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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예술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대상  : 2013년 8월 1일~8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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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9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
    from The Suburbs 2013-09-04 12:47 
    심리철학적 소견들 1 l 아카넷 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543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은이) | G.E.M. 앤스컴 | G.H.폰리히트 (엮은이) | 이기흥 (옮긴이) | 아카넷 | 2013-08-23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은 오스트리아 대부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모든 유산을 주변에 나눠주고, 철학교수직을 마다하고 산골 초등학교 교사로 지원한다. 이러한 일화는 그의 철학의 핵심이 ‘포기의 미학’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직접적인 표현의 한 예이다. 해
  2. 9월 추천서적
    from 二乙과 無生의 마음풍경 2013-09-04 19:50 
    심리철학은 서구의 개념이기에, 동양의 심학心學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비트겐슈타인의 개념이 동양의 시각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 동안 동서간의 융합이 생길 열쇠를 찾을 수 있다. 이는 심리철학과 심리학이 비슷하지만 다른 영역이라는 것과 같다. 심리학이 인간 행위에 관한 과학적 연구이지만, 심리철학은 개념을 다룬다.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에서 밝힌 몇 가지의 논리에 관한 접근이 그의 심리철학에서는 어떤 그림자가 있는지 읽을 수 있을 듯 하다
  3. 9월에 구해 읽어보면 좋을만한 신간 서적 [2013년 9월]
    from 양반의 이야기 보관소 2013-09-04 21:07 
    1.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 유전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개념이지만, 이 책에서는 그보다 한발 더 나아가 '후성유전학'이라는 심화된 개념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책의 소개에 대해 읽어보니 생활방식이 미치는 영향이 우리 몸의 세포에 새겨질 수 있고, 그러한 후성유전물질이 외부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한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다. 이미 정해져 있는 자신의 유전자를 크게 바꾸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이미 자신이
  4. 2013년 8월 주목 신간 도서
    from will810826님의 서재 2013-09-05 04:49 
    1. 백인천 프로젝트 (정재승 외, 사이언스북스) 정재승의 글을 읽다보면, 직업으로 그 사람을 가늠하는 간편한 기준이 때로 얼마나 혹독한 오류를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어떤 인문학자나 예술가에도 뒤지지 않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지닌 뇌 과학자 정재승의 신작. 저자는 이 작업에 되도록 많은 사람이 참여하길 원했고 또 그에 상당하는 홍보를 진행했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내용과 구성 방식은 준비 단계에서부터 이미 많이 알려져 왔다. 손꼽을 수 있
  5. 8월 신간읽기
    from 看書痴齋 2013-09-05 14:54 
    1. 우리는 왜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1997년 IMF 이후 우리나라도 불평등이 심화되었다. 처음 그것은 경제적인 것이었지만 현재는 정치, 사회 등 모든 영역으로 확대되어 가면서 이제는 노골적인 차별을 하고 있다.부자감세와 급여생활자들에 대한 손 쉬운 세금털기 등 다양한방법들을 동원하고 여론조작을 통해 우리를 침묵하게 한다. 바우만은 침묵하는 99%에 어떤 메시지를 줄까 궁금하다. 2. 교황의 역사 현재의 프란치스코교황이 최초의 비유럽권 교
  6. 8월 한달간의 주목 신간도서
    from Red Herring 2013-09-05 21:19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후성유전학은 발생 과정이 끝난 성체에서 발생하는 유전자 발현 조절의 변화와 유전체 변화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즉, 후천적인 인간의 삶이 유전체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이해를 쉽게 하고자 하신다면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는 기관은 퇴화된다)을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후성유전학이 다윈의 자연선택설을 전적으로 부정하고, 라
  7. 논픽션을 읽을 시간
    from MacGuffin Effect 2013-09-05 23:58 
    현실과 허구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있다. 현실에서는 소설이나 영화였다면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비판을 받았을 법한 일들이 줄지어 일어나고 있고, 반면 허구들은 어떻게든 현실처럼 보이게 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현실은 '실물보다 점점 커져서' 점점 본래의 형태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구호들이 되어가고 있고, 반면 허구는 그 구호들에 가려진 실상들을 보여주려 애를 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쩌면 그 실상은 한편으로 다른 구호를 가진 허상으로 작동할지도 모를
  8. 인문/사회/과학/예술 8월의 주목신간
    from 불꽃나무님의 서재 2013-09-06 10:31 
    8월에 출간된 주목할 만한 신간을 1. 기술과 문명 기술이 인간문명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논고 2. 자기절제 사회 욕망의 과잉시대, 욕망을 부추기는 현대문화에 과도한 욕망을 절제하며 자기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책. 3. 새로운 황금시대 자연이 가진 놀라운 기술과 오늘의 첨단 과학을 비즈니스와 결합시킨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이야기이다. 4. 우리는 왜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9. [경영 경제 / 자기계발] 신간평가단 9월추천도서
    from 이스트힐님의 서재 2013-09-06 19:59 
    1. 관찰의 기술 최근 관찰이 화두입니다. 모든일은 관찰에서부터 시작하죠. 관찰에도 기술이 필요할까요궁금합니다. 과연 어떤 관찰의 기술을 통해 기업과 개인의 성공을 이끌었는지 사뭇 궁금합니다.관찰의 기술이, 관찰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요... 국내외 사례가 다수 수록되어 있어 매우 유익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2.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경영에서 미래의 트렌드를 읽어나는 것 만큼 유익한 것
  10. 2013년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신간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3-09-07 12:16 
    神은 아포리아이다. 부정적(否定的)으로만 인식할 수 있는 신에 대해 누군들 창의적이고 적극적일 수 있겠냐만 내 상황은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설명 가능하다.“A라는 책을 찾기 위해 먼저 A가 있는 장소를 지시하고 있는 B라는 책을 참조한다. B라는 책을 찾기 위해 먼저 C라는 책을 참조한다. 그리고 그렇게 영원히... 이러한 모험들 속에서 나는 나의 인생의 시간을 탕진하고 낭비했다. 나는 우주의 어떤 책장에 그러한 총체적인 책이 있다는 걸 믿지 않는다..
  11. 인문/사회/과학/예술 13기 신간평가단 - 두번째 신간추천추천(9월)
    from 슈퍼작살님의 서재 2013-09-07 12:32 
    1.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이 책이 다시 개정합본으로 출간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박정희 시대는 자연스레 끝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둔한 기대였습니다. 혹자는 30-40년 정치적 민주주의가 후퇴를 했다는 둥 말이 많습니다만 뭐 어쩌겠습니까 모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을요.개인적으로는 진중권씨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한 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지금은 그 위세가 많이 약해진 조갑제
  12. [신간평가단] 2013년 8월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지식과 예술 사이에서... 2013-09-08 04:01 
    인문 / 사회 / 과학 / 예술 분야 주목 신간 조선백성실록 - 우리 역사의 맨얼굴을 만나다정명섭 (지은이) | 북로드 | 2013-08-07 <조선백성실록>, 제목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조선왕조실록과 조선백성실록은 다를 수밖에 없지 않은가.. 하워드 진의 <미국민중사>나 크리스 하먼의 <민중의 세계사> 같은 책이 우리 역사서에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디, 조선백성실록이 그런 책이길 바란다. 이 책의 목차를 보니,
  13. 인문/사회/과학/예술 8월 출간 주목신간
    from 물루님의 서재 2013-09-08 04:16 
    [인기없는 에세이] 버트런드 러셀 (지은이) | 장성주 (옮긴이) | 함께읽는책 수학자, 철학자, 논리학자, 사회주의자로 20세기 최고의 지성이자 노엄촘스키가 가장 종경하는 버트런트 러셀의 책이라는 것 하나만 으로도 관심이 가는 책입니다. [인기없는 에세이]라는 다소 장난스러워보이고, 쉬워보이는 제목의 책이지만 '독단론의 위험과 어리석음'을 러셀 특유의 시선으로 신랄 하게 파헤친 책으로, 러셀의 책 중에서 가장 널리 읽힌 책이라고
  14. 9월의 기대되는 새 책
    from 안태호님의 서재 2013-09-08 12:47 
    <영년>박흥용, 박흥용이다! <경복궁학교>와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줬던 신선한 충격이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생생한 것만 같다. <내 파란 세이버>의 흥분감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 이번에는 한국전쟁으로부터 대한민국 굴곡의 50년 현대사를 담아낼 예정이라 한다. 언제나 허를 찌르는 연출과 묵직한 주제의식으로 나를 즐겁게 했던 작가인 만큼, 10년만의 장편에 거는 기대는 남다를 수 밖에 없다.
  15. [인문/사회/과학/예술] 9월, 관심 가는 책.
    from nunc 2013-09-08 13:17 
    1.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지난 신간평가단 도서였던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이 2부에서 김동섭 교수가 설명하는 '후성 유전체'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이 책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는 바로 그 '후성 유전학'에 대해 다룬다. 책소개는 이 책의 핵심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후성유전학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뚜렷하다. 삶의 방식이 미치는 영향이 우
  16. 2013년 8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평가단 추천도서
    from 男兒須讀五車書 2013-09-08 20:36 
    * 새로운 황금시대 / 제이 하먼 / 어크로스 벌집에서 영감을 받은 아파트의 발코니, 고래 지느러미를 그대로 베낀 풍력 터빈 회사의 터빈 날. 자연이 가진 놀라운 기술과 오늘의 첨단 과학을 비즈니스와 결합시킨 새로운 패러다임이 소개되어 있다. 자연의 탁월한 과학 원리를 모방한 생체 모방 기술이 기존의 산업에 어떤 자극을 주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기술들은 아직까지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할 정도로 신 분야지만 지구 곳곳에서 시작되는
  17. 가을이 오면, 만나고 싶은 당신들~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
    from 맺고,따고,볶고,내리고,느끼고,사랑하라! 2013-09-08 21:56 
    가을이 불쑥 고개를 들이밀었다. 흘러간 여름이는 지나간 연인일 뿐.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으로. 새로운 연인 앞에서 책을 펴야 하는 것, 새 계절에 대한 예의다. 만나고 싶다. 1.《영년》박흥용이다. 그것도 '국가'라는 화두를 들고 왔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 지금-여기에는 국가가 없다. 아무리 국가가 지질할손, 국가기관을 움직여 댓글 따위로 공작을 하진 않는다. 국가의 탈을 쓴 기업이, 그것도 사회는 염두에 두지 않는 이익집단이 권력을 쥐고 흔
  18. 9월 신간 추천.
    from 가연님의 서재 2013-09-08 22:29 
    일단 책들만... 이것 저것 놀다보니까 이렇게... 플라톤의 향연 입문. 향연의 설명서. 서광사의 비트겐슈타인에 관한 책을 본 적이 있는데, 참고가 되었다. 이번 책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기술과 문명. 루이스 멈퍼드의 책이다.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이다. 문명 이야기. 배교자 율리아누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한반도 분할의 역사 사실 내가 요즘 들여다보는 분야가 근대사쪽이다
  19. <인문,사회,과학,예술> 2013년 8월의 관심가는 책
    from 괜찮아요, 저도 다 생각이 있어요 2013-09-11 10:57 
    1. 국경을 걷다 - 황재옥의 평화 르포르타주, 북한 국경 답사기 압록에서 두만까지 1376.5km를 경유한 8박 9일간의 국경 답사기이다. 어렸을 때부터 국경은 뭐랄까 튼튼한 철제 벽과 무시무시한 가시가 쳐져 있고, 엄청난 검사를 통해야 지나갈 수 있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38선이 원래는 대수롭지 않게 그어 놓은 금이었고, 유럽에서는 국경이 기차를 타면서 넘어갈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다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다. 우리를 세계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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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해당 분야

 

에세이


대상  : 2013년 8월 1일~8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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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월에는 어떤 에세이를 볼까?
    from 이PD의 서재 2013-09-04 11:48 
    9월에는 어떤 에세이를 볼까? 가을, 가을, 가을!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계절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가을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아만지는 것 같다. 봄과 가을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여름과 겨울이 팽창하고 있는 기분이다. 이러다 정신차려보면 목도리를 두르고 장갑을 낀 채 눈을 맞고 있을 것 같다. 짧아져만가는 소중한 가을날에 읽고 싶은 책을 살펴보았다. 1. 이윽고 슬픈 외국어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개인적으로는 일본소설을 별로 읽지 않는다.
  2. 9월에 작성하는 8월 에세이 주목 신간페이퍼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3-09-04 12:08 
    가을이 오려는지,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다.하늘이 높아지고 있다.구름은 바람을 타고 유유히 떠다니고 있다.이럴 때 책 한 권 펴서 읽는 것. 천하에 이보다 더한 즐거움이 어디 있겠는가.오늘도 좋은 책을 찾아 떠나보자. 1. 메갈로 마니아 메갈로마니아온다 리쿠 지음, 송수영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8월 온다 리쿠의 이름만 보고 얼른 넣어버렸다. 온다 리쿠의 신선한 세계에 나는 한때 푹 빠졌었다. 음식과 맥주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디에선가
  3. 주목 신간페이퍼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3-09-04 12:46 
    1. 지오, 어쩌면 내게 거는 주문일 거야 반려견인 코카스파니엘을 키우고 있어서 이 책이 무척 궁금하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꼭 만나보고 싶다. 사진 속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정말 읽어보고 싶다. 2. 책으로 가는 문 평소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감독인 미아자키 하야오가 말하는 책들의 이야기 기대된다 3.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새로운 영적 교사 에크하르트 톨레의 대표작으로 기대된다
  4. 9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3-09-04 13:47 
    1. 작가의 얼굴 /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ㅣ 문학동네 저자는 독일의 문학평론가라고 합니다. 그가 지금까지 모아 온 작가들의 초상화, 그 초상화와 함께 작가들의 삶의 이야기와 문학 이야기를 이 책에 소개합니다.약 60여점에 달하는 초상화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서 작품으로만 접해 왔던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 특별한 책읽기가 될 것 같습니다. 2. 괜찮아, 좌절하고 방황해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 브라이엔 트레이시 ㅣ 황금부엉이
  5. 13기 신간평가단, 두 번째 마이페이퍼!
    from Bookmark @aladin 2013-09-04 14:40 
    아, 9월의 신간리스트를 써야 하는데, 9월이 시작된지 4일이나 되었건만 까맣게 잊고 있었다. 사실은 아직도 8월 같다. 날씨는 눈에 띄게(라기보다는 '피부에 와닿게'가 더 적당하겠군) 서늘해졌지만 왠지 9월까진 가을 기분이 안 든다. 가을 축제를 기다리며 덥고 지루하고 재미없었던 생활을 견뎠던 대학생 때의 감각이 아직도 몸에 남아 있는 건가. 지난 달에는 주목 신간 리스트에 꼽은 책들 중 한 권도 뽑히지 않아서ㅋㅋㅋㅋ 슬픈 마음에 그냥 책을 샀다ㅋㅋㅋ
  6. 9월의 에세이
    from 도토리냥 2013-09-04 19:31 
    책으로 가는 문/ 미야자키 하야오/ 현암사 오늘은 9월 4일, 내일이면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 '바람이 분다'라는 애니메이션이 개봉한다. 내 눈에 들어온 이 책과 영화는 아마도 운명이 아닐까.(출판사의 마케팅 포인트에 지나지 않는다 해도, 적어도 내게는 말이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두 말 할 필요없는 애니메이션의 거장이다. 그리고 나는 그의 오랜 팬이다. 그의 상상력은 언제나 나를 기분 좋은 곳으로 데려다 주었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예전에
  7. 9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사서의 즐거운 책 읽기 2013-09-05 17:32 
    한 낮은 여전히 여름이지만 찬바람이 몸을 스치는 아침, 저녁의 서늘함은 가을이다. 가을은 여자의 계절이었나? 어젯밤 친구가 집을 뛰쳐 나오고 싶다는 글과 함께 번개팅 하자는 카톡을 보면서 내 일상을 생각해본다. 축제 준비로 정신없는 도서관 업무와 퇴근후 요가 다녀오면 규환이 학원에서 오는 시간. 집안일과 책 몇 줄 읽다보면 바로 취침. 그러고보니 새롭게 시작되는 가을에 무감각하네. 삶 자체가 무감각해 진걸까? 마음을 새롭게 하고자 9월에 읽고 싶은 에
  8. [알라딘 13기 신간평가단] 리즈의 9월 에세이 주목 신간, 책 제목에 대한 소회
    from Peace Be With You 2013-09-05 19:28 
    가을, 청명한 하늘과 바람과 책의 계절이 왔다.반갑고 설렌다. 이번 에세이 신간 목록을 준비하면서유난히 '제목'에 눈이 가 멈추었다.곧 출간을 앞둔 작가 혹은 편집자 입장에서의 고민이기도 했을 것이다. 에세이 분야의 특징이겠지만문득 요즘 책들의 제목이 무척 길고 난해하다는 생각을 했다.목적이 여행에세이든 자기계발서든, 저자가 청년이든 노인이든.제목만 들여다 봐서는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짐작을 할 수 없을 만한 것들도 있었다. 선물로 치면 제목은 포장이나
  9. 9월을 함께 하고픈 에세이
    from 독서와 기록 2013-09-06 15:50 
    1. 메갈로마니아 / 온다 리쿠 / 문학동네 일본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작가 온다 리쿠의 여행에세이라니,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참을 수가 없다. 그녀의 소설만큼이나 신비에 싸인 땅 라틴아메리카에서 온다 리쿠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했을까. 여행에 대한 정보나 감상으로만 가득찬 것이 아닌 색다른 여행에세이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첫번째로 골라보았다. 그녀의 짧은 소설들까지 만날 수 있다니 금상첨화. 2. 이윽고 슬픈 외국어 / 무라
  10. 9월 주목할 만한 신간 에세이 4편
    from 낙화유수님의 서재 2013-09-06 23:48 
    1. 왜 사느나면, 제주도에허수경이 싱글맘으로 첫 출발을 했다는 인터뷰를 본 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 그녀가 제주도에 관한 책을 냈단다. 사실 나는 지난 2년간 갓 태어난 아이를 데리고 남편 직장을 따라 갑자기 제주도에 내려가 살다 왔다. 처음엔 낯선 섬이 떠나온 지금,제주도는 나에게 제 2의 고향이 되었다. 시원시원한 눈매의 방송인 그녀가 싱글맘이 되어 제주에서 아이를 키우고 살아 온 그 시간들, 마치 2년간 제주에 살았던 나의 이야기 일부를 볼 수 있
  11. 9월의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낭만 독서 일기 2013-09-07 13:32 
    1. 무라카미 하루키의 [슬픈 외국어] 개정판. 하루키의 잡문집과 여러 에세이들을 읽어봤지만, 아직 읽어보지 못한 [슬픈 외국어] 하루키의 최근 소설집이 이슈가 되면서, 여러책들이 덩달아 재출간되는 듯 보인다. 여행을 좋아하는 하루키 답게 여러 외국어들에 둘러쌓인 작가의 고뇌가 보인다니... 나도 덩달아 그와 함께 외국어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이 든다. ^^ 가을하면, 여행과 함께... (외국어는 말고요^^)
  12. [에세이] 9월의 서재 위시리스트
    from hard surfaces 2013-09-07 15:50 
    작가도 사람인지라 그 첫인상이 중요한 건 마찬가지다. 작가의 얼굴은 글로 먼저 만나게 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보다 에세이를 먼저 접한 필자는 틈새시장 노린 아이디어 상품 같이 소소한 그의 에세이를 더 아끼게 됐다. 취미 중에 출판사 사이트와 블로그를 돌아다니는 것이 있는데, 이는 신간뿐 아닌 개정판 출간 소식을 접하기 위해서다. 개정판은 센스있는 일러스트레이터나 그래픽 디자인의 손에 멋스러운 커버로 장식되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등장하기도 한다
  13. 9월 에세이 추천
    from 사실은 밤밤이입니다 2013-09-07 17:26 
    작가의 얼굴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 김지선 옮김 | 문학동네 독일 문학 앞에 고전적이라는 수식은 퍽 어울린다. 괴테, 카프카, 토마스 만, 브레히트, 체호프 등 대학 시절 서양 문학 교양강의에서 들었던 그 유명한 작가들을 이 책에서 다시 찾아볼 수 있다. 저자의 별명이 '문학의 교황'이라 하니 기대치가 높다. 얼핏 몇 장 미리보기로 보니 개구진 초상화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책으로 가는 문-이와나미 소년문고를 말하다 미야자키
  14. [9월]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하늘을 날다 ! 2013-09-07 20:45 
    1. 어느 칼잡이 이야기 - 홍경령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죄인에게 죄를 묻지 못하고 사건이 그대로 묻혀버린 사건. 한국 에세이치곤 제목이 조금 섬뜩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왜 제목을 저렇게 지어야만 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했다. 잠시나마 작가의 머리말을 읽었지만 이 책은 제목은 「어느 칼잡이 이야기」이지만, 몇 년 전에 개봉했던 영화였던 「야수」의 실제 모델이라는 점이다. 우리가 봤었던 영화 ‘야수’의 이야기를 책으로
  15. 가을의 길목, 9월에 맞는 신간 에세이
    from 꼼쥐님의 서재 2013-09-07 22:03 
    성긴 마음결로 순한 바람이 스칠 듯한 9월입니다.명절을 코앞에 둔 번잡한 주말, 서두를 것도 없는데 마음만 분주하고,아이처럼 괜스레 딴짓을 하며 한나절을 보내고 싶은 그런 날들이 쫓기듯 흘러갑니다. 과학과 연관된 책을 접할 때마다 나는 괜한 욕심을 부리곤 합니다. 전공 분야도 아닌데 말입니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일까요. 아인슈타인에 대한 일화나 에피소드는 차고 넘치도록 읽거나 들었는데도 나는 여전히 그의 일대기가 궁금하기만 합니다.
  16. 9월에 읽고 싶은 신간 에세이 3권
    from 해밀님의 서재 2013-09-08 01:23 
    - 다시, 독서의 계절이 왔다.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달이어서가 아니라, 산책하기 딱 좋은 가을 날씨 덕분에 너도 나도 외출하기 바쁘다보니, 가장 안 읽어서 '독서의 계절'이라는 9월.그런 9월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고 싶은 3권의 책을 꼽아봤다. - 1996년에 발행된 하루키의 에세이. 원제 <슬픈 외국어> 앞에 '이윽고'가 붙고, 안자이 미즈마루의 일러스트가 함께 수록되어 개정판으로 출간됐다.하루키가 번역도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
  17. 9월, 가을의 초입을 함께하고 싶은 에세이 다섯 권
    from 어느 날이나 무사하기를 바랐다 2013-09-08 23:28 
    메갈로마니아 / 온다 리쿠고등학교 때 온다 리쿠의 소설을 참 많이 읽었다. 때로는 기묘하고 때로는 유쾌한 그녀 소설 특유의 특유의 분위기나 전개 방식은 다소 호불호가 갈릴 만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꽤나 좋아한다. 그런 그녀의 라틴아메리카 고대 문명 탐방기라니, 게다가 그로부터 영감을 얻어 쓴 소설도 곁들여져 있는 책이라니.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나는 평양의 모니카입니다 / 모니카 마시아스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부터 평양, 스페인, 뉴욕, 서
  18. 가을은 시작되었고, 마음은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3-09-09 00:01 
    매일 아침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고 있다. 요즘 아침 날씨는 새침한 소녀 같기도 하다. 한참 까르르 웃다가 내가 언제 그랬냐며 정색한 얼굴로 토라져 버리는 그 어린 시절의 내 친구의 모습처럼 새침한 얼굴로 변한 뒷모습처럼 차가운 바람이 분다. 차디찬 바람이 방안을 휘감고 돌아서면 아직 느끼지 못한 한기가 때로는 찾아와 결국 창문을 닫는다. 그리고 오후가 되면 다시 똑똑 노크를 하는 햇살 때문에 창을 열어 놓게 된다. 이런 날씨의 반복이 계속 되면
  19. 가을 그리고 신간
    from 나만의 블랙홀 2013-09-11 16:08 
    소울푸드에 이은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소울 플레이스>는 이충걸, 변종모, 한창훈 등 13명의 저자가 각자의 소울 플레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내가 살던 곳을 훌쩍 떠나 생경하고 낯선 공간을 탐미하는 사람도 있겠거니와, 마음껏 울어 보기 위해 찾아든 흉가를 소울 플레이스로 추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제 각각의 사연과 느낌들을 그 공간에 마음껏 부리고 또 얹어 가는 공간과의 사랑을 흠씬 느껴볼 것 같은 책이다. 어
  20. 2013년 8월의 읽고싶은 에세이리스트
    from 라이카님의 서재 2013-09-26 10:17 
    첫번째로 소울플레이스<Soul Place>라는 책이다.표지사진은 셰익스피어 고서점의 모습을 멋지게 드로잉해놓은 것이다. 표지사진부터 마음에 든다.사람마다 자신의 "영적인 장소"가 있기 마련이다.나에게 "영적인 장소"는 어디었을까?현재 40대중반 가까운 세월을 살면서 첫번째로 꼽으라면,2살?무렵부터 6살까지 살았던 "전남 구례 지천리 농장"이다.할아버지가 묘목을 키우던 농장이었으며 중학교때까지 매 방학마다 갔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다면 이
 
 
라일락 2013-09-14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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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설 13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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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3년 8월 1일~8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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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설] 신간평가단 9월 추천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3-09-04 09:41 
    8월 출간작 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것은 윌리엄 랜데이의 <제이컵을 위하여>였다. 이 작품은 출간하자마자 이미 본 터라, 이 작품을 제외하고 나니.. 8월은 지난달 에 비해 기대작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를 잇는 미결 사건 전담 ‘특별 수사반 Q’ 두 번째 시리즈이다. 미모의 여성 정치인 메레테 륑고르의 실종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하여 일약 스타로 떠오른 코펜하겐 경찰서의 미결 사건 전담 '특별 수
  2. 8월 출간작 중 기대작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3-09-04 13:42 
    1. 제이컵을 위하여 - 윌리엄 랜데이열네 살 아들의 살인죄를 변호하는 아버지. 부계를 통해 흐르는 폭력성의 피. 진실과 무죄의 간극을 과연 어떤 식으로 풀어내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동시에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 마주하게 될 아버지의 고뇌는 또 어떤 고통을 주고, 이것이 얼마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지 기대된다. 2. 제7일 - 위화두말할 필요없는 작가다. 인간의 나약함과 강인함, 결단성과 우유부단함을 동시에 다채롭게 보여준다니 자연스럽게 기대
  3. 9월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막무가내도서관 2013-09-04 15:05 
    박경리 작가님의 노을진 들녘. 일단 박경리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끈다. 마로니에북스 출판사에서는 박경리 작가의 소설들을 개정판으로 내놓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마로니에북스에서 나온 박경리의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도 읽은 바 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하드커버에 다른 책들보다 너비가 크고 여백이 넓어 독서를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서 참으로 마음에 들었었다. 이 노을진 들녘도 디자인이 동일하여 더더욱 소장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디자인보다
  4. [보고싶어요] 13기 신간평가단, 9월의 주목 소설!
    from hey! karma 2013-09-04 16:23 
    1. 위화 [제7일] 장편소설입니다. '기차가 낳은 아이' 양페이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나서 7일 동안 연옥에서 이승의 인연들을 만나 그동안의 앙금도 풀고 사랑을 재확인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한줄로 요약된 설명만 봐서는 '전설의 고향'이 떠오릅니다. 우선 위화의 소설을 읽어보고 싶고, 중국의 귀신은 어떻게 이승을 완전히 떠나는가도 궁금합니다. 2. 토니 데수자 [뮬 - 마약 운반 이야기] 출판사에서 소개하는 수상기록보다는 "미치게 자세한 책.
  5. 9월 신간 추천
    from 싱새의 책둥지 2013-09-05 01:34 
    8월에 나온 책들 중 관심작들 네 권. 정신 차려 보니 다 외국 소설. 1. 제7일위화 작 / 문현선 역 / 푸른숲 <허삼관매혈기> 작가의 또다른 이야기. 일단 이것만으로 관심이 가는 책. '기차가 낳은 아이' 양페이와 철도 주변 인물들이 어우러져 엮어 가는 이야기 - 정도로 줄거리 요약을 할 수 있는 듯. 이 소재만으로는 그다지 끌리지 않지만 위화가 푼다면 또 어떨지 궁금하다. 구질구질한 인생굽이에서 흘릴 수밖에 없는 뜨끈
  6. 9월의 선택
    from 꿈꾸는 글방 2013-09-05 10:30 
    1. 시간의 습속 / 마쓰모토 세이초 마쓰모토 세이초의 수많은 작품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속편 격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이렇다 할 명탐정이나 형사를 내걸고 시리즈물로 만들어내지 않았으며, 늘 새로운 인물과 시선으로 작품을 써냈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작가의 대표작이자 성공작인 『점과 선』의 후속작격인 『시간의 습속』. 2. 노란집 / 박완서 떠나신지 두 해가 지났지만 아직 작가의 미발표작이 남아 있다는 것이 어쩐
  7. 9월 읽고싶은 소설
    from 공감지수만땅 2013-09-05 11:36 
    박경리의 소설로는 <토지> 밖에 모르다가, 마로니에북스에서 재출간된 시리즈로 <김약국의 딸들>, <시장과 전장>, <뱁새족> 등을 읽었다. 외국문학에만 젖어있다보니 박경리의 소설이 오히려 낯선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불과 40~50년 전 우리 사회의 모습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였다. 여하튼, 작위적이며, 우연적 요소가 많은 어설픈 설정일망정, 우리에게도 박경리 같은 작가가 있다는 것에 마음 뿌듯하
  8. 9월 독서의 계절을 향유할 수 있는 신간을 만나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3-09-05 16:06 
    1. 제 7일<허삼관 매혈기>로 이미 한국내에서도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 위화의 신간입니다. 사실 이 소설의 소재는 한국내에서도 몇 번 다루어졌을 정도로 그리 파격적이거나 낯선 소재만은 아닌데요. 작가 위화의 필력으로 이 소재로 어떻게 재미와 감동을 전해 줄 수 있을지 큰 기대가 됩니다. 2.누구제 148회 나오키 상 수상작. 이 소개 하나로 기대감을 가져보기에 충분합니다. 그동안 발표된 나오키 상 수상작만 하더라도 실망을 안겨준
  9. 9월에 주목!
    from SOMETHING ABOUT US 2013-09-06 01:02 
    1. 그들에게 린디합을, 손보미 드디어 손보미의 첫 소설집이 나왔다. 등단 이래로 매해 수상 기록을 쌓으며 문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그녀의 소설을 한번쯤 읽어봄직하다. 하지만, 그것 외에도 손보미의 소설에는 타인의 불행에 대해 무관심하고, 오히려 자신을 빗겨간 불행에 안심하는 우리의 태도에 대해 조용하고도 섬뜩한 일침을 가하는 맛이 있다. 총 아홉 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설집은 각기 독립적인 세계를 이루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10. 9월에는 이 책을 읽고 싶어요.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3-09-06 11:06 
    얼마전까지만 해도 더웠는데 금세 찬바람이 불어요. 이러다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서둘러 겨울이 찾아오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네요. 이번달은 명절이 있어서 마음의 여유가 없지만(결혼하고 나니 명절이 그렇게 느껴집니다. ㅠㅠ) 시댁에서도 책을 조금씩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볼까 합니다. 9월에도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넣어 봤어요. 1) 미모의 여성 정치인 메레테 륑고르의 실종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한 '특별 수사반 Q'의 명콤비 칼 뫼르크와 아사
  11. 9월의 관심 신간이랄까......?
    from 잡동사니상자 2013-09-06 17:31 
    누구1989년생 아사이 료의 신작. 2013년 제148회 나오키상 수상작.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 얘기, 혹은 자아 찾기, 그도 아니면 관계니, 상실이니 운운하는 기존의 청춘소설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너무나 적나라하고 솔직한, 그래서 더 무서운 청춘들의 진짜 이야기. 대학 졸업반 친구 다섯 명의 취업활동 이야기와 SNS를 통한 그들의 현실을 보여 주는 단면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소설이다. 라고 출판사 측에서 설명함.내 늙은 머릿 속에 청춘의 삶을 그려볼 수
  12. 9월, 책의 홈그라운드 가을.
    from 이미지, 텍스트, 아우라 2013-09-08 07:19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혜성처럼, 이라는 관용구가 이렇게 잘 들어맞는 작품이 있었을까. 살인 사건, 문학, 실종의 기묘한(그러나 익숙한) 조합. 근래 나온 책 중 가장 읽고 싶은 작품. 뮬 이야기의 집중할 수 있는 정도는 그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는 디테일이라고 생각한다. 얼만큼 사실적인가보다 설계된 상황에서 얼만큼 믿게 할 수 있는가를 만들어내는 디테일. 뮬은 작가도, 출판사도, 번역자도 처음 접하는 것이지만 왠지 모를 기대감을 품게 만드는 책
  13. 9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카간님의 서재 2013-09-08 19:29 
    막심 고리키 <은둔자>은둔자. 사람을 지칭하는 단순한 명사인데, 생략된 어떤 목적성이 부가적으로 붙는다. 다시 말해 (속세로부터) 은둔한 사람이 은둔자인 것이다. 예전에는 세상과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은둔 생활을 했다. 그러나 오늘날 세상은 개인으로부터 불화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했고, 더이상 사람들이 은둔할 수 있는 곳은 없어졌다. 더이상 속세를 등진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현대 사회의 한복판에서 은둔의 단서를 막심 고리키의 눈으로
  14. 9월의 주목 신간
    from 감정의 기억 2013-09-08 23:54 
    독서의 계절이 왔다. 집 앞 공원 벤치에서 선선한 가을바람 아래 마음이 가는 책 한 권을 읽고 있노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9월의 신간 중 마음이 가는 책들을 골라 보았다. 1. 신더 / 마리사 마이어 지음 이 책을 고른 유일한 이유는 유명한 동화를 패러디했다는 데 있다. 얼마나 어떤 방향으로 패러디했을까 궁금증이 일어 선택한 것. 글쎄, 왕자님이 나오는 줄거리인데, 이런 류의 패러디 동화는 굉장히 훌륭할 수도, 굉장히 실망할 수도 있을
  15. 가볍게 추천해보는 8월의 신간들...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3-09-09 03:17 
    막 새벽 2시를 넘었다. 오늘은 지인들과 만나 왕가위의 '일대종사'를 보고 왔다. 같이 본 이들도 그랬지만 개인적으로도 좋았기에 지금까지 남은 일도 처리하고 영화의 여운에 빠져 있다가 (뒤풀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 정치 현실에 대해 개탄하느라 정작 영화 이야기는 못했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려하자 문득 오늘이 신간 추천 마지막 날이라는 게 생각났다. 해서 부랴부랴 일단 집계부터 하고 추천 페이퍼를 쓴다. 아직 모든 분이 다 올려주신 건 아닌데 아무튼 현재
  16. 오랜만의 느낌은 익숙함일까 낯섦일까
    from   2013-09-09 20:18 
    매우 둔한 오감의 소유자인 나는 새로운 계절을 남들보다 일찍 느껴볼 재주 따윈 없다. 도대체 가을(겨울이나 여름도 마찬가지다)이 오는 냄새는 뭐람? 아무리 킁킁거려보아도 운치 없는 내 코는 바람에 섞여든 온도 차의 미묘함을 감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새삼 무언가 하고 싶어지던 어느 날, 세상은 문득 달라져 있었다. 친구가 발리에서 사다 준 달력은 주사위를 굴리듯 숫자와 달을 움직이게 되어 있다. 매일매일 숫자를 바꿔주어야 하기 때문에
  17. 9월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그냥 헛짓! 2013-09-11 09:17 
    일단 바쁘다는 핑계로 책 목록만 올린다. 선정 되든 안 되는 나로선 꼭 읽어야 할 소설들이다. 1. 제7일 위화의 문체는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에세이집 한 권만으로도 충분히 신뢰가 간다. 허삼관매혈기 소설보다 낫고, 사람의 목소리~에세이 보다 낮아도 만족할 위화. 선정 안 되어도 사서 볼 거다. 2. 그들에게 랜디합을 손보미는 요즘 시쳇말로 핫한 트렌드다. 데뷔작인 담요, 이후 행보를 주목했는
  18. And all that novel(8월 발간 주목 신간소설)
    from 새벽님의 서재 2013-10-05 21:46 
    일본의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이 바로 나오키상과 아쿠다가와상이다. 나는 나오키상을 매우 신뢰하는데 논리적 이유와 경험적 이유가 있다. 경험적 이유는 물론 매우 단순하다. 나오키상 수상작을 읽고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정말로 단 한 번도. 논리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이 상은 대중문학과 신진작가에만 주어진다. 그리고 철저히 작품대상이다. 그리고 심사기관이 공정하다. (우리나라의 문학상은 대부분 순수문학 대상이며 작품보다는 작가에게 주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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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해당 분야

 

유아

어린이

좋은부모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여행


대상  : 2013년 8월 1일~8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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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8월 어린이/유아/가정/실용 주목 신간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3-09-04 13:29 
    정말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현실적인 밑반찬 레시피를 소개한다. 채소, 해산물, 육류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를 이용한 여러 가지 밑반찬과 남은 밑반찬을 응용해 만드는 응용요리,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비법 양념 레시피까지.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오픈 1주년을 즈음하여, 제작진은 그동안 야간매점에서 선보인 요리들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38개의 등록메뉴와, 등록에 성공하지는
  2. 9월 신간 추천 - 유아.어린이.좋은 부모.가정.여행
    from 즐거운 상상 2013-09-04 15:43 
    책읽기 좋은 날씨네요.아침 저녁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이 반가워요.8월에 나온 유아.어린이.좋은 부모.가정. 여행 분야 책을 살펴보니역시나 읽고 싶은 책들이 많더군요. 주어진 시간을 아껴쓰면서 좋은 책들과 만나고 싶어요. 1. 어떡하지? 앤서니 브라운의 책이 나왔네요. 새로운 일을 경험하는 아이들의 두근거리는 마음을잘 표현하고 있는 책인 듯해요. 어려움을 극복하면 보람도 느껴지고 큰 기쁨을 맛볼 수 있다는희망을 알려주는 책이
  3. 8월에 나온 책들을 추천합니다.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3-09-04 22:32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기분이 좋습니다.아침에 운전을 하다 하늘을 올려다 봤더니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더라고요.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보니 나도 모르게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일년 내내 이런 날씨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잠시 가져봅니다. 시간은 정말 규칙적으로 제 할일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벌써 신간 추천해야 할 시기라니..... 이번에도 욕심이 생기는 책이 몇 권 있네요. 1. "백인 중심 사회에서 결코 자신의 정체성과 공부에
  4. [유아/어린이/가정/실용] 8월의 기대되는 책 소개합니다♩
    from 율찬맘님의 서재 2013-09-05 09:15 
    1. 부릉부릉 사운드북 :: 첫 탄생 까꿍 우리 민트가 좋아하는 자동차 탈것과 관련된 사운드북이네요. 3~4세 아이의 남자애들은 탈것(자동차, 기차)등을 좋아하는 시기인데 우리 민트 역시 너무 좋아해요. 탈것과 관련된 스티커북, 퍼즐 등 모두모두 좋아하는데 새로 나온 사운드북도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기대가 되요.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소리도 나고, 자기가 관심있어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잘 갖고 놀 수 있는 좋은 책이 될 거 같아요. 말랑말
  5. [유아/어린이/가정/실용] 9월, 관심 가는 책
    from 감자꿈의 서재 2013-09-05 21:27 
    1. 돼지 공주 / 조너선 에메트 지음 / 폴리 베르나테네 그림 / 박창원 옮김 / 킨더랜드(킨더주니어) / 2013-08-05 / 원제 The Princess And The Pig(2010년) 우연히 돼지 피그멜라와 공주 프리실라가 뒤바뀌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원하던 딸을 얻은 농부도, 딸이 돼지로 바뀐 왕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지요. 이제 보통 그림책이라면 겉모습이 흉하게 변한 공주를 몰래 버리거나, 왕자가 나타나길 기다려 저주를 풀고 행복하게 오래
  6. 9월! 만나고 싶은 신간
    from 책을 즐기다 2013-09-06 09:29 
    어쩜!!! 9월 만나고 싶은 신간을 찾다가 보니우와... 하나같이 다 읽고 싶은 책들이에요.와아~~~ 고르기 너무 힘들어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책으로 나올 줄 알았습니다!! 매번 온라인상에서 찾아보고 레시피를 따라 해봤는데요. 이 책하나 있으면 정말 야식걱정은 끝이겠어요. 완소책이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부부생활 11년차!에 접어듭니다. 싸운적도 정말 많은데요. 그런데로 잘 풀고 살았으니 지금 같이 살고
  7. 이달의 추천신간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3-09-06 17:31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너무나 유명해서 요리 파블들도 따라하는 메뉴더라구요. 전 티브이는 못보고 인터넷에 올라온 레시피 몇개 따라해본적 있어요 아예 이렇게 책으로 나왔으니 보고 손쉽게 맛난 요리 해먹어볼수있겠네요 한권으로 끝내는 아이반찬. 요런책 정말 필요합니다. ^ㅡ^ 우리 아들도 정말 짠 반찬 잘 못 먹거든요 먹이고 싶지도 않구요. 건강한 아이반찬 늘 고민이었는데 이 책으로 도움받고 싶네요 모리스 샌닥의 유작으로 유명한 작
  8. 9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만권당 아리 2013-09-07 18:33 
    9월에 읽고 싶은 책^^ 1. 1억 년 전 공룡오줌이 빗물로 흘러 내려요.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네요. 빗물의 소중함에 대하여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쓴 지식 정보 그림책이랍니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나무 심기, 분리수거 하기 , 아울러 빗물을 깨끗하게 모으는 방법, 집에서 유용하게 쓰는 방법들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입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저지른 생태계의 파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배려와 양보를 하면 상
  9. 어느덧 서늘한 9월 ...
    from 욕심없이 풍요롭게 2013-09-07 22:19 
    지난 여름은 너무 더워서 책을 읽는 것도, 밥을 해먹는 것도 아무런 의욕이 나지 않았는데, 9월이 되니 거짓말처럼 날이 서늘해졌다. 이렇게 적당히 시원하고 적당히 햇빛이 있는 날에는 뭘 하든 좋지 않을까. 놀기도 좋고, 밥해먹기도 좋고, 책 읽기도 좋고... 다 좋은 계절이다. 출판계는 정말정말 불황이라고 하는데, '이런 책도 팔리려냐' 약간 걱정이 되는 책도 여전히 나오고 있고 '뭘 이런 것까지 책으로 내나' 싶은 것들도 여전히 나오고 있는 것 같다.
  10. 가을이 오늘 길목, 읽고 싶은 신간 도서
    from 엄마는 독서중 2013-09-08 04:12 
    가을이 오는 길목, 읽고 싶은 신간도서를 고르는 일은 가을하늘처럼 기분 좋다.그 뜨거웠던 지난 여름이 무색하게도, 어느새 가을이 성큼 와 버렸다. @@13기 신간편가단 두번째 미션, 8월에 나온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도서지난 달 내가 고른 신간도서는 한 권도 간택되지 못했다. 이번에는 간택되어라~ 얍!! 유아 <토끼들의 밤> 이수지 그림 / 책읽는곰 / 2013년 8월 까만 바탕 표지에 나온 토끼만 봐도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11. 9월 함께 하고픈 신간...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3-09-08 12:26 
    너무 유명한 다정선생님의 책..요리에 일가견이 있다는 분들도 입을 모아, 그녀의 요리 레시피를 보면 절대 실패할 일이 없다고들 말한다.다정선생님의 반찬수업 책이 발간되었을때..이 책은...주부들이라면 꼭 한권쯤 소장하고 있어야할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다른 무엇보다, 계량을 정확하게 하는 것을 매우 강조하시는 것에서부터...요리를 대하는 자세에까지..그녀의 요리에는 계량화된 식재료의 화합뿐 아니라, 마음까지 담겨져 있는 느낌이다.무엇보다 이 책에는 각각
  12. 2013년 9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부문 주목신간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3-09-08 12:38 
    7권 ‘생활의 발명’에서는 한 방향으로만 진동하는 편광 필름의 성질을 이용한 ‘속 보이는 절전형 냉장고’, 다 쓴 딱풀 통을 재활용한 ‘휴대용 세숫비누’ 등 생활 속의 불편함을 개선해 나가는 발명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책 소개 중에서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이 책만큼은 읽고 있지요^^모든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내일은 발명왕.7권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아이들을 사로잡을지 궁금하네요. 보름달문
  13. 앞으로 기대되는 신간들~ :)
    from pixeLone★의 공간 2013-09-08 14:22 
    수시로 신간과 주목받는 책들을 보곤 열심히 카트에 담기를 하곤 해요~9월에도 기대되는 신간들이 많네요~가장 궁금한 아이와 함께 읽을 그림책들을 둘러봅니다. :) 제가 좋아하는 키즈엠에서 이번에는 전래가 나왔나봅니다. 6살인 우리아이는 요즘 한창 '똥'과 '방귀'에 빠져있어요. ^^; 이 책을 보자마자 우리아이가 생각났어요. 아이들은 '똥'과 '방귀'이야기를 참 좋아해요~ 자지러지며 웃을 아이들이 저절로 그려집니다. :)
  14. 9월에 읽고 싶은책
    from 체리버님의 서재 2013-09-08 22:14 
    너도나도 스마트 폰에 빠져 생활하는 현실.. 아이들에게 읽게 해주고 싶은 책이다 미취학아이들도 스마트 폰 조작을 어찌 그리 잘하던지..... 웃고 넘기기엔 참 암울한 현실인것 같다. 부모와 눈 맞추며 이야기 하고 친구들과 뛰어놀며 추억을 쌓아야 하는데 온통 게임이야기로... 옆 친구도 ,아랫집 사는 형아도, 엄마도 아빠도 모두모두 스마트폰 속에 빠져 살고 있으니...ㅠㅠ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조금은
  15. 9월의 관심 가는 신간
    from 글을 아는 고양이 2013-09-08 22:19 
    신간평가단 '관심 신간' 페이퍼 쓰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일단, 새로운 달이 빨리 온다...(이제 처음으로 한 달을 보냈는데 허허.).. 또 신간이 참 많기도 하다....(어렵습니까, 출판계, 정말입니까.).. 그리고 사실을 고백하자면 나름대로 꽤 신중하게 책들을 살펴보고 페이퍼를 쓴다. 다른 분들도 그럴 텐데 굳이 이런 말을 쓰는 건, 처음엔 그럴 생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신간을 쓱 훑어 보고 관심 가는 거 있으면 찜해서 쓰면 되지, 라고 안일하게
  16. 9월에 만나고픈 책~^^
    from 지금 여기 2013-09-09 01:22 
    이유식을 졸업하고 대개는 어른들과 비슷한 밥상을 맞게되는 아이들.. 하지만 한편으론 그게 늘 미안한 맘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한 반찬은 좀 달라야 하지 않을까? 영양적으로 부족함은 없을까? 무언가 과한 것은 없을까? 너무 같은 반찬만 내놓는 건 아닐까? 등등등.. 아마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다 같은 맘 다같은 고민 아닐가 싶어요. ^^ 요런 엄마들의 고민! 싹~ 날려 줄 그런 책!!! 이었음~ 하는 기대감이 드는 책이네요. 엄청 맛나게 먹고 있는
  17. 8월 신간들 찜!!!!
    from doorie님의 서재 2013-09-09 09:41 
    여전히 따끈따끈한 신간 속에 자리잡고 있는 책, 다시 한번 도전!기획자가 출판사가 아니라 뉴욕 현대 미술관이라 더 창의적일 것 같은 책.도시 속에 갇혀 건축이라고는 네모 반듯한 아파트, 빌딩 밖에 없을 아이들에게 건축이라는 종합 예술을 소개해주고 싶다. 창의와 균형의 미와 색체와 질감의 모든 것이 뒤섞인 예술의 극치를! 명탐견 오드리로 추리 동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가의 신간이다!배경이 일제 시대라 더 흥미진진할 것 같은 역사 추리 동화.우리
  18. 9월 신간리스트
    from mandy92님의 서재 2013-09-09 18:30 
    1.<아버지의 포도밭> / 허은순, 박은지 / 현암사책 서문에도 실려 있듯 성경 ‘열왕기상’의 ‘나봇의 포도밭’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허은순 작가는 ‘만약 나봇에게 아들이 있었다면?’이라는 상상의 가지를 뻗어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 2. <타임 시프트> / 김혜정, 김숙경 / 푸른숲주니어푸른숲 어린이 문학 시리즈 30권. <하이킹 걸즈>로 제1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김혜정 작가의 첫 어린이 장편 동화이다. 인간에
 
 
 

안녕하세요. 경제/경영/자기계발 13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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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9월 4일~9월 8일까지 


 

경제경영/자기계발 해당 분야

 

경제경영

자기계발


대상  : 2013년 8월 1일~8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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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월 신간 추천 - 경제/경영/자기계발
    from Yearn님의 서재 2013-09-04 09:35 
    1.잘못 알고 있는 경제의 모든 것 경제에 관한 다양한 사실들은 동시에 격렬한 정치적 논쟁을 수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제적 사실과 이에 대한 논쟁을 자유경제주의자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싶습니다. 2.반기문과의 대화 前 <LA 타임스> 논설실장 톰 플레이트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화를 담은 책입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의 활동을 그의 생생한 육성을 통해서 듣고 싶습니다. 3.원씽 The One
  2. 8월 경영 경제 추천 신간도서
    from slowly flow 2013-09-04 12:29 
    1. 사회문제의 경제학 ㅇ 돌베개에서 출간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다렸던 책이다. 경제학의 진짜 의미를 이 책을 통해 되새기고, 또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2. 공부하는 힘 ㅇ 황농문 교수님의 신작. 몰입에 이어 집중력있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지 않을까.3. 2030에너지전쟁 ㅇ 에너지에 관한 고민은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다. 우리의 삶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게 될 에너지의 향방에 대해 생각해 보고, 행동하게끔 도와주는 책.4. 파는것이 인간이다.
  3. 9월 신간평가단 추천도서
    from midi님의 서재 2013-09-04 12:56 
    뼈깊이 새겨진 '사농공상'의 폐해인지는 몰라도 세일즈를 천대한다. 이른바 '영맨'이라고 부르면서 말이다. 그러나, 직무급이 보통의 시스템인 외국을 보면 항상 세일즈직무가 급여수준이 제일 높다. 그리고 대부분 CEO는 세일즈 출신 에서 나온다. 그만큼 세일즈를 중시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판다. 직업이 영업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매일 우리의 보고서를, 자신을 끊임없이 팔고 있다. 세일즈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바꾸어야 할 필요
  4. 이번달 추천 도서는~~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3-09-04 14:09 
    예전에 우리나라 생물학의 대가이며 통섭을 주장하고 계신 최재천 교수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그 때 하신 말씀 중에 생태계에 존재하는 생물들을 모방하는 것이 성공하는 지름길이라 강조하였다. 왜냐하면 생물이나 생체는 수천만년동안 진화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생체모방을 통해 확실한 성공의 지름길을 알려주고 있다. 과연 니가 아랍 사람들을 알아? 아랍 파워가 만만치 않다. 아랍권이 우리에게는 테러리스트들이나 못사는 동네로만 인
  5. 9월 겅제 경영 자기계발 신간 추천
    from hajin님의 서재 2013-09-05 10:09 
    세계 각국에서 행해지는 안정적인 가치를 지닌 지속 가능한 화폐 시스템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수익의 기반이 자신이 소유한 부와 지위가 아닌 자신이 만들어내는 노동 시간과 생산성에 기초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현재의 세계 인구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10~20년 후의 미래 인구통계 추이를 전망함으로써 세계경제의 미래상을 그린 책이다. 세계 인구의 79%와 글로벌 GDP의 92%를 차지하는 74개국에 관한 핵심적인 인
  6. [경제경영/자기계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9월의 추천도서
    from 생각하는 서재 2013-09-05 12:19 
    천고마비의 계절, 독서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의 문을 활짝 열어 줄 9월.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 풍성한 먹거리, 그리고 유익한 책들과 함께 이번 달도 알차게 보내보자! 1. Reason 리즌 : 현대카드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 김성철 저 / 21세기북스 현대카드의 마케팅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자세한 건 몰라도 그들의 광고를 보면 다른 카드사보다 혁신적이고 세련된 느낌이다. 다른 신용카드 회사들에 비해 뒤늦게 국내 신용카드 시장에
  7. 읽고 싶은 경제경영 서적 - 2013년 8월 출간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3-09-05 14:14 
    1. 스토리에 투자하라 - 스토리를 알면 주가가 보인다하상주 | 박장동 (지은이) | 지식공간 | 2013-08-16 Story-telling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간다. 단순한 한가지 상품과 가치만 존재하는 것 보다, 그 상품이 만들어지기 까지 혹은 그 고안자의 주변의 신변잡기 식의 이야기를 줄거리 있는 설득력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전달하면 더욱 설득력이 있다는 뜻인데, Story+Telling, 단순하게 이야기를 말로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더욱
  8. 9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漂麥 (표맥) 2013-09-06 23:37 
    1. 새로운 황금시대 : 비즈니스 정글의 미래를 뒤흔들 생체모방 혁명 흥미로운 책이다. 기업들은 차세대 성장수종을 찾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 비슷한 기술 수준에서 고객을 사로잡을 만한 새로운 '느낌'을 잡아챈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랴만, 의외로 우리 주변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건질 수 있지 않을까? 생체 모방 공학이 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생물을 모방한 첨단 제품들이 앞으로도 많이 나올 것이매, 눈길이 바로 가는
  9. 경영 및 자기계발 분야 주목 신간 (2013년 8월)
    from 이영곤의 독서노트 2013-09-07 13:12 
    2013년 8월 출간된 책 중 주목할 만한 신간을 소개합니다. 현대카드의 마케팅 성공사례는 자주 주목되고 있지만 세부적인 전략과 전술이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이 책을 통하여 현대카드의 급성장의 배경과 숨어있는 마케팅 전략을 배워보면 좋겠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개인이 일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이 일하도록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입니다.이 책은 시스템의 힘과 시스템을 활용하여 업무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세
  10. 8월 경제/경영/계발 주목신간
    from 알리바이 2013-09-07 17:09 
    1. 100% 돈이 세상을 살린다(빌 토튼 지음, 녹색평론사) 제목과 부제만 봐도 내용이나 전개가 그려지는 책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은 의아했다. ‘100% 돈이 세상을 살린다고? 뭐임?’ 게다가 부제도 없다! 더더구나 출판사도 생소했다! 녹색평론사는 자연, 교육, 종교에 관한 책을 주로 펴내는 출판사다. 그리고 ‘녹색평론’이라는 격월간지를 20여 년 넘게 꾸준히 발간해 온 곳이다. 이와 같은 출판사에서 내놓은 경제 도서라면 뭔가 묵직하겠다는
  11. 가을에 읽고 싶은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 추천
    from 키치의 책다락 2013-09-08 10:32 
    1.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전직 일본 항공사 스튜어디스가 십여 년 넘게 관찰하고 연구한 퍼스트클래스 고객들의 성공 비결을 담은 책이라고 합니다. 기내식을 고르는 요령부터 업무 처리, 메모, 독서, 취미생활 등 다양한 습관들을 일본인 특유의 꼼꼼함으로 자세하게 소개한 책일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2. 화폐를 점령하라화폐의 역사라든가 화폐 자체의 속성에 관한 책은 많지만 대안 화폐에 대한 책은 드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화폐의 부정
  12. 올 8월 [경제/경영/자기관리] 신간 5선!
    from 책읽는 비행선 2013-09-08 18:00 
    1.《열한 번 째 왕관》 | 예영숙 저 | 더난출판사 보험 설계(FC)분야에서 10년 연속 판매왕 자리에 오르며 성공 신화를 이어온 삼성생명의 예영숙 명예전무가 지난 20년간 현장에서 발로 뛰며 몸소 체험했던 고객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통해서 자신의 성공에 밑바탕이 된 삶의 원칙들을 차례로 들려준다. 2.《책 쓰는 사장》 | 유길문 저 | 문예춘추사 〈리더스클럽〉이라는 독서모임을 이끌면서 3천여 권의 책을 독파하고 《지금 당장 도서관을 가라》 등 여러
  13. 13년 8월에 나온 주목할 만한 경제/경영/자기계발 책들.
    from 은빛연어 2013-09-08 22:47 
    고전 경제학에서는 인간을 아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존재로 생각한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의 우리 자신을 뒤돌아 보면 우리의 경제적 결정이 얼마나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지름신의 강림에 우선순위가 아닌 비합리적인 소비를 한다. 때론 좋아서라는 이유로 어떤 브랜드를 맹목적으로 소비한다. 이런 소비형태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우리는 스스로 다양한 논리를 만들어내 변명하지만, 우리의 결정이 비합리적
  14. 8월 출간 신간
    from 테크리더 2013-09-09 14:35 
    하고 싶다 카페평생직장이 사라지고 평균연형이 점점 높아지면서 퇴직연령은 낮아지는 요즘 직장인들은 퇴직 이후의 삶을 계획하면서 창업을 염두에 두는 경우가 많다. 카페창업을 어떤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지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도움이 될 것 같다. 바잉 브레인부제목은 뇌 속의 욕망을 꺼내는 힘이다. 행동경제학을 넘어 이제는 사람의 뇌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그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대응한다는 것이 정말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이 뇌과학을 마케팅
  15. 9월 추천도서.
    from 이정환님의 서재 2013-09-11 11:58 
    한국경제의 배신. 지금 여기 협동조합. 면세점 이야기. 부의 추월 차선. 화폐 이야기.
  16. 올 9월 [경제/경영/자기관리] 신간 5선!
    from 책읽는 비행선 2013-10-01 10:37 
    1.《사회 문제의 경제학》 | 헨리 조지 저 | 돌베개 《진보와 빈곤》으로 일약 세계적 경제학자의 반열에 올랐으며 한때 마르크스보다 더 많은 추종자를 거느렸던 헨리 조지의 사상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기에 적절한 책이다. 세계적인 대문호 톨스토이로 하여금 인생 후반기 25년을 열렬한 조지스트로 살게 만든 책도 바로 이 책이었다고 한다. 2.《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 조나 버거 저 | 문학동네 와튼스쿨 마케팅학 교수 조나 버거는 예측 불가능한 유행의
 
 
초코머핀 2013-09-09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 추천해주신 14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