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리뷰

 

요새들어 잘나가는 내가쓴리뷰
오타나도 내용있는 내가쓴리뷰
내용보고 추천눌러 허니
답해답해봐라 답해답답하잖아
부탁할게 부탁할게 카피하지않기를
내맘속에 있는 양심이 두근두근 거리잖아
난 싫어 난 싫어 난 싫어 복사하는 리뷰

리뷰 flash

요새들어 잘 배끼는 너가쓴리뷰
땡투구걸 추천구걸 너가쓴리뷰
내용보고 땡투눌러 허니
답해답해봐라 답해답답하잖아
부탁할게 부탁할게 한줄쓰지않기를
니맘속에 있는 양심이 두근두근 거리잖아
난 싫어 난 싫어 난 싫어 한줄짜리 리뷰

리뷰 flash

요새들어 글빨받는 내가쓴리뷰
여우같이 앙증맞은 내가쓴리뷰
내용보고 댓글달아 허니
답해답해봐라 답해답답하잖아
부탁할게 부탁할게 땡투구걸않기를
니맘속에 있는 존심이 구차구차해지잖아
난 싫어 난 싫어 난 싫어 구걸하는 리뷰

리뷰 flash

뱀꼬리1 : 아유미양 미안요~~(원곡은 아유미양이 부른 큐티하니입니다.)



뱀꼬리2 : 드루이드님의 감동의 시에 대한 답가라고 해두죠...비록 노래가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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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11-04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표 저에요.

실비 2006-11-04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라 부르니 잼있어요~~

내이름은김삼순 2006-11-04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핫, 저도 음을 타며 따라부르니 넘 잼있어요~
아유미에게 님이 이 곡을 한번 불러달라고 청해보시는게 어떠신지,
완전 대박!!ㅋㅋ

물만두 2006-11-04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들어 잘나가는 내가쓴리뷰
오타나도 내욘있는 내가쓴리뷰
내욘보고 추천눌러 허니
답해답해봐라 답해답답하잖아
부탁할게 부탁할게 카피하지않기를
내맘속에 있는 양심이 두근두근 거리잖아
난 싫어 난 싫어 난 싫어 복사하는 리뷰
아유미가 부르면 이렇게 부르겠죠^^ㅋㅋㅋ

진주 2006-11-04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항..이 노래를 아유미가 불렀군여..
저렇게 발음도 안 되는 것(!)들이 가수가 될 수 있다닛!!하면서 욕했던 기억이..ㅋㅋ
근데..가사 중에 '엉덩이가 작고 이쁜 나같은 여자'-에 해당하는 부분은 어디져?
하도 희한한 가사라서 귀에 확 들리더라구요 ㅡ.ㅡ

비로그인 2006-11-04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를 모르니..;;;;

내이름은김삼순 2006-11-04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핫, 물만두님도 웃겨요~ㅋㅋ
전 처음에 듣고 뭐 저딴 노래가 다 있나 했는데 이거 은근히 중독성 있어요,,ㅋㅋ
아유미만이 부를수 있는,,

비로그인 2006-11-04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역시 금시초문인 노래.역시 원곡을 알아야 패러디를 이해할듯.

아영엄마 2006-11-04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노래를 모르니 그냥 글로 죽~ 읽었네요. ^^; 암튼 이번 사건으로 서재인들 심사가 영 편칠 않네요.

프레이야 2006-11-05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패러디 가사가 넘 재미있어요.^^ 아유미 노래는 모르지만요. 만두님의 아유미버전 ㅎㅎㅎ 아무튼 불량리뷰 사건은 참 답답하네요.

가시장미 2006-11-05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미치겠습니다. 메피님.. 너무 재미있으세요. ^-^ 불량리뷰 나빠요~~~

moonnight 2006-11-05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메피님의 시에 불량리뷰들 자체청산됐음 좋겠어요. ^^

Mephistopheles 2006-11-05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추라고 속삭이신 분 // 아무리 그래도 속삭이는 강추는 절반짜리입니다....흥!
아프님 // 한표에다 퍼가기까지 영광입니다..^^
실비님 // 예 저도 따라 불러보면서 가사 바꿨습니다...ㅋㅋ 엉덩이 좌우로 살짝살짝 흔들어 주면서 율동과 함께 부르면 더더욱 재미있습니다...ㅋㅋ
삼순님 // 그랬다간...아유미양이..아조씨...그로지 마세요..저 바뽀요..라고 할껍니다..ㅋㅋ
물만두님 // ㅋㅋㅋㅋㅋ 아마도 그렇겠죠...그래도 가사만큼은 제대로 쓰고 싶었습니다..
진주님 // 두번째 줄이 그 대사입니다. "오타나도 내용있는 내가쓴리뷰" 이부분입니다..이 노래 은근히 중독성 강합니다..^^
정군님 // 검색으로 "큐티하니"치면 꽤 많은 블로그들이 잡힐 껍니다..한번 들어보시길..^^
삼순님 // 이게 원래 일본노래입니다. 제목은 똑같고 섹시한 여가수 "코다쿠미"가 불렀죠..하지만 원래는 만화주제가 입니다...이것도...ㅋㅋ 그러니 중독성이 강하죠.
담뽀뽀님 // 포탈에서 찾아보면 다 나옵니다..단 검색창에 "큐티리뷰"라고 치시면 대략난감입니다....^^
아영엄마님 // 역시 포탈창에서 검색어로 큐티하니 치면 노래 접하실 수 있겠습니다. 답답한데..개선될 기미가 안보이는 것이 문제입니다..
배혜경님 // 노래 들으면서 가사 바꾼거기 때문에 아마 딱 떨어질 껍니다..한번 들어보세요..^^
붉은가시장미님 // 나쁜거로도 모자랍니다..전 도둑질이라고 생각됩니다..^^
달밤님 // (시가 아니라 노래가사 바꾼거에욧.) 제 생각은 자체청산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오리발만 안내밀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죠..^^

마태우스 2006-11-05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랑 같이 알라딘 대주주 해요. 근데...불량리뷰와 카피리뷰는 어떤차이가 있나요?

Mephistopheles 2006-11-05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마태님..전 펀드로 모기업 주주 몇쪼가리를 가지고 있을 뿐이랍니다..^^
알라딘 주식은 하나도 없다는...^^
불량리뷰는 포괄적인 의미라고 설명해드리고 싶군요....
한줄짜리 혹은 감탄사만 잔뜩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추천수...그리고
나오지도 않은 음반,DVD,서적의 리뷰와 도착도 안했는데도 리뷰랍시고 써버리는
화장품리뷰등등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죄질로 따진다면 카피리뷰보다는 비교적 강도가 낮다고나 할까요..
일단 표절은 아니니까요..

하늘바람 2006-11-05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공감 백배네요

수퍼겜보이 2006-11-05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헤헤헤헤~~ 너무 재밌어요 ^^;만두님 댓글도. 전 이 노래 좋아해요.

비로그인 2006-11-05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진짜 재미있어요.. 메피스토님 은근 귀여우셔요... ㅎㅎ

비연 2006-11-07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재밌어요^^ 추천!

Mephistopheles 2006-11-08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 저역시 불량리뷰에 대해선 통탄할 따름입니다..^^
슈퍼겜보이님 // 이 노래 들을수록 좋아지는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크리미슈슈님 // 은근이라뇨..이젠 내놓고 귀염 떨까 합니다..
비연님 // 노래가 워낙 재미있다 보니..^^

2006-12-26 17: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82260

 

나도 이제부터 리뷰제목은 무조건 감탄사닷..!!!!

아잉~~! 오오옷~~!!! 꺄악~!!!! 띠요요용~~!! 어머낫~~!! 뚜하하하하~!! 키득키득~~!! 우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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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04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별표가 저를 울리네요 ㅡㅡ;;;

chika 2006-11-04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핫~! (이것도 넣어주세요. 뭔진 모르지만 메피님 페이퍼 읽고 제 반응이었어요. ㅋㅋㅋ)

내이름은김삼순 2006-11-04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추천수도 대단!ㅋㅋ

기인 2006-11-04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추천 26!!!
으음. 역시 예전 GOD 팬들이 다시 뭉치는가 보네요.
제가 학부 과외 할때 GOD 여중생 팬들 정말 무서웠는데. ㅋㅋ

비로그인 2006-11-04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게 할래요..;;;

아영엄마 2006-11-04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 저런 종류의 리뷰가 더 도움이 된다면(뭐 추천 수를 보더라도...) 리뷰 조목조목 쓸 필요가 없단 생각이 점점 강해집니다... ㅡㅜ
+ Thanks to 를 누르면 1%의 마일리지가 적립되요~
요 문구가 유난히 인상적으로 남는 리뷰구먼요... -.-;;

moonnight 2006-11-05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 뭡니까. 버럭!!-_-; 추천수 26이라니. @_@;; 마지막 별표의 문구도 그렇구. 저런 리뷰는 알라딘에서 제에발 안 보고 싶어욧. >.< 음반을 듣지도 않고 쓴 리뷰도 있고. 쩝. -_-;;;

Mephistopheles 2006-11-05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전 그 별을 전과 1범으로 생각할렵니다..!!
댓글도 감탄사로 올인한다고 속삭이신 분 // 차...참아주세요 ㅋㅋ
치카님 // ㅋㅋㅋㅋ 옳지 않은!!! 반응이십니다..
삼순님 // 리뷰는 둘째치고...저...엄청난 추천수..전 그게 이해가 안갑니다..
기인님 // 일면 "빠순이"말씀하시는 건가요...전 조폭보다 더 무서운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군 // 정말 그렇게 하시면 떼찌...! 할껍니다...ㅋㅋ
아영엄마님 // 저런 리뷰를 가만히 냅두는 알라딘의 무신경과 무성의가 전 더 이해가 안갑니다...
달밤님 // 예 리뷰를 보아하니 앨범을 산것도 아니더군요....

건우와 연우 2006-11-05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웃어야 되는 거지요?^^

수퍼겜보이 2006-11-05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마 내용이 몇 줄이라도 있으니 한 줄 짜리 극악 리뷰보다는 나은 것 같기도...쩝

마태우스 2006-11-05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세상에! 정말정말 그래요! 서재계 밖과 안의 가치관 차이는 참 큰 것 같습니다.... 늘 좋은 서재환경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Mephistopheles 2006-11-27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 // 쓴웃음 지어야 하지 않을까요..^^
수퍼겜보이님 // 제가 봤을땐 몽조리 한통속으로 밖에는..^^
마태님 // 별말씀을요 제가 한게 뭐가 있다고요..^^
 

사실....옛날에 비하면 저 요즘 거의 안봅니다만...그래도 볼껀 다 봅니다.

이번 프로젝트로 야근 혹은 철야 때...그리고 일요일까지 출근을 했을 때....
거의 언제나 컴퓨터의 시디롬에서 돌아가던 음악시디가 있었습니다.

꽤 오래전에 구매를 했던 앨범입니다. 그리고 평범한 앨범은 아닙니다.

제가 이 페이퍼에 제목을 저렇게 달아 놓은 것과 깊은 관련이 있는 음반이라죠..

이름하여 "애니메탈"입니다..

이 그로테스크하고 조악한 앨범 앞표지...!!

그냥 만화왕국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여태까지 TV를 통해 방송이 되었던 인기만화들의
주제가(당연히 일본어랍니다.)를 왠~ 프로젝트 밴드가 앨범 한장에 쉬지않고 38곡을
메들리로 불러재끼는 음반입니다. (인트로하고 리프라이즈 빼면 만화영화 주제가는
정확히 36곡 입니다.)



녹음하다가 쉬었을지는 모르겠지만..암튼...끊기지 않고 38곡을 다이렉트로 불러재낍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방송을 탔던 애니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답니다.
몇가지를 꼽으라면 "독수리 오형제"라던지..."은하철도 999"라던지...혹은 "타이거마스크"
라던지 "캐산"도 들어있고, "마징가 Z", "그레이트 마징가", "그랜다이져" 등등이...
들어 있습니다.

문제는...앨범의 장르가...앨범제목에서 눈치 채셨겠지만...헤비메탈...입니다...



아이~~ 이 끔찍하게 생긴 놈들아~~

그러니까 정리하자면....만화영화 주제가를...메탈로...그것도 메들리로 쉬지 않고 부르는
앨범입니다. 듣는 사람에 따라서 이런 삐리릭~ 같은 소음이 있나~~ 라고 판단이 될수도
있고, 오오오~~ 감동의 전율이~~ 하면서 열심히 따라부르는 사람도 있을 껍니다.
(전 후자입니다.)

암튼 힘든 야근 철야 혹은 일요일 출근을 이 녀석이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고마운 마음에 뻬빠로 남겨 봅니다.

뱀꼬리 : 이게 첫번째 앨범이였고..이게 제법 팔렸다고 하더군요..그리하여 2탄 3탄을 계속
제작했는데..3탄인가가 "레이디 애니메탈"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소녀순정만화들 "캔디"라던지..."큐티하니"라던지를 메탈로 불렀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깜찍한"아유미"양이 부른 그 "큐티하니"를 메탈로 불렀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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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up 2006-11-04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크레이지하고 큐트한 세계로군요.

마법천자문 2006-11-04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니메이션에 특별히 큰 관심은 없지만 예전에 마크로스를 매우 감명깊게 본 기억이 나는군요. 아유미양보다 100배는 깜찍한 린 민메이양의 노래와 함께...

마법천자문 2006-11-04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메이와 이치조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바랐는데... 그렇게 되면 미사가 너무 불쌍할 것 같고... 제가 만화속에 들어가 미사를 꼬실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까지...

마법천자문 2006-11-04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새벽별님 여성으로 알고 있었는데 헤비메틀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예전에 쥬다스 프리스트 듣고 있다가 어떤 여자한테 정신이상자 취급받은 충격적인 경험이 있죠. ㅎㅎ

chika 2006-11-04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하다보니 전 오지 오스본,이 생각납니다. 아, 전 음악 잘 모릅니다. 누가 추천해서 들었는데..좋았어요.^^)

비로그인 2006-11-04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음반 듣고싶어요. 헤비메틀은 듣는 자체로 시원하잖아요.
더구나 어렸을때 봤던 추억의 만화영화가 다 나온다니...

paviana 2006-11-04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멜 체크언제 하면 되나요? 언제요? 네?네?

BRINY 2006-11-05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정말이지 애니에 시큰둥...하긴 뭐든 시큰둥 안 한 게 있을까요.

Mephistopheles 2006-11-05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은 들으면 광분하면서 제법 흥분한답니다...워낙에 만화영화주제가들이 중독성이 강하잖아요..ㅋㅋ
드루이드님 // 님이 보신 건 아마..마크로스 극장판 인듯 싶습니다..^^ 아 거기서 민메이사마의 마지막 노래 "사랑..기억하고 있나요.."는 대단한 명곡이죠..^^
새벽별님 // 별님도..들으시면 아마도 저와 똑같은 반응이...참고로 전 광분합니다.^^
또 드루이드님 // 그게 아마 행성에 이치죠 히카루와 미사가 단둘이 남아 있다가 생긴 썸씽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미사가 웃옷 지퍼올리면서 나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므흣한 표정 둘이 지으면서요...ㅋㅋㅋ
또또 드루이드님 // 주다스의 노래를 듣는다고 정신병자 취급을......그 여자 몸쓸 여자군요...흥..!!
늘 느낀다고 속삭이신 분 // 제가 취향은 너구리입니다...잡식....ㅋㅋ
치카님 // 들어보셨나요...죽이지 않나요..마징가 Z에서 나오는 블레스트 파이아~~!!아~~!! 마징고~~ 마징고~~!! ㅋㅋㅋ
승연님 // 예 꽤 많이 나옵니다..^^ 특히 마징가Z>그레이트마징가>그랜다이져 연달아 나올땐 정말 대단합니다...ㅋㅋ
파비님 // 용량 엄청 커서 멜로는 못갑니다...오호호호호호
브리니님 // 이런이런..만사가 시큰둥....죄송합니다..갑자기 투덜이 스머프가 생각이 나서..키득키득...^^

비로그인 2006-11-05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데요!!!

chika 2006-11-06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악,,, 멜이 안되는군요. 기다렸는데..흑흑흑~

Mephistopheles 2006-11-27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리미슈슈님 // 다분히 "메니악" 적인...CD라죠.^^
치카님 // 글게요..용량이 너무 크다 보니..^^
 

옛날에 줏어 들은 이야기입니다..사실인지 지어낸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옛날 "퀴즈 아카데미"란 프로 기억들 나시나요..그..왜...대학생들 나와서
두명씩 팀 만들어서 문제 풀던 프로...

그중에 스피드 퀴즈가 있었습니다. 팀중에 하나는 설명..하나는 답을 말하는....

경상도 지역출신 학생들이 나왔다고 하더군요....열심히 문제를 맞춰나가다가..
답이 "고구마"인 문제를 설명해야 했답니다...

설명학생 : 그 왜...우리가 밥대신 주식으로 먹는 거.....!!!

답학생 : (자신있게..) 고메~~ !!

고메....고메는 경상도 서북부 (진주 함양지방) 에서 고구마를 지칭하는 사투리입니다.
(네이버 출처)

설명학생 : 아니 두글자 말고 세글자로~~!!

답학생 : (또 자신있게) 물고메~~!!

설명학생 : 그거 말고 아우씨 세글자 말이다 세글자...!!!

답학생 :(갸웃하면서) 그럼...밤고메~~?

이랬답니다......(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때로는 썰렁한 유머 한잔이 씁슬하고 불쾌한 기분을 날려주기도 합니다...

하지만.....너무..썰렁해......으윽...추버라...

뱀꼬리 : 내가 이리 춥고 썰렁한데....그리스는 아마도 시베리아 같을 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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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04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고구미가 생각나요. 거기다가 아니라니까 그럼 김지? 이랬다는 군대얘기요^^

해리포터7 2006-11-04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물고구마를 좋아하는뎅...아이구 춥네요~~

실비 2006-11-04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밤고구마 좋아해요..ㅎㅎ 어여 퇴근하고 싶당.ㅠ_ㅠ

moonnight 2006-11-04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홋 저도 고구마 좋아해요. ^^;

조선인 2006-11-04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외속보에 나올지도 몰라요. 그리스에 냉해가 덥쳤다고. -.-;;

Mephistopheles 2006-11-04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삐니니 씨리즈도 기억합니다...ㅋㅋ
따우님 // 언젠가 올리셨던 따우님의 뇌구조 그림의 중앙에 큼지막하게 들어있던 단어가 마구마구 생각나는군요..^^
해리포터님 // 흑흑...죄송합니다...보일러라도 켜시길.....
실비님 // 전 사실 호박고구마를 제일 좋아라 합니다..
달밤님 // 고구마는 몸에 정말 좋은 음식이래요~~ 장에도 좋고 혈압조절도 해주고
물고메쬬아라고 속삭이신 분 // 우리때...라면...올해..춘추가....???
조선인님 // 그러게나 말입니다...그리스사람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전 이런 현실이 정말 슬퍼요..(거짓뿌렁)

세실 2006-11-04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뭐 재밌어요. 설명학생 속은 무지 탔겠죠? 고메~~~ ㅋㅋ

수퍼겜보이 2006-11-04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프로그램 대학생이 되면 꼭 나가야지 했는데, 대학생 되니 없어졌어요.^^

비로그인 2006-11-04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저 퀴즈 아카데미 한번도 안 빼놓고 봤는데 그런 장면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가물가물...대신 애들끼리는 많이 통했었죠.
그리고 물만두님 댓글을 보니 할 얘기 많이 쏟아질 것같습니다. 그사람이 총 맞으면서 했던말,김진기?(감잔가?) 기억나세요?

Mephistopheles 2006-11-05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 가슴을 치고 땅을 쳤었겠죠...ㅋㅋㅋ
수퍼겜보이님 // 그래도 상금이 제법 두둑한 퀴즈 프로그램 몇몇 있답니다..단 거의 절반을 세금으로 뜯기지만요..ㅋㅋ
춘추라고 하기엔 청춘이라고 속삭이신 분 // 설.....마.....요...(이런 오해를 종식시킬려면 연세를 밝히시면 됩니다..오호홋)
승연님 // 아마 없었겠죠...^^ 누군가가 웃자고 지어낸 이야기 같습니다..^^
아 군대에서 위병서면서 암구호로 고구마로 했는데...아 발음 이로 하는 군인이 지나가다 암호..하니까 고구미..해서 총 맞았다죠...죽으면서 김진기..?? 라고 했다는 이야기..ㅋㅋ 2탄으로 암구호 바나나로 바뀐 이야기도 있습니다...삐니니!! 라고 발음하다 총맞은...ㅋㅋ

건우와 연우 2006-11-05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고메 좋아합니다.^^

비로그인 2006-11-05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에서는 고구려를 고메라고 부립니다. 고메진자...떠나는 그날까지 썰렁..

Mephistopheles 2006-11-27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 // 중국출장가셨겠죠..전 이상하게 고메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담뽀뽀님 // 지금 어느 나라 하늘을 헤메고 있답니까...^^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92088

"평범한 여대생"님의 페이퍼 내용을 보고 저의 경험을 생각했습니다.


작년이였습니다. 남부순환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제가 핸들을 잡고 어머니가 다니시는 교회를 가고 있었답니다.
아침시간이였기에 꽤 차가 막혔었죠 남부순환도로 24시간 중 몇시간 빼고는 상습
교통정체구간이다 보니까요...

낙성대 전철역에서 사당역가는 길이 약간 가파른 내리막길입니다. 그 중간쯤에서
밀리는 차들 따라 브레이크 밟았다 놨다 하면서 천천히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갑자기
"쿵"합니다. 심한 건 아니였지만 목이 뒤로 살짝 꺽이는 정도였었지요..

차 세우고 뒤를 보니 왠 아주머니가 핸드폰 들고 엄청 당황해 합니다..
핸드폰 잡고 통화하면서 운전하다 사고 낸 겁니다. 그런데..차에서 나오지도 않습니다.
받던 전화 끊고 어딘가로 후다닥 전화 겁니다. 차가 많이 막히니까 인도쪽으로 차를
빼자고 해도 요지부동입니다. 입도 뻥긋 안합니다..미안하단 말도 안하더군요...

잠시 후 왠 시커먼 중형차가 인도쪽에 정차하는 걸 봤습니다..그리고 그 차안에서
소도둑놈처럼 생긴 시커먼 사내가 내립니다. 그리고 우리쪽 사고현장으로 다가오더군요.
와서는 힐긋 제차 뒷범퍼 깨진 걸 슬쩍 보고 여자차 슬쩍 보더니 혼자말로 중얼거립니다.

"별일 아니네...."

(하하하...너 오늘 잘못걸렸다...)

누구냐고 물어보니 상당히 싸가지 없게 여자 남편이라고 하면서 별일 아니니까 그냥 갈길
가자고 합니다...무게 엄청 잡습니다...(호레이쇼 반장마냥 허리에 손 하고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소도둑놈님...님은 방금 메피스토의 선량한 얼굴표정 봉인을 풀어내시는데 성공
하셨습니다 딩동~"

봉인 풀고 바로 험악한 얼굴 나왔습니다. 바로 떠들어 줬습니다.

"(혼자말로 중얼거리 듯) 어짜피 뒤에서 박았으니까 쌍방과실은 안되고...머리도 어찔한게
병원에 확 드러누워버릴까...경찰이나 불러야 겠군"

결국 보험사 출동 안하고 경찰만 출동했고...
범퍼수리비 내주겠다고 하면서 그때 가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끝장을 볼려고 했으나 어머니는 그러지 말라고 말리셨기에 넘어갔습니다.

그냥 범퍼 깨진 수리비만 받자고 카센터에 차 맡기고 수리비 견적 뽑아보니까 20~30 나오더군요..
그걸 통보했더니 이 소도둑놈 전화통 붙잡고 이런 소리 합니다. 당장 카센터 사장 바꾸라더군요.
그러고는 카센터 사장에게 전화로 어딜 사기치냐 내가 거기 가면 넌 끝장이다..너 한번 당해볼래..
라는 식으로 협박아닌 협박을 했답니다. 카센터 사장님이야..그냥 씩 웃으면서..."그래요 그럼
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마무리 하고 전화를 끊었답니다.

확인되진 않았지만 잠시 후 카센터 아저씨는 자신이 아끼는 렌치 8종 셋트를 깨끗하게 닦고 있었다는
후문이 들렸습니다..

카센터 아저씨를 통해 이 이 양반들이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화 다시 걸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했습니다. "저 병원가요.."

갑자기 왜 그러냐면서 난리 났습니다. 구차하게 한마디 더해줬습니다...

"그까짓 범퍼...수리비 안받고 그냥 넘어갈수도 있었고, 당신이 말한 것처럼 별일 아니네 하면서
갈수도 있었습니다..그러나 당신 부인 사고내고 무슨 행동 했는지 말해드릴까요.?? 차에서 나오지도
않더군요..미안하단 말도 안하더군요. 그리곤 남편이라는 당신까지 왔는데도 불구하고 미안 이라는
단어 혹은 죄송 이라는 단어는 나오지도 않더군요...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 9시 반까지
제가 불러드린 계좌에 입금 안하시면 전 병원 갈껍니다. 그리 아십시요."

전화 일방적으로 끊으니까 다시 전화 옵니다.
180도 달라졌습니다. 정말 죄송하다고..자기가 이런 비슷한 사고로 엄청 당해서 처음부터 강하게
나갔던 것이라고 합니다.

사고 당했을 때...상대가 험악하게 목소리 높여도 절대 기죽지 마십시요..그냥 경찰 부르세요...
경찰 5분안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보험사 부르세요..보험사도 10분안에 도착합니다.
뒤에서 일방적인 추돌이 아닌이상 대부분 교통사고는 쌍방과실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사고를 내셨다면 주변 상황보고 무조건 차에서 내려 사고난 자동차 부위부터
보는 행동은 삼가하세요..무조건 상대 운전석으로 뛰어가서 최대한 걱정어린 표정과 미안한 목소리로
괜찮으시냐고 어디 다치신 곳은 없냐고 호들갑을 떠십시요.. 대부분 사람들 열받다가도 상대방 표정
보고 조금이나마 누그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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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06-11-04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으로 사고나면(내면;) 메피님부르고 싶어질 거 같아요. -0-;; 재작년에 택시가 뒤에서 추월해나가다가 제 차를 긁었거든요. 택시쪽이 과실이 큰 거 같았지만 결국엔 목소리크고 무서븐 기사아자씨한테 돈주고 끝냈던 아픈 기억이 물밀듯 밀려오네요. -_ㅠ;;;

마노아 2006-11-04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님에게선 역광이 비추는 것 같아요. 카리스마 전수 교육이 필요해..ㅠ.ㅠ

비로그인 2006-11-04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열받는 일 많은 가운데 통쾌한 한 방이네요. 시원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럴 일 만들지 말아야 겠지만 님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기인 2006-11-04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저도 월광님 말씀에 동감이 되네요. 메피님은 부럽고요..
흠흠 잘 배워야 하겠습니다 ^^ㅎ

Mephistopheles 2006-11-05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밤님 // 택시와의 접촉사고는.....남는게 없습니다..그쪽 과실이라도 보상은 거의
기본에 겨우 미치는 수준으로 받아낼수없습니다..그래서 그런지 택시들이 거리에서
그렇게 질주하나 봅니다...
노하우써먹으시겠다고 속삭이신 분 // 노하우라고 할건 없고요.. 그냥 인지상정이라고 하죠..그냥 상대방이 고래고래 소리 지를 때..(특히 나이 많은 아저씨들) 그냥 핸드폰 전화 누르세요 그럼 대부분 조용해집니다..^^
마노아님 // 푸하하 왠 역광에 카리스마까지...그냥 험한 사람 좀 많이 접하다 보니 이리 되었습니다..ㅋㅋ
승연님 // 예 절대 목소리 큰사람에게 지면 안되요..목소리 큰 사람치고 들이 밀면 대부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많습니다..^^
기인님 // 부러울꺼 까지야...저런 상황 안접하는게 제일 좋은 거라죠..^^

페일레스 2006-11-05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메피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마당쇠생활백서 말고 카리스마생활백서 같은 것도 써주세요! 학원을 만들어도 괜찮겠습니다 ㅋㅋ

클리오 2006-11-05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느 달엔가 미쳤는지 한 달에 두번 교통사고가 난 적 있는데, 두번다 여자운전자들이라서 비교적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그 중 한 여자는 남편이 왔는데, 사고가 또났다면서 이제 자동차 키를 빼앗겠다며 부인을 구박하는 엄청난 행동을 보이더군요... ^^;

Mephistopheles 2006-11-27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일레스님 // 그게..쫌..아....그러니까....그런거 만들어도..장사기 될까요..ㅋㅋ
클리오님 // 쩝..남편입장에선 답답할수도 있지만..그렇다고 그렇게 다른 사람들
많은 곳에서..그런 구박은...안되는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