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모 찜질방에서 1박2일하였다

역시 거기는 외국인이 많다
러시아어나 우즈벡언어 쓰는 사람도 많고
일본어나 중국어는 진짜 많이 들림
외국어 공부하고 싶으면 거기서 하고와도 될정도다 ㅋㅋㅋ
솔직히 집에 빨래를 많이 널어놔서 습기도 제거하고 겸사겸사 간건데
24시간하길래 그냥 거기서 하루 있었다
덕분에 자다가 일어나서 찜질하고 나오고를 반복했다 (밤에는 좀 춥긴함)
잘 쉬고 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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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4-02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대문을 가면 중앙 아시아 거리(주로 먹거리 골목)에 가본 적이 있는데 역시 그 지역에 사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인만 가는 줄 알았던 찜질방에도 러시아나 몽골 우즈베키스탄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 좀 놀랍네요^^

sojung 2025-04-04 04:51   좋아요 0 | URL
네 진짜 많이 있어요
한번 방문해보세요~
 

요즘은 요양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3층에서 일하고 있는데 중환자실이 옆에 있다

그래서인지 감기가 안 떨어지고 가래며 기침이며 장난아니었다

그나마 오늘은 좀 나아졌다

반차나오면 의원에서 약이나 좀 지어먹어야 겠다

항생제는 제외하고 (내성 생길까봐)

아닌게 아니라 중환자실에 몇분은 아주 항생제를 오래 맞고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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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3-07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양병원에서 근무하신다고 하시는데 아픈 어르신들이 많으셔서 많이 힘드시겠네요.

sojung 2025-03-08 04:41   좋아요 0 | URL
네 별로 안힘들어요
오늘도 그냥 열심히 안한 느낌이라서 오히려 그게 더 힘듭니다 ㅠㅠ
 

오늘 모처럼 윤동주문학관에 갔다왔다

더불어 시집도 한권 샀다



문학관은 그다지 크지는 않았다

3개의 전시실이 있었는데 3번째 전시실에는 이렇게 어두운 공간에서 영상이 나왔다

일제시대 분위기도 느껴지고 무거웠다


여기는 2전시실인데 건너가는 마음이 꽤 설렜음


위층 까페에는 아무도 없었고 횡~했다

분명히 커피랑 레모네이드 등등 판다고 그랬는데~~

여기에는 책이 많이 있는데 일본작가가 쓴책도 많음


윤동주 시인이 일제시대에서 한국 민족으로 태어난것에 대한 슬픔과 분노도 느껴지고

아무튼 여러가지를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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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잠깐 갔다왔다

집은 여전했는데 잠은 안잤음
내가 감기증상이 더 심해진것 같아 그냥 얼굴만 보고 가기로 했다
새벽4시까지 버스터미널에 있었다가 버스를 타고 서울로 다시 올라갔다
버스터미널은 자정까지 북적이다가 새벽2시넘어가면서 급속도로 조용해졌다
좀 있다 올까 했는데 그냥 새벽4시차타고 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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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인지 아닌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음

솔직히 곰팡이 감염증 별생각이 다 나고 있다

왜 곰팡이 감염같다고 그러냐면 호텔때문임 ㅠㅠ

아무튼 정말 여행후 3일째되서야 기침이 좀 가라앉는다

열도 좀 있었을것 같은데 좀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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