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54호 2006.10.15.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반기문 장관님의 유엔 사무총장 임명을 2만의 피스레터 독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높이는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실 것을 잘 부탁드립니다. 반기문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유엔사무총장의 정식 임기를 시작하며 연간 예산 50억달러와 9만2천여명의 평화유지군 등 유엔행정을 총괄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유엔사무총장의 임명에 대해 세계 각국은 일제히 기대와 환영의 뜻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은 각별한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소 다로 외상은 “신임 사무총장이 아시아의 놀라운 발전과 성장을 구현한 한국에서 나왔다는 것은 커다란 기쁨”이라며 ‘마음으로부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14일 외교부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공통된 열망을 실현한 것이며 아시아 국가들의 공통된 영광”이라고 환영하며 적극 지지와 함께 건설적 역할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북핵 문제와 더불어 앞으로 많은 난관들이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유엔사무총장에 출마할 때의 초심의 마음만 변치 않는다면 모두가 잘 될 것입니다. 저 또한 기원해드리겠습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피터팬 신드롬(Peter Pan Syndrome)

성인이 되었어도 어른들의 사회에 적응할 수 없는 ‘어른 아이’ 같은 남성들의 행동과 심리를 일컫는 말.

유래
1983년 미국의 심리학자 댄 카일러 박사가 ‘피터팬 신드롬’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했다. 카일러 박사는 1970년대 후반 미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남성들의 정신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이 용어를 썼다.

시사점
피터팬 신드롬은 어릴 적 부모의 과잉보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해야 할 것까지 부모들이 나서서 해줌으로써 의존적 어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직원들이 스스로 일을 처리할 때까지 믿고 느긋하게 기다려 줄 필요가 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양성혜의 금주의 명언]

여행과 변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이 있는 사람이다.

- 바그너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정치인과 기업인의 차이

정치인은 주기적으로 투표를 통해 심판을 받지만,
기업은 시장에서 매일매일 끊임없이 고객의 심판을 받는다.
한 번 등을 돌린 고객은 그 한 사람으로 끝나지 않는다.

고객만족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안 하면 망하는 것이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

기업의 궁극적 존재 이유는 고객입니다.
고객이 없는 기업은 없습니다.
고객 만족경영은 사치품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 매일 매일 섭취해야 하는 음식과 같은,
기업의 필수 영양소입니다.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에 의해 모든 것이 움직여지는
‘고객행복주식회사’를 만들어야 합니다.


[최인식 칼럼]

사랑은 저축이 아니라 현재의 투자입니다.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내일을 기약하는 것보다 지금 사랑하고
지금 즐거운 삶을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자신의 죽음의 때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항상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내일도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용서도 내일로 미루고 사랑도 내일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도 모르는 내일을 기약하는 것보다
지금 사랑하고 지금 용서하고
지금 즐거운 삶을 누리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사랑함에 때와 계절을 가릴 필요가 없습니다.
처녀가 총각을 사랑하는 것도
총각이 처녀를 사랑하는 것도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연인간의 사랑은 물론 부모를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를 열심히 한다면 거기에서 나오는 열매들로 인해
우리 삶은 가을의 들판처럼 풍성함을 경험할 것입니다.

사랑은 크기와 상관없이 조건과 상관없이
상황에 메이지 않고 지금 사랑해야 하고
지금 고백하는 것이 아름다운 일입니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내게 주어진 것을 불평하지 않고
자족할 줄 알고 즐겁게 자신의 소신의 것을 먹는 일입니다.

가난하여도 비루한 사람처럼 살지 마십시오.
남루한 옷을 입지 않고 옷과 몸을 단정히 해서
스스로 청결한 맛을 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성실이며 이웃에 대한 예의입니다.
멋은 돈으로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으로 단장하는 것이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평가한다면 그는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일이든 화해하는 일이든 감사하는 일이든
미루지 않고 지금 실천하십시오.
가난하여도 비굴한 행색을 삼가고
과격한 말을 함부로 내뱉지 않고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나눌줄 아는 사람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요.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인생의 발견

안녕하세요. 주말에 지나치게 두꺼운 책이라고 밀쳐 두었던 벤자민 프랭클린에 대한 책을 읽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 실용주의 정신과 미국 라이프 스타일의 원류이자 자기경영의 선구자이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그가 사생아를 낳았더군요. 그런데 그 만이 아니고 그의 아들과 손자 역시 사생아를 가졌더군요. 당시는 쉽게 용인되는 일인지 모르지만 한 사람의 인생에서 그렇게 흠집도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미국인 가운데서도 존경받는 인물 가운데 꼭 들어가는 분이시지요. 아마도 나이를 많이 먹지 않았더라면 조지 와싱턴보다 먼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 프랭클린은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프랭클린의 조상은 평범한 장인 계급이었고 부지런히 일해서 돈을 벌지 않으면 먹고 살기 어려운 계층이었다. 그는 형 밑에서 도제 생활을 하다가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로 도망쳤다. 여기서 첫번째 포인트가 있다. 무엇이든지 일을 도모하자면 움직여야 한다. 머릿속에 제아무리 환상적인 아이디어가 그려진다해도 혹은 아무리 될성부른 떡잎의 자질을 차고 넘치게 타고났어도, 결국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프랭클린은 형 밑에서 죽어라 일해 보았자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고 도망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것은 가진 거라곤 몸뚱이 하나밖에 없는 젊은이에게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결국 대단히 현명한 결단이었다.

프랭클린은 필라델피아 인쇄업자로 성공했다. 그가 훗날 정치가, 과학자, 외교관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사업가로서 성공이 밑받침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경제적인 자립이 얼마다 중요한지 일찍부터 간파했고, 그것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게 해 줄 날개가 되리라 생각했다. 그는 "2펜스 빵과 펌프로 퍼 올린 물'로 끼니를 때우며 쉬지 않고 일했다. 정해진 목표만을 향해 가는 길에 초라한 섭생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여기에 두 번째 포인트가 있다. 경제적인 성공의 기본은 근면과 성실인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은 바로 프랭클린을 위한 격언과 같았다.

#2. 그는 사업이 궤도에 오르자, 마흔 두 살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를 결심했다.인생 제 2라운드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서 다시 첫 번째 포인트로 돌아간다. 웬만한 사람이라면 사업이 한창 승승장구하는데 돌연 그만둘 생각을 할 리가 없다. 그러나 프랭클린은 바로 지금이 적기라고 결단을 내렸다. 그는 끝없이 인생의 재미와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이었다. 한 군데 안주하는 것은 애당초 성미에 맞지 않았다. 이후부터 프랭클린은 발명가와 정치가로서의 삶에 매진하면서, 꾸준히 글을 썼다. 프랭클린 하면 젊은 시절 도덕적 완성 프로젝트다 <가난한 리처드 달력>도 유명하지만, 결국 오늘날 전 세계가 그를 기억하게 만드는 것은 은퇴 이후부터 펼쳐진 정치가로서의 정체성이다.

#3. 이렇게 프랭클린의 인생은 시기적절한 결단력이라는 씨줄과 한결같은 근면성실이라는 날줄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사이좋게 교차하면서 완성해 낸 아름다운 태피스트리였다. 프랭클린은 이 화려한 융단에 한 가지 액세서리를 더 달았는데, 바로 인간적인 연민과 각성이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 그것은 먼저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 사람이 온전히 자기 행복만 책임질 수 있어도 세상은 휠씬 바람직한 방향으로 굴러갈 테니 말이다.

#4. 벤자민 프랭클린이 발견한 것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끊임없이 재창조된 것은 바로 그 자신이다.미국 최초의 위대한 평론가이자 그는 인생과 저술 속에서 새로운 미국의 원형을 창조하고자 의식적으로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낸 자신만의 얼굴을 대중에서 보여 주었으며 후세를 위해 이를 꾸준히 연마했다. 이것은 일면 이미지 문제였다. 필라델피아의 젊은 인쇄업자로 일할 때에는 부지런한 인상을 주기 위해 둘둘 만 종이 뭉치를 싣고 거리를 돌아다녔다. 나이가 들어 프랑스의 외교 사절로 활동할 때에는 검소한 현자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털모자를 쓰곤 했다. 그 사이에는 훌륭한 상인이자 인정 많은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근검, 절약, 정직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는, 단순하면서도 노력하는 상인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5. 만약 프랭클린이 공식적인 학교 교육을 받고 하버드 대학에 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서 터틀럿 같은 역사학자는 프랭클린에게서 "자연스러움, 직관적인 문학적 재능, 열정, 신선함, 단순함"이 사라졌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프랭클린은 운 좋게도 하버드 교육 대신 그 못지 않게 지평을 넗혀 줄 기회를 잡게 되었다. 바로 출판, 인쇄, 신문 분애에서의 훈련과 경험이었다.

- 월터 아이작슨(윤미나 역), <인생의 발견(Benjamin Franklin: An American Life)> -


※ SERICEO, 양성혜 차장,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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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54호 2006.10.15.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반기문 장관님의 유엔 사무총장 임명을 2만의 피스레터 독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높이는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실 것을 잘 부탁드립니다. 반기문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유엔사무총장의 정식 임기를 시작하며 연간 예산 50억달러와 9만2천여명의 평화유지군 등 유엔행정을 총괄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유엔사무총장의 임명에 대해 세계 각국은 일제히 기대와 환영의 뜻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은 각별한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소 다로 외상은 “신임 사무총장이 아시아의 놀라운 발전과 성장을 구현한 한국에서 나왔다는 것은 커다란 기쁨”이라며 ‘마음으로부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14일 외교부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공통된 열망을 실현한 것이며 아시아 국가들의 공통된 영광”이라고 환영하며 적극 지지와 함께 건설적 역할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북핵 문제와 더불어 앞으로 많은 난관들이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유엔사무총장에 출마할 때의 초심의 마음만 변치 않는다면 모두가 잘 될 것입니다. 저 또한 기원해드리겠습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피터팬 신드롬(Peter Pan Syndrome)

성인이 되었어도 어른들의 사회에 적응할 수 없는 ‘어른 아이’ 같은 남성들의 행동과 심리를 일컫는 말.

유래
1983년 미국의 심리학자 댄 카일러 박사가 ‘피터팬 신드롬’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했다. 카일러 박사는 1970년대 후반 미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남성들의 정신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이 용어를 썼다.

시사점
피터팬 신드롬은 어릴 적 부모의 과잉보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해야 할 것까지 부모들이 나서서 해줌으로써 의존적 어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직원들이 스스로 일을 처리할 때까지 믿고 느긋하게 기다려 줄 필요가 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양성혜의 금주의 명언]

여행과 변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이 있는 사람이다.

- 바그너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정치인과 기업인의 차이

정치인은 주기적으로 투표를 통해 심판을 받지만,
기업은 시장에서 매일매일 끊임없이 고객의 심판을 받는다.
한 번 등을 돌린 고객은 그 한 사람으로 끝나지 않는다.

고객만족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안 하면 망하는 것이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

기업의 궁극적 존재 이유는 고객입니다.
고객이 없는 기업은 없습니다.
고객 만족경영은 사치품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 매일 매일 섭취해야 하는 음식과 같은,
기업의 필수 영양소입니다.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에 의해 모든 것이 움직여지는
‘고객행복주식회사’를 만들어야 합니다.


[최인식 칼럼]

사랑은 저축이 아니라 현재의 투자입니다.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내일을 기약하는 것보다 지금 사랑하고
지금 즐거운 삶을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자신의 죽음의 때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항상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내일도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용서도 내일로 미루고 사랑도 내일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도 모르는 내일을 기약하는 것보다
지금 사랑하고 지금 용서하고
지금 즐거운 삶을 누리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사랑함에 때와 계절을 가릴 필요가 없습니다.
처녀가 총각을 사랑하는 것도
총각이 처녀를 사랑하는 것도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연인간의 사랑은 물론 부모를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를 열심히 한다면 거기에서 나오는 열매들로 인해
우리 삶은 가을의 들판처럼 풍성함을 경험할 것입니다.

사랑은 크기와 상관없이 조건과 상관없이
상황에 메이지 않고 지금 사랑해야 하고
지금 고백하는 것이 아름다운 일입니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내게 주어진 것을 불평하지 않고
자족할 줄 알고 즐겁게 자신의 소신의 것을 먹는 일입니다.

가난하여도 비루한 사람처럼 살지 마십시오.
남루한 옷을 입지 않고 옷과 몸을 단정히 해서
스스로 청결한 맛을 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성실이며 이웃에 대한 예의입니다.
멋은 돈으로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으로 단장하는 것이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평가한다면 그는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일이든 화해하는 일이든 감사하는 일이든
미루지 않고 지금 실천하십시오.
가난하여도 비굴한 행색을 삼가고
과격한 말을 함부로 내뱉지 않고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나눌줄 아는 사람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요.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인생의 발견

안녕하세요. 주말에 지나치게 두꺼운 책이라고 밀쳐 두었던 벤자민 프랭클린에 대한 책을 읽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 실용주의 정신과 미국 라이프 스타일의 원류이자 자기경영의 선구자이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그가 사생아를 낳았더군요. 그런데 그 만이 아니고 그의 아들과 손자 역시 사생아를 가졌더군요. 당시는 쉽게 용인되는 일인지 모르지만 한 사람의 인생에서 그렇게 흠집도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미국인 가운데서도 존경받는 인물 가운데 꼭 들어가는 분이시지요. 아마도 나이를 많이 먹지 않았더라면 조지 와싱턴보다 먼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 프랭클린은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프랭클린의 조상은 평범한 장인 계급이었고 부지런히 일해서 돈을 벌지 않으면 먹고 살기 어려운 계층이었다. 그는 형 밑에서 도제 생활을 하다가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로 도망쳤다. 여기서 첫번째 포인트가 있다. 무엇이든지 일을 도모하자면 움직여야 한다. 머릿속에 제아무리 환상적인 아이디어가 그려진다해도 혹은 아무리 될성부른 떡잎의 자질을 차고 넘치게 타고났어도, 결국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프랭클린은 형 밑에서 죽어라 일해 보았자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고 도망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것은 가진 거라곤 몸뚱이 하나밖에 없는 젊은이에게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결국 대단히 현명한 결단이었다.

프랭클린은 필라델피아 인쇄업자로 성공했다. 그가 훗날 정치가, 과학자, 외교관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사업가로서 성공이 밑받침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경제적인 자립이 얼마다 중요한지 일찍부터 간파했고, 그것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게 해 줄 날개가 되리라 생각했다. 그는 "2펜스 빵과 펌프로 퍼 올린 물'로 끼니를 때우며 쉬지 않고 일했다. 정해진 목표만을 향해 가는 길에 초라한 섭생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여기에 두 번째 포인트가 있다. 경제적인 성공의 기본은 근면과 성실인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은 바로 프랭클린을 위한 격언과 같았다.

#2. 그는 사업이 궤도에 오르자, 마흔 두 살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를 결심했다.인생 제 2라운드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서 다시 첫 번째 포인트로 돌아간다. 웬만한 사람이라면 사업이 한창 승승장구하는데 돌연 그만둘 생각을 할 리가 없다. 그러나 프랭클린은 바로 지금이 적기라고 결단을 내렸다. 그는 끝없이 인생의 재미와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이었다. 한 군데 안주하는 것은 애당초 성미에 맞지 않았다. 이후부터 프랭클린은 발명가와 정치가로서의 삶에 매진하면서, 꾸준히 글을 썼다. 프랭클린 하면 젊은 시절 도덕적 완성 프로젝트다 <가난한 리처드 달력>도 유명하지만, 결국 오늘날 전 세계가 그를 기억하게 만드는 것은 은퇴 이후부터 펼쳐진 정치가로서의 정체성이다.

#3. 이렇게 프랭클린의 인생은 시기적절한 결단력이라는 씨줄과 한결같은 근면성실이라는 날줄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사이좋게 교차하면서 완성해 낸 아름다운 태피스트리였다. 프랭클린은 이 화려한 융단에 한 가지 액세서리를 더 달았는데, 바로 인간적인 연민과 각성이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 그것은 먼저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 사람이 온전히 자기 행복만 책임질 수 있어도 세상은 휠씬 바람직한 방향으로 굴러갈 테니 말이다.

#4. 벤자민 프랭클린이 발견한 것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끊임없이 재창조된 것은 바로 그 자신이다.미국 최초의 위대한 평론가이자 그는 인생과 저술 속에서 새로운 미국의 원형을 창조하고자 의식적으로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낸 자신만의 얼굴을 대중에서 보여 주었으며 후세를 위해 이를 꾸준히 연마했다. 이것은 일면 이미지 문제였다. 필라델피아의 젊은 인쇄업자로 일할 때에는 부지런한 인상을 주기 위해 둘둘 만 종이 뭉치를 싣고 거리를 돌아다녔다. 나이가 들어 프랑스의 외교 사절로 활동할 때에는 검소한 현자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털모자를 쓰곤 했다. 그 사이에는 훌륭한 상인이자 인정 많은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근검, 절약, 정직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는, 단순하면서도 노력하는 상인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5. 만약 프랭클린이 공식적인 학교 교육을 받고 하버드 대학에 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서 터틀럿 같은 역사학자는 프랭클린에게서 "자연스러움, 직관적인 문학적 재능, 열정, 신선함, 단순함"이 사라졌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프랭클린은 운 좋게도 하버드 교육 대신 그 못지 않게 지평을 넗혀 줄 기회를 잡게 되었다. 바로 출판, 인쇄, 신문 분애에서의 훈련과 경험이었다.

- 월터 아이작슨(윤미나 역), <인생의 발견(Benjamin Franklin: An American Life)> -


※ SERICEO, 양성혜 차장,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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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54호 2006.10.15.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반기문 장관님의 유엔 사무총장 임명을 2만의 피스레터 독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높이는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실 것을 잘 부탁드립니다. 반기문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유엔사무총장의 정식 임기를 시작하며 연간 예산 50억달러와 9만2천여명의 평화유지군 등 유엔행정을 총괄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유엔사무총장의 임명에 대해 세계 각국은 일제히 기대와 환영의 뜻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은 각별한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소 다로 외상은 “신임 사무총장이 아시아의 놀라운 발전과 성장을 구현한 한국에서 나왔다는 것은 커다란 기쁨”이라며 ‘마음으로부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14일 외교부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공통된 열망을 실현한 것이며 아시아 국가들의 공통된 영광”이라고 환영하며 적극 지지와 함께 건설적 역할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북핵 문제와 더불어 앞으로 많은 난관들이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유엔사무총장에 출마할 때의 초심의 마음만 변치 않는다면 모두가 잘 될 것입니다. 저 또한 기원해드리겠습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피터팬 신드롬(Peter Pan Syndrome)

성인이 되었어도 어른들의 사회에 적응할 수 없는 ‘어른 아이’ 같은 남성들의 행동과 심리를 일컫는 말.

유래
1983년 미국의 심리학자 댄 카일러 박사가 ‘피터팬 신드롬’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했다. 카일러 박사는 1970년대 후반 미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남성들의 정신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이 용어를 썼다.

시사점
피터팬 신드롬은 어릴 적 부모의 과잉보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해야 할 것까지 부모들이 나서서 해줌으로써 의존적 어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직원들이 스스로 일을 처리할 때까지 믿고 느긋하게 기다려 줄 필요가 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양성혜의 금주의 명언]

여행과 변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이 있는 사람이다.

- 바그너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정치인과 기업인의 차이

정치인은 주기적으로 투표를 통해 심판을 받지만,
기업은 시장에서 매일매일 끊임없이 고객의 심판을 받는다.
한 번 등을 돌린 고객은 그 한 사람으로 끝나지 않는다.

고객만족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안 하면 망하는 것이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

기업의 궁극적 존재 이유는 고객입니다.
고객이 없는 기업은 없습니다.
고객 만족경영은 사치품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 매일 매일 섭취해야 하는 음식과 같은,
기업의 필수 영양소입니다.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에 의해 모든 것이 움직여지는
‘고객행복주식회사’를 만들어야 합니다.


[최인식 칼럼]

사랑은 저축이 아니라 현재의 투자입니다.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내일을 기약하는 것보다 지금 사랑하고
지금 즐거운 삶을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자신의 죽음의 때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항상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내일도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용서도 내일로 미루고 사랑도 내일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도 모르는 내일을 기약하는 것보다
지금 사랑하고 지금 용서하고
지금 즐거운 삶을 누리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사랑함에 때와 계절을 가릴 필요가 없습니다.
처녀가 총각을 사랑하는 것도
총각이 처녀를 사랑하는 것도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연인간의 사랑은 물론 부모를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를 열심히 한다면 거기에서 나오는 열매들로 인해
우리 삶은 가을의 들판처럼 풍성함을 경험할 것입니다.

사랑은 크기와 상관없이 조건과 상관없이
상황에 메이지 않고 지금 사랑해야 하고
지금 고백하는 것이 아름다운 일입니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내게 주어진 것을 불평하지 않고
자족할 줄 알고 즐겁게 자신의 소신의 것을 먹는 일입니다.

가난하여도 비루한 사람처럼 살지 마십시오.
남루한 옷을 입지 않고 옷과 몸을 단정히 해서
스스로 청결한 맛을 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성실이며 이웃에 대한 예의입니다.
멋은 돈으로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으로 단장하는 것이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평가한다면 그는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일이든 화해하는 일이든 감사하는 일이든
미루지 않고 지금 실천하십시오.
가난하여도 비굴한 행색을 삼가고
과격한 말을 함부로 내뱉지 않고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나눌줄 아는 사람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요.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인생의 발견

안녕하세요. 주말에 지나치게 두꺼운 책이라고 밀쳐 두었던 벤자민 프랭클린에 대한 책을 읽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 실용주의 정신과 미국 라이프 스타일의 원류이자 자기경영의 선구자이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그가 사생아를 낳았더군요. 그런데 그 만이 아니고 그의 아들과 손자 역시 사생아를 가졌더군요. 당시는 쉽게 용인되는 일인지 모르지만 한 사람의 인생에서 그렇게 흠집도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미국인 가운데서도 존경받는 인물 가운데 꼭 들어가는 분이시지요. 아마도 나이를 많이 먹지 않았더라면 조지 와싱턴보다 먼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 프랭클린은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프랭클린의 조상은 평범한 장인 계급이었고 부지런히 일해서 돈을 벌지 않으면 먹고 살기 어려운 계층이었다. 그는 형 밑에서 도제 생활을 하다가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로 도망쳤다. 여기서 첫번째 포인트가 있다. 무엇이든지 일을 도모하자면 움직여야 한다. 머릿속에 제아무리 환상적인 아이디어가 그려진다해도 혹은 아무리 될성부른 떡잎의 자질을 차고 넘치게 타고났어도, 결국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프랭클린은 형 밑에서 죽어라 일해 보았자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고 도망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것은 가진 거라곤 몸뚱이 하나밖에 없는 젊은이에게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결국 대단히 현명한 결단이었다.

프랭클린은 필라델피아 인쇄업자로 성공했다. 그가 훗날 정치가, 과학자, 외교관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사업가로서 성공이 밑받침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경제적인 자립이 얼마다 중요한지 일찍부터 간파했고, 그것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게 해 줄 날개가 되리라 생각했다. 그는 "2펜스 빵과 펌프로 퍼 올린 물'로 끼니를 때우며 쉬지 않고 일했다. 정해진 목표만을 향해 가는 길에 초라한 섭생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여기에 두 번째 포인트가 있다. 경제적인 성공의 기본은 근면과 성실인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은 바로 프랭클린을 위한 격언과 같았다.

#2. 그는 사업이 궤도에 오르자, 마흔 두 살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를 결심했다.인생 제 2라운드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서 다시 첫 번째 포인트로 돌아간다. 웬만한 사람이라면 사업이 한창 승승장구하는데 돌연 그만둘 생각을 할 리가 없다. 그러나 프랭클린은 바로 지금이 적기라고 결단을 내렸다. 그는 끝없이 인생의 재미와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이었다. 한 군데 안주하는 것은 애당초 성미에 맞지 않았다. 이후부터 프랭클린은 발명가와 정치가로서의 삶에 매진하면서, 꾸준히 글을 썼다. 프랭클린 하면 젊은 시절 도덕적 완성 프로젝트다 <가난한 리처드 달력>도 유명하지만, 결국 오늘날 전 세계가 그를 기억하게 만드는 것은 은퇴 이후부터 펼쳐진 정치가로서의 정체성이다.

#3. 이렇게 프랭클린의 인생은 시기적절한 결단력이라는 씨줄과 한결같은 근면성실이라는 날줄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사이좋게 교차하면서 완성해 낸 아름다운 태피스트리였다. 프랭클린은 이 화려한 융단에 한 가지 액세서리를 더 달았는데, 바로 인간적인 연민과 각성이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 그것은 먼저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 사람이 온전히 자기 행복만 책임질 수 있어도 세상은 휠씬 바람직한 방향으로 굴러갈 테니 말이다.

#4. 벤자민 프랭클린이 발견한 것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끊임없이 재창조된 것은 바로 그 자신이다.미국 최초의 위대한 평론가이자 그는 인생과 저술 속에서 새로운 미국의 원형을 창조하고자 의식적으로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낸 자신만의 얼굴을 대중에서 보여 주었으며 후세를 위해 이를 꾸준히 연마했다. 이것은 일면 이미지 문제였다. 필라델피아의 젊은 인쇄업자로 일할 때에는 부지런한 인상을 주기 위해 둘둘 만 종이 뭉치를 싣고 거리를 돌아다녔다. 나이가 들어 프랑스의 외교 사절로 활동할 때에는 검소한 현자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털모자를 쓰곤 했다. 그 사이에는 훌륭한 상인이자 인정 많은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근검, 절약, 정직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는, 단순하면서도 노력하는 상인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5. 만약 프랭클린이 공식적인 학교 교육을 받고 하버드 대학에 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서 터틀럿 같은 역사학자는 프랭클린에게서 "자연스러움, 직관적인 문학적 재능, 열정, 신선함, 단순함"이 사라졌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프랭클린은 운 좋게도 하버드 교육 대신 그 못지 않게 지평을 넗혀 줄 기회를 잡게 되었다. 바로 출판, 인쇄, 신문 분애에서의 훈련과 경험이었다.

- 월터 아이작슨(윤미나 역), <인생의 발견(Benjamin Franklin: An American Life)> -


※ SERICEO, 양성혜 차장,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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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54호 2006.10.15.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반기문 장관님의 유엔 사무총장 임명을 2만의 피스레터 독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높이는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실 것을 잘 부탁드립니다. 반기문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유엔사무총장의 정식 임기를 시작하며 연간 예산 50억달러와 9만2천여명의 평화유지군 등 유엔행정을 총괄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유엔사무총장의 임명에 대해 세계 각국은 일제히 기대와 환영의 뜻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은 각별한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소 다로 외상은 “신임 사무총장이 아시아의 놀라운 발전과 성장을 구현한 한국에서 나왔다는 것은 커다란 기쁨”이라며 ‘마음으로부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14일 외교부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공통된 열망을 실현한 것이며 아시아 국가들의 공통된 영광”이라고 환영하며 적극 지지와 함께 건설적 역할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북핵 문제와 더불어 앞으로 많은 난관들이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유엔사무총장에 출마할 때의 초심의 마음만 변치 않는다면 모두가 잘 될 것입니다. 저 또한 기원해드리겠습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피터팬 신드롬(Peter Pan Syndrome)

성인이 되었어도 어른들의 사회에 적응할 수 없는 ‘어른 아이’ 같은 남성들의 행동과 심리를 일컫는 말.

유래
1983년 미국의 심리학자 댄 카일러 박사가 ‘피터팬 신드롬’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했다. 카일러 박사는 1970년대 후반 미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남성들의 정신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이 용어를 썼다.

시사점
피터팬 신드롬은 어릴 적 부모의 과잉보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해야 할 것까지 부모들이 나서서 해줌으로써 의존적 어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직원들이 스스로 일을 처리할 때까지 믿고 느긋하게 기다려 줄 필요가 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양성혜의 금주의 명언]

여행과 변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이 있는 사람이다.

- 바그너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정치인과 기업인의 차이

정치인은 주기적으로 투표를 통해 심판을 받지만,
기업은 시장에서 매일매일 끊임없이 고객의 심판을 받는다.
한 번 등을 돌린 고객은 그 한 사람으로 끝나지 않는다.

고객만족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안 하면 망하는 것이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

기업의 궁극적 존재 이유는 고객입니다.
고객이 없는 기업은 없습니다.
고객 만족경영은 사치품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 매일 매일 섭취해야 하는 음식과 같은,
기업의 필수 영양소입니다.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에 의해 모든 것이 움직여지는
‘고객행복주식회사’를 만들어야 합니다.


[최인식 칼럼]

사랑은 저축이 아니라 현재의 투자입니다.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내일을 기약하는 것보다 지금 사랑하고
지금 즐거운 삶을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자신의 죽음의 때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항상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내일도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용서도 내일로 미루고 사랑도 내일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도 모르는 내일을 기약하는 것보다
지금 사랑하고 지금 용서하고
지금 즐거운 삶을 누리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사랑함에 때와 계절을 가릴 필요가 없습니다.
처녀가 총각을 사랑하는 것도
총각이 처녀를 사랑하는 것도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연인간의 사랑은 물론 부모를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를 열심히 한다면 거기에서 나오는 열매들로 인해
우리 삶은 가을의 들판처럼 풍성함을 경험할 것입니다.

사랑은 크기와 상관없이 조건과 상관없이
상황에 메이지 않고 지금 사랑해야 하고
지금 고백하는 것이 아름다운 일입니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내게 주어진 것을 불평하지 않고
자족할 줄 알고 즐겁게 자신의 소신의 것을 먹는 일입니다.

가난하여도 비루한 사람처럼 살지 마십시오.
남루한 옷을 입지 않고 옷과 몸을 단정히 해서
스스로 청결한 맛을 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성실이며 이웃에 대한 예의입니다.
멋은 돈으로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으로 단장하는 것이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평가한다면 그는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일이든 화해하는 일이든 감사하는 일이든
미루지 않고 지금 실천하십시오.
가난하여도 비굴한 행색을 삼가고
과격한 말을 함부로 내뱉지 않고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나눌줄 아는 사람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요.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인생의 발견

안녕하세요. 주말에 지나치게 두꺼운 책이라고 밀쳐 두었던 벤자민 프랭클린에 대한 책을 읽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 실용주의 정신과 미국 라이프 스타일의 원류이자 자기경영의 선구자이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그가 사생아를 낳았더군요. 그런데 그 만이 아니고 그의 아들과 손자 역시 사생아를 가졌더군요. 당시는 쉽게 용인되는 일인지 모르지만 한 사람의 인생에서 그렇게 흠집도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미국인 가운데서도 존경받는 인물 가운데 꼭 들어가는 분이시지요. 아마도 나이를 많이 먹지 않았더라면 조지 와싱턴보다 먼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 프랭클린은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프랭클린의 조상은 평범한 장인 계급이었고 부지런히 일해서 돈을 벌지 않으면 먹고 살기 어려운 계층이었다. 그는 형 밑에서 도제 생활을 하다가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로 도망쳤다. 여기서 첫번째 포인트가 있다. 무엇이든지 일을 도모하자면 움직여야 한다. 머릿속에 제아무리 환상적인 아이디어가 그려진다해도 혹은 아무리 될성부른 떡잎의 자질을 차고 넘치게 타고났어도, 결국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프랭클린은 형 밑에서 죽어라 일해 보았자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고 도망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것은 가진 거라곤 몸뚱이 하나밖에 없는 젊은이에게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결국 대단히 현명한 결단이었다.

프랭클린은 필라델피아 인쇄업자로 성공했다. 그가 훗날 정치가, 과학자, 외교관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사업가로서 성공이 밑받침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경제적인 자립이 얼마다 중요한지 일찍부터 간파했고, 그것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게 해 줄 날개가 되리라 생각했다. 그는 "2펜스 빵과 펌프로 퍼 올린 물'로 끼니를 때우며 쉬지 않고 일했다. 정해진 목표만을 향해 가는 길에 초라한 섭생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여기에 두 번째 포인트가 있다. 경제적인 성공의 기본은 근면과 성실인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은 바로 프랭클린을 위한 격언과 같았다.

#2. 그는 사업이 궤도에 오르자, 마흔 두 살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를 결심했다.인생 제 2라운드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서 다시 첫 번째 포인트로 돌아간다. 웬만한 사람이라면 사업이 한창 승승장구하는데 돌연 그만둘 생각을 할 리가 없다. 그러나 프랭클린은 바로 지금이 적기라고 결단을 내렸다. 그는 끝없이 인생의 재미와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이었다. 한 군데 안주하는 것은 애당초 성미에 맞지 않았다. 이후부터 프랭클린은 발명가와 정치가로서의 삶에 매진하면서, 꾸준히 글을 썼다. 프랭클린 하면 젊은 시절 도덕적 완성 프로젝트다 <가난한 리처드 달력>도 유명하지만, 결국 오늘날 전 세계가 그를 기억하게 만드는 것은 은퇴 이후부터 펼쳐진 정치가로서의 정체성이다.

#3. 이렇게 프랭클린의 인생은 시기적절한 결단력이라는 씨줄과 한결같은 근면성실이라는 날줄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사이좋게 교차하면서 완성해 낸 아름다운 태피스트리였다. 프랭클린은 이 화려한 융단에 한 가지 액세서리를 더 달았는데, 바로 인간적인 연민과 각성이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 그것은 먼저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 사람이 온전히 자기 행복만 책임질 수 있어도 세상은 휠씬 바람직한 방향으로 굴러갈 테니 말이다.

#4. 벤자민 프랭클린이 발견한 것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끊임없이 재창조된 것은 바로 그 자신이다.미국 최초의 위대한 평론가이자 그는 인생과 저술 속에서 새로운 미국의 원형을 창조하고자 의식적으로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낸 자신만의 얼굴을 대중에서 보여 주었으며 후세를 위해 이를 꾸준히 연마했다. 이것은 일면 이미지 문제였다. 필라델피아의 젊은 인쇄업자로 일할 때에는 부지런한 인상을 주기 위해 둘둘 만 종이 뭉치를 싣고 거리를 돌아다녔다. 나이가 들어 프랑스의 외교 사절로 활동할 때에는 검소한 현자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털모자를 쓰곤 했다. 그 사이에는 훌륭한 상인이자 인정 많은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근검, 절약, 정직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는, 단순하면서도 노력하는 상인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5. 만약 프랭클린이 공식적인 학교 교육을 받고 하버드 대학에 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서 터틀럿 같은 역사학자는 프랭클린에게서 "자연스러움, 직관적인 문학적 재능, 열정, 신선함, 단순함"이 사라졌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프랭클린은 운 좋게도 하버드 교육 대신 그 못지 않게 지평을 넗혀 줄 기회를 잡게 되었다. 바로 출판, 인쇄, 신문 분애에서의 훈련과 경험이었다.

- 월터 아이작슨(윤미나 역), <인생의 발견(Benjamin Franklin: An American Life)> -


※ SERICEO, 양성혜 차장,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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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53호 2006.10.1.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1년의 3/4이 지났습니다. 새해의 출발이 엊그제 같은데 정말 시간이 빠릅니다. 이제 이번주가 추석이 됩니다. 추석에 앞서 국군의 날, 노인의 날, 개천절이 있습니다. 9일은 한글날입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대한민국 경제도 추석을 맞이하여 새로운 날개짓을 하였으면 합니다. 

첫 번째 피라니아 _ 고정관념을 버려야 비약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피라니아 _ 모험 없는 삶은 희망 없는 삶과 같다
세 번째 피라니아 _목표 없는 삶은 우연과 상황에 의해 좌우된다
네 번째 피라니아 _부정적 감수성을 버리고 긍정적인 감수성을 가져라
다섯 번째 피라니아_ 질문과 요구 없는 삶은 목표가 없는 삶과 같다
여섯 번째 피라니아 _ 열정 없이는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다
일곱 번째 피라니아_ 출발하지 않으면 도착도 없다

삶에 있어서 만나게 되는 두려움을 잘 표현한 것이 '피라니아 이야기'입니다. 꿈과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피라니아를 극복해 갔으면 합니다. 자기 인생의 스토리는 자신이 씁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희극을 쓰시겠습니까? 아니면 비극을 쓰시겠습니까? (정답:희극)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서번트 신드롬(Savant Syndrome) 
 
자폐증 등 뇌기능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이와 대조되는 천재성을 동시에 갖게 되는 현상. 악기 연주나 암기, 암산 등 특정 분야에서 아주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다.
 
유래
Savant란 프랑스어로 배우지 않고 터득한 기술이란 뜻을 갖고 있다. 뇌기능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전혀 배우지 않았는데도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현상을 보고 학자들이 쓰기 시작한 데에서 유래했다. 
 
시사점
사람의 능력은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장애인들도 특정 분야에서는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경영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직원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해 그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양성혜의 금주의 명언]

30분 동안 열의를 갖는 사람도 있고, 30일 동안 열의를 갖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30년 동안 열의를 갖는 사람이 인생에서 성공한다.

- 버틀러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맥킨지가 말하는 신제품 성공의 법칙 
 
신제품 출시에 있어 스스로 설정한 시간 목표를
맞춘 회사와 그 보다 6개월 뒤진 회사 사이에는
실적이 8배 차이가 났다.

일단 차이가 발생하게 되면,
그 차이를 따라잡기는 지극히 어렵다.
일단 뒤진 측에서 계획보다 자금을 50% 더 투자하면서
선발주자를 따라잡으려 해도
처음에 발생한 차이가 다 없어지지는 않았다.

- 맥킨지 보고서 -
 
속도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확성은 희생하더라도 더 빨리 움직이는 것만이
살길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속도와 바꿀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윤리, 정도경영, 고객가치등이 그것입니다.
속도와 핵심가치 둘 다 지켜갈 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끝없이 단련을 해나가는 조직만이 생존할 수 있습니다.
 

[최인식 칼럼]

칭찬! 칭찬! 칭찬!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을 덩실 덩실 추게하는 묘약이 있는 모양입니다.
이틀전에 존경하는 육사출신 형님과 세상사는 이야기며
비지니스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읍니다.
그 형님 하시는 이야기가 제가 다른 분들이 갖지 못한
글재주와 따뜻한 정이 가슴에 듬뿍있는 동생이라고
칭찬을 많이 해 주시니 저는 뿅간 마음으로 쇠주잔에
정과 예의를 담아 형님과 정말 맛있는 술 한잔 했읍니다.
역시 칭찬은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 좋은 일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들으면 들을수록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는 묘약인
'칭찬'이라는 화두를 다시한번 올립니다.
칭찬은 이야기 하는 사람이나 글을 쓰는 사람한테도
엔돌핀 솟게 해주는 매력이 있읍니다.

보통 상대방이 추남이거나 추녀일 때,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이들에게 외모에 대한 칭찬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콤플렉스를 느낄 만한 부분에
대해 서툴게 칭찬을 하다간 비꼬는 것으로
들리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아주
쉽게 공략이 가능하므로 절대 미리 겁먹지
맙시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미인이지만 얼굴에
여드름으로 도배를 했을 경우,여드름에 대한 언급을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는 "이렇게 예쁘신데, 여드름이
많이 나서 신경 쓰이시겠어요"와 같이 장점을
부각시키면서 단점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투로 이야기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미남 미녀에게 외모에 대한 칭찬은 안 하는 것보단
낫겠지만 별다른 효과는 기대할 수 없읍니다.
어렸을 때부터 지겹게 들어왔을 법한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것은 상대방을 지루하게 만듭니다. 이럴 땐
'외모'보다는 상대방의 '분위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에겐 "믿음직해 보이네요"라고 말하면 좋고,
여자에겐 "친구들이 많을 것 같네요"라고 말하는 게
낫죠.. 그 다음에는 목소리나 말투에 관한 칭찬을 자연
스럽게 꺼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키가 멀대 같이 참 크시네요",
"몸이 삐쩍 마르셨네요", "눈이 왕방울만하네요"와
같은 말은 비록 좋은 뜻으로 했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기분 좋게 들리지 않읍니다.
칭찬을 할 때에도 독창적이고 정확한 비유를 한다면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들 뿐더러 자신이 센스 있다는
사실도 보여줄 수 있읍니다. 예를 들어 같은 말이라도
"키만큼이나 성격이 시원하신 것 같아요",
"살이 안 찌는 체질이신가봐요.
모델들 중에 그런 사람이 많다던데",
"눈이 참 크고 맑으시네요. 도끼를 던지고 울고
있으면 산신령이 나타날 것 같아요"라고
바꿔 말하면 좋습니다.

여자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머리를 짧게 자르고 왔읍니다. 당신이 남자친구라면?
눈치 채지 못한다면 0점.
선머슴이나 미운 오리 새끼 같다고 놀린다면 40점.
무슨 일 있냐고 묻는다면 70점.
"커트머리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 미인이라던데, 정말 잘 어울리네. 그나저나 무슨 일 생긴거야?"
라고 말한다면 100점입니다.
연인의 변화에 대해서는 무조건 칭찬을 한 다음,
자초지종을 물어야 후환이 없다고 합니다.

칭찬의 횟수는 하루에 한두 번이 적당합니다.
횟수가 많아지면 칭찬은 빛을 잃어버리고, 당신은 그저 아부를
잘하는 사람이 될 뿐입니다. 또한 한두 번의 칭찬이라도 너무
노골적으로 하게 되면 자칫 '느끼해지기' 쉽습니다.
절대로 오버하지 말고 지나가는 말로 넌지시 던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칭찬이라는 것은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호감을 가지고 상대방을 바라볼 때 진정으로
상대방이 원하는 칭찬을 해줄 수 있는거죠.

이제부터 하루에 한 번씩 상대에게
칭찬을 하자고 결심하세요.
아마 지금보다 더욱 관심을 가지고
상대를 바라보게 될 것이고,
이런 관심과 배려에서 비롯된 칭찬은 서로의
애정을 더욱 끈끈하게 묶어줄 것입니다.

가정과 가까운 친구,그리고 직장에서
칭찬의 작은실천을 하는 당신이
행복하시길 소망드리며...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톰 피터스 강연(3)

안녕하세요. 3번째로 보내드리는 강의 노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Better By Design": A National Strategy
NZ=Design Excellence
뉴질랜드의 국가 전략은 디자인 엑셀런시를 통해서 더 비싼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2. 대만의 국가전략도 참조할 만하다.
" 'MADE IN TAIWAN': From Cheap Manufacturing to Chic Branding"
-Headline/Advertising Age/06.05

#3. 여러분과 내가 선택해야 하는 길은 하나이다. 그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가치사슬 위로 계속해서 전진하는 길이다. (우리 모두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사색하고, 찾으면서 지금보다 더 높은 단계의 가치사슬로 이동시켜 나가야 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

#4. 내가 루마니아를 방문하였을 때, 길 가의 대형 광고판에서 아주 멋진 그리고 시사적인 내용을 보았다. 앞으로 대만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나타내는 말이다. 한 마디로 싸구려 제조업 국가에서 끝내주는 브랜드 상품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일이다.
Taiwan, Your Partner in Innovative-Poster/Bucharesr/03.06

#5. 1976년 내가 영국을 방문하였을 때 모든 사람들은 철강, 자동차 등과 같은 산업이 반드시 영국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만일 중화학공업을 갖고 있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런던과 싱가폴은 국제금융만으로도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지 않습니까? 무슨 분야이든 탁월하면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지요. 아래의 첫번째 슬라이드는 내가 런던에서 1976년과 2006년에 경험한 사건을 그리고 있습니다.

London circa 1976:"You can't build a 'real economy' on services, finance, adversitising, etc."

London circa 2006: deliberately aims to be the "capital of the 21st century"

#6. 어디서나 탁월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생존과 번영의 뿌리는 탁월함에 있습니다.
Excellence Everywhere Roots.

#7. 이제 우리 앞에 펼쳐지는 시대는 '창조집중력의 시대'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창의력을 줄이는데는 다들 선수이지요.
Age of Agriculture -> Industrial Age -> Age of Information Intensification -> Age of Creation Intensification"
-Source: Murikami Teruyasu, Normura Research Institute

#8. 우리 모두는 4살 때는 탐험가였습니다. 무엇이든 배우는 것은 신이 났지요. 그러나 학교를 들어가면서 그냥 조용히 앉아서 암기하라. 그렇게 배우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시대는 정말 창조성을 요구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고 봅니다.
Agriculture Age(farmers)
Industrial Age(factory workers)
Information Age(knowledge workers)
Conceptual Age(creators and empathizers)
-Source: Dan Pink, A Whole New Mind

#9. 저는 확신합니다. 앞으로 큰 부가가치는 결국 창조성으로부터 온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인간의 창조성은 궁극적인 경제적 자원이라고 말입니다.
"Human creativity is the ultimate economic resources."
-Richard Florida, The Rise of Creative Class

#10. 그러나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은 여전히 19세기의 포드 시스템이지요. 중국의 시험체계는 우스운 제도이지요. 한 세대 동안 빈칸 채우기를 가르치니까요.

#11. 창의력이 중요해지면 질수록 도시가 중요합니다. 미국의 특허 가운데 말입니다. 85%는 실리콘 밸리와 샌프란시스코 일원에서 나오게 됩니다. 특히 미국 성공의 중요한 파워는 이민자로부터 나옵니다. 그러니까 이민자들은 일종의 신입사원들인 셈입니다. 저의 조부모는 1876년 독일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자였습니다. 아시지요, 창조성의 시대는 아주 넓게 열려있는 게임이란 점을 말입니다.

"The Creative Age is a wide-open game."
-Richard Florida, The Rise of the Creative Class

#12. 그러면 미국이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힘은 역사적으로 어디에서부터 나온 것일까요?
-U.S. Historical Strength: Invest in Creativity
* Foster new industries / Free & open society / Investment higher ed, R & D, culture / immigrants

#13. 저는 확신합니다. 미래에는 말입니다. 자신의 마음 속에 제국을 건설한 소수의 사람들의 것이라고 ...
"THE FUTURE BELONGS TO ... SMALL POPULATIONS ... WHO BUILD EMPIRES OF THE MIND ... and who ignore the temptation of - or do not have the option of - exploiting natural resources."
-Soucre: Juan Enriquezl/ As the Future Catches You.

*9월 14일, 톰피터스 강연회 (to be continued...)

※ SERICEO, 양성혜 차장,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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