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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체리플라워 0 0 2006-05-27 15:13

Favorites 10 - 이완맥그리거

크리미슈슈 0 0 2006-05-27 15:12

김태희

체리플라워 0 0 2006-05-27 15:11

김태희

체리플라워 0 0 2006-05-27 15:10

김태희

체리플라워 0 0 2006-05-27 15:09

간 큰 남자

크리미슈슈 0 0 2006-05-27 15:08

'미 해병 이라크 민간인 24명 학살' 사실로

라주미힌 1 0 2006-05-27 15:07

김태희

체리플라워 0 0 2006-05-27 15:06

김태희

체리플라워 0 0 2006-05-27 15:05

김태희

체리플라워 0 0 2006-05-27 15:04

읽고 있는 책...

크리미슈슈 2 0 2006-05-27 15:02

한채영

체리플라워 0 0 2006-05-27 15:01

한채영

체리플라워 0 0 2006-05-27 14:58

한채영

체리플라워 0 0 2006-05-27 14:58

한채영

체리플라워 0 0 2006-05-27 14:57

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

놀자 0 0 2006-05-27 14:55

직장인 월급 관리 10계명

놀자 0 0 2006-05-27 14:54

해왕성에서 왔소~~ ^^

크리미슈슈 2 0 2006-05-27 14:49

한채영

체리플라워 0 0 2006-05-27 14:49

이프온리

체리플라워 0 0 2006-05-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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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허허 그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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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6-05-27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거나 혹은 무섭거나...

물만두 2006-05-27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

가넷 2006-05-27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ㅡ.ㅡㆀ

울보 2006-05-27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해적오리 2006-05-27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서재의 성격을 바꾸려하는 시도가 있군요. -.,-

하이드 2006-05-27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새삼스럽수 뭐 -_-a

chika 2006-05-27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삼 알라딘에 더 화가나요. 저 '체..'라는 서재에 가서 리뷰를 봤는데 한 줄짜리, 혹시 그밖의 책,에는 뭔가 다른 글이 있나? 해서 봤더니 '이번달도 굿모닝팝스와 함께'가 리뷰에 올라와 있어요. 이런 리뷰는 알라딘에서 상품검색을 할 때 보이지 않게 한다고 하더니 내가 열줄은 넘게 쓴 페이퍼는 검색 페이지에서 지워버리는 행태를 보이는 알라딘이 저 한줄짜리 리뷰는 왜 그냥 둔답디까? ㅡㅡ^
알라딘이 스스로 자초해서 질을 떨어뜨리고 있는거라고 봐요. 췟~!!

마늘빵 2006-05-27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광팬인가보군요. 하필 왜 여기에 자리를 잡았담.

Mephistopheles 2006-05-28 0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 // 퇴근하기 전에 마이 페이퍼 보다가..허걱..했답니다...^^
물만두님 // 옥상으로 어떻게 좀...?? 안될까요..ㅋㅋ
야로님 // 식은 땀 두방울이 의미심장합니다..
울보님 // 음.....다음엔 와하하하하..~! 가 나오셔도 될 듯 합니다..웃고 살죠 뭐..
해적님 // 내서재 내가 맘대로 라지만..저건 좀...심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하이드님 // 그렇죠 머...한두분이 아닐껄요 뭘...
치카님 // 냅둡시다 10년후에 인수하시면 됩니다..까짓것...
아프님 // 광팬이라기 보다는.....글쎄요....^^

sooninara 2006-05-29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1.
어렸을 때 나는 외할머니가 키웠다고 한다. 여장부셨다는 외할머니는 나를 끔찍히 이뻐하셨다고
한다.외할머니는 비교적 한량이셨던 외할아버지 집안에 맏며느리로 시집을 가셔서 가산을 불리
기 위해 만주까지 나가서 장사도 하셨다고 한다. 전쟁통에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피난에 피
난을 전전하시다가 서울에 정착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막내딸인 어머니를 시집보내고, 마지막
외손자인 나를 애지중지 키우는 재미로 말년을 즐겁게 보내셨다고 한다.

할머니는 이북분이시다 보니 이북음식을 좋아하셨다고 한다. 만두..냉면.. 아마도 내가 이런 종류
를 좋아하는 이유도 할머니의 영향이 아닌가 싶다. 아버지는 퇴근길에 할머니와 나를 위해 냉면을
꼭 포장해서 가지고 오셨다고 하니 말 다했지... 냉면 만세...!!

2.
조금 더 컸을 때, 외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셨고, 어머니를 따라 시내에 외출을 하게 되면 꼭 먹게
되는 음식이 있었으니, 하나는 명동에서 먹는 칼국수였고, 또다른 하나는 L백화점 본점에서
먹는 냉면이였었다. 하절기 시즌때는 냉면, 동절기 시즌에는 칼국수였었지만, 내 기억으로는
추운 겨울에도 냉면을 먹어야 한다고 어머니에게 징징거린 기억이 난다.
다 먹고 나와서 바로 밑에 층 소프트 아이스크림까지 덥석 먹어버리고선 밖에 나와서 이를 딱딱
거리면서도 그게 그렇게 행복했었다..  냉면 만세..만세..!!

3.
강남구쪽 사무실을 다닐 때, 여름만 되면 주식이 거의 냉면이 되버린 적이 있었다.
먹는 걸 가지고 내기를 하는 것만큼 무식한 것이 없다 하지만 그때 내 밑에 직원과 여름철 점심으로
냉면만 먹고 몇일을 견디나 내기가 이루어졌고, 한달을 기약으로 이 웃기지도 않는 내기는 결국 보름
만에 나가떨어진 녀석을 재끼고 내가 이겼었다. 우승 상품...거하게 술한잔 사기...
아마도 어렸을 때부터 냉면으로 단련을 시켜주신 외할머니의 하드 트래이닝(?) 때문이 아닌가 싶다.
냉면 만세..만세..만세..!!

4.
어제 이매지님의 페이퍼에서 봤던 단돈 7900원~!! 10인분 냉면묶음이 사무실로 배달이 왔다.
효리몰에서 사무실 여직원을 뽐뿌질 해서 두셋트를 구입했었는데, 그 내용물이 드디어 오늘 와버린
것이다. 가끔 허름한 분식집에서 먹는 냉면맛일꺼라는 뻔하디 뻔한 결론이겠지만, 그래도 7900원에
10인분이면 대단한 것 아닌가..?? 냉면 만세..만세..만세..만세..!!

뱀꼬리 : 이동네는 냉면 먹을 만한 곳이 없단 말이야..우이씨...댄장..!!

번외편
내 선배중에 냉면을 정말 좋아하는 양반이 하나 있다.
이양반은 엄청난 대식가인데 앉은 자리에서 냉면을 5그릇 먹는 걸 본 적이 있었다는....
하루는 강원도쪽을 가다 허름한 냉면집을 보고 허기를 느껴 아무생각없이 7그릇을 비우고 나왔다고
한다. 한적한 곳에 있는 냉면집치고는 맛이 꽤 좋았다고 한다..
계산하고 나오니 주방쪽에서 할아버지 하나가 뛰어 나오시더란다.
자기가 이북에서 피난 온 사람인데, 내가 말은 냉면 그렇게 맛있게 먹는 사람 첨 봤다고 악수를 하고
고맙다고 하더라는....음식값 걱정하지 말고 종종 들려달라고 부탁에 부탁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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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5-27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냉면을 좋아하긴 하지만 점심때마다 먹기엔 왠지....보름이나 드셨다니 대단합니다. 여름엔 물냉면이 최고이긴 하죠!
바람이 많이 부니 곧 비가 오려나 봅니다~

비자림 2006-05-27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냉면 좋아해요. 메피스토님 능력에는 따라갈 수 없지만.. 호호
몸이 차서 체질에는 안 맞는 것 같으면서도 여름엔 무진장 땡긴답니다.
아, 회냉면 먹고 싶네요.

비로그인 2006-05-27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냉면만세 만세 만세 만만세입니다.
보아하니 메피스토님이랑 저랑 한판 붙으면(?) 볼만할듯. 전 점심만이라면 한달도 자신있어요..ㅎㅎ

토토랑 2006-05-27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냉면만세요!! 냉면은 추운 겨울에 온돌방에서 먹는 냉면이 지대로죠~~~

토트 2006-05-27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냉면 좋아요. 얼음이 서걱대는 냉면은 여름의 필수품이지요. ^^

마늘빵 2006-05-27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냉면 무쟈게 좋아합니다. 회냉면. 쓰읍...

Mephistopheles 2006-05-28 0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 아 그 후배가 보름만에 나가 떨어졌고 전 그 이상..먹었어요....^^
서울은 어제 계속 비가 내리더군요..
비자림님 // 능력이라뇨~~ 좀 무식한 거죠..ㅋㅋ회냉면...다른 냉면보다 500원에서 1000원 비쌉니다..ㅋㅋ
사야님 //음...절대지존을 한번 겨뤄봐야 겠군요...호호호
토토랑님 // 냉면맛을 아시는 토토랑님도 고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토트님 // 맞습니다..살얼음 동동 떠있는 육수....에고 침나온다..
아프님 // 역시 500원에서 1000원 비싼 냉면을......냉면 좋아하는 분이 많군요..^^

진주 2006-05-28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이북할아버지 냉면집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저는 보기보다 식성이 까다로와서(^^;) 냉면은 아무데서나 안 먹어요. 저도 어릴 적에 '교동냉면'이라는 곳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20년전에 없어져 버렸어요(이북할매 돌아가시고 며느리가 전수받았다는데 그 맛을 못 내어서 문닫았음 ㅡ.ㅜ) 그 후론 냉면다운 냉면을 못 먹어봤어요..

조선인 2006-05-28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에 먹는 얼음 서걱대는 동치미 국물 냉면이야말로 냉면의 진수죠. 음, 당긴다. 쿨럭.

Mephistopheles 2006-05-28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만에 들어오신 진주님 // 그 냉면집은 저도 몰라요..^^
조선인님 // 그건 아직 좀 멀었구요...^^

moonnight 2006-05-29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냉면 너무 좋아해요. >.< 물냉면도 좋고, 비빔냉면도 너무 좋아요. 요즘 수퍼마켓에서 파는 포장냉면도 맛이 괜찮던데. 우우. 10인분에 7900원이라니 정말 싸네요. >.<

Mephistopheles 2006-05-29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저도 깜짝 놀랐는데..정말 7900원이 맞더군요..^^ 먹을만 하더라구요..^^
 

요즘이야 좀 뜸하지만 옛날에 TV드라마 시리즈를 즐겨 봤던 시기가 있었다.
물론 국내 드라마 보단 외국 (주로 미국) 유명  TV 시리즈 물은 가급적 빼지 않고 꼬박꼬박 봤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그 시리즈 물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시작할때 흘라나오는 메인테마들은 꽤 잘 만들어서
그런지 귀에 쏙쏙 박히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니였나 싶다.

옛날부터 거슬러 올라가 비교적 최근까지 즐겨봤던  TV 시리즈 물의 메인테마 디벼보자...

1.내용은 거의 기억은 안나지만 테마만큼은 귀로 기억하는 시리즈물.

Saint라는 TV 시리즈는 옛날에 봤던 기억이 나지만 내용은 전혀 기억이 안난다. 다만 극을 시작할 때.
나오는 졸라맨 몸매의 머리에 동그라미(천사의 그것)을 달고 있는 캐릭터가 열심히 왔다갔다 하면서
흘렀던 메인 테마는 참 신선했다.

Hawaii 5-0 이건 주로 AFKN이라는 채널을 통해서 접했었다. 형사 두명이 하와이 해안을 누비면서
범죄를 소탕하는 내용이였는데 음악도 신났고 무었보다도 아름다운 하와이의 경치를 실컷 볼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아마도 스타스키와 허치...마이애미 바이스..등의 두명의 형사가 짝을 이루는 TV 시리즈물
의 거의 초창기 작품이 아닌가 생각된다.

2. 제 5전선 (Mission impossible)



톰 크루즈가 설쳐대는 무려 3편까지 나온 영화 말고 TV 시리즈 원작을 말하고자 한다.
사실 영화는 3편을 안본 시점에서 2편은 정말 쓰레기..가 아니였나 싶다. 2편은 완전 톰 크루즈가 후까시
와 가오로 범벅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후까시=겉멋, 가오=폼 : 페이퍼의 재미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썼습니다. 양해 바랍니다..호호호)
백발의 대장이 녹음 테잎을 받고 명령을 지시받고 언제나 그렇듯이 마지막 내용은
`니들이 잡혀도 난 몰라...니들은 누구.?? ' 의 무책임한 발언을 하면서 테잎에 불이 붙으면서 시작되는
메인 테마는 영화에서도 재편집되어서 쓰였으며, 그리고 각종 코미디 영화에서도 여러번 쓰였을 정도로
명곡이 아닌가 싶다.

3. 블루문 특급 (Moonlighting)



아직 머리카락이 많이 남은 젊은 시절의 브루스 윌리스를 볼 수 있었던 TV 시리즈 물이였으며,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난다. 시리즈 중간중간에 나왔던 패러디부분에선 방바닥을 굴러다니면서 봤던
기억이 난다.특히 `카사블랑카'의 패러디 편에서 험프리 보가트역으로 나온 브루스 월리스가 자기 술집의
샘에게 ` 그 노래는 연주하지 말라고 했지..!!' 하고 윽박을 지르자 소심한 샘은 불쌍한 표정으로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했던 장면은 아직도 기억이 날 정도다. 메인 타이틀 뿐만이 아니라 들어있는 곡들 자체가
워낙 좋아서 한장을 사도 버릴 것 하나 없는 OST로 구성되어 있다.
.

4. 맥가이버 (Macgyver)



한국에서 빅토리아녹스(스위스칼)의 판매량에 엄청난 영향을 줬던 TV시리즈 물..
총기류를 혐오하고, 고소 공포증이 있으니 천재적인 머리로 과학에 의거한 위기탈출과 사건해결의 모범을
보여줬던 시리즈 물이 아니였나 싶다. 어렸을 땐 열광하면서 봤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역시나 미국만세!
라는 드라마가 아니였나 하는 씁슬함이 남아 있다. 그당시 멋진 리처드 딘 앤더슨의 활영상으로 도배편집이
되어진 오프닝에서 흘렀던 곡으로 아마도 이 연주곡을 모르면 당신은 간첩..? 일지도...

5. 에어울프(Air wolf)



벨에서 나온 시제품 헬기에 영화적인 요상망측하지만 그럴듯한 장비를 덕지덕지 붙여서 슈퍼헬기라고
사기를 쳤던 TV시리즈 물...
내 중딩때 나왔던 이 시리즈물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잔 마이클 빈센트 라는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의 인기는 엄청 대단했던 기억이 난다. 호숫가에서 홀로 첼로를 독주하면서 수면위를 날라가는
독수리의 모습을 쫒는 고독한 주인공의 시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6. 스타트랙 (STAR TRAK)



이 시리즈는 국내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했던 기억이 나지만, 미국의 경우 마니아가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 물이다. 오죽하면 본편에 이어 스핀오프 격인 시리즈가 두개가
더 나왔으며 각각 독립된 에피소드를 가지고 만든 영화도 여러편이 될 정도였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별로.....암흑의 우주에서 광속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가 지나가면서 나오는 메인테마는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진다.

7. 엑스파일(X-file)



무슨말이 필요 있겠는가. 음모론의 큰 굵은 가지를 가지고 연장에 연장을 해왔던 최고의 시리즈물.
멀더역과 스컬리 역을 맡은 데이빗 듀토브니와 질리안 엔드슨을 스타로 끌어올린 시리즈물.
국내에선 주인공 역활을 맡았던 성우들의 인기도 하늘을 찔렀다.
음산스러운 듯한 메인 타이틀은 극의 분위기와도 잘 맞아 떨어졌다.

8. 트윈픽스(Twin peaks)



뇌구조가 일반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데이빗 린치의 TV시리즈 스릴러 물로 국내에서 방송되었을 땐
여기저기 보이지 않는 가위질을 많이 당했지만, 고집스럽게 끝까지 봤었던 기억이 난다. 보는 내내 찝찝한
기분과 함께 몽환적인 내용을 고수했으며, 마지막 결국 악령은 제거되지 않았다는 후딱 깨버리는 결말이
기억에 남는다.  시리즈의 분위기와 맞아떨어지는 환몽적인 테마.

9. 엘리맥빌(Ally mcbeal)



보스톤 사이코(?) 변호사들의 좌충우돌 인생이야기.
처음엔 정말 재미있게 봤으나, 갈수록 용두사미격으로 떨어져버린 시리즈물이 아니였나 싶다.
시리즈편마다 우정출연격으로 나왔던 헐리웃 스타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신선했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노래를 이렇게 잘 부를 줄 몰랐다는.)
내용은 재껴두고라도 시리즈 내내 나왔던 음악만큼은 10점 만점을 줘도 무방하다고 생각된다.

10. CSI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 시리즈 물은 설명이 필요없으리라고 본다.
오죽하면 CSI신드롬이라는 단어가 백과사전에 기입이 될 정도로 이 시리즈물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라스베가스 본편의 인기에 힘입어 마이애미, 뉴욕의 스핀오프 시리즈가 두편 나와있는 상태로 계속되는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초특급 인기 시리즈물..
이색적인 것은 3편 모두 오프닝의 곡은 `THE WHO' 라는 락그룹의 음악을 편집해서 사용했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그반장님보다는 호반장님이 더 멋지다. (요즘 마이애미 시즌을 봐서 그런건가.?)
뉴욕시리즈는 게리 시니즈라는 배우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들만큼 카리스마가 보이진 않는 듯 하다.

뱀꼬리1 : 이메일 간만에 확인들 한번 해보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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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5-27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오는 날 인터넷은 왜이리 느린거야..!!! 이제 겨우 40%..!!

물만두 2006-05-27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5전선... 넘 멋있었는데요^^

울보 2006-05-27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맥가이버밖에 몰라요, 후후
그리고 csi는지금 즐겨보는 프로고요,,,,

이매지 2006-05-27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반장님도 좋지만 전 그래도 영원한 길반장님♡

하이드 2006-05-27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조비 나왔던 마지막 시즌빼고는 재밌었다구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나왔던 시즌은 정말 박스세트로 사서 고이고이 모시고 있는데, ost 시디는 다 샀지요. 아, 정말, 주옥같은 노래들. ㅜ ㅜ

2006-05-27 14: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6-05-27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 건 하나도 없는 듯하지만 그래도 감사의 추천..ㅎㅎ

해적오리 2006-05-27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맥가이버...넘 좋아했어요.
고등학교때 목표 중 하나가 물리와 화학을 맥가이버만큼 하는 것이었어요...물론 물리를 너무 못해서 교무실에 불려간일도 있었지만...ㅎㅎ
참 맥가이버 보러뛰어가다 층계에서 떨어져서 다리 다친적도 있어요. ^^;;

해리포터7 2006-05-27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당!너무 좋아했던 드라마들이 모여있어서리 입을 안뗄수가...맨날 지나면서 살짝살짝 봐오던분이라 인사도 빼먹을뻔했슴다. 블루문특급의 시빌쉐퍼드 넘 매력적이었잖아요. 리처드 딘 앤더슨 넘 좋아요. 중학교때 벽에 도배를 했었는뎅.글구 앨리맥빌 그런 만화같은 드라마 첨봐서 맨날 뒤집어졌었는데.. 마지막사진이 csi마이애미인가요 근데 그 반장님 이름이 뭔가요? 낭창한 저음이 넘 매력적이에요.

토트 2006-05-27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제가 좋아헀던 드라마들이네요. 특히 저 엑스파일. 몇 시즌인지 생각은 안 나지만 시즌 시작을 보려고 소개팅하다가 시간 맞춰 나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paviana 2006-05-27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스키와 허치,레밍턴 스틸이 빠졌어요.이러시면 안되죠. ㅋㅋㅋ
안본게 하나도 없네요.ㅋㅋ
글구 앨리 맥빌에서 나온 조쉬 그로번은 정말 짱이었는데......

chika 2006-05-27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간쯤 읽다가 메일 확인하러 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ㅋㅋ
나중에 가봐야지~ ^^

瑚璉 2006-05-27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urder, She wrote", "Quantum leap"도 추가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5-28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제일 처음 만들어진 제 5전선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울보님 // 그때 맥가이버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이매지님 // 그래도 강력한 카리스마는 역시...호반장님..!!!
하이드님 // 앨리맥빌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재기에 성공을 했다고 보고 싶어요 하지만 결국 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는 슬픈 결론.....
사야님 // TV와 항개도 안친하신가 봅니다..^^
해적님 // 생물과 지구과학도 잘해야 합니다...흠흠.....그나저나 다리가지 다칠 정도면 엄청난 광팬..??
해리포터7님 // 반갑습니다 처음뵙겠습니다 물론 여기서요..^^
극중 역활은 호레이쇼 케인 CSI 반장입니다 본명은 데이빗 카루소 입니다..
형사물에 많이 출연했었습니다.
토트님 // 아마..상대 남자가 맘에 쏙 들었다면.....어떻게 되었을까요...^^
파비님 // 어머 전 그때 너무 어려서 기억이 안나요~!! (우하하하)
조쉬 그로번도 나오긴 했죠..^^ 그런데 로버트 나우니 주니어의 매력에는 많이 못미치더군요..아무래도 전문 연기자가 아니다 보니...
치카님 // 편하신대로 하시면 되겠죠...??
호질님 // 앞에꺼는 알겠는데...제시카...뒤에꺼는 뭔가요..??

stella.K 2006-05-28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음악 듣고 있슴다. 고마워요. 글치 않아도 어느 날 또 메피스토님의 음악 선물을 받지 않나 기다렸는데 아, 근데 내가 안 본 영화들도 있네요. 그래도 제 5전선하구 맥가이버가 젤 기억에 남아요.
요즘엔 <스몰빌>재밌게 봤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안 하드러구요. ㅜ.ㅜ

Mephistopheles 2006-05-29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스몰빌 여주인공이 이쁘서 가끔 봤었습니다..그걸 빼고는 별로 매력이
없는 시리즈라고 생각됩니다..^^

stella.K 2006-05-29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좀 황당하긴 하죠. 근데 보게끔 만드는 요소가 있어요. 전 그게 좀 놀라워서 보고 있습니다. 흐흐.
 
나의 지구를 지켜줘 박스 세트 - [할인행사], (3disc)
야마자키 카즈오 감독 / DVD 애니 (DVD Ani) / 2003년 10월
절판


사무실 비품을 사기 위해 아무 생각 없이 갔지만 어김없이 나올 때는 저 물건이 비닐 봉다리에 담겨져 내손에 쥐어져 있었다는...
그래도...싸게 샀다...(가격이 같다 이곳이랑.)

총 3장의 디스크 중에 첫번째 디스크....
저게 그림체는 저래도 좀 심각한 애니메이션...

두번째 디스크..
본편은 총 두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형태..그리고

스페셜 디스크인 3번째....
요개 제법 알차다.. 음악 클립도 들어있단다..
음악은 -칸노요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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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6-05-26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만화책 원작 아닙니까?
- 만화책은 봤던거 같은데...기억이...;;;;; (큰일났어요. 에반게리온도 본 듯 한데, 극작판이 생각 안나요 ㅠ.ㅠ )

Mephistopheles 2006-05-26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는 만화가 원작...에바는 애니가 원작..입니다..^^

stella.K 2006-05-26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 메피스토님. 너무 천진난만하세요. 만화가 그리 좋사옵니까? 요즘 좀 한가하신 가봐요. 악마가 저리 귀여워서야 원...ㅉㅉ

chika 2006-05-26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나의 지구를...'은 만화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단 뜻이었고, 에반게리온은 극장판이 어땠었는지 기억이 안난단 얘기였어요.
그니까... 제 댓글의 주제는 '기억'에 대한 거였지요. ㅡ,.ㅡ;;;;
- 아키라 리뷰 보러 왔다가 여따 글쓰고 그냥 갈뻔한 치카. ㅡ,.ㅡ

다소 2006-05-26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사랑스러운 만화예요.^^
저도 완전판 다 사면 이거 살려구요.^^

Mephistopheles 2006-05-26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 만화가 때로는 영화보다 더 자극적일 수도 있습니다..^^
치카님 // 아 그랬군요..참고로 에반겔리온은 막판에 아주 확 깨버렸기 때문에..
차라리 건 버스터 (탑을 노려라)를 보세요..치카님..
말짜님 // 사랑스럽긴 하지만...가끔 섬뜩 하기도 하답니다..^^

물만두 2006-05-26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 이거 만순이 못보게 해야겠어요 ㅠ.ㅠ

Mephistopheles 2006-05-26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 이걸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만순님이 보게끔 만들어야 하는데.....!!!

해적오리 2006-05-26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혹시 일본어로 봐야되는건 아니죠? 궁금궁금..

paviana 2006-05-27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한테 협박해서 받은 건데, 삼실에 지금도 가지고 있는데,
보지를 못했어요...ㅠ.ㅠ
난 삼실에서 넘 열심히 일만 하나봐가 아니라 ...넘 게을른거 같아요.ㅠ.ㅠ

Mephistopheles 2006-05-27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자막도 있고 더빙도 되어 있다고 하네요...
파비님 // 협박......아...파비님을 좀 무섭게 생각해야 겠습니다..ㅋㅋ
 

해왕성에서 온 사람
해왕성에서 온 사람
타고난 영적 능력을 가진 당신은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당신은 음악, 시, 춤을 좋아하고 그 무엇보다 넓은 바다를 사랑합니다.

당신의 정신은 가능성으로 가득 채워져 있고, 당신의 가슴에서는 열정이 샘솟습니다.

당신은 친한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을 때도 외로움을 느낄지 모릅니다.

한 가지 생각에 너무 깊이 잠기지만 않으면, 당신의 영성이 예리한 통찰력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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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5-26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멋져요
메피스토님이 이런 분이셨구나..ㅎㅎ

라주미힌 2006-05-26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3=3=3

Mephistopheles 2006-05-26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기회에 교주로,,,,,,그냥....??

하늘바람 2006-05-26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랑같아요^^

물만두 2006-05-26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다시 한번 해보세요~ 아마 달라질겁니다=3=3=3

Mephistopheles 2006-05-26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야님 // 너무 좋게 나와서 저도 어리둥절입니다...ㅋㅋ
라주미힌님 // 부러워서 그러시는 거 다 압니다...
하늘바람님 // 이기회에...교주 부교주해서 돈 좀 벌어 볼까요..??
물만두님 // 시러요~~ 좋게 나왔으니까 그냥 냅둘래요..ㅋㅋ

ceylontea 2006-05-26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소심한 A형 메피님.. 해왕성이시군요.. 덥석.. 저두요...(흐... 자꾸 공통점을 찾아 눨하겠단건지 잘 모르겠으나... 흐...)

Mephistopheles 2006-05-26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종교하나 창설할까요..ㅋㅋㅋㅋ

해적오리 2006-05-26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좋네요. 정말 다시 하시기 싫으시겠어요. ^^
어쩐지 님과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Mephistopheles 2006-05-26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믿습니까..?? (교주틱한 목소리로.)
나를 따르시오...(역시 교주틱한 목소리로)

세실 2006-05-26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믿습니다~~~ 와 매피님 춤 추는 것도 좋아하시나요? 몸이 따라줄까???

Mephistopheles 2006-05-26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심은 금물..!! 따라줍니다.....(확인불가라고 막말하는 메피스토)

해적오리 2006-05-26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넵 교주님.

Mephistopheles 2006-05-26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십시오..!! 이 현란한 춤사위를.....!! 믿으십시오...

해적오리 2006-05-26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근데 왜 우시나요? 애처로워서 못 보겠어요.

Mephistopheles 2006-05-26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는 것 아닙니다..볼터치입니다..

비로그인 2006-05-26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짓는 알라디너에게 딱 맞는 말이네요. 부업으로 교주까지 시작하시면. 연예인이 부업하듯 성업하실껍니다.
저의 예리한 성공마인드로 볼 때 그렇습니다. ^^

해적오리 2006-05-26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Mephistopheles 2006-05-27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 맞아요 한국에서 큰돈 벌려면....사기를 쳐야 한다니까요..ㅋㅋ
해적님 // 웬 허걱이시렵니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