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쇠의 생활백서 #14
-변덕이 죽 끓듯 한다지만.....

5월 중순부터 마님은 여름휴가 계획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태국으로 가자.....괌은 어떠냐 부터 시작하더니만.....이곳저곳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찾아보고 난리가 아니였다. 정작 마당쇠는 심드렁 그 자체였지만.....

때로는 몰디브 휴양지를 헤벌레 보면서 여길 언제 다시 가나...라는 넋두리부터 시작
해서.. 그래도 푸켓이나 빈탄같은 곳에도 좋은 곳이 많다는 자조 섞인 위안을 중얼거리
면서 시종일간 마당쇠를 괴롭히기 시작한지 어언 한달....

놀러갈 돈은 있냐는 마당쇠의 물음에 카드할부로라도  가고야 말겠다는 발칙한 계획안까지
내놓는마님에게 그냥 두손 두발을 들고 있는 입장이였는데....

며칠 전, 방향의 급전환....
제주도로...가잔다.. 돈 아끼는 의미로 제주도로 급전환을 하셨다..(제주도는 공짜냐..)
이에 어제 제주도의 펜션정보를 뒤적거리기 시작했고, 비행기 표까지 예매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물론 결혼하고 나서 여행다운 여행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보니...이해는 되는데...
좀 준비성 있게 움직이면 참 좋을텐데 말이다. 그리고 결국 이러쿵 저러쿵 말은 마님이
다해도 준비하는 건 전무 마당쇠의 몫이라는 것이 지금 내가 툴툴거리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라는 사실.... 그래도 제주도로 결정이 나버렸으니 하루라도 빨리 예매를 해버
려서 또다시 불어닥칠지도 모를 마님의 변덕의 토네이도를 피하는 꽁수를 부려야 한다는
사실......

어디 좋은 곳 없나요..!!!!!!!

뱀꼬리 : 예전에 나무님이 어떤분의 서재에 댓글로 남겼던 제주도 펜션정보가 있었던
것 같은데...분명 그 페이퍼에 몇자 남긴 것도 기억하기에 내가 남긴 댓글로 찾아볼까
했다가....댓글의 페이지수가 300을 넘어가는 걸 보고 조용히 포기했다는....
(내가 달은 댓글 수에 혼자서 자지러지고 있는 중...ㄲ ㅑ~! ㄲ 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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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6-27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쿄쿄쿄!
도움 절대 안됨. 그냥 못 지나감..오오
위대한 마님 만쉐이~~!!!!

urblue 2006-06-27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알아보시고 저도 좀 알려주세요. 언젠간 제주도 여행 갈래요~ =3=3

이매지 2006-06-27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숙박정보는 저도 좀 알려주세요 ㅋ
아. 항공권은 할인항공권 끊으면 한 40프로 싸게 갈 수도 있겠더군요.
전 배타고 가려다가 항공편으로 급선회.

2006-06-27 1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6-27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 호호호 고마우신 어느분이 알려주셨습니다..메롱~!
블루님 // 가게 된다면 페이퍼를 남기겠죠..^^
이메지님 // 그 할인항공권이 워낙 들쑥날쑥하던걸요..^^
속삭이신분 // 감사합니다..이 은혜를 뭘로 갚아야 하나요..^^

치유 2006-06-27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휴가가 더운 여름이냐구요.!!!불만임..ㅎㅎ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휴가를 내서 제주도를 가든 백두산을 오르던 하면 좋을텐데요..

마님 !!무조건 옳소이다!!카드 할부로라도 가족이 함께 떠나서 즐겁게 놀고 와야 해요~!

Koni 2006-06-27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주에 친구들이랑 제주도에 가는데, 새로 생긴 제주항공을 타고 가요.^^

비로그인 2006-06-27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좋으시겠어요
좋은 곳에서 오붓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시길
아 저야말로 빨리 여행계획을 짜야하는데..ㅜㅜ

瑚璉 2006-06-27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8월 15일까지 제주도행 항공편이 이미 예약이 끝났다던데요?

ceylontea 2006-06-27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전 여름휴가를 겨우 이틀로 미리 댕겨와서... 7,8월 불철주야 일로다가... --;

건우와 연우 2006-06-27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머... 정말 귀여우신 마님!! 그래도 잽싸게 알아보시고 확 지르십시오^^

마태우스 2006-06-28 0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보는 백서 시리즈네요. 원래 높은 분은 말만 하십니다^^

마태우스 2006-06-28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댓글은 못찾겠고 바람돌이님이 남기신 글은 이렇습니다

바람돌이
주니어를 데리고 가시나요?
만약에 같이 가신다면 역시 제주도 바닷가 물놀이가 최고일것 같은데....
제가 작년에 갔던 <바다와 호수사이>라는 팬션이 있어요. 일단 복잡한 곳에서 떨어져 있어 조용하구요. 가장 좋은건 조그만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다는것. 그냥 수영복 입고 나가서 수영하고 팬션으로 바로 들어와서 씻을 수 있다는게 최대 장점이예요. 아이들 데리고 놀기에는 바다도 너무 잔잔하고 물도 따뜻하고요. 방도 깨끗하고 괜찮았어요. 서귀포 중문에서는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인터넷에서 그냥 팬션이름 검색하면 나와요. ^^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 2006-06-27 00:39
 


해리포터7 2006-06-28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요.메피스토님 제주도로 가는것도 비용이 꽤 들던걸요? 그래서 신혼여행을 죄다 외국으로 가는거 같아요..아뭏튼 제주도의 푸른바다 많이 즐기고 오셔요.

Mephistopheles 2006-06-28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 정말 그러네요..왜 꼭 직장인들 휴가는 여름으로 못을 박을까요.?
냐오님 // 거기도 알아봤는데..거기 비행기표는 동이 났더라구요...
사야님 // 사야님도 좋은 곳으로 여행 다녀오세요..
호질님 // 표 아직 있던걸요...메롱~!
실론티님 // 눈치봐서 은근슬쩍 한번 더 다녀오세요..^^
건우와연우님 // 마님이 귀엽다니요..!!! 제가 더 귀엽습니다..!!!
마태님 // 그러니까 마태님도 어서빨리 대변인을 하나 구하세요..^^
또마태님 // 바람돌이님이 추천하신 곳도 엔트리에 들어가 있답니다..^^
해리포터님 // 으...그게..생각보다 만만치 않더라구요...그런데 마님이 원하는 여행은 투어라기 보단 그냥 리조트에 짱박혀 있는 걸 좋아하는데..그런걸 해외로 가면 꽤 가격이 쎄더라구요..^^

ceylontea 2006-06-28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은 그러고 싶으나.. 7월부터 10월까지 일 대박나게 생겼어여..
지금부터.. --;

날개 2006-06-28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이라니... 좋겠다..ㅠ.ㅠ
울 옆지기.. 올해는 너무 바빠서 휴가 하루도 못낸다더군요....

Mephistopheles 2006-06-28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 건강 챙기시고..이왕 박터지게 일하시는 거 돈 많이 버셔야 합니다..^^
날개님 / 저런...여름에 못가면 가을이나 겨울엔 갈 수 있겠죠..^^ 기운내세요 날개님..^^

ceylontea 2006-06-28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돈은 추가로 더 받거나 하는거 없어요... 야근수당,,, 휴일근무수당이 없다는... --;

Mephistopheles 2006-06-29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와 똑같은 입장이시군요 실론티님...에구...에잇!!!
 

이번 휴가는 간만에 나들이를 할 예정입니다...

어딜갈까 고민하다 그냥 제주도를 가려고 합니다.

마님이나 저나 시끄러운 걸 별로 안좋아하다 보니 조용한 펜션으로 휴가를 갈 생각입니다.

혹시...좋은 곳 아시는 분....추천 부탁합니다..

중문...과 우도쪽이 좋다고 하는데....

다녀오신 분이나..혹은 아시는 분들은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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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i 2006-06-26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저는 이번 주말에 친구들이랑 제주도에 가요.^^

바람돌이 2006-06-27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니어를 데리고 가시나요?
만약에 같이 가신다면 역시 제주도 바닷가 물놀이가 최고일것 같은데....
제가 작년에 갔던 <바다와 호수사이>라는 팬션이 있어요. 일단 복잡한 곳에서 떨어져 있어 조용하구요. 가장 좋은건 조그만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다는것. 그냥 수영복 입고 나가서 수영하고 팬션으로 바로 들어와서 씻을 수 있다는게 최대 장점이예요. 아이들 데리고 놀기에는 바다도 너무 잔잔하고 물도 따뜻하고요. 방도 깨끗하고 괜찮았어요. 서귀포 중문에서는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인터넷에서 그냥 팬션이름 검색하면 나와요. ^^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chika 2006-06-27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팬션..이란델 가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제주도 오실때 (아니, 가실때 ^^;;;;;) 해파리 주의보 잘 보고 가세요. 자칫하면 바다에 한번도 텀벙하지 못하실수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파리비상이랍니다. 어린이의 경우 쏘이면 쇼크오기때문에 무척 위험하다네요)

Mephistopheles 2006-06-27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냐오님 // 와아 저는 7월말에 마님과 주니어랑 갈 계획입니다~!
바람돌이님 // 도움이 되고 말고요 감사합니다..^^
치카님 // 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위험한 놈들이군요..

전호인 2006-06-27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번 휴갈 제주도로 갈까 하는 데 다녀오시면 좋은 정보 올리실꺼정?
지송혀여...
정보를 드리지 못하고 받을려구 해서리 ㅋㅋㅋ

ceylontea 2006-06-27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저는 팜 빌리지 다녀왔는데.. 조용하고(일단 독채에, 그 독채도 4채밖에 없으니.. ^^), 고급스럽고..정원도 넘 멋지고 좋았어요.. ^^
서귀포에 있구요..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것.. 그리고 조명이 어둡다는 것... 씽크대가 설겆이 하기에 불편하다는 것이었답니다.. ^^ 찾아가기 좀 어려웠어요..--; 하지만 전화로 물어보면 자세히 알려주시긴 하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는 없었지만.. 야외 수영장도 오픈할 것 같네요... 제가 4월에 갔을 때는 열심히 만들고 있더라구요.. ^^
 


어느 단체나 조직에 몸을 담고 있고, 그 단체의 존재유무 조차도 비밀이어야 한다는 사항이
첫번째 조항이였을 때, 그 단체에 속해 있는 사람들은 무덤에 갈때까지 그 비밀을 가지고
가야 한다. 설령 그 단체에서 몸을 빼던가 떠났다 할지라도 그 비밀은 계속 지켜져야 한다.

그러나 난 오늘 나와 그가 속한 단체의 그 규약을 어기는 글을 보고 말았다.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난 그를 좋아하고 있는데 단체의 규약을 위배한 사실은 너무나도
치명적이였다. 조직이 사실을 아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그럴 바에 차라리 내가 나서서...

검은 양복을 입고 듀엣을 활동을 할때부터 그는 우리가 속한 단체의 비밀에 대해서 많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챘지만, 난 애써 무시하고 무마하면서 살아왔지만....
결국 오늘에 그 일이 터지고 만 것이다.

한때는 조직 최고의 실적을 자랑하는 더블 M 으로 조직내에선 그 명성이 자자했는데....
일상생활에서 그렇게 빔 난사를 하지 말아줄 것을 계속해서 부탁해 왔건만...그의 욕구는
결국 이성을 넘어서고 말았단 말인가....!!!

가슴이 아프다 결국 난 선그라스를 끼고 그의 눈앞에서 이걸 터트려야 할 날이 오고야 만 것인가



뱀꼬리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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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6-06-26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그건 영화 속에서나 그렇구요 제가 초능력 있는 건 웬만큼 알아요. 그러니 도와달라고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요. 비밀로 해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왜냐. 자기가 그랬다는 걸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면, 일할 맛이 나겠어요??^^

물만두 2006-06-26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알력이 맞군요=3=3=3

paviana 2006-06-26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을만한 일을 했으면 쏘셔야 되지요...
전 아무짓도 안했어요 (지레 겁먹긴....)

Mephistopheles 2006-06-26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 그래도 조직의 규율이 먼저인데......쩝....=3=3=3
물만두님 // 왜이러십니까 MIB 한국 지부장님...=3=3=3=3=3
파비님 // 겁먹으실 만 합니다.. 파비님은 사실 우리 조직에서 관리하는 시리우스 알파 3번 은하계의 6번째 별에서 잠시 피난 오신 공주님이시니까요..(우해해)

瑚璉 2006-06-26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삼일이 있으시관대?

치유 2006-06-26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블렉맨은 모두 무서..무서..그 터프함으로 꽃잎 까지훅~!불어서 날려버릴까봐서요..저 무긴 더 무서....장남감인가??

Mephistopheles 2006-06-26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 지구인들의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별님..
호질님 // 이런 농담따먹기 페이퍼에...심각한 반문을 하시면 저는 호질님께 무조건 항복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배꽃님 // 설마요 장난감이라니요~~ 물총입니다..

paviana 2006-06-26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쨌든 공주라니까 우헤헤...

Mephistopheles 2006-06-26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파비님...그 별나라 사람들은 인간형이라기 보다는 문어나 오징어형.
인데요..=3=3=3=3

chika 2006-06-26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시거랜고람신디싸~ =3=3=3
(머랜 고람신지 모르쿠다마는, 고민이 뭐꽝?)
ㄴ ㅑ ~~~~~~~~~~~~~ 핫 ^^;;

Mephistopheles 2006-06-26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힌트는 뱀꼬리에 있습니다 치카님..

반딧불,, 2006-06-26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제가 안그랬어요!

건우와 연우 2006-06-26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9명의 멤버중에 벌써 3명이 밝혀졌군요. 나머지 여섯회원은 설마 알라딘에 나타나지 않는건가요?^^

Mephistopheles 2006-06-26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 그럼요 반딧불님은 초능력자라기 보다..잘못된 약물실험에 의한 변이체시죠,,,(헐크..헐크..헐크..!!)
건우와연우님 // 마태님 페이퍼에 가면 속속 자수하시는 분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파란여우 2006-06-26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은 '소재'에 대한 자동발사기 같아요.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얘기거리든 전방위적으로 준비가능한. 혹시 군대에서 포병부대 출신이신가요?

Mephistopheles 2006-06-26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쪽이라면...방위나 공익이 더 어울릴 듯 한걸요.?
아 그리고 저는..제2국민역..이에요...호호호

반딧불,, 2006-06-26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여우님 저기 나왔어요. 외계인이래요!
(흥!헐크라니..아직도 제가 헐크로 보여요?)

Mephistopheles 2006-06-26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까지는 Before 헐크...로 보이는 걸요..=3=3=3

비자림 2006-06-26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맨인블랙 사진을 보는 순간 사실 이상하게 마태우스님과 메피스토님이 떠올랐거든요. 알라딘에서 유머의 지존 두 사람.
악, 그런데 내용 또한 그러하다니, 이제 정체가 탄로났는데 어찌하실건가요? 안돼요, 댓글을 다는 순간 이 페이퍼를 잊게 하는 빔을 쏘시다니...아아악
 

일요일날 교회갔다 나오는 길에 잠시 봤던 풍경이 있었다.
집으로 오기 위해 대로변으로 나왔을 때 흰색 오X러X 승용차 한대가 길가에 주차를
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안에 보니 초로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그리고 강아지.....
길가에 차를 세운 런닝복 차림의 할아버지는 곱게 차려 입은 할머니와 함께 바로 앞에
있는 일식집으로 식사를 위해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단. 강아지는 차안에 갇혀 있는 상태였다. 창문이란 창문은 꽉꽉 닫아논 상태에서 강아지는
말 그대로 차안에 감금 되어 있는 상태였고, 어쩔 줄 몰라하는 그 강아지는 앞좌석과 뒷자석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계속  그 일식집을 향해 짖어 대기 시작했다.

차를 기다리면서 그 광경을 지켜보다가 다가오는 젊은 한쌍의 남녀가 목격되었다는.. 그들은
그 강아지가 갇힌 자동차의 뒷쪽에 주차를 해논 사람들이였는데 당연히 자기 차로 돌아가는 길에
그 차안에 갇힌 강아지를 목격하게 되었다. 남자는 상당히 분개한 표정을 짓더니, 자기차로 돌아가
무언가를 열심히 적기 시작했다. 잠시 후, 자기 차에서 나온 그 남자는 앞에 있는 그 오X러스 승용차의
와이퍼에 종이를 끼워 놓고 자기 갈길을 향해 핸들을 돌렸다. 궁금한 건 못참는 쌍둥이좌의 특성상
조용히 안보는 척 하면서 그차에 접근에 뭐라 썼나 확인해 봤다.

`이렇게 무더운 날 강아지를 차안에 갇아 놓고 밖에 나가면 불안하지 않습니까.? 당신들은 강아지를
키울 자격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강아지가 불쌍하지 않습니까.?

틀린 말 하나 없다. 강아지도 하나의 생명인데 차안에 감금 시켜놓고 주린 배를 채우러 간 그 나이드신
양반들은 분명 잘못했다고 보고 싶다. 아쉽게도 기다리던 차가 와버리는 바람에 그 쪽지를 목격한 런닝
복 차림의 그 할아버지와 곱게 차려입은 그 할머니의 표정을 구경할 순 없었다.
(왠지 그 두양반....불륜 혹은 바른 만남을 가지는 양반들로 보이지가 않았다는...)

뱀꼬리 :
그때..그 분개한 남자의 용모를 자세히 볼 껄 잘못했다. 어쩌면 마태님셨을지도 모르니까.
(그래도 아닐 꺼라 생각된다. 그 남자와 같이 가는 여자는 미녀가 결코 아니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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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6-06-26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접니다. -_-+

물만두 2006-06-26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뱀꼬리는 마태님 취향이 변하셨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자기 아이들도 그렇게 두고 내리는 부모도 있으니 이 참에 부모자격증제도와 애완동물키움자격증제도를 신설했으면 좋겠네요. 버리면 특공대 조직해서 잡는 조직도 만들구요...

Mephistopheles 2006-06-26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 // 여기서 접니다..의 의미는 무얼까요...
1. 그 분개한 남자가 나다...!!
2. 그 분개한 남자는 마태님이시고 그 옆에 미녀가 아닌 여자가 사실은 나다..!!
아니면..다른...의미..?? =3=3=3
물만두님 // 영파라치마냥 현상금 걸면 됩니다 물만두님..^^

비자림 2006-06-26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댓글에 쓰러집니다. ^^

마태우스 2006-06-26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메피스토님 댓글에 쓰러집니다

paviana 2006-06-26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럼 그 초로의 신사가 야클님이다 라는 말이 아닐까요? =3=3=3

Mephistopheles 2006-06-26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 쓰러지실 것 까지야...^^
마태님 // 덩달아 쓰러지시는 척 마시고 진실을 밝히심이...??
파비님 // 아 이런...이러다 그 강아지는 누가 변장한 겁니까..가 나올 꺼 같습니다.^^ 참고로 그 초로의 신사의 스타일은 영 아니였습니다.. 댄디한 야클님과는 비교도 안됩니다..^^

조선인 2006-06-26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그렇다고 해서 가방도 없이 식당에 강아지를 데리고 가는 사람 역시 전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만.

Mephistopheles 2006-06-26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 가방도 없었답니다..^^
아무래도 그 두 나이드신 양반들이 안어울리는 듯 불륜의 냄새 때문에 제가 더 안좋게 봤을수도 있겠고요..^^

건우와 연우 2006-06-26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인을 잘못만난 불쌍한 강아지...
근데 댓글들이 여럿 쓰러트리는군요 ㅎㅎㅎ^^

야클 2006-06-26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등장인물이 뻔하니까 답도 그 중에 하나.

1.초로의 할아버지
2.그 옆의 할머니
3. 차안의 강아지
4. 의협청년
5. 의협청년옆의 안미녀
6. 목격자 메피스토

답은 뭘까~~~~요? ^^

Mephistopheles 2006-06-26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 // 원래 야클님이 뜨시면 모두 쓰러집니다..
야클님 // 7. 오X러X 승용차...로 변장..했을 수도 있잖습니까..??

Mephistopheles 2006-06-26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으로 몰지각한 엄마 아빠가 많은 세상입니다...에구...

paviana 2006-06-26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메피님과 야클님이 도플갱어인가요? 만두님이 출동해야 될 듯 하네요.
아니면 멀더나 그리섬 반장님이라도....

Koni 2006-06-27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당에 갈 거면 강아지를 집에 두고 나가는 게 차라리 나을 텐데요. 요즘 같은 날씨에 아이들 사고마냥 강아지가 질식할지도 모르고, 말로 설명할수도 없으니 강아지가 느꼈을 공포란... 아우 너무합니다 정말.

가을산 2006-06-27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합니다.

Mephistopheles 2006-06-27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 그럼 야클님과는 절대 마주치면 안되겠네요..^^
냐오님 // 나이드신 분들이 잠깐인데 하고 나갔나 봅니다..그래도 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가을산님 // 님밖에!! 없습니다 흑흑..
 

입원 X
골절 X
헌혈 O
실신 X
결혼 O
이혼 X
샤브샤브 O
식용달팽이 X
도둑 O (서점에서의 소매치기도 해당되겠지..?)
여자를 때림 X
남자를 때림 O
취직 O
퇴직 O
전직 O
아르바이트 O
해외여행 O
기타 O
피아노 O
바이올린 X
안경 O
렌즈 O
오페라 감상 X
텔레비전 출연 O (어렸을 때 어린이 프로..하청일 아저씨에게 안겨 녹화 내내 울었다.)
파칭코 X
경마 X
럭비 O
라이브 출연 X
미팅 X
만화방 O
게임방 O
유화 X
수채화 O
수묵화 O
에스컬레이터 역주 O
풀마라톤 X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자동차 운전 O
오토바이 운전 X
10kg이상 감량 O (기록은 25kg)
교통사고 O
전철 틈새에 추락 O (떨어진 친구놈 구하러 동반 추락)
세뱃돈을 주다 O
도스토예프스키 O
괴테 O
10만원 이상 줍다 X
10만원 이상 잃어버리다 O (서점안에서의 소매치기..)
금발 X
귀걸이 X
500만원 이상 쇼핑 O (결혼 때...)
대출 O
러브레터 받음 O
수술 O (음...남자들은 꼭 하게 되는...)
선거 투표 O
개, 고양이 기름 - 개만 길러봤음.
유체이탈 X
전생의 기억 X
요가 X
O/S 재설치 O
보이스챗 X
선생님에게 맞다 O
복도에 서있는 벌 받기 O
임산부에게 자리양보 O
남의 아이 꾸짖기 O
코스프레 X
동거 X
2미터 이상에서 추락 O ( 요상하게 말짱했다..)
거지 X
학급위원 O (반장, 부반장....등등..)
문신 X (하고는 싶다는..)
헌팅 X
역헌팅 O 
몽고반점 X
비행기 O
디즈니랜드 X (엄밀히 말해 디즈니월드...)
독신  X
스키  X
스노보드 X
서핑 X
고백 O
동성으로부터 고백받다 X
중퇴 O (처음 다닌 대학 중퇴..재수..)
재수생 O
흡연 O
금연 X
필름 끊김 O
음주운전 O (딱 한번...정통으로 검문하는 경찰에 걸렸는데 내 얼굴 보더니 그냥 패스..)
결혼식에 출석 O
장례식에 출석 O
부모님 사망 X
상주 X
보증인 O
유령을 보다 X
UFO를 보다 O
선생님을 때림 X
부모를 때림 X
범죄자를 잡다 X
케익을 굽다 X
비틀즈 O
흉터 O
사이트 운영 X
식중독 O
장난전화 O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 O
컴퓨터 바이러스 제작 X
경찰차 X
경찰방문 X
구급차 O ( 난 필림이 끊겨 기억이 안난다..증언에 의하면 구급차에 실렸다고 한다.)
야간 열차 O
치마 들추기 O (어렸을 때 이야기지...)
바지 내리기 O (남고 다닐 때..)
소꿉놀이 O
의사놀이 O
룸서비스 X
화장실에 갇히다 X
조난 X
사기 당함 O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 기억..)
재판소 X
호출기 O
홀로 노래방 X
혼자 불고기 X
혼자 여행 O
해외사이트에서 통신 판매 X
바둑 O
장기 O
마작 X
벌에 쏘이다 O ( 그 자리에서 20방 물린 적 있음..살아 있는게 기적)
사격 O (별로 유쾌하지 않은 기억)
번지점프 X
스카이 다이빙 X
시험 0점 X
10만원 이상 당첨 X (로또 7만원이 기록)
한약 O
사랑니 O (나지도 않은 사랑니를 교정을 위해 잇몸을 째고 두개 뽑음)
옥션 X
노래방 데이트 O (마님과 함께..)
국제 전화 O
100명 앞에서 연설 X (육박한 적은 많았는데 100명은 아니였다)
남장, 여장 O (어쩔 수 없이...축제관계 문제로..)
시사회 O
스포츠신문 O
전학 X
영어회화교실 O
테니스 O
승마 X
격투기 X
유치장 X
형무소 X
원거리 연애 X
설탕, 소금 착각 O
양다리 X (진정한 선수는 결코 양다리를 걸치지 않는다.푸훗)
수혈 X
해고 당함 O
신문에 사진이 실리다 X
골프 X
배낚시 X
50만원 이상 빌려주다 O
버려진 개, 고양이를 줍다 O (버려졌다기 보단 도독 고양이 새끼가 집에 들어와 한동안 살았다.)
가정교사를 하다 O
표창되다 O
노인에게 자리 양보 O
소총으로 총격 당함 X  (권총은 경험 있다.)

뱀꼬리 : 이정도면 무난한 경험치...아닐까나..??


댓글(17) 먼댓글(0) 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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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6-26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풀마라톤?

Mephistopheles 2006-06-26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엑..!! 수정 할께요..죄송..하프는 해봤는데..

물만두 2006-06-26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권총???

Mephistopheles 2006-06-26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미쿡에서 길가 지나가는 멕시칸 갱들이 무더기로 겨누더군요...(머리가 쭈빗)

건우와 연우 2006-06-26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ufo???

Mephistopheles 2006-06-26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봤는데요...그때 주변에서 목격한 사람들도 꽤 있었다는...

가을산 2006-06-26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중 감량 비법좀 공개해 주세요.

2006-06-26 12: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6-26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 한달동안 우유만 먹으면서 하루에 윗몸일으키기 300회 줄넘기 500회
하면 됩니다..^^
속삭이신 분 // 수정했어요..^^ 엥...저 치고는 평이하다니요..ㅋㅋ

조선인 2006-06-26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하시네요. 보증도 서주고 돈도 많이 빌려주고. 언제 저에게도. ㅎㅎㅎ

건우와 연우 2006-06-26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난한이 아니라 무척 다양한 경험이군요.^^

Mephistopheles 2006-06-26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 솔로때의 객기였었죠..^^
건우와연우님 // 그런가요...다양하기만 할 뿐이지 별 영양가는 없을 듯 합니다..^^

마늘빵 2006-06-26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대단한 다이어트 이십니다. 대단.

울보 2006-06-26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메피스토님이 사기를,,

Mephistopheles 2006-06-26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 그게..외적인 정신적인 충격이 동반된 거식과 함께 한 다이어트였기 때문에 가능했답니다..^^
울보님 // 하하..^^ 지나간 일이지만 엄청 큰 사기를 당했죠..^^

비로그인 2006-06-26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무진장 흥미로운 인생입니다..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ceylontea 2006-06-27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런 것 너무 재미있어한다죠... ^^

입원 O
골절 O
헌혈 X
실신 O
결혼 O
이혼 X
샤브샤브 O
식용달팽이 O
도둑 O
여자를 때림 X
남자를 때림 X
취직 O
퇴직 O
전직 O
아르바이트 O
해외여행 O
기타 X
피아노 X
바이올린 X
안경 O
렌즈 O
오페라 감상 O
텔레비전 출연 X
파칭코 X
경마 X
럭비 X
라이브 출연 X
미팅 O
만화방 O
게임방 O
유화 X
수채화 O
수묵화 O
에스컬레이터 역주 X
풀마라톤 X
자동차 운전 O
오토바이 운전 X
10kg이상 감량 X
교통사고 O
전철 틈새에 추락 X
세뱃돈을 주다 O
도스토예프스키 X
괴테 X
10만원 이상 줍다 X
10만원 이상 잃어버리다 X
금발 X
귀걸이 X
500만원 이상 쇼핑 O
대출 O
러브레터 받음 O
수술 O
선거 투표 O
개, 고양이 기름 X
유체이탈 X
전생의 기억 X
요가 O
O/S 재설치 O
보이스챗 X
선생님에게 맞다 O
복도에 서있는 벌 받기 O (복도는 아니구 교실 한쪽 --;)
임산부에게 자리양보 O
남의 아이 꾸짖기 O
코스프레 X
동거 X
2미터 이상에서 추락 X
거지 X
학급위원 O (반장, 부반장....등등..)
문신 X
헌팅 X
역헌팅 O
몽고반점 X
비행기 O
디즈니랜드 X
독신 X (혼자 살았던 것을 말한다면 O)
스키 X
스노보드 X
서핑 X
고백 O
동성으로부터 고백받다 X
중퇴 X
재수생 X
흡연 X
금연 O
필름 끊김 O
음주운전 X
결혼식에 출석 O
장례식에 출석 O
부모님 사망 X
상주 X
보증인 O
유령을 보다 X
UFO를 보다 X
선생님을 때림 X
부모를 때림 X
범죄자를 잡다 X
케익을 굽다 X
비틀즈 O
흉터 O
사이트 운영 X
식중독 O
장난전화 X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 O
컴퓨터 바이러스 제작 X
경찰차 X
경찰방문 X
구급차 X
야간 열차 O (중학교 수학여행 갈때.. --;)
치마 들추기 X
바지 내리기 X
소꿉놀이 O
의사놀이 O
룸서비스 X
화장실에 갇히다 X
조난 X
사기 당함 X
재판소 X
호출기 O
홀로 노래방 X
혼자 불고기 X
혼자 여행 X
해외사이트에서 통신 판매 X
바둑 X
장기 O
마작 X
벌에 쏘이다 X
사격 X
번지점프 X
스카이 다이빙 X
시험 0점 X
10만원 이상 당첨 O (현금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면.)
한약 O
사랑니 O
옥션 X
노래방 데이트 O
국제 전화 O
100명 앞에서 연설 X
남장, 여장 X
시사회 O
스포츠신문 O
전학 X
영어회화교실 X (영어시러 --;)
테니스 X
승마 X
격투기 X
유치장 X
형무소 X
원거리 연애 X
설탕, 소금 착각 X
양다리 O
수혈 X
해고 당함 X
신문에 사진이 실리다 X
골프 X
배낚시 X
50만원 이상 빌려주다 O
버려진 개, 고양이를 줍다 X
가정교사를 하다 O
표창되다 O
노인에게 자리 양보 O
소총으로 총격 당함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