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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uperfrog > 차렷..



바로 전 사진에서 앞으로 나란히 포즈를 보여드렸죠?
오늘은 차렷! 포즈입니다.
훌러덩 벗겨진 대머리 같은 이마, 훌륭합니다!
코? 너무 까매서 탈이지요.
목주름도 합격점입니다.
오옷,, 가슴털!! 점점 왕자(王字)가 새겨지는 가슴털로 근접해가고 있습니다!!
골반? 아, 안타깝습니다..!! 약간 자세가 어긋나 있군요.
역시 저 순산형 엉덩이가 항상 문제입니다..^^
복부의 털들은 털갈이로 인해 벌건 살이 다 보이는군요, 이런..
앞발도 저만하면 튼튼하게 땅을 내디딜 만하군요..
가장 점수가 높은 곳은.. 저 고지식하게 굳어있는 얼굴 표정이 아닐까요..

 
-사진은 간식거리로 홀려 기다려!를 한 상태에서 찍었습니다.
기다려! 명령을 조금 오래하거나 간식 앞에서 손! 같은 명령을 하면  
삐져서 구석에 가서 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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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09-12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부동의 부동자세.. 기합이 팍!

panda78 2004-09-12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봤자 웃기다니깐요.. (모모, 미안... ^ㅡ^;;;) ㅋㅋ
 
 전출처 : superfrog > 산책이 가장 좋아..


이 사진을 찍고 한참 혼자 웃었는데요..
저 인간 발과 개 발의 각도가 수평으로 딱 맞아떨어지는 게 재밌어서 말이죠..
개들은 저렇게 어딘가에, 특히 인간의 신체 중 어디에 턱을 괴고 있는 걸 좋아하는데요,
그걸 당하는 인간의 느낌도 개 못지않게 아주 좋습니다.
때로는 what's michael?에서처럼 안 움직일 수 있는 핑곗거리가 되기도 하구요.^^

어제도 장난기가 발동해 실험을 한 가지 해봤습니다.
졸고 있는 모모가 반응하는 낱말은 무엇일까..
맨 처음, 콩숙아!(모모의 별명입니다) 하고 불렀더니.. 반응 없습니다.
다음으로 모모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치즈~! 를 불렀더니 눈을 슬며시 뜹니다.
그러고는 다시 스르륵.
다시 밥! 했더니 역시나 눈을 슬며시 뜨더군요..
마지막으로 산책! 했더니 귀를 쫑긋 하며 눈을 번쩍뜨고는
소파에서 훌쩍 뛰어내려 현관 앞으로 달려가 흥분 모드로 진입..;;;
흥분한 모모에게 '모모, 아니야.. 미안! 비와서 안 돼.. 에궁..' 하고 달랬죠..

- 아.. 실험 결과는 확실히 나왔지만 이번에도 역시 미안한 엄마입니다.
자세히 보면 새눈을 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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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09-12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oofool 이모와 판다 이모가 하나씩 나눠서 퍼가셨다!!^^

panda78 2004-09-12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저는 두개 다 퍼왔셔요. ^ㅡ^ 넘 이뻐서 참을 수가 있어야죠!

superfrog 2004-09-12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에 말이죠.. 모모 정수리에요, 흰줄이 하나 생겨서요 고 부분만 털이 약간 다르더군요. 이것이 뭘까.. 흰줄박이야, 라고 부르기도 하고 저것이 모구아이가 그렘린으로 변할 때 생기는 그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성장하면서 생기는 건지 어쩐 건지 좀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이상 스토커를 위한 특별보고입니다..!

superfrog 2004-09-12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이모에게도 보고 드려요..^^

panda78 2004-09-12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헉- 흰 줄! 줄무늬 랩이었단 말인가!(그게 뭔데... ㅡ.,ㅡ)
그...그렘린... 푸푸푸풉! >ㅡ< 아아, 너무 우습잖아요, 모모 엄마-
아아, 그런데 그 흰 줄 너무 보고 싶어요- 정수리 부분 찍어 주세요- 녜?

superfrog 2004-09-12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두 분 스토커 분들만을 위해 한정판으로다가.. 몰카에 성공하면 코멘트에 살짝 올려드릴게요..^^

panda78 2004-09-12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와 만쉐이!!! 흐흐흐- 정말 너무 이뿐 모모에요. 언제나 언제나 감탄할 뿐입니다.
 

SantaFe Sun - Steve 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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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09-11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저렇게 햇살이 가득들어오는 현관문을 여는 기분은 얼마나 좋을까요.. 판다님, 이미지 바꾸셨네요..ㅎㅎ 님과 남편판다님이죠? ㅋㅋ

nrim 2004-09-11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감사합니다... 저 여인네의 미모는 좀 부담스럽지만.. 제 눈에는 냥이만 보이는군요.;
 
 전출처 : 보슬비 > 범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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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9-08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흉폭한 범고래- 돌고래도 막 잡아먹는대요. 그런데.. 생긴 게 판다랑 좀 닮았죠? ^ㅡ^ 히히히

마냐 2004-09-08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정말 좀 닮았네요. ^^

mira95 2004-09-08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야요... 판다님이 훌쩍~~ 훨~~씬 더 예뻐요...

불량 2004-09-10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번 만져보고 싶은 충동이..^^
 
 전출처 : 보슬비 > 바다표범

 이뿌고 기여운 바다표범중 하나~*



하하~ 졸고 있는 바다표범~**


바다표범은 물개에 비해몸집이 크고,
콧등이 굵고 짧데여~ 그리고 밑털이 엉성하게 나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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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9-08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러믄 안되는데..ㅜ_ㅜ
왜 바다표범 사진을 보니 흰떡이 생각나는 거죠?
흙, 반짝이는 눈은 설탕같구..ㅜ_ㅜ
덩말 어딘가에 문제가 있는 거야..!!!!
귀여운 바다표범 앞에서 떡이라니!
근디 위의 아이는 새끼인 건감유?

Laika 2004-09-08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원래 바다표범이 저렇게 자는건가요? 녀석 곤히 잠들었네...부럽다.^^

panda78 2004-09-08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님, 모찌 물개 생각나잖아요, 그 눈으로 한꺼풀 싼..크흐흐흐흐흐! 아유, 먹고 싶어라! >ㅂ< (제 생각에 아마 그런 것 같은데, 참.. 대단한 변신이지요? 흐흐)
라이카님, 너무 귀엽죠- 그리고 정말 잘 자죠 0ㅁ0 어디서나 잘 자는 능력이 요즘엔 참 부럽습니다. 운동을 하면 잘 자려나... - _ -;;
그리구, "행복이 가득한 집"이란 만화에서 보면 '휴일날 아빠는 바다표범이 된다'라면서 저렇게 뒹굴거리는 그림이 있었거든요. 이리 저리 뒹굴거리면서 잘 자나봐요, 큭큭큭

mira95 2004-09-08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워요.. 보슬비님 서재에 가서 퍼와야겠어요^^ ㅋㅋ 아직 인사도 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