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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딜롱 르동Odilon Redon (1840∼1916)


자화상

상징주의 회화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며 창시자라 할 수 있는 인물인 오딜롱 르동은
19세기 낭만주의와 20세기 초현실주의를 직접적으로 연결시킨 꿈의 화가이다.

그는 19세기 중반의 많은 유럽 화가들과 마찬가지로 동양 미술,  특히 일본 목판화에서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작품 세계는 꿈의 특성을 지니기도 하는 무정형의 유동하며 변하는
색채로부터 창조된 꿈의 세계였다.


그는 자주 자연을 연구함으로써 주제들을 찾았고,
때로는 현미경을 통해 자연 대상을 관찰하였는데 작업을 진행하면서
그것들은 아름답고 거대한 환상적인 것으로 변형시켰다.
르동은 그의 생애에 있어 일반 대중으로부터 얻은 명성은 높지 않았지만
젊은 동료들 사이에서는 그 명성은 계속 높아갔다.

회화에서 상징주의 운동 전체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진보적인 경향에
영향을 주었는데 거기에는 르동만큼 중심적인 인물은 없다

 

르동은 '무한대로 여행하는 이상한 풍선과 같은 눈' 이라는 색판화에 대해 "제목이란 모호하고 불확정적이고 혼란스럽고 애매할 때 비로소 정당화될 수 있다"고 하였다.

<에드가 알렌 포우에게 - 무한대로 여행하는 이상한 풍선과 같은 눈>

르동은 문학 작품과 관련된 작업을 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1882년에 그린 [에드가 알렌 포우에게]라는 6점의 석판화이다. 이 작품은 이 6점 중의 하나이다.
미국 시인 포우는 이미 33년 전에 죽었으나, 그의 고뇌에 찬 생애와 "모든 확실성은 꿈에 있다"라고 이야기한 그의 악몽이나 환상적인 글은 당시 프랑스 문단에서 널리 알려져 있었다. 눈이란 전통적으로 영혼을 반영하는 마음의 창으로 생각되어 왔고, 양심의 형태이기도 하다. 하늘에 둥실 떠있는 원구의 경우는 태양이나 광선, 생의 의미와 관련지어 해석할 수 있다.

 

그의 작품은 1880년대 주목받기 시작하였으며  거의 석판화, 에칭, 목판화였다.
사람얼굴을 한 곤충이나 꽃, 떠있는 눈, 잘려진 사람 얼굴, 꿈 혹은 환상에서나 볼 수 있는 형상이 등장하여 소위 '공상적 주관성'이라 칭해졌다.

1898년경부터 양식적 변화가 시작되었는데 흑백 대조가 밝은 색채로 대치되었으며, 파스텔, 수채화
등을 사용하고 신화와 종교적인 주제, 꽃 등 낙천적이고 즐거운 환상의 세계를 표현했다.

초현실주의의 시작을 르동으로 보는 이유는 "나의 독자성은 가능하다면 보이지 않은 것을 보이는
법칙에 적용시켜, 있을 수 없는 존재를 인간과 같이 살아있게 만드는 것이다."
라는 그의 주장 때문이기도 하다. 르동의 환상적 세계는 뿌리없는 황당무계가 아니며 그의 환상의 씨앗은 면밀히 관찰된 현실에 있었다. 그는 무의식을 중시하였으며 환상적, 상징적 세계를 조형적으로 실현하였다.


 

그의 그림들

  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은 무엇일까? 솜? 새의 깃털? 아기의 피부?
  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은 사랑에 빠진 사람의 마음이다. 제아무리 목석 같은 사람이라도 사랑에 빠지면 그 마음이 그럴 수 없이 부드러워진다. 솜보다 포근하고, 새의 깃털보다 가벼우며, 아기의 피부보다 촉촉해진다.
  19세기 상징주의 화가 오딜롱 르동(1840-1916)이 그린 <퀴클롭스>(1898)에서 우리는 그 부드러운 사랑의 마음결을 느낄 수 있다.

 


오딜롱 르동(1840-1916) <퀴클롭스>(1898)

     퀴클롭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외눈박이 괴물이다. 몸집이 거대한 데다 힘이 아주 센 야만인 퀴클롭스.  르동은 그 중에서도 님프 갈라테이아를 사랑하게 된 폴뤼페모스라는 퀴클롭스를 그렸다.
    그가 지금 산등성이 너머로 고개를 불쑥 내밀고 있다. 커다란 외눈으로 다정스레 바라보는 대상은 바로 아리따운 님프 갈라테이아. 괴물은 지금 이 님프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어 죽을 지경이다. 그 용기와 힘, 박력, 거친 태도는 다 어디다 놓고 왔는지 그저 설레는 마음에 무쇠 같은 심장이 바람에 흔들리는 민들레 홀씨보다 더 나긋나긋해져 있다.

   폴뤼페모스의 표정을 보자. 행복과 두려움, 기쁨과 설레임, 소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그 얼굴은 지금 거짓을 모른다. 자신의 속내를 결코 숨길 수 없다. 어쩌면 야수가 이리도 사근사근한 천사로 변할
수 있을까? 부드럽게 번지는 하늘의 푸른 색조도 그의 마음만큼이나 다정하고 다감하다. 괴물도 사랑에 빠지면 이렇듯 부드러워질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우리가 사랑에 늘 커다란 환상을 품는 근거가 된다.

  신화라는 문학적인 소재를 택했으나 르동의 상징주의는 문학적이라기보다 회화적이다. 이야기 자체를 충실히 전달하는 데는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여러 회화적 장치를 통해 시각적 환상을 자극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림으로 보아 우리는 그림의 소재가 폴뤼페모스 이야기이든 다른 어떤 괴물의 이야기이든 그것이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보다는 세계에 존재하는 어떤 야수적, 괴물적 성질이 무언가 달콤한 힘에 이끌려 '백화제방'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시각적 환상을 창조해낸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다. 마치 우리의 무의식, 저 깊은 심연으로부터 아름다운 시와 오색 찬란한 꿈을 피워내는 것 같은 모습이다.

  이런 자신의 예술과 관련해 르동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나의 독창성은 있음직 하지 않은 존재에 인간적인 방식으로 생명을 입히고 가능성의 법칙에 따라 살아가게끔 하는 것이다. 비가시적인 것의 요구에 따라 가시적인 것의 논리를 활용하는 것이다."
문학을 중심으로 상징주의 일반이 세기말의 풍조에 따라 '데카당'한 당대 프랑스 지식인들을 사로잡았던 사실을 고려하면, 이 같은 '비가시적인 것의 가시화'는 불안한 무의식과 화려한 색채의 어우러짐으로 역시 당대 지식인들과 예술인들로부터 상당한 반향을 얻은 탁월한 접근법이었음을 알 수 있다. 화가 모리스 드니는 그래서 "르동은 우리의 말라르메"라고 예찬했다.

 

 

르동의 그림 가운데는 가끔 화려한 색채는 배제하고 상징주의적인 불안감을 보다 뚜렷이 강조한 작품들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 걸작의 하나가 목탄 드로잉 <에드가 알렌 포우에게 - 무한대로 여행하는 이상한 풍선과 같은 눈>(1878)이다. 흑백의 이 그림에서 우리는 르동 특유의 화사한 컬러를 볼 수 없다. 그러나 색채의 배제를 통해 깊은 정서적 고뇌를 표출하고 있어 보다 섬쩍지근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르동은 눈동자나 잘린 머리를 즐겨 그렸다. 이는 그가 어릴 적 가족들과 떨어져 살아야 했던 경험과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다. <눈 풍선>이 무한한 하늘을 항해하고 그 눈동자가 위를 향해 있는 것은, 어려웠던 시절의 고통을 승화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를 나타낸다.
   이 그림이 그려지기 전인 1870년 프러시아-프랑스 전쟁에서 고립에 처한 파리 사람들이 외부의 프랑스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열기구를 띄우곤 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감안한다면, 고립으로부터의 탈출과 관련한 작가의 무의식적 욕망을 보다 뚜렷이 읽을 수 있다. 장성한 뒤에도 전위적인 예술가가 되어 늘 현실과 부대끼며 살아야 했던 그는 그런 '일탈의 욕망'을 늘 강하게 느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예술가란 … 하나의 사고(accident)"라는 그의 관념은 바로 그런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The Raven

 

 


우는 거미

 

 



 

 

 


Head of a Mart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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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7-21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엉엉엉엉. ㅠ___ㅠ
제목에 왜 경고문 안 달아놓으셨나요오오오!!!!???? (원망의 눈물을 흩뿌리며 달려간다)

panda78 2004-07-21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 눈도 못 보시나요? 아아,, 우리 스따----리님은 어찌나 새가슴인지! ;;;

방긋 2004-07-21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의 자화상은 렘브란트를 연상케 했으나...
뒤로 갈수록 거의 충격적?
 


 



 

 


 


 

 

 

 

오즈마님, 이거 좀 보세요. ^ㅂ^

 

 


 

 

 



 

 

이건 노아 이야기인 듯..

 


썸벨리나인가요?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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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랑 2004-07-20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지공주같네요. 그림만 봐서는요.

어룸 2004-07-20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지공주 맞아요^^ 우리나라에는 '엄지아가씨'라는 제목으로 두두출판사에서 나왔어요^^

panda78 2004-07-20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쿠나-- ^-^ 음.. 그런데 썸벨리나가 엄지아가씨 맞나요? ^^
마리사랑님, 반가워요! ^ㅂ^ 이미지의 아이들이 무진장 귀엽네요! 아이 이뽀라--- >ㅁ<

starrysky 2004-07-20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썸벨리나 엄지아가씨 맞아요. ^^
toofool님은 참, 너무나 많은 걸 알고 계신다니까.. 내가 모르는 게 있어서 갸우뚱 하고 있으면 착- 나타나서 다 해결해 주시고.. 혹시 만물박사 아냐. 궁시렁궁시렁.

panda78 2004-07-20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toofool님은 모르는 게 없으셔요. 그쵸? 아이 질투나. 공시랑공시랑. (쵸쵸쿠쵸쵸쿠까지 하면 딱 오즈마님 버전인데. ^^ 오즈마님, 보고 싶어요----)

어룸 2004-07-20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쿨럭쿨럭, 두 분이 이러신다고 어젯밤의 만행?이 무마될 줄 아시오?!!!
(보복성) 동~건~^^;;;;;;;;;;;;;;;;;

panda78 2004-07-20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하하, 아이참,toofool님두- 집요하신 면이 있으시다니까--- ^ㅂ^
그려요- 동--건----- (한번만 더 흰 양복 입으면 미오할껴- )

stella.K 2004-07-20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갈께요.

panda78 2004-07-20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 ^ㅂ^

미완성 2004-07-20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머...갖고 싶어요....!
갑자기 이 그림을 보니 아이들의 동화전집이 갖고 싶어요..!
명작동화전집아..! 내가 돈벌면 꼭 사줄께..!!!

panda78 2004-07-20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작동화전집 왈, 언제요 언제, 그게 언젠데요? (^^;;;)

코코죠 2004-07-21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아름다워라! 아악 판다님은 정말....풍각쟁이얏

panda78 2004-07-21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뿌죠! >ㅂ< 딱 오즈마님 거 같아요! ㅋㅋ
근데요, 풍각쟁이란 건 이쁘구 귀엽구 머리도 좋구 몸매도 좋은 그런 판다를 뜻하나요? @ㅁ@

플레져 2004-07-21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맘에 든다... 어젯밤에 무슨 일이 있으셨더군요...ㅎㅎ
그림들 퍼갈게요~~ 꿀꺽~

panda78 2004-07-21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플레져님, 전 저 새치름한 앨리스가 너무 좋아요. ^ㅂ^
 

리즈베스 츠베르거는 비엔나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리즈베스 츠베르거는 비엔나에서 미술 학교를 다닐 떄부터 책의 삽화가가 되고 싶어 했다.
하지만 1970년대 당시, 그녀의 삽화가로서는 일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충고를 들었으며, 그녀의 그림 스타일이 너무 고전적이라는 평을 듣곤 했다.

'그래서 저는 화가로서 어떤 길을 가야 할지 몰라 혼란에 빠져 있었어요. '
그녀는 삽화가가 되려는 희망을 거의 포기하고 가끔 펜화만을 그렸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한 친구가 아서 래캠이 그린 그림책을 그녀에게 주었다.
'마침내 제게 빛이 비추었어요. 저는 의구심을 모두 묻어두고, 삽화를 그리고 싶은 저의 욕구를 따라갔지요.
요즈음은 그녀의 전속 출판사인 스위스의 노이게바우어사가 거녀가 자신의 본능을 따라 작품하는 것을 격려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태어난 도시인 비엔나만큼이나 매력이 넘치고 역사적인 고전들을 특히 좋아한다.
지난 16년 동안, 리즈베스 츠베르거는 호프만의 「이상한 아이」에서부터 빌헬름 하우프의 「난쟁이코」에 이르기까지 스무 권의 책에 삽화를 그렸다.
특히 안데르센 동화를 많이 그렸는데, 이야기 한 편에 10장-12장 정도의 보석같은 그림이 담겨진 이 동화로 '20세기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일찍이 '국제 비엔날레(BIB)상'을 두 번 받았고,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그래픽상'을 세 번 수상했으며, '뉴욕 타임즈 선정 어린이책 베스트 10'중에 3권이 선정 되는 등 그녀의 재능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으며, 마침내 1990년에는 어린이 문학 분야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작가와 화가에게 수여되는 '한스 크리스챤 안데르센상'을 수여함으로써 더 이상 수상할 상이 없는 세계 최고의 작가가 되었다.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하네요. ^-^

 

 노아의 방주 이야기

 

 


난쟁이 코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중 머리를 자른 델라.

 



안데르센, 모래 아저씨

 

작업과정

츠베르거는 주로 어린 시절부터 이미 알려져 있어 친숙한 느낌의 이야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그녀가 몰랐던 이야기를 출판사 사람이 찾아주어서 그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녀의 작품을 살펴보면 자신이 태어난 도시 비엔나 만큼이나 역사적이며 매력적인 고전들을 좋아하는 취향이 드러난다. 그녀는 환타지, 그리고 현대풍이 아닌 고전적인 이야기에 끌린다고 한다. 스스로 집착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림동화나 이솝 우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던 것이다. 그녀가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도 아서 락컴이 이솝 우화에 그린 그림이었으니 그녀에겐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도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스카와일드의 <칸타빌레의 유령>은 그녀에게 있어 완벽한 이야기이다. 매우 로맨택하고 재미와 함께 슬픔까지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오스카 와일드는 그녀보다 정확히 100년 전에 태어난 작가이기도 하다. 네즈비트는 그녀가 선택한 작가 중에서 유일하게 아이들을 위해서만 글을 쓴 개성적인 이야기의 작가이다.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스스로 선택한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녀가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 작품이다.
 
츠베르거가 작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많은 환타지를 가진, 일상으로부터 멀어지는 이야기"라고 한다. 그녀가 선택한 작가와 이야기는 매우 행복한 기분을 선사하게 해준다. 오랜 시간을 거쳐 정성과 마음을 담아 그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녀가 그림책을 완성하는데는 보통 8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장면을 결정하는 일이라고 한다. 한 권의 책이 될 것을 고려하여 앞뒤 어느 한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도록 그림을 그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장면을 결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은 탓이다
 
 본문 출처-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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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7-20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즈베스 츠베르거라. 첨 듣는 사람이군요. 근데 그림이 참 동화적이네요. 퍼갑니다.^^

Laika 2004-07-20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를 자른 델라"가 거울 보는 모습이 몰래 옆방 얘기 엿듣는 모습인줄 알았어요..ㅎㅎ 정말 그림 맘에 드네요...^^

panda78 2004-07-20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화책 삽화가니까요. ^^
으흐, 옆방 소리를 엿듣는 응큼한 델라... >ㅂ<

어룸 2004-07-20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아아악~~>ㅂ< 까무라치게 좋아해요♡

panda78 2004-07-20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보다 보니 toofool님 이미지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ㅂ^
넘 이뻐요---- !

starrysky 2004-07-20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하면서도 낯선.. 그러나 너무 맘에 드는 화가입니다.
이 사람의 삽화가 들어간 동화책이라면 소장 가치가 넘치겠네요. 흐음.. 우리나라에도 있나요?

어룸 2004-07-20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저야말로 놀랬어요, 이미지 다시 바꾸고 났더니 판다님이 올리셔서^^a 아닛, 판다님, 제가 나름대로 저 분 광고를 얼매나 하고 댕겼는데 모르셨더란 말임까? 흑흑...ㅠ.ㅠ

panda78 2004-07-20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물론 알고는 있었지만요. (저번에 다른 그림- 백설공주 - 올리시면서 언급하시기도 하셨구.. ^^;;;)
근데 검색하는 데 떡- 하니 나오니까 깜짝.. ^^;;;

panda78 2004-07-20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 권 나와있는 것 같던데요? 저한테 더 이상 묻지 마세요- ;;;
밀키님, toofool님.. 도와 주세요-

어룸 2004-07-20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두권 나왔있어요^^ (저는 두두 꺼 열권갖고 있지용용용~~^ㅂ^) 알라딘에 '쯔베르커'로 검색해 보셔요~♬ (다 올릴까 했으나 이것은 댓글인 관계로 자제자제^^;;;;)

panda78 2004-07-20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올려 주시징---- 올려 주세요---- ! 올려 주세요----!

어룸 2004-07-20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글케 말씀하시니 또...^^;;;;
짜잔~!

 

 

 

 

 

 

 

 

 

 

 

 

 

 

 


panda78 2004-07-20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쟁이 코, 호두까기 인형, 욕심쟁이 거인 찜! >ㅁ< 와, 멋져라!

starrysky 2004-07-20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오호, 오호, 오호~~~~!!!!! ㅠ_ㅠ
(해석 : 사고 싶어, 사고 싶어, 사고 시포 미치겠어~~!!!! 그러나 돈이 없어~~~!!!!)

미완성 2004-07-20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2개 빼곤 모두 절판이라니요...! 헉..!

panda78 2004-07-20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마, 세상에 이런 원통한 일이! #ㅁ#

꼬마요정 2004-07-20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아무래도 미술에 관한 책 한권 사서 읽어야겠어요~~~^^
좀 배웠나..싶어도 끝이 없군요..^^*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mira95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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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95 2004-07-19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너무 예뻐요^^ 판다님 고맙습니다... 대신 제가 판다님의 더위를 쫓아드립죠.. 더위야!! 판다님에게서 물러낫!! ㅋㅋ

마태우스 2004-07-19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님이 쫓아낸 더위가 저한테 온 듯... 너무 더워요!!! 판다님, 드디어 이벤트 선물 발송했습니다. 너무 늦게 보내서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실 거죠??

panda78 2004-07-19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ㅁ^ 와- 기뻐라- ^^ 그럼요, 저자 분의 사인을 받기 위한 기다림이었는걸요! >ㅁ< 기뻐라!
저는 안 더워요. mira님 덕분에.. (그런데 정말 맘에 드시는지... ㅡ..ㅡ;; 저는 참 좋아합니다만.. 뮈샤... ^^)

mira95 2004-07-19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의 더위도 한방에 보낼 수 있으면 좋을텐데.... 판다님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서재 이미지 바뀐거 좀 봐주세요^^

panda78 2004-07-19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F5 누르기 전까지는 예전의 샬롯이어서요, 몰랐어요.. 아이 뿌듯해라-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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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7-18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미라님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그림들이예요. 역시 뮈샤랑 어울릴 줄 알았어.. ^^
미라님 좋으시겠당~ ^-^

플레져 2004-07-19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훌륭하세요!!
^^

마태우스 2004-07-19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좋네요

mira95 2004-07-19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 또 감사... 판다님... ㅠ.ㅠ 감동의 눈물을....

panda78 2004-07-19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ㅁ^ 아, 뿌듯하다. 뿌듯--- 쿄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