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78호 2007.4.15.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원'을 소개해 드립니다. 필자도 감동있게 읽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마음의 행복이 아닐까요?

남편이 잠 못 들고 뒤척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양복 주머니에서
꼬깃한 만원짜리 한 장을 꺼냅니다
무슨 돈이냐며 묻는 아내에게
남편은 자기의 비상금이었는데
핼쑥한 모습이 안스럽다며
내일 몰래 혼자 고기뷔페에 가서
소고기 실컷 먹고 오라고 주었습니다
만원짜리 한 장을 펴서 쥐어주는
남편을 바라보던 아내의 눈가엔 물기가...

"여보.. 저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어젯밤 남편에게서 만원을 받은
아내는 뷔페에 가지 못했습니다
못먹고 산지 하루 이틀도 아닌데...
노인정에 다니시는 시아버지께서
며칠째 맘이 편찮으신 모양입니다.
아내는 앞치마에서 그 만원을 꺼내
노인정에 가시는 시아버지 손에 쥐어드렸습니다.

"아버님 만원이예요
제대로 용돈 한 번 못 드려서 죄송해요..
작지만 이 돈으로 신세진
친구분들하고 약주 나누세요" 

시아버지는 너무나 며느리가 고마웠습니다
시아버지는 어려운 살림 힘겹게
끌어 나가는 며느리가 보기 안스럽습니다
시아버지는 그 돈 만원을 쓰지 못하고
노인정에 가서 실컷 자랑만 했습니다.

"여보게들!
울며느리가 오늘 용돈 빵빵하게 줬다네" 

그리고 그 돈을 장롱 깊숙한 곳에 두었습니다.

다음 해 설날

할아버지는 손녀의 세배를 받습니다.
기우뚱거리며 절을 합니다
주먹만한것이 이제는 훌쩍자라
내년엔 학교에 간답니다.
할아버니는 손녀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습니다
"오냐" 하고 절을 받으신 할아버지는
미리 준비해 놓은 그 만원을
손녀에게 세배돈으로 줍니다.

" 할아버지.고맙습니다아"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는 외동딸 지연이는
마냥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세배돈을 받은 지연이는
부엌에서 손님상을 차리는 엄마를 불러냅니다.
"엄마.. 책가방 얼마야??"

엄마는 딸의 속을 알겠다는 듯 빙긋 웃습니다
왜? 우리 지연이 학교 가고 싶니??"
지연이는 엄마에게 할아버지에게서 세배돈으로
받은 만원을 엄마에게 내밀었습니다.
"엄마한테 맡길래 내년에 나 예쁜 책가방 사줘여??"

요즘 남편이 힘이 드는 모양입니다. 

내색은 하지 않지만 안하던 잠꼬대까지...
아침에 싸주는 도시락 반찬이
매일 신김치쪼가리 뿐이라
아내는 조용히 일어나 남편 양복 속주머니에
낮에 딸 지연이가 맡긴 만원을 넣어 둡니다.
[여보 내일 좋은 것 사서 드세요..]쪽지와 함께...


◆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우공이산(愚公移山)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쉬지 않고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반드시 큰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유 래  
옛날 중국에 90살 가까운 노인이 있었다. 그의 집은 700리나 되는 두 산에 가로막혀 있었는데, 때문에 노인은 항상 멀리 돌아다녀야 했다. 그래서 노인은 두 산을 옮기기로 결심했다. 흙을 한번 운반하는데 1년이나 걸렸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다. 이를 본 친구가 만류했지만 그는 "나는 늙었지만 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손자도 있다. 자자손손 대를 이을 수 있으니 언젠가는 산이 평평해지지 않겠는가" 라며 작업을 계속했다. 이 말을 들은 옥황상제는 산을 허무는 인간의 노력이 계속될까 두려워 두 산을 옮겨주었다고 한다.
 
적용(노력)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연금술사>에 보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운다'는 말이 나옵니다. 2007년 한 해에는 '우공이산'을 가슴에 새기고 우주가 도울 수 있도록 목표를 향해 힘차게 매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 위즈덤하우스 금주의 명언('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中에서)

행복은 향수와 같다. 내 몸에 몇 방울 뿌리지 않고서는 다른 이들을 뒤덮을 수 없다.

- 에머슨 -


★ 池田大作 박사님의 스피치 명언(화광신문 내용 中에서)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나아가서는 다른 나라도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 한국 독립의 지도자 김구 선생 -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마케팅이란, 아니 사업이란 무엇인가?

고객이 당신에게 호감을 갖는다면
당신이 하는 말을 들어줄 것이다.
고객이 당신을 신뢰한다면
당신과 비즈니스를 할 것이다.

- 지그 지글러(Geeg Gygler) -
 
문제는 상품이 아니라 고객입니다.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떠한 상품도 판매할 수 있지만
고객을 확보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팔지 못합니다.
(‘물건을 팔지말고 가치를 팔아라’에서 인용)
사업이란 물건을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수익성 있는 고객을 확보하고,
유지하고 키워나가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이 진리를 마음속으로부터 깨닫는 이는
어떤 사업에서도 성공할 것입니다.
 

◈ [최인식 칼럼]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지난 3월 중순에 '글로벌문화포럼 2007 서울'에 내한하여 <미래는 문화다:경험경제로의길>의 주제로 강연한 롤프 옌센(Rolf Jensen)은 미래의 행복지수는 돈보다는 가족과 사회관계에 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돈은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물질은 당신 생애에 성취감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에 벤츠 차가 해결책은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친구가 없는 사람이라면 당신 생애에 모자라는 것이 멋진 요트(Boat)가 아닙니다.

당신은 당신 인생에서 우선 순위를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물질 취득이 가장 우선 순위가 있다면 당신은 결코 마음의 평화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십니까? 당신은 원하는 것을 위해 무엇을 희생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좀 더 늙어 갈수록 긍정적인 미래에 대한 기대를 한다는 것은 더욱 힘든 것 같이 보입니다. 우리가 젊을수록 좀더 나은 삶을 기대하기가 쉬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환경도 결코 우리를 제지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아니면 그냥 지나치는 것입니까? 아니면 너무 오랫동안 포기한 이야기만 들어온 것입니까? 아니면 너무 오래 전에 도전해 봤던 일입니까? 아니면 잡기에는 너무 멀리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역사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에는 꿈이 없는 인간은 멸망하리라 했습니다. 정지해 있다는 것은 설 땅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목적 없이 보내는 시간, 날짜, 달 수, 햇수는 낭비입니다. 이러한 시간들로 찬 우리의 인생에 결실의 과일은 없습니다.

만약 성공이란 가치 있는 목적이나 꿈의 점진적인 실현이라고 정의한다면,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등산을 하든지, 거리를 걷든지간에 4월의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봄의 아름다운 향연처럼 당신과 나의 꿈도 아름답게 피어납시다!
 

◈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다 잘될거야!

“살면서 수도 없이 고비를 넘겼지만 어머니는 아버지와 저희
형제자매들에게 단 한번도 NO! 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언제나 ‘다 괜찮을 거야’ 라고 용기를 주신 분이었죠.”

대성 그룹 창업자의 부인이었던 여귀옥 여사에 대한 자식들의
회고담 가운데 한 대목입니다. 그들은 입을 모아 “어머니에게
저희가 배운 건 긍정의 힘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닥쳐도 절대
흔들리지 않으셨으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게다가 커다란 것에서 소소한 것까지
시도 때도 없이 말입니다. 이런 경우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게 인지상정
이긴 합니다. 감정이 격해지거나, 평상심을 잃고 흥분하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이런 반응들은 위기의 심각성을 더욱 확대시킬 뿐입니다.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것이 우선이긴 하지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이겠습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래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조금씩 나아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될 때까지
마냥 세월을 기다리며 늙어갈 수는 없지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몇 가지
문장을 정리해 지갑 속에 넣고 다니면서 이따금 읽어보는 방법은 어떨까요.
사소한 방법이긴 하지만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면 습관이 됩니다.
그래서 쉽게 흥분하거나 감정이 극으로 치닫는 상황을 조금은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공병호,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pp.80~81


※ SERICEO, 위즈덤하우스,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28개(확정 포함)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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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78호 2007.4.15.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원'을 소개해 드립니다. 필자도 감동있게 읽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마음의 행복이 아닐까요?

남편이 잠 못 들고 뒤척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양복 주머니에서
꼬깃한 만원짜리 한 장을 꺼냅니다
무슨 돈이냐며 묻는 아내에게
남편은 자기의 비상금이었는데
핼쑥한 모습이 안스럽다며
내일 몰래 혼자 고기뷔페에 가서
소고기 실컷 먹고 오라고 주었습니다
만원짜리 한 장을 펴서 쥐어주는
남편을 바라보던 아내의 눈가엔 물기가...

"여보.. 저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어젯밤 남편에게서 만원을 받은
아내는 뷔페에 가지 못했습니다
못먹고 산지 하루 이틀도 아닌데...
노인정에 다니시는 시아버지께서
며칠째 맘이 편찮으신 모양입니다.
아내는 앞치마에서 그 만원을 꺼내
노인정에 가시는 시아버지 손에 쥐어드렸습니다.

"아버님 만원이예요
제대로 용돈 한 번 못 드려서 죄송해요..
작지만 이 돈으로 신세진
친구분들하고 약주 나누세요" 

시아버지는 너무나 며느리가 고마웠습니다
시아버지는 어려운 살림 힘겹게
끌어 나가는 며느리가 보기 안스럽습니다
시아버지는 그 돈 만원을 쓰지 못하고
노인정에 가서 실컷 자랑만 했습니다.

"여보게들!
울며느리가 오늘 용돈 빵빵하게 줬다네" 

그리고 그 돈을 장롱 깊숙한 곳에 두었습니다.

다음 해 설날

할아버지는 손녀의 세배를 받습니다.
기우뚱거리며 절을 합니다
주먹만한것이 이제는 훌쩍자라
내년엔 학교에 간답니다.
할아버니는 손녀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습니다
"오냐" 하고 절을 받으신 할아버지는
미리 준비해 놓은 그 만원을
손녀에게 세배돈으로 줍니다.

" 할아버지.고맙습니다아"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는 외동딸 지연이는
마냥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세배돈을 받은 지연이는
부엌에서 손님상을 차리는 엄마를 불러냅니다.
"엄마.. 책가방 얼마야??"

엄마는 딸의 속을 알겠다는 듯 빙긋 웃습니다
왜? 우리 지연이 학교 가고 싶니??"
지연이는 엄마에게 할아버지에게서 세배돈으로
받은 만원을 엄마에게 내밀었습니다.
"엄마한테 맡길래 내년에 나 예쁜 책가방 사줘여??"

요즘 남편이 힘이 드는 모양입니다. 

내색은 하지 않지만 안하던 잠꼬대까지...
아침에 싸주는 도시락 반찬이
매일 신김치쪼가리 뿐이라
아내는 조용히 일어나 남편 양복 속주머니에
낮에 딸 지연이가 맡긴 만원을 넣어 둡니다.
[여보 내일 좋은 것 사서 드세요..]쪽지와 함께...


◆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우공이산(愚公移山)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쉬지 않고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반드시 큰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유 래  
옛날 중국에 90살 가까운 노인이 있었다. 그의 집은 700리나 되는 두 산에 가로막혀 있었는데, 때문에 노인은 항상 멀리 돌아다녀야 했다. 그래서 노인은 두 산을 옮기기로 결심했다. 흙을 한번 운반하는데 1년이나 걸렸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다. 이를 본 친구가 만류했지만 그는 "나는 늙었지만 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손자도 있다. 자자손손 대를 이을 수 있으니 언젠가는 산이 평평해지지 않겠는가" 라며 작업을 계속했다. 이 말을 들은 옥황상제는 산을 허무는 인간의 노력이 계속될까 두려워 두 산을 옮겨주었다고 한다.
 
적용(노력)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연금술사>에 보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운다'는 말이 나옵니다. 2007년 한 해에는 '우공이산'을 가슴에 새기고 우주가 도울 수 있도록 목표를 향해 힘차게 매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 위즈덤하우스 금주의 명언('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中에서)

행복은 향수와 같다. 내 몸에 몇 방울 뿌리지 않고서는 다른 이들을 뒤덮을 수 없다.

- 에머슨 -


★ 池田大作 박사님의 스피치 명언(화광신문 내용 中에서)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나아가서는 다른 나라도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 한국 독립의 지도자 김구 선생 -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마케팅이란, 아니 사업이란 무엇인가?

고객이 당신에게 호감을 갖는다면
당신이 하는 말을 들어줄 것이다.
고객이 당신을 신뢰한다면
당신과 비즈니스를 할 것이다.

- 지그 지글러(Geeg Gygler) -
 
문제는 상품이 아니라 고객입니다.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떠한 상품도 판매할 수 있지만
고객을 확보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팔지 못합니다.
(‘물건을 팔지말고 가치를 팔아라’에서 인용)
사업이란 물건을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수익성 있는 고객을 확보하고,
유지하고 키워나가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이 진리를 마음속으로부터 깨닫는 이는
어떤 사업에서도 성공할 것입니다.
 

◈ [최인식 칼럼]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지난 3월 중순에 '글로벌문화포럼 2007 서울'에 내한하여 <미래는 문화다:경험경제로의길>의 주제로 강연한 롤프 옌센(Rolf Jensen)은 미래의 행복지수는 돈보다는 가족과 사회관계에 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돈은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물질은 당신 생애에 성취감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에 벤츠 차가 해결책은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친구가 없는 사람이라면 당신 생애에 모자라는 것이 멋진 요트(Boat)가 아닙니다.

당신은 당신 인생에서 우선 순위를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물질 취득이 가장 우선 순위가 있다면 당신은 결코 마음의 평화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십니까? 당신은 원하는 것을 위해 무엇을 희생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좀 더 늙어 갈수록 긍정적인 미래에 대한 기대를 한다는 것은 더욱 힘든 것 같이 보입니다. 우리가 젊을수록 좀더 나은 삶을 기대하기가 쉬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환경도 결코 우리를 제지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아니면 그냥 지나치는 것입니까? 아니면 너무 오랫동안 포기한 이야기만 들어온 것입니까? 아니면 너무 오래 전에 도전해 봤던 일입니까? 아니면 잡기에는 너무 멀리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역사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에는 꿈이 없는 인간은 멸망하리라 했습니다. 정지해 있다는 것은 설 땅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목적 없이 보내는 시간, 날짜, 달 수, 햇수는 낭비입니다. 이러한 시간들로 찬 우리의 인생에 결실의 과일은 없습니다.

만약 성공이란 가치 있는 목적이나 꿈의 점진적인 실현이라고 정의한다면,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등산을 하든지, 거리를 걷든지간에 4월의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봄의 아름다운 향연처럼 당신과 나의 꿈도 아름답게 피어납시다!
 

◈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다 잘될거야!

“살면서 수도 없이 고비를 넘겼지만 어머니는 아버지와 저희
형제자매들에게 단 한번도 NO! 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언제나 ‘다 괜찮을 거야’ 라고 용기를 주신 분이었죠.”

대성 그룹 창업자의 부인이었던 여귀옥 여사에 대한 자식들의
회고담 가운데 한 대목입니다. 그들은 입을 모아 “어머니에게
저희가 배운 건 긍정의 힘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닥쳐도 절대
흔들리지 않으셨으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게다가 커다란 것에서 소소한 것까지
시도 때도 없이 말입니다. 이런 경우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게 인지상정
이긴 합니다. 감정이 격해지거나, 평상심을 잃고 흥분하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이런 반응들은 위기의 심각성을 더욱 확대시킬 뿐입니다.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것이 우선이긴 하지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이겠습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래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조금씩 나아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될 때까지
마냥 세월을 기다리며 늙어갈 수는 없지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몇 가지
문장을 정리해 지갑 속에 넣고 다니면서 이따금 읽어보는 방법은 어떨까요.
사소한 방법이긴 하지만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면 습관이 됩니다.
그래서 쉽게 흥분하거나 감정이 극으로 치닫는 상황을 조금은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공병호,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pp.80~81


※ SERICEO, 위즈덤하우스,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28개(확정 포함)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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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77호 2007.4.8.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금요일에는 조부님 산소 이장과 관련하여 포항을 다녀 왔습니다. 그래도 서울에서만 지내다가 가끔씩 밟아보는 고향의 흙이 참으로 정이 많이갑니다. 포항에서도 더 들어가야 하기에 갈 때는 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산소 이장을 하는 것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아침부터 시작한 이장 작업이 저녁 7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그래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조부님의 묘를 앞으로 더 찾아 볼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산 속 깊이 있어서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마을 근처여서 찾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세계경영연구원 전성철 이사장의 인생과 성공을 간략하게 요약해 드립니다.
첫번째로 신뢰와 헌신입니다. 타인에게 베푸는 사람, 받는 것 보다는 주는 것이 많은 사람이 성공을 합니다. 왜냐하면 성공은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시켜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긍정적인 자세입니다.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잘 될거야'라고 생각하십시오. 반드시 잘 될 것입니다. 그리고 타인의 행복을 원하고 남이 부자가 되게 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부자가 됩니다.
세번째로 적성입니다. 바로 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Good to Great의 내용과 흡사합니다. 즉 자신이 최고가 되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최고가 될 수 있는 것을 합니다.


◆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붕정만리(鵬程萬里)

붕새가 만리 여정을 날아 남쪽으로 간다는 뜻으로,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갖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때 쓰인다.

유 래
<장자>의 첫 편 '소요유(逍遙遊)'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북쪽에 물고기가 있었는데, 그 이름은 곤(鯤)이었다. 이 곤은 어느 날 새로 변하는데 그 새가 바로 붕새였다. 붕새는 몇 천리가 되는지 알지 못할 정도로 크며, 한번 날아 오르면 그 날개가 마치 하늘의 구름을 뒤덮을 정도였다. 붕새는 북쪽 바다에 머물지 않고 더 넓은 남쪽바다로 가기 위해 마침내 거대한 날개 짓을 시작했다.

적용(꿈,비전)
"꿈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꿈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뜻이죠. 2007년은 '붕정만리' 처럼 원대한 꿈을 갖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해 나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 위즈덤하우스 금주의 명언('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 中에서)

단지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는 이들은 성공하기 어렵다. 더 큰 야망을 지녀라.

- 존 록펠러 -


★ 池田大作 박사님의 스피치 명언(화광신문 내용 中에서)

때로는 바라는 모든 것을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가능하다고 생각할 작정이에요. 왜냐하면 인내와 끈기가 최후에는 승리한다고 알고 있으니까.

- 헬렌 켈러 -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희망이 세상을 움직인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희망이다.
수확할 희망이 없다면
농부는 씨를 뿌리지 않으며
이익을 거둘 희망이 없다면 상인은 장사를 하지 않는다.
좋은 희망을 품는 것이
바로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다.

- 마틴 루터 킹 -

사람의 몸은 심장이 멈출 때 죽지만
사람의 영혼은 꿈을 잃을 때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을 탓할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가지지 않은 것을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세월은 세상을 주름지게 하지만
정열과 희망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합니다.


◈ [최인식 칼럼]

익숙함에서 탈출하기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요즘은 작은 습관을 바꾸니까 생각이 바뀌고 인생과 운도 바뀌는 것을 지금 실제로 느끼고 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산을 사랑하자며 사랑일과를 만들었는데요.
컴퓨터를 키고 음악을 들으니 종교사랑의 마음이 일어나고 목사님을 비롯하여 정말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약간의 비지니스 방향도 바뀌었습니다. 산을 사랑하니 건강해지는 느낌 팍~팍 전해옵니다.
오늘은 ‘의사결정 하는데 있어서 우리들에게 익숙한 것이 얼마나 방해가 되는가?’ 이 주제를 놓고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사결정 할때 익숙한 것들이 오히려 방해 돼
저의 선배님께서 전해주신 내용인데,중학교 친구 분의 이야기입니다. 그 친구분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성장기간 동안에 크게 불편하진 않았지요. 왜냐하면 집이 농지가 있어서 경제적으로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다른 친구들은 보통 아버지한테 혼나는데 친국분은 덜 혼나는 생각도 있고 훨씬 더 자유롭다는 철없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데 성장을 하면서 보니까 친구분이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아버지가 없다면 아버지에게 받는 사랑이라든지 이러한 어떤 남성적인 교훈이라든지 이런 것 말고 ‘무엇이 나에게 손해였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가장 큰 손해는 이 세상을 바라보는 친구분의 관점을 깨워주실 수 있는 분이 없었다는 거죠. 늘 좁은 관점에서 살아가게 됐던 겁니다.

제가 사회에 나와 오래된 헌책방에서 읽은 허버트 사이먼의 '제한적 합리성'에 따르면 그런 친구분이 바로 아버지가 없는 환경에서 갖는 그러한 굴레를 가지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허버트 사이먼은 우리가 얼마나 익숙한 것에 의해서 방해를 받는가를 보여주기 위해서 아주 재미있는 실험을 합니다.
어떤 실험을 하는가 하니 체스를 잘 두는 아주 고수들을 몇 명 초대를 합니다. 그리고 체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을 초대를 합니다. 그리고 이 두 그룹의 사람들에게 아주 유명한 사람이 두었던 체스의 기보라고 할까요?
과정을 번호를 적은 것을 보여주는 거죠. 눈으로 두 그룹이 순서를 외우는 겁니다. 일정시간 후에 다시 복귀를 시켜봤더니 역시 고수들은 전부 다 완벽하게 복귀를 해내는 겁니다. 체스를 둘 줄 모르는 그룹은 거의 다 틀리고 30%정도 대충 복귀를 하는 겁니다.


체스게임 고수들이 엉망인 판 복귀 더 어려워 해
그런데 또 어떤 실험을 했는가 하니 이번에는 그냥 엉망진창의 말도 안 되는 체스게임을 갖다 줍니다.
정상적으로 두려면 A를 두면 B로 막고 하는 순서가 있는데 이런 순서를 완전히 무시한 그야말로 엉망진창의 판을 갖다 주는 거죠.
그런데 놀랍게도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하니 원래 체스를 못 두는 사람들은 똑같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30~40분에 틀을 맞추는 겁니다.
그런데 체스의 고수들은 다 틀리는 겁니다. 언뜻 생각해 보면 체스의 고수들은 어떠한 순서에 체스게임을 갖다놔도 다 외울 것 같은데 이분들이 자기들이 익숙한 게임의 순서, 이렇게 두면 저렇게 두고 하는 순서에 늘 익숙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흩트려놓으니까 오히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보다도 퍼포먼스가 떨어지더라는 겁니다. 이게 우리가 갖고 있는 익숙한 것에 의한 의사결정의 한계입니다.
저도 실험한 것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지금은 고스톱을 치지 않지만 한창 30초반때에는 저녁의 무료한 시간을 친구나 사업파트너들과 고스톱을 자주 쳤었죠. 대개 고스톱을 치게 되면 고수 한 두명을 접하게 됩니다.
고수들은 상대방의 패를 다 알고 칩니다. "어이 친구! 오른 쪽에서 3번째에 들고있는 똥쌍피 내 놔라"
마치 상대 고수가 내 벌거벗은 모습을 보는 것 같이 내 패를 다 읽고 있었죠. 상대가 내 패를 알고 고스톱을 치는 것이 나를 돌아버리게 했습니다.


환경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생각의 범위도 자유로워져
그 때 나에게 번뜩하는 아이디어가 스쳐 지나갔습니다. "거꾸로 쳐보자" 그 이후 상대 고수는 나의 패를 전혀 읽지 못했고, 결국 그날은 내가 완전 승리를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를 잘하면 다른 것도 굉장히 잘할 것 같죠? 그런데 환경이 많이 바뀌면 그러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기업에서 변화관리, 혁신관리 할 때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뭐냐 하면 구성원들의 사고의 체계, 생각의 범위를 흔들어 놓는 겁니다.
강의를 식당에서 하기도 하고 야유회에서 하기도 하고 강가에서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환경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유도를 하는 거죠. 의사결정에서 보게 되면 익숙한 것을 파괴시키고 머리를 막 흔들어서 어떠한 변화환경이 와도 자기의 의사결정의 경계선을 정확하게 셋업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현재 갖고 있는 익숙한 것. 그것을 조심하십시오. 그게 여러분들의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생은 변화무상 [變化無常]합니다. 변화의 다리를 언제든지 건널 수 있는 준비를 즐겁게 하십시요. '와우!' 이런 일도 있구나!! 하면서요


◈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행복을 쌓아가는 부자

“부자가 될 궁리보다 행복해질 고민 먼저 하세요.”

긍정심리학으로 유명한 심리학 교수 셀리그먼 박사는, 행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돈 벌 수 있을까 고민하지 말고,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라고 말합니다.

보통 사람으로서는 선뜻 그 충고를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범하는 실수 가운데 하나가 ‘이 만큼 벌면 더 행복해질
텐데’ 라는 기대에서 벗어나지 못 한다는 점이지요. 집이건 자동차건
명품이건, 물질이란 아무리 좋은 것을 가져도 금방 싫증나게 마련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부자가아니라, 바로 행복에 생활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찮은 일상 속에서도 행복감을 느낄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다음의 두 가지 습관만 지켜도 행복은 성큼 다가옵니다.
첫째, 매일 밤 잠들기 전 종이에 하루 중 가장 좋았던 일 세 가지와
그 이유를 적어볼 것.
둘째,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울 것.

세상 누구도 당신의 행복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아, 행복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있거든요. 부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부자가 목적이기보다는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을 경험하는 방법입니다.
출처: 공병호,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pp.114~115


※ SERICEO, 위즈덤하우스,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28개(확정 포함)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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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77호 2007.4.8.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금요일에는 조부님 산소 이장과 관련하여 포항을 다녀 왔습니다. 그래도 서울에서만 지내다가 가끔씩 밟아보는 고향의 흙이 참으로 정이 많이갑니다. 포항에서도 더 들어가야 하기에 갈 때는 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산소 이장을 하는 것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아침부터 시작한 이장 작업이 저녁 7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그래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조부님의 묘를 앞으로 더 찾아 볼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산 속 깊이 있어서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마을 근처여서 찾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세계경영연구원 전성철 이사장의 인생과 성공을 간략하게 요약해 드립니다.
첫번째로 신뢰와 헌신입니다. 타인에게 베푸는 사람, 받는 것 보다는 주는 것이 많은 사람이 성공을 합니다. 왜냐하면 성공은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시켜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긍정적인 자세입니다.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잘 될거야'라고 생각하십시오. 반드시 잘 될 것입니다. 그리고 타인의 행복을 원하고 남이 부자가 되게 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부자가 됩니다.
세번째로 적성입니다. 바로 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Good to Great의 내용과 흡사합니다. 즉 자신이 최고가 되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최고가 될 수 있는 것을 합니다.


◆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붕정만리(鵬程萬里)

붕새가 만리 여정을 날아 남쪽으로 간다는 뜻으로,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갖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때 쓰인다.

유 래
<장자>의 첫 편 '소요유(逍遙遊)'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북쪽에 물고기가 있었는데, 그 이름은 곤(鯤)이었다. 이 곤은 어느 날 새로 변하는데 그 새가 바로 붕새였다. 붕새는 몇 천리가 되는지 알지 못할 정도로 크며, 한번 날아 오르면 그 날개가 마치 하늘의 구름을 뒤덮을 정도였다. 붕새는 북쪽 바다에 머물지 않고 더 넓은 남쪽바다로 가기 위해 마침내 거대한 날개 짓을 시작했다.

적용(꿈,비전)
"꿈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꿈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뜻이죠. 2007년은 '붕정만리' 처럼 원대한 꿈을 갖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해 나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 위즈덤하우스 금주의 명언('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 中에서)

단지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는 이들은 성공하기 어렵다. 더 큰 야망을 지녀라.

- 존 록펠러 -


★ 池田大作 박사님의 스피치 명언(화광신문 내용 中에서)

때로는 바라는 모든 것을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가능하다고 생각할 작정이에요. 왜냐하면 인내와 끈기가 최후에는 승리한다고 알고 있으니까.

- 헬렌 켈러 -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희망이 세상을 움직인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희망이다.
수확할 희망이 없다면
농부는 씨를 뿌리지 않으며
이익을 거둘 희망이 없다면 상인은 장사를 하지 않는다.
좋은 희망을 품는 것이
바로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다.

- 마틴 루터 킹 -

사람의 몸은 심장이 멈출 때 죽지만
사람의 영혼은 꿈을 잃을 때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을 탓할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가지지 않은 것을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세월은 세상을 주름지게 하지만
정열과 희망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합니다.


◈ [최인식 칼럼]

익숙함에서 탈출하기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요즘은 작은 습관을 바꾸니까 생각이 바뀌고 인생과 운도 바뀌는 것을 지금 실제로 느끼고 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산을 사랑하자며 사랑일과를 만들었는데요.
컴퓨터를 키고 음악을 들으니 종교사랑의 마음이 일어나고 목사님을 비롯하여 정말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약간의 비지니스 방향도 바뀌었습니다. 산을 사랑하니 건강해지는 느낌 팍~팍 전해옵니다.
오늘은 ‘의사결정 하는데 있어서 우리들에게 익숙한 것이 얼마나 방해가 되는가?’ 이 주제를 놓고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사결정 할때 익숙한 것들이 오히려 방해 돼
저의 선배님께서 전해주신 내용인데,중학교 친구 분의 이야기입니다. 그 친구분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성장기간 동안에 크게 불편하진 않았지요. 왜냐하면 집이 농지가 있어서 경제적으로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다른 친구들은 보통 아버지한테 혼나는데 친국분은 덜 혼나는 생각도 있고 훨씬 더 자유롭다는 철없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데 성장을 하면서 보니까 친구분이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아버지가 없다면 아버지에게 받는 사랑이라든지 이러한 어떤 남성적인 교훈이라든지 이런 것 말고 ‘무엇이 나에게 손해였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가장 큰 손해는 이 세상을 바라보는 친구분의 관점을 깨워주실 수 있는 분이 없었다는 거죠. 늘 좁은 관점에서 살아가게 됐던 겁니다.

제가 사회에 나와 오래된 헌책방에서 읽은 허버트 사이먼의 '제한적 합리성'에 따르면 그런 친구분이 바로 아버지가 없는 환경에서 갖는 그러한 굴레를 가지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허버트 사이먼은 우리가 얼마나 익숙한 것에 의해서 방해를 받는가를 보여주기 위해서 아주 재미있는 실험을 합니다.
어떤 실험을 하는가 하니 체스를 잘 두는 아주 고수들을 몇 명 초대를 합니다. 그리고 체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을 초대를 합니다. 그리고 이 두 그룹의 사람들에게 아주 유명한 사람이 두었던 체스의 기보라고 할까요?
과정을 번호를 적은 것을 보여주는 거죠. 눈으로 두 그룹이 순서를 외우는 겁니다. 일정시간 후에 다시 복귀를 시켜봤더니 역시 고수들은 전부 다 완벽하게 복귀를 해내는 겁니다. 체스를 둘 줄 모르는 그룹은 거의 다 틀리고 30%정도 대충 복귀를 하는 겁니다.


체스게임 고수들이 엉망인 판 복귀 더 어려워 해
그런데 또 어떤 실험을 했는가 하니 이번에는 그냥 엉망진창의 말도 안 되는 체스게임을 갖다 줍니다.
정상적으로 두려면 A를 두면 B로 막고 하는 순서가 있는데 이런 순서를 완전히 무시한 그야말로 엉망진창의 판을 갖다 주는 거죠.
그런데 놀랍게도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하니 원래 체스를 못 두는 사람들은 똑같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30~40분에 틀을 맞추는 겁니다.
그런데 체스의 고수들은 다 틀리는 겁니다. 언뜻 생각해 보면 체스의 고수들은 어떠한 순서에 체스게임을 갖다놔도 다 외울 것 같은데 이분들이 자기들이 익숙한 게임의 순서, 이렇게 두면 저렇게 두고 하는 순서에 늘 익숙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흩트려놓으니까 오히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보다도 퍼포먼스가 떨어지더라는 겁니다. 이게 우리가 갖고 있는 익숙한 것에 의한 의사결정의 한계입니다.
저도 실험한 것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지금은 고스톱을 치지 않지만 한창 30초반때에는 저녁의 무료한 시간을 친구나 사업파트너들과 고스톱을 자주 쳤었죠. 대개 고스톱을 치게 되면 고수 한 두명을 접하게 됩니다.
고수들은 상대방의 패를 다 알고 칩니다. "어이 친구! 오른 쪽에서 3번째에 들고있는 똥쌍피 내 놔라"
마치 상대 고수가 내 벌거벗은 모습을 보는 것 같이 내 패를 다 읽고 있었죠. 상대가 내 패를 알고 고스톱을 치는 것이 나를 돌아버리게 했습니다.


환경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생각의 범위도 자유로워져
그 때 나에게 번뜩하는 아이디어가 스쳐 지나갔습니다. "거꾸로 쳐보자" 그 이후 상대 고수는 나의 패를 전혀 읽지 못했고, 결국 그날은 내가 완전 승리를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를 잘하면 다른 것도 굉장히 잘할 것 같죠? 그런데 환경이 많이 바뀌면 그러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기업에서 변화관리, 혁신관리 할 때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뭐냐 하면 구성원들의 사고의 체계, 생각의 범위를 흔들어 놓는 겁니다.
강의를 식당에서 하기도 하고 야유회에서 하기도 하고 강가에서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환경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유도를 하는 거죠. 의사결정에서 보게 되면 익숙한 것을 파괴시키고 머리를 막 흔들어서 어떠한 변화환경이 와도 자기의 의사결정의 경계선을 정확하게 셋업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현재 갖고 있는 익숙한 것. 그것을 조심하십시오. 그게 여러분들의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생은 변화무상 [變化無常]합니다. 변화의 다리를 언제든지 건널 수 있는 준비를 즐겁게 하십시요. '와우!' 이런 일도 있구나!! 하면서요


◈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행복을 쌓아가는 부자

“부자가 될 궁리보다 행복해질 고민 먼저 하세요.”

긍정심리학으로 유명한 심리학 교수 셀리그먼 박사는, 행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돈 벌 수 있을까 고민하지 말고,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라고 말합니다.

보통 사람으로서는 선뜻 그 충고를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범하는 실수 가운데 하나가 ‘이 만큼 벌면 더 행복해질
텐데’ 라는 기대에서 벗어나지 못 한다는 점이지요. 집이건 자동차건
명품이건, 물질이란 아무리 좋은 것을 가져도 금방 싫증나게 마련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부자가아니라, 바로 행복에 생활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찮은 일상 속에서도 행복감을 느낄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다음의 두 가지 습관만 지켜도 행복은 성큼 다가옵니다.
첫째, 매일 밤 잠들기 전 종이에 하루 중 가장 좋았던 일 세 가지와
그 이유를 적어볼 것.
둘째,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울 것.

세상 누구도 당신의 행복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아, 행복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있거든요. 부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부자가 목적이기보다는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을 경험하는 방법입니다.
출처: 공병호,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pp.114~115


※ SERICEO, 위즈덤하우스,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28개(확정 포함)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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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77호 2007.4.8.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금요일에는 조부님 산소 이장과 관련하여 포항을 다녀 왔습니다. 그래도 서울에서만 지내다가 가끔씩 밟아보는 고향의 흙이 참으로 정이 많이갑니다. 포항에서도 더 들어가야 하기에 갈 때는 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산소 이장을 하는 것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아침부터 시작한 이장 작업이 저녁 7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그래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조부님의 묘를 앞으로 더 찾아 볼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산 속 깊이 있어서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마을 근처여서 찾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세계경영연구원 전성철 이사장의 인생과 성공을 간략하게 요약해 드립니다.
첫번째로 신뢰와 헌신입니다. 타인에게 베푸는 사람, 받는 것 보다는 주는 것이 많은 사람이 성공을 합니다. 왜냐하면 성공은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시켜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긍정적인 자세입니다.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잘 될거야'라고 생각하십시오. 반드시 잘 될 것입니다. 그리고 타인의 행복을 원하고 남이 부자가 되게 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부자가 됩니다.
세번째로 적성입니다. 바로 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Good to Great의 내용과 흡사합니다. 즉 자신이 최고가 되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최고가 될 수 있는 것을 합니다.


◆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붕정만리(鵬程萬里)

붕새가 만리 여정을 날아 남쪽으로 간다는 뜻으로,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갖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때 쓰인다.

유 래
<장자>의 첫 편 '소요유(逍遙遊)'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북쪽에 물고기가 있었는데, 그 이름은 곤(鯤)이었다. 이 곤은 어느 날 새로 변하는데 그 새가 바로 붕새였다. 붕새는 몇 천리가 되는지 알지 못할 정도로 크며, 한번 날아 오르면 그 날개가 마치 하늘의 구름을 뒤덮을 정도였다. 붕새는 북쪽 바다에 머물지 않고 더 넓은 남쪽바다로 가기 위해 마침내 거대한 날개 짓을 시작했다.

적용(꿈,비전)
"꿈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꿈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뜻이죠. 2007년은 '붕정만리' 처럼 원대한 꿈을 갖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해 나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 위즈덤하우스 금주의 명언('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 中에서)

단지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는 이들은 성공하기 어렵다. 더 큰 야망을 지녀라.

- 존 록펠러 -


★ 池田大作 박사님의 스피치 명언(화광신문 내용 中에서)

때로는 바라는 모든 것을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가능하다고 생각할 작정이에요. 왜냐하면 인내와 끈기가 최후에는 승리한다고 알고 있으니까.

- 헬렌 켈러 -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희망이 세상을 움직인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희망이다.
수확할 희망이 없다면
농부는 씨를 뿌리지 않으며
이익을 거둘 희망이 없다면 상인은 장사를 하지 않는다.
좋은 희망을 품는 것이
바로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다.

- 마틴 루터 킹 -

사람의 몸은 심장이 멈출 때 죽지만
사람의 영혼은 꿈을 잃을 때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을 탓할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가지지 않은 것을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세월은 세상을 주름지게 하지만
정열과 희망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합니다.


◈ [최인식 칼럼]

익숙함에서 탈출하기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요즘은 작은 습관을 바꾸니까 생각이 바뀌고 인생과 운도 바뀌는 것을 지금 실제로 느끼고 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산을 사랑하자며 사랑일과를 만들었는데요.
컴퓨터를 키고 음악을 들으니 종교사랑의 마음이 일어나고 목사님을 비롯하여 정말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약간의 비지니스 방향도 바뀌었습니다. 산을 사랑하니 건강해지는 느낌 팍~팍 전해옵니다.
오늘은 ‘의사결정 하는데 있어서 우리들에게 익숙한 것이 얼마나 방해가 되는가?’ 이 주제를 놓고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사결정 할때 익숙한 것들이 오히려 방해 돼
저의 선배님께서 전해주신 내용인데,중학교 친구 분의 이야기입니다. 그 친구분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성장기간 동안에 크게 불편하진 않았지요. 왜냐하면 집이 농지가 있어서 경제적으로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다른 친구들은 보통 아버지한테 혼나는데 친국분은 덜 혼나는 생각도 있고 훨씬 더 자유롭다는 철없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데 성장을 하면서 보니까 친구분이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아버지가 없다면 아버지에게 받는 사랑이라든지 이러한 어떤 남성적인 교훈이라든지 이런 것 말고 ‘무엇이 나에게 손해였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가장 큰 손해는 이 세상을 바라보는 친구분의 관점을 깨워주실 수 있는 분이 없었다는 거죠. 늘 좁은 관점에서 살아가게 됐던 겁니다.

제가 사회에 나와 오래된 헌책방에서 읽은 허버트 사이먼의 '제한적 합리성'에 따르면 그런 친구분이 바로 아버지가 없는 환경에서 갖는 그러한 굴레를 가지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허버트 사이먼은 우리가 얼마나 익숙한 것에 의해서 방해를 받는가를 보여주기 위해서 아주 재미있는 실험을 합니다.
어떤 실험을 하는가 하니 체스를 잘 두는 아주 고수들을 몇 명 초대를 합니다. 그리고 체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을 초대를 합니다. 그리고 이 두 그룹의 사람들에게 아주 유명한 사람이 두었던 체스의 기보라고 할까요?
과정을 번호를 적은 것을 보여주는 거죠. 눈으로 두 그룹이 순서를 외우는 겁니다. 일정시간 후에 다시 복귀를 시켜봤더니 역시 고수들은 전부 다 완벽하게 복귀를 해내는 겁니다. 체스를 둘 줄 모르는 그룹은 거의 다 틀리고 30%정도 대충 복귀를 하는 겁니다.


체스게임 고수들이 엉망인 판 복귀 더 어려워 해
그런데 또 어떤 실험을 했는가 하니 이번에는 그냥 엉망진창의 말도 안 되는 체스게임을 갖다 줍니다.
정상적으로 두려면 A를 두면 B로 막고 하는 순서가 있는데 이런 순서를 완전히 무시한 그야말로 엉망진창의 판을 갖다 주는 거죠.
그런데 놀랍게도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하니 원래 체스를 못 두는 사람들은 똑같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30~40분에 틀을 맞추는 겁니다.
그런데 체스의 고수들은 다 틀리는 겁니다. 언뜻 생각해 보면 체스의 고수들은 어떠한 순서에 체스게임을 갖다놔도 다 외울 것 같은데 이분들이 자기들이 익숙한 게임의 순서, 이렇게 두면 저렇게 두고 하는 순서에 늘 익숙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흩트려놓으니까 오히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보다도 퍼포먼스가 떨어지더라는 겁니다. 이게 우리가 갖고 있는 익숙한 것에 의한 의사결정의 한계입니다.
저도 실험한 것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지금은 고스톱을 치지 않지만 한창 30초반때에는 저녁의 무료한 시간을 친구나 사업파트너들과 고스톱을 자주 쳤었죠. 대개 고스톱을 치게 되면 고수 한 두명을 접하게 됩니다.
고수들은 상대방의 패를 다 알고 칩니다. "어이 친구! 오른 쪽에서 3번째에 들고있는 똥쌍피 내 놔라"
마치 상대 고수가 내 벌거벗은 모습을 보는 것 같이 내 패를 다 읽고 있었죠. 상대가 내 패를 알고 고스톱을 치는 것이 나를 돌아버리게 했습니다.


환경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생각의 범위도 자유로워져
그 때 나에게 번뜩하는 아이디어가 스쳐 지나갔습니다. "거꾸로 쳐보자" 그 이후 상대 고수는 나의 패를 전혀 읽지 못했고, 결국 그날은 내가 완전 승리를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를 잘하면 다른 것도 굉장히 잘할 것 같죠? 그런데 환경이 많이 바뀌면 그러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기업에서 변화관리, 혁신관리 할 때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뭐냐 하면 구성원들의 사고의 체계, 생각의 범위를 흔들어 놓는 겁니다.
강의를 식당에서 하기도 하고 야유회에서 하기도 하고 강가에서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환경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유도를 하는 거죠. 의사결정에서 보게 되면 익숙한 것을 파괴시키고 머리를 막 흔들어서 어떠한 변화환경이 와도 자기의 의사결정의 경계선을 정확하게 셋업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현재 갖고 있는 익숙한 것. 그것을 조심하십시오. 그게 여러분들의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생은 변화무상 [變化無常]합니다. 변화의 다리를 언제든지 건널 수 있는 준비를 즐겁게 하십시요. '와우!' 이런 일도 있구나!! 하면서요


◈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행복을 쌓아가는 부자

“부자가 될 궁리보다 행복해질 고민 먼저 하세요.”

긍정심리학으로 유명한 심리학 교수 셀리그먼 박사는, 행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돈 벌 수 있을까 고민하지 말고,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라고 말합니다.

보통 사람으로서는 선뜻 그 충고를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범하는 실수 가운데 하나가 ‘이 만큼 벌면 더 행복해질
텐데’ 라는 기대에서 벗어나지 못 한다는 점이지요. 집이건 자동차건
명품이건, 물질이란 아무리 좋은 것을 가져도 금방 싫증나게 마련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부자가아니라, 바로 행복에 생활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찮은 일상 속에서도 행복감을 느낄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다음의 두 가지 습관만 지켜도 행복은 성큼 다가옵니다.
첫째, 매일 밤 잠들기 전 종이에 하루 중 가장 좋았던 일 세 가지와
그 이유를 적어볼 것.
둘째,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울 것.

세상 누구도 당신의 행복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아, 행복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있거든요. 부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부자가 목적이기보다는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을 경험하는 방법입니다.
출처: 공병호,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pp.114~115


※ SERICEO, 위즈덤하우스,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28개(확정 포함)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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