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색다르게 보고 싶으면 추천함

영화 유튜버 라이너의 철학 시사회 - 아이언맨과 아리스토텔레스를 함께 만나는 필름 속 인문학
라이너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3월

이 책 읽기전에 솔직히 본영화는 '매트릭스' 한 편밖에 없다

다른 영화는 안봤음

이 책보고 '기생충'을 드디어 봤다

이 책이 소개하는 영화는 주로 사회구조에 관한 영화다

빈익빈 부익부나 범죄나 법의 이상한 구조 등등 사회 구조에 관한 영화이고

옛날의 철학자들은 기가막히게도 현대의 사회구조를 알아맞혔다

어떤이들은 심각하게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는 문제라고 한다

솔직히 기생충에서 기택이 동익의 가슴을 칼로 꽂을때도 

나는 '저 정도로 부자에 울분이 쌓였을까?' 이런 생각만들었다

물론 가끔 울분이야 생기지만 갑자기 분노발작을 일으켜서 일을 낸다거나

할수 있을까??

철학이 과연 인간 생활에 쓸모가 있느냐? 하고 물어본다면

나라면 '그럴수도 or 안그럴수도~' 이렇게 답하겠다

인간세상은 그럴듯하게 설명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때가 있기는 하지만

결정적인 대답에는 역시 almost no comment이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책이다

누구나 세포 - 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배우는 세포 백과사전 ㅣ 누구나 과학 시리즈
우시키 다쓰오 외 지음, 이정환 옮김, 김영호 감수 / Gbrain(지브레인) / 2023년 2월

이 책은 그냥 세포에 관한것이다

이건 그냥 내 생각인데 세포에 대해서 아는건 정말 중요한것 같다

세포는 정말 신기한 단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는 하나의 세포가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분화되어 다양한 세포로 변화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종류의 세포의 다양한 기능에 관한 책인데

삽화도 정말 풍부해서 좋았다

드래곤을 만들수 있을까?

크리스퍼 드래곤 레시피 - 유전자 가위 3큰술, 창의력 2큰술, 최첨단 과학 풍자 1/2큰술
폴 뇌플러.줄리 뇌플러 지음, 정지현 옮김 / 책세상 / 2022년 5월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기술로 드래곤을 만들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유수한 연구소의 소장이자 교수인데

드래곤을 정말 만들려면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하는지에 대해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먼저 유전자 조작을 할 동물을 알아보는것이 중요한데

저자는 날도마뱀과 코모도의 유전자를 조합시키는것이 어떻냐고 제안했다

좋은 생각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상상속의 드래곤을 현실화시키기에는 역부족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든다

정말 상상속의 불을 뿜는 드래곤이 나타나게 할수 잇지 않을까?

궁금하다

진짜 용이나 유니콘을 만들어내면 어떤모습일지...

[100자평] 내가 본 미래

내가 본 미래 - 완전판
타츠키 료 지음, 전경아 옮김 / 도토리 / 2023년 10월

이 책은 좀 무섭기까지 한 책이다
그냥 평범한 개인이 이렇게 많은것을 예지할수 있엇다는게 놀랍다
만화는 별로 재미없는데
이분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니 거의 없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이다

[100자평] 경제지표를 읽는 시간

경제지표를 읽는 시간 - 언제나 한발 앞서 변화의 신호를 찾아내는 기술
빈센트(김두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4월

경제지표가 정말 중요한것 같다
요즘 같은 변동성이 많은 시기에 조금이나마 앞날을 예측할수 있는
지표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