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전등록을 해놔서 무료관람이었다

부스가 정말 많았다

미용세미나의 거의 3배수준이었다

그래서 뭐 아주 자세하게 보지는 못했음

약간 쪽 팔리기도 했다고나 할까....??

이번에 5월초에 인공지능 전시회가 있으니 거기도 가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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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옵션할때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는 책인데

아주 쉽게 읽을 수 있다

물론 옵션이 굉장히 risky하지만 해볼가치는 없지 않을까??

지성인이라면 옵션이나 해외선물은 꼭 도전해야한다고 본다

이런 옵션을 해서 경제의 민낯을 알게될 계기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하다


해리포터 4권부터 안읽었는데 무료로 읽을수 있어서 

읽고 있는데 영어로 읽는게 더 의미전달이 잘되는것 같다

그냥 어른의 세계에서 벗어나 어린시절로 되돌아가는 듯한 느낌이다

요즘 내가 읽는 책이 어른의 물질적인 세계와 어린이의 동심의 세계를 모두 느끼게 되는 장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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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벚꽃구경할 즈음


너는 말했지

벚꽃을 볼때 무슨 생각이 드냐고

나는 아무생각이 안든다고 말했어

하지만 사실 나는 그건 아니었어

그건 사랑이란 감정이 덧없음을......

알려주는것 같다고

나를 사랑하는 감정도 덧없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사랑하는것을 저주하는것은 아니야

하지만......

너를 사랑하는것도 왠지 덧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그냥 

우리가 덧없는 삶을 살바에야

사랑하는것이 더 좋은 선택일수도 있는것같아

너를 사랑하는 것에 내 많은것을 걸만큼 헌신적일 필요는

없다는거야

아주 심각하게 받아주지 않았으면 좋겠어

네가 우는것이 제일 짜증나


(사실 이 시는 제가 애정하는 Bbiyaak 이란 아이와 협업하여 쓴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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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에 들렸다


팝업스토어라고 해서 별건 아니었다

그냥 이상한 서랍들이 잔뜩 놓인 곳이었다

몇개를 열어봤는데 꽤 재미있었다

더 재미있는것이 나오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샘플을 받았는데 뭐 제품은 평이 좋긴하다

민감성피부들 사이에서 유명한 브랜드인건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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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석촌호수에서 벚꽃산책을 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아는 사람을 만나면 어떻까 생각했다

서울에 만나면 기분이 좋은 사람이 있을까?

저녁에 꽃을 보면 나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사랑은 괴롭고도 즐거운 것인데

벚꽃을 보는 마음이 그랬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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