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책방>, 내가 참 좋아하는 책인데 이번에 새로 출간이 되었다.
-책을 검색을 해보니 예전 판은 안나오고 이 개정판만  나오며,  이 책에 전에 내가 쓴 리뷰가 나온다.
이번 책은 예전판을 그대로 낸 것이 아니라 <클럼버 강아지>와의 합본판이라고 한다.
엘리너 파전의 을 <작은 책방>과 <클럼버 강아지>로 나누어서 냈었는데
개정판 출간하면서 두 권의 내용을 합치고, 작품 5편을 추가로 번역해서 실었다고 한다.

<작은 책방>은 전에 하이드님의 서재 이벤트때 앞부분을 조금 발췌해서 올린 기억이 나는데
조만간 다시 읽어봐야지 하던 차에 추가된 작품도 실린 이 책이 생겨서 읽는 기분이 더 새로울 것 같다.

* 추가된 작품 5편
가난한 섬의 기적
거인과 꼬마 사람
작은 재봉사
생페리앤
천국을 떠나다

- 내가 눈독들인지 오래된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와 <짐 크노프와 13인의 해적>
도 이 책이 속한 <길벗 어린이 문학> 시리즈에 포함되는 거다..
언제 다 사보냐~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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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12-01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다시 사봐야겠군요. 감사!

조선인 2005-12-01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전 이미 샀지요. *^^*

하늘바람 2005-12-01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전 작은 책방이라해서 출판사 이름인줄 알았어여
 
경찰 오토바이가 오지 않던 날 사계절 중학년문고 5
고정욱 지음, 윤정주 그림 / 사계절 / 2004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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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조는 나와서 문제를 풀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칠판 앞으로 '기어가는' 아이, 동수. 어릴 때 다리에 마비가 와서 일어서지도, 혼자 힘으로는 걷지도 못하는 동수가 자신은 칠판 앞으로 가야하는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생각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에서 장애아나 '악바리'가 아닌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하는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동수에게 하면 된다고, 남들이 하는 거 똑같이 다 하라고 하신 선생님이 계셨기에 자기 자신의 장애를 특별하게 여기지 않고 모든 일을 열심히 하는 아이가 된 것이리라. 어제 급식도우미로 갔을 때 만난 반 아이 엄마와 나눈 이야기 중에 하나가 "선생님을 잘 만나야..."였는데, 부모님과 함께 아이의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시는 선생님의 커다란 비중을 생각해 볼 때 책 속의 동수는 선생님을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담임 선생님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녀서 편하냐고 물었을 때 어머니가 자신을 힘들게 업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것이 더 좋다는 말에 가슴이 찡해졌다. 오토바이를 타면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지만 다 큰 아이를 등에 업고 15-20분을 걷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우리집 큰 아이가 업어달라고 졸라서 가끔 업어 보면 나는 무거워서 몇 분도 못 업고 있겠던데, 동수의 엄마는 날마다 얼마나 힘드셨겠는가! 동수는 날마다 업어서 통학을 시켜 온 어머님의 고충을 헤아릴 줄 아는 아이임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다 문득 어린이날, 장애인의 날, 연말 연시같은 특정한 시기가 되면 불우 이웃을 돕는다며 선물꾸러미를 잔뜩 들고 찾아 와서는 사진찍고, 촬영을 끝내고 신문이나 TV에 거하게 난 뒤에는 다음 해가 될 때까지 뒤도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이 떠오른다. 그들에게는 선심쓰듯 한 두번 연례 행사 차원에서 매스컴을 탈만한 선행을 베푸는 것이리라. 그들이 떠난 뒤에 남겨져 상처받고 그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겠다.  

 언젠가  TV 모 프로그램에서 박봉을 털어 오랫동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오신 경찰을 찾아내서 그 선행을 알리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이 책을 보고나니 문득 그처럼 매스컴으로 유명세를 탄 그 분이 여전히 자신의 선행을 묵묵히 하고 계실까? 아니면 이 책 속의 경찰관처럼 진급을 해서 다른 곳으로 옮겨가면서 그 일은 그만 둬버리셨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익명으로, 그리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힘들어 하는 이웃들을 도와주는 사람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게 하는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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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1-30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고정욱 작가의 책이군요.
 
세밀화로 그린 곤충도감 도토리 어린이 도감 2
도토리 기획, 권혁도 그림, 김진일 외 감수 / 보리 / 2002년 1월
절판


이 책에 나오는 글과 곤충들의 순서를 실은 <차례>로, 2부에 실린 각 곤충들은 가나다 순이 아니라 곤충 분류(종,속,과 목 등) 차례대로 실려 있다. 이 책의 뒤에 실린 <학명 찾아보기>에는 영어 학명이 알파벳(a~z) 순서대로 실려 있으며, <우리 이름 찾아보기>에서는 가나다순으로 찾아볼 수도 있다. 곤충의 정확한 이름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곤충의 형태 등을 통해 짐작되는 곤충목에서 찾아보는 것도 요령이지 싶다.

이 책의 구성과 참고사항을 설명한 <일러두기>에는 1~3부의 내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실려 있다. 그리고 도감에 실린 곤충의 기록과 그림에 첨부된 글이 의미하는 바를 보기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분류, 곤충이름,학명, 곤충의 생태와 습성 등을 실은 글과 곤충의 생김새를 설명한 글이 왼쪽에 나오며 세밀하게 그린 곤충 그림이 오른쪽에 실려 있다. 그림은 실제 크기가 아니라 확대하여 그린 그림이므로 기록한 숫자(x2)를 보고 몇 배 확대한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1부는 우리가 사는 땅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곤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1장인 <우리와 함께 사는 곤충>에는 집, 들, 산, 물에 사는 곤충들에 대해 적고 있으며, 2장인 <사람과 곤충>에서는 이로운 곤충과 해로운 곤충, 조심해야 할 곤충에 대해 적고 있다. 곤충이 사람을 비롯한 동물이나 식물에게 끼치는 영향으로 익충이냐, 해충이냐를 구분하지만 [이로운 곤충]에서 예를 든 배추벌레의 경우처럼 곤충을 정확하게 익충이냐 해충이냐 구분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1부 3장은 <곤충의 생태>에 관한 것으로 곤충의 생김새, 한살이, 짝짓기와 알낳기, 겨울나기 등에 관해 적고 있다. [생김새]편에는 곤충의 몸을 가리키는 용어(머리, 가슴, 배, 더듬이, 홑눈, 평균곤, 앞다기, 발목다리, 앞가슴등판 등등)가 실려 있다. 곤충의 한살이를 설명할 때 흔히 사용하는 '완전변태/불완전변태'라는 용어 대신'갖춘탈바꿈/안갖춘탈바꿈'이라는 우리말 용어를 사용한 점이 인상적이다.

[겨울나기] 말미에는 해충을 없애기 위해 예전부터 사용하던 방법들이 나와 있다. 추워야 할 때 정상적으로 추워야-해충이 얼어죽어- 이듬해에 풍년이 든다는데 환경오염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충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2부 <산과 들에 사는 곤충>의 [그림으로 찾아보기]에 나오는 곤충 그림들은 곤충의 실제 크기대로 그려진 것이다. 곤충 이름도 모르고, 속한 '목'도 짐작하기 어려울 경우에 곤충의 생김새를 알 수 있는 이 부분을 보면서 찾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각 곤충의 이름 뒤에 이 책에 나오는 쪽 수가 적혀 있다.(예:검은다리실베짱이 72쪽)

우리가 흔히 고추잠자리라고 부르는 잠자리는 한 종류가 아니라 '붉은배잠자리'와 '두점박이고추잠자리'가 이에 속한다고 한다. 곤충과 관련된 내용들 밑에 곤충의 한살이를 설명하는 글이, 하단쪽에 생김새를 적은 글이 나온다. 오른쪽에 실린 세밀화로 그린 곤충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름 옆에 적힌 숫자(x2)만큼 확대하여 그린 것이며 이름 밑에 곤충을 관찰하여 그림을 그린 연도와 달, 장소가 기록되어 있다. 곤충에 따라 그림이 한 개~ 서너개가 실려 있는데 이 많은 곤충들을 세밀하게 그리기 위해 들인 노고를 생각해 보면 그림 하나 하나가 소중하기 그지없다.

3부 <곤충의 분류>편에는 분류를 왜 하는지, 분류하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곤충 구별시에 중요시하는 특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곤충의 목별 특징과 목에 속한 곤충이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몇 종쯤 있는지를 수치로 밝힌 부분도 실려 있다. 이 부분은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아이들이 읽기에는 어려운 내용으로, 책을 함께 보는 부모가 참고하여 읽어보아야 할 부분이라 여겨진다.

뒤에 실린 <학명 찾아보기>와 <우리이름 찾아보기>까지 총 325쪽의 방대한 이 곤충 도감은 선뜻 구입하기에는 비교적 고가에 속하는 서적이긴 하다. 그러나 한 권의 도감을 만들기 위해 들인 시간과 노력과 수고로움, 도감의 품질,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관심있게 찾아보고, 들여다 볼 도서임을 생각해 보면 합당한 가격이라 여겨진다.

-참고로 책의 크기는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동물도감>보다 훨씬 큰 판형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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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30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정성이 보입니다...

꿈꾸는섬 2005-12-01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만든분이나 리뷰를 올린분이나 모 정성스럽네요^^
 










읽고 있는 책의 진도가 나가질 않으면 왠지 답답해진다.
(마치 내가 책을 읽지 않고 사는 듯한 느낌이랄까...)
읽다 만 책들이 자꾸 생겨서 이번에는 끝까지 읽어야지 했는데
결국 그 책의 반 정도를 읽는 상태에서 잠시 접어두고, 이 책 <미란>을 손에 잡았다.
윤대녕이라는 작가의 이름, 낯설지는 않다.
그렇다고 그의 책을 많이 읽어본 것은 아니고 이상문학상집인 <천지간>에서 단편을 읽은 것이 다인듯..

미란...
한 여자와 또 다른 한 여자... 미란...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연극무대에서나 나올 법한 그녀들을, 
한 편의 연극처럼 살고, 연극대사처럼 말하는 그녀들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
삶이 권태롭고 매사에 냉소적인 한 남자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인 이 책을 읽는 중에도
나는 책 속의 인물들에게 동조하기 어려웠고 책을 덮은 후에도 여전히 하기만 하다.

자신의 모든 것을 한 남자에게 주었다 하며 피폐한 삶을 살아간 여자
자기 방어적이면서도 '왠지 모를 우월감과 사람을 꿰뚫어보고 평가하는 듯한' 여자
고고한 삶을 자살로 마무리한 여자
거기다 더해서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며 가끔 주인공에게 미래에 있어날지도 일을 경고하는 학과 동기
시대의 피의자를 들먹거리며 자신의 마지막 희망까지 가져갔다며 주인공인 '나'를  비난하는 남자..
서로 사랑하기나 한 것일까 싶어지는 책 속의 인물들과
남편에게 반박하거나 변명할 여지도 주지 않고 조목조목 이유를 대며
스스로 알아내라고 하는 미란에게도 동조하지 못한 채 책을 덮고 만다.
이런 이유로 다 읽긴 하였으되 리뷰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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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29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들은 협박이라 말하지 않는다에서 영 진도가 안나가요 ㅠ.ㅠ

아영엄마 2005-11-29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책의 진도가 안나가면 괜시리 일(딱히 무슨 일이라기 보다는)이 손에 안 잡히죠.
새벽별님/님도 일전에 반디님께 빌려서 읽으신거 알아요~ (음, 그리고 진도 안 나가서 접어둔 책은 보통의 책-<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여요..ㅜㅜ)

모1 2005-11-29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의진도가 안 나가던 책은..유일하게 폭풍의 언덕....억지로 읽는책은 어쨌든 숙제를 해아하니까...읽는데 그렇지 않은 책중에서는유일했다는..

하늘바람 2005-11-30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안타깝네요. 누구나 그런 책 있죠. 저도 책장에 읽다만 책 꽤 있답니다

반딧불,, 2005-12-01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랬어요. 실은 영 안읽히더라구요.
초반 조금 빼고는 참 이사람 뭐하러 이 책을 썼을까 고민했다니까요.
도대체 제가 이 고민을 왜 하는 것인지^^;;

아영엄마 2005-12-01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만 그런게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헤헤~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역사 - 지구 생물의 진화 이야기 자연과 나 19
스티브 젠킨스 지음,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0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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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책은 지구상의 생물들의 역사와 다양성, 진화, 적자생존, 멸종 등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자연 논픽션 그림책(노란 띠지에 적힌 표현)이다. 아이들과 책을 볼 때 본문 4-7쪽에 나오는 여러 동물들 중에 이름을 모르는 것도 있어 난감해 하다가 일단 큰 분류로만-도마뱀, 소라, 게 등- 이야기하고 넘어갔다. 나중에 뒤쪽으로 넘어가 보니, 45억년 지구의 역사를 하루로 나타내어 보는 연대기인 <하루로 본 생명의 역사> 다음 장에 두 쪽의 그림을 작게 실어 동물의 이름과 분포지역을 표기해 놓았지 뭔가~. 45억년전 지구가 탄생한 시기부터 언급하여 지금은 화석으로밖에 볼 수 없는 생명체(삼엽충)나 몇 억년전부터 존재해 온 동물들(지렁이, 해파리 등)을 비롯하여 생명체들이 나타난 차례대로 단계별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다윈의 진화론, '종'을 분류하는 방법을 만들어낸 린네의 이름도 나오는데 다윈이 비글호를 타고 갈라파고스 제도를 방문하여 발견한 사실과 적자생존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3000개 정도의 알 중에 개구리가 되는 것은 10마리 정도로 이 중에 두 마리만 살아남는 예를 통해 자연선택을 설명하고 있으며,  쥐나 물고기의 교배의 예를 통해 태어난 새끼에게서 나타나는 변이 및 돌연변이가 생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아이들도 흥미있게 살핀 그림으로, 책에 실려 있는 그림에 나오는 딱정벌레의 종류들을 보니 한 종이라도 형태가 참 다양하다는 생각이 든다. 1학년인 작은 아이는 조금 어려워 하던데 3학년인 큰 아이는 이 책을 통해 사라진 동식물도 알게 되고, 어떤 생물이 언제 생겨났는지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다른 출판사에 나온 <생명의 역사>는 웅장한 극장의 좌석에 앉아 한 편의 연극을 관람하듯한 장엄한 느낌을 준다면 이 책은 종이로 만든 생생한 생물들의 모습과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하는 간결한 글이 돋보인다. 특히 스티브 젠킨스라는 작가가 만들어내는 작품들이 나로서는 늘 경이롭게 여겨진다. 어쩌면 이렇게 색감과 질감을 잘 살려서 만들어 내나 싶어 책 내용을 보기 전에 그림에 눈이 먼저 간다. 내 욕심 같아서는 이렇게 매끈매끈한 그림책으로 말고 그 작가가 직접 만든 작품이 붙어 있는, 손으로 그 작품의 질감을 느껴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책을 작품집으로 소장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그건 불가능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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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5-11-27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손으로 만져보는 과학책
재미있을것 같아요 ^^

아영엄마 2005-11-27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 이 책의 그림이 만져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뜻이 아니구요, 동물들이 실제로 종이로 제작되어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제 소망입니다. ^^

하늘바람 2005-11-28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런책은 만들기가 참 까다로운데 역시 마루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