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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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이와 성차별의 언저리, 폭력에 맞서 맞짱뜬 용기와 희망. 도지원과 손현주, 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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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비지트 - 어느 악단의 조용한 방문 - The Band's Vi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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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과 이해의 덕목으로 상처를 위무하고 소통을 권하는 느리고 조용하고 깊은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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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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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물리적나이로 매김하는 게 아니라 진정한 사랑과 소소한 표현으로 매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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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3-12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너무너무 아름다운 영화, 그죠. 지금도 울컥해요.. ^^

프레이야 2011-03-12 15:46   좋아요 0 | URL
이순재와 송재호의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잔잔하게 가슴을 치고 들어오더군요.

세실 2011-03-14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참 좋았어요.
송재호와 김수미의 마지막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에서
(제가 좀 더 첨부했을수도)
송재호가 "난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할꺼야...." 했을때
김수미가 "아냐 난 안해.. 난 당신에게 미안해서 못해. 평생을 받고만 살았는데 어떻게 또 염치없게 결혼해..." 하는 장면에 울컥했습니다.
부모님 보다는 부부가 보면 좋을 영화예요.

프레이야 2011-03-15 08:49   좋아요 0 | URL
네, 세실님 그 장면에서 전 최윤희님 부부 생각도 났더랬어요.
손 꼭 잡고 먼먼 길을 떠나는...
죽음이 물리적 나이순은 아니지만, 늙음과 죽음은 불가분관계이니
나이 들어가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가끔 하게 되어요.
벤자민버튼의 죽음도 생각났어요. 사람의 한 평생이란 것도요.
지나고 나서야 드는 생각들, 그러니 늘 삶에 열등생일 수밖에 없는 우리들.

소나무집 2011-03-14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도 이 영화 보려고 해요.

프레이야 2011-03-15 08:50   좋아요 0 | URL
아이들과 함께 보셔도 좋을 듯한데 만석할배가 입이 좀 험해서
욕설이 자주 나와요.ㅎㅎ

순오기 2011-03-16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땅의 장성한 자식들이 꼭 봐야 할 영화죠.
머지않은 미래의 우리 모습이기도 하고요~~~~~~

프레이야 2011-03-19 22:13   좋아요 0 | URL
우리의 미래 모습 맞아요.
오늘 저 엄마아빠 잠시 뵈었는데 병원나들이 가실 참이더군요.
결국 다 떠나고... 어찌 살아야 잘 사는 걸까.
돌아서 나오면서도 자꾸 마음이 되돌아보였어요.
 
버스, 정류장 - Lovers' Ref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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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띄엄띄엄 살고싶은 남자와 삶을 꼬박꼬박 살고 싶은 여자, 버스는 늘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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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2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나온지 꽤 됬는데, 마주칠 때마다 보고싶단 생각은 했지만 여전히 보지 못한 영화네요. OST만 들어보고...
영어제목이 Lover's Refuge 였다니... 오오옷. 프레이야님의 40자평이 멋지네요. 무슨 이야기인지 짐작이 가요.

프레이야 2011-03-12 16:02   좋아요 0 | URL
루시드폴의 음악이 참 좋은 영화에요.
CD에 들어있는 노래들도 모두 좋더군요.^^
'띄엄띄엄'과 '꼬박꼬박'은 영화 속 남자주인공의 대사에요.
김태우와 김민정의 풋풋한 모습도 보이구요.

다락방 2011-03-13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영화 보지 못하고 OST만 들었어요. 이아립의 노래를 특히 좋아했죠. 왜 저는 이 영화를 아직도 보지 못하고 있을까요.

프레이야 2011-03-13 22:55   좋아요 0 | URL
누구도 일러주지 않았네!!
소희의 테마요. 언젠가 다락방님 페이퍼 본 기억이 나요.^^
참 좋더군요. 다른 곡들도요.^^
영화 보시면 그런대로 흡족해하실걸요.ㅎㅎ
 
블랙 스완 - Black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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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과 추락의 욕망 그리고 합일, 죽음의 엑스터시로 완결된 예술과 욕망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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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11-03-14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사람이 독하지 못해서 그런지 이 영화 보면서 좀 무서웠어요. ^^

프레이야 2011-03-15 08:43   좋아요 0 | URL
저도 소름이 끼치더군요. 특히 손가락과 등에서 뭐 끄집어낼때요.ㅠ

반딧불,, 2011-03-14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긴 글 기대했는데 너무 짧은 걸요. 초고만 머릿속에서 뱅글거리다 말았는데 적고 싶어집니다.
헌데 어찌보면 스포일러일 수도...^^

프레이야 2011-03-15 08:44   좋아요 0 | URL
긴 글 쓸까하고 있어요.ㅎ
스포일러라고 굳이 생각할 필요 있나요? ㅋ 워낙 많은 글과 정보들이 이미 나와있는걸요.
반딧불님의 글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