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또또유스또 2006-11-19  

읽을 책들은 산더미 같고...
할 일도 산더미 같고... 그런데 왜 저는 이렇게 놀고만 있을까요? ^^ 키보드 치는 손을 내려다 보니 저도 많이 늙었나(?) 봐요.. 어찌 이리 손이 형편없어 졌을까.... 지금 내 모습이 내가 인생을 얼마나 잘 살아 왔는지 보여 주는 바로미터라면 전 인생을 잘 살아 오지 못했나 싶어 서글퍼 집니다. 이제 내 나이 40 .........내 모습에 책임을 질 나이 인데 책임은 커녕 내 모습 조차 바로 보이지 않으니 참 난감합니다. 커피가 부족 한가봐요.. 이런 쓸데없는 소리를 주절 거리는걸 보면... 시커멓게 탄 커피 한사발 들이키고 으쌰 한번 해야겠어요 님... 아 맞다... 감기약 때문인가 봐요히히 님 감기 조심하세요... 아주 독하네요 요넘의 감기 ^^
 
 
프레이야 2006-11-19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약 먹고 나면 헤롱헤롱 힘 없어져요. 커피 마시지 말고 유자차 같은 걸로 마셔요, 아셨죠?!!! 근데 또또님, 내년이면 저랑 학년이 같아지는 건가요?ㅎㅎ
 


☞八학년☜ 2006-11-16  

책 받았어요!!
책이 왔어요. 세권이나 새책을 선물받으니 부자가 된 기분이에요. '로빈슨 따라잡기'는 벌써 반이나 읽었어요. 엄마도 감사하다고 전해달래요. 배혜경 선생님, 고맙습니다!!!*^_^*
 
 
프레이야 2006-11-16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 선물은 5학년님은 생일날 보내고 싶네요. 그때 꼭 알려주세요. 참 책 읽고 리뷰 기대할게요. 부담되려나? ㅎㅎ 그래도 부담 줄래요. 왜냐하면 님의 느낌을 읽고 싶으니까요.^^
 


파란달 2006-11-15  

제가 아는언니랑 성함이 같으세요^^
그 언니는 허스키보이스를 가진 언닌데, 배혜경님도 목소리가 그렇게 허스키하실까 궁금해지네요^^ 알라딘에 기웃거리기 시작한건 얼마 안되서 그런지...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방문해서 글 남깁니다. 컨텐츠들이 엄청나네요...^^ 종종와서 보고갈래요..
 
 
프레이야 2006-11-15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달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이름요, 그래요? 같은 이름 좀 많은 편이에요.^^ 제 목소린 허스키는 아니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래요.
 


구절초 2006-11-11  

저도 저바닷가
광안리 밤 바닷가 많이 갔었는데...생각하니 한참 전이네요. 망미동이라는 곳에 근무 발령이 나서 생판 충청도 사람이 거기가서 일년좀 넘게 근무했거든요. 거기거기 찻집 중에 맘에 드는 글로버 워싱턴 주니어(맞나?) 재즈 열심히 틀어줘서 잘 듣 던집 있었는데...밤 바다 보고 싶네요.. 사진전 가보진 못하고 축하드리고 주말 잘 보내세요.
 
 
프레이야 2006-11-11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절초님, 충청도 고향이시군요. 망미동이라면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 전 살아본 동네는 아니지만요. 글로버 워싱턴 주니어 찻집이라면? 전 모르는 곳이지만 이름이 참 세련돼 보이네요. 재즈를 틀어줬던 찻집... 햐~ 가서 앉아있고 싶어집니다. 사진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바깥이 어느새 어둑어둑해졌어요...
 


꽃임이네 2006-11-11  

혜경님 저 꽃돌이 요리 체험가요 .
오늘 빼빼로 데이라고하는데 .. 빼빼로 드시와요 ~~~받으셨나요 . 아이들 델꼬 체험 갔다 별난 박물관들였다 저녁은 외식하고 올려합니다 . 님도 가족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셔요님 ^^*
 
 
프레이야 2006-11-11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 단란한 가족분위기가 물씬 풍겨요. 빼빼로 오늘 아침까지 먹었네요.^^ 어제 이곳 광안리에선 불꽃축제가 열렸어요. 저녁 8시 넘어가니까 펑펑 터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작년에 1회땐 나가서 봤는데 어젠 속상한 일도 있고 해서 안 나갔어요. 희령인 가고싶어하던데 제가..ㅜㅜ 하늘에 15억이나 쏟아붓는 것도 좀 마음에 안 들구요. 축제도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걸 느껴요. 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잘 지내세요^^ 그리고 제가 이번 한 주동안 좀 바빠서 할 일을 미루고 있네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