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받은 피코토닝레이저가 그다지 효과가 없었던지라 토닝에 대한 왠지모를 불신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처음 받는거여서 한달만에 받을때도 있었고 아무튼 간격을 너무 안지켰다
그래서 이번엔 꼭 1주일에 한번씩 받기로 결심하고
피코토닝이 아닌 일반 토닝 레이저를 받기로 하였다
그냥 일반토닝이라고 하는것은 나노세컨드(nanosecond)단위로 레이저가 방출되는 레이저인데
nano는 10억분의 일이라는 건데 (10을 9제곱이 나노)
(전에 받은 피코레이저는 10의 12제곱분의 1로 빛이 방출되는 레이저로 나노보다 빛이 빨리 방출된다)
어느것이 우월하냐면 피부상태와 색소분포에 따라 각각효과가 다르다고 알려져있다
요즘 보고 있는 <Picolaser VS nanolaser>에서는 보통 기미에는 피코레이저가 효과적인데 까페오레 모반같은 경우는 나노레이저가 효과적이라고 한다
강남 유앤미의원에 왔는데 정말 기대기대된다
인테리어랑 공간배치는 정말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병원
나는 일반토닝과 비타민치료 5회를 하기로 했다
(일단 지켜봐서 더하기로 했는데 아직 더할지는 미지수라고나 할까)
관리실은 사물함과 베드가 같이 있는데 그건 좋았다
먼저 클렌징을 하고나서 마취크림을 발랐는데
'얼마나 아프냐고' 물어볼뻔했는데 안물어봤다
애매하게 대답을 할것 같아서
전에 피코토닝할때는 마취안했는데 말이다
좀 무서운 생각까지 들었다
(마취크림 바른 나)
내가 받은 토닝기계
IRIS 블루토닝이라구
학회에서 꽤 자주 보던 토닝기계이다
그냥 블루라고 한건 상술인것 같다
마취때문인지 토닝할때 따끔거리진 않았는데
은근히 걱정되었다
토닝이 끝나고 관리실에서 비타민관리를 받고 모델링팩을 받으면서 약간 졸았다
그리고 그 결과
물론 아직은 잘 모르겠다
좀더 지켜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