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지수
: 32770점   

 마이리뷰: 87편
 마이리스트: 16편
 마이페이퍼: 24530점   
 153분께서 즐겨찾고 있음

*.주간 서재의 달인 16번
*.이주의 마이리뷰 당선 : 0번
*.이주의 마이리스트 당선 :0번
*.이주의 화장품 마이리뷰 : 0번
*.이주의 TTB리뷰 : 뭔 개떡같은 소리야..!!

눈에 띄는 토크토크에 평균 2개 혹은 3개의 페이퍼가 걸려 있었음.

서재관리 시작 :2006년 01월 05일
오늘날짜 : 2006년 12월 5일

그러니까 정확히 339일 경과
현재 카운터

3235282


이정도면.....

 

무관의 제왕!!!  (닭쵸!)

 

뱀꼬리: 죄송합니다 여러분 제가 가끔 어떤 사람의 위치에 대한 명칭 중에
가장 맘에 들며 되보고 싶었던 것이 바로 저것 "무관의 제왕"이였습니다.
그냥 억지로라도 우겨보는 것이니, 그냥 그려려니 해주시길 바랍니다..호호호

수정사항 : 악 왜 내 책상위의 달력만 11월 달이냐..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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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2-05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정합니다 ^^ 무관의 제왕~ ^^

울보 2006-12-05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져요,

물만두 2006-12-05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왕관 대령이오~


짱꿀라 2006-12-05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지기 하셔도 될성 싶네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해리포터7 2006-12-05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올한해를 여기 알라딘과 한몸이 되어 보내셨군요!

플레져 2006-12-05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램프의 지니같은 존재, 메피스토님!! ^^

기인 2006-12-05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메피스토님 서재 관리 시작하신지 1년도 채 안 되신거였어요? 저는 물만두님이나 마태우스님 처럼 원로(^^)이신 줄 알았아요!! ㅋ
상큼발랄한(?) 무관의 제왕! 슬슬 알라딘 계 평정에 착수하시는 겁니까? ㅎㅎ

마늘빵 2006-12-05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메피님 엄청 빠르게 단시일내에 알라딘에 뿌리를 박으신 분여요. 대단하세요.

토토랑 2006-12-05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신을 무관의 제왕으로 임명합니다~

마노아 2006-12-05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요, 오늘은 12월 5일인데....;;;;;;

반딧불,, 2006-12-05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635356

녜이~~~!

 


moonnight 2006-12-05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훌륭하십니다. 짝짝짝 ^^

토트 2006-12-05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대단하세요. ㅎㅎ

클리오 2006-12-05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 님 덕에 너무 재미있었어요.. 무관의 제왕, 계속 하게 해드릴테니 중간에 이제는 재미없다 뭐 그러면서 게을러지지 마세요. 아셨죠? ^^

아영엄마 2006-12-05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관의 제왕이라도 님은 이미 서재의 지존 대열에 들어서셨죠!

마태우스 2006-12-05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반기 들어 진가를 발휘하며 알라딘의 각종 지수에서 최상위권을 형성했지요 참고로 알라딘엔 무슨 관 같은 게 없습니다.

Mephistopheles 2006-12-05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고양이님 // 감사합니다 그리 불러주시니..아하핫..
울보님 // 멋지긴요..그냥 주절주절 거린 페이퍼 뿐인 서재인걸요..^^
물만두님 // 에.....그걸 주시면 "무관의 제왕"은 물건너가지 않나요..안받을라요 물만두님...^^=3=3=3=3
산타님 // 설마 저보고 그 골치아픈 일을 하시라는 말씀이신가요...^^
해리포터님 // 아무래도 제가 작년보단 조금은 덜 바빠서 그랬나 봅니다..^^
16관의 제왕이라고 속삭이시 분 // 제 기준에 만원 이하의 적립금은 관으로 치지 않았기 때문에 무관 맞습니다..^^
플레져님 // 플레져님...소원이 무언지 소상하게 말씀해 보심이....?? =3=3=3=3
기인님 // 아무래도 평정은 좀 그렇고요...그냥 현상태 유지나 하볼까 생각중이지만..이것도 요즘은 꽤 힘들더군요...ㅋㅋ
아프님 // 그게...저도 참..미스테리한 부분입니다....^^
토토랑님 // 감사합니다 토토랑님...가끔 흔적 좀 남겨주시고 그러십시요..^^
마노아님 // 수정했습니다..달력이..11월달로 되어 있더군요..요일만 보고 날짜를 써버렸습니다.^^
반딧불님 // 네이~ 는 무슨 뜻인지요..암튼 감사합니다 캡쳐도 해주시고요..^^
달밤님 // 저는 아직 배가 고픕니다...-히딩크식 댓글-
토트님 // 대단하기보단....쩝...그만큼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고도 볼수있죠..^^
클리오님 // 그....럴.......지......도....모...른.....다.....는.....키득키득..^^
아영엄마님 // 이미 그렇게 되버린 건가요.....제가 봤을 땐 아직 한참 모자른 듯 한데요..^^
마태님 // 엥..?? 제가요..? 전 처음 듣는 내용인걸요..? ^^

멜기세덱 2006-12-05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TTB는 2%를 주고, 그냥 땡쓰투는 1%를 줄까요? 괜히 기분 나뻐서리..ㅋㅋ

Mephistopheles 2006-12-06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비두죠..뭐 이건 뭐 기존 알라딘 회원들이 완젼 홍길동되버린 기분이랄까요..^^

실비 2006-12-07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935803

TTB는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되서 그냥 포기하고 둔답니다.

새로운 기능이라 한번 해볼려고 했지만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되요.^^:


Mephistopheles 2006-12-08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냅둡시다 흥행을 하던 쪽박을 차던....^^

비연 2006-12-09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발은 저보다 늦으셨지만, 훨씬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다는...^^
뭐..무관이면 어때요..(저도 비슷한 처지..ㅋ)
Mephisto님 글 없으면 하루가 허전한데..ㅋ

Mephistopheles 2006-12-09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에 그래도 비연님은 논리정연, 딱딱 아구가 맞아 떨어지는 정교한 글빨의 소유자
아니십니까..^^

반딧불,, 2006-12-09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정한다구요. 시키시라구요.
아..저날 제가 무쟈게 정신사나웠나봐요.
두 개나 엉망으로 댓글을 달았군요. 우쨌든 인정합니다^^

Mephistopheles 2006-12-09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히 그런 내용이셨군요..^^ 잘 알겠습니다...^^

다락방 2006-12-11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닭쵸! ---> 아, 완전 이 멘트에 쓰러졌어요. ㅋㅋ

Mephistopheles 2006-12-12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조는.."산사춘"님이십니다..^^

다락방 2006-12-12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요?
회사에서 일하다가 조그맣게 발음해보고 있어요. 닭쵸, 닭쵸, 이럼서요. ㅋㅋ
댓글저장
 

01. 손끝에서 스파크가 일어날 정도의 강력한 정전기 현상...

02. 작년에 샀던 크리스마스 트리를 다시 꺼내서 장식....

03. 길에서 마주치는 선남선녀들의 살색이 유난히 줄어들었을 때...

04. 나가서 담배피기 싫어질 때....

05. 슬리퍼를 안벗고 운동화를 신고 근무할 때...

06. 결로현상으로 인해 발코니 창에 흘러내릴 정도의 물방울들...

07. 외출시 여간해선 손이 주머니 밖을 벗어나지 않음.

08. 버스를 타거나 실내로 들어올 때 뿌옇게 변하는 시야...
   (안경낀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

09. 어쩌다 스트레칭 하면 온몸에서 나는 비명소리....

10. 빈자리를 찾기 힘든 오뎅빠...

분명 또 있긴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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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12-04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를 적당히 가릴 수 있는 옷들 믿고 마구 먹어대는 소리..

진/우맘 2006-12-04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장실(특히 직장) 가서 바지 내리기 망설여짐....(엉덩이 시려...ㅠㅠ)

비로그인 2006-12-04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자꾸 코코아 타달라고 함.

세실 2006-12-04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 끝이 버석버석 거려요. ㅠㅠ
슈퍼에 가면 뜨끈뜨끈한 호빵을 먹어줘야 할 것 같은 사명감에 불탑니다.

무스탕 2006-12-04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로 입에서 '어 춰~ ' 소리가 날때..
동물원에 곰들이 안보일때.. (동면해야죠 ^^;;)

춤추는인생. 2006-12-04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난히 뜨근한 침대가 그리운나날들.....^^

짱꿀라 2006-12-05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코코아를 마실때와 유자차를 마실때가 겨울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간절해 지더군요.

마태우스 2006-12-05 0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복이 그리워지는 순간....이건 저만 그런가요^^

산사춘 2006-12-05 0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터져버린 찜질팩이 더욱 그리오져요. 글고 4번 강추...

해리포터7 2006-12-05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남푠차 조수석을 떼어내서 갖고 내리고 싶을때(시트가 뜨뜻하게 히터들어옵니당)ㅋㅋㅋ

Mephistopheles 2006-12-05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 하지만 봄되면 바로 후회한다는 거~~~ ^^
진우맘님 // 라이터 기름으로 돌리는 주머니 난로 추천합니다..그거 꽤 쓸만합니다.^^
승연님 // 우유 따끈하게 데워서 타주면 더 맛있더군요..맹물보다..^^
다시 음지에서 댓글 남기시는 분 // 마지막 사항은 저역시...입니다.. 갑자기 로또 1등에 당첨된 어느 평범한 소시민의 4컷만화가 생각나는군요..직장상사의 갈굼에 인상 빡 쓰면서 "확 이회사 사버려..!!"라고 중얼거리던 모습...ㅋㅋ
세실님 // 핸드크림 필수시군요..저와 비슷하십니다..^^ 호빵은 무얼로 팥..? 야채..? 피자..??
무스탕님 // 하지만~ 백곰은 싸돌아다닌다는 거~~ ㅋㅋ
춤추는 인생님 // 아니 아니..팔팔하신 20대이신 춤추는 인생님은 어이하여 아주머니같은 댓글을.....^^ 아무리 추워도 청춘을 불사르셔야죠..!!
산타님 // 그러고 보니 저도 오늘 유자차 한잔 마셨습니다...^^
마태님 // 음....전 아직 내복을 안입습니다만..조만간 입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흑흑...
산사춘님 // 4번....흑...저 역시.......담배를 끊던가 해야겠어요..^^
해리포터님 // 하지만 뜯어내면 더이상 뜨뜻하지 않다는 거~~~ ^^

BRINY 2006-12-05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햄돌이 팔자가 특히 부러워질 때. 종일 자고 먹고 자고 먹고...에잇!

Mephistopheles 2006-12-06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브리니님....덩달아 그 햄돌이 팔자가 부러워지고 있잖아욧~!! 에잇~!
댓글저장
 



투니X스에서 하는 여러 만화 중 유난히 대에충 그린 듯한 그림체에 짧은 에피소드를
자랑하는 만화가 있으니 제목 또한 간결 단순의 묘미를 보여주는 만화가 바로
"아따맘마"이다.

엄마
:사소한 일이라도 뭐든 열심히 하는 성격. 낭비를 싫어한다. 기본적으로 언제나 행복해 함



아빠
:언제나 말도 없고, 뭐든 무관심해 하는 성격. 실은 엄마의 기묘한행동을 보며 즐기고 있음.
엄마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언제나 행복함. 화장실 문은 언제나 열어놓는다.



아리
:고교재학중. 소박하고 평범하다. 언제나 꿈을 안고 살고 있음. 엄마와는 언제나 싸운다.



동동
:중학교 재학중. 아리의 남동생으로 부끄럼 잘 타고 순진하다.
아마도 엄마와 누나의 무신경한 태도에 종종 상처를 입고 있는 듯.

클라이막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긴장감을 유지하는 스토리도 아닌데다가 등장인물들
또한 지나치게 단순하게 묘사된 그림체까지... 어찌 보면 요즘 애니메이션의 대세와는
여러면으로 동떨어진 시대착오적인 만화일지도 모르겠다. 보는 사람에 따라......

하지만 이 애니가 잠재하고 있는 매력은 바로 일반 가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가정의 일상다반사를 지나치리만큼 콕콕 찝어주며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애니를 찬찬히 보고 있으면 등장인물 중 아버지의 역할에서 나의 모습 혹은 내 아버지
의 모습을 살짝 만날 수도 있으며, 가족의 구성원 중 제일 막내인 동동의 모습에서 또한
내 어릴 적 학창시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주기까지 한다.

때로는 이 단촐한 구성원이 전부인 (등장인물은 엄마,아빠 딸인 아리, 남동생 동동)
이 애니메이션에서 가까운 서재지인인 물만두님 댁의 가족 시트콤의 애니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고 해리포터님의 부부일상과 조선인님과 마로의 모녀간의 모습도 간혹가다 캐치
가 될 정도로 이 애니메이션은 매우 친근하고 일상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그것 뿐인가..남매인 아리와 동동이 생활하는 학교에서의 모습과 집에서의 행동 하나하나
까지 등장인물들의 그나이때 나 역시 한번쯤은 해봤을 행동들을 하나하나 묘사하고 표현
하기까지 하는 동질감이라는 느낌까지 들어버릴 정도였다는...
(아리의 행동 중 등교준비 중 깜빡잊은 물건을 다시 찾으로 집에 와서 신발끈 풀기 귀찮아
무릎걸음으로 방까지 기어가는 장면은 어렸을 때 내 모습과 판박이였다.)

전혀 화려하지 않고 그렇다고 치밀한 스토리 구조를 안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애니메이션이
사랑스럽고 다정다감한 이유는 아마도 일상생활과의 "공감"이 통했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뱀꼬리 : 주제가인 오프닝송과 엔딩송 또한 지나치게 다정하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 만나요~
(http://blog.naver.com/godp13?Redirect=Log&logNo=70011128476)



아따맘마 이누야사 식 패러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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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4 14: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urblue 2006-12-04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는 피곤할 때마다 이 만화책을 한 권씩 빌려다 봅니다. 아주 자지러지게 웃기는 장면이 가끔 나와서 신나요. ㅎㅎ 아 참, 이제 전부 다 봤구나. 흑흑.

해리포터7 2006-12-04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만화는 못보았는데요..어느님이 소개하는 페이퍼를 본적이 있어요..저 엄마가 혹시 저가 아닐까하고 의심이 가더군요..ㅋㅋㅋ

paviana 2006-12-04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 만나요...간결하지요..

chika 2006-12-04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투니버스를 못 보는 것이 젤 슬퍼요!!
날마다 퇴근하면 집에 가서 투니버스 보던 때가 있었으니....으흑~ ㅜㅡ

아영엄마 2006-12-04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는 왜 떠올리지 못하셨을까나.. 저도 아따맘마네 가족처럼 살고 있어요~~
(저는 요즘도 가끔 무릎으로 기어서 잊어버렸던 거 다시 가지고 나오곤 합니다.=3=3=3)

비로그인 2006-12-04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이다 했더니 아이들이 이걸보고 노랠 부르곤 했죠.
저만 빼곤 온 세상이 다 아는 이야기였네요.

하늘바람 2006-12-04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무지 좋아하는 만화랍니다

가넷 2006-12-04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좋아해요.. 이 만화. 언제나 봐도 질리지 않는..^^;

Mephistopheles 2006-12-05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챙겨 보신다는 속삭이신 분 // 어..저기 저 성격분석은 네이버에 있는 걸 긁어 온겁니다..^^
블루님 // 애니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요즘 계속 방영하던데...^^
해리포터님 // 정말로 저 엄마와 같으시다면...주부9단이신 겁니다..^^
파비님 // 간결하고 단촐해도 내용만은 알찬 애니가 아닌가 싶습니다..^^
치카님 // 치카님도 어서 빨리 하나 TV를 설치하세요..내~ 맘대로~ 보는 TV요...
아영엄마님 // 그러고 보니..가족구성원이 아들만 없다 뿐이지 딱..아영엄마님 댁이군요..혹시..남편분이 말이 없으시고 화장실 문 꼭 열어 놓고 다니시는 건가요..?? ^^
승연님 // 투니X스에서 요즘 밤시간에도 틀어주더군요..^^
하늘바람님 // 저도 역시 좋아하는 만화입니다..^^
야로님 // 이 만화의 다른 매력이라고 보고 싶습니다....질리지가 않아요..봐도봐도
특히 엔딩송 가족군무는 나도 모르게 따라 한다니까요..^^
댓글저장
 

아직까지 담배를 물고 다니는 메피스토가 주로 피워대는 담배는...
슬림하기로 소문난 Esse 담배이다. 오다기리 죠가 주연으로 나온
"매종 드 히미코"에서 그가 즐겨 피던 담배...



보너스 영상에서 인터뷰를 하는 오다기리 죠의 발언에 의하면 자기
가 영화 속에서 계속 물고 다녔던 담배는 한국산 Esse라고 밝혔던
기억이 난다. 자신이 영화속의 동성애자를 연기하기 위해 얇고 여성
적인 담배가 필요해서 한국에서 한보루를 사왔다는 이야기였던 걸로
기억난다.

동성애자이거나 여성적이않은 메피스토가 이 담배를 피는 이유는
단하나 "순해서" 이다. 그리고 주머니에 넣어도 불룩 튀어나오지 않는
슬림함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오늘 사무실 앞 부동산에 가서 원하는
담배를 찾았을 때 이 담배가 떨어졌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심정으로 더더욱 순하게 나왔다는 타르 0.5mg
이 들었다는 담배를 집어 들었다. 그런데 이 담배..

너무 뚱뚱하다..!!

기존에 피던 담배가 워낙에 얇았기에 이런 보통 사이즈 담배가 뚱뚱하다고
느껴지는 것이긴 하겠지만, 이 놈의 입술은 워낙에 간사한 법이라 그 평균
의 모양을 가진 담배를 무는 순간 입에 한가득 차버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
다고나 할까...




역시 내 입술은 지나치게 민감하고 또한 간사하기까지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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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2-04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민감하고 간사하기까지 한 입술을 공개해 주셔요^^
아래 작게작게님, 이 참에 눈까지 공개한 사진을 원츄예욧~! ^^

blowup 2006-12-04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감해서 간사한 거예요. ㅎㅎ

물만두 2006-12-04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오다기리죠의 입술과 비교하시는건 아니시죠^^ㅋㅋㅋ

paviana 2006-12-04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암 생각없이 오다기리 조만 보고 갑니다.ㅋㅋ

프레이야 2006-12-04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 입술만 그런가요 뭐....^^

아영엄마 2006-12-04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다기리 조를 능가하는 메피님의 모습을 선보여 주셔야죠~ (울 동생도 에쎄인가 하는 거 피던데... 그거 피다가 부러지거나 그러진 않나요? 느무 가늘어서 담배가 위태위태해 보여..-.-)

비로그인 2006-12-04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술'이란 단어를 보고 후다닥 달려왔는데 뭔가 봐야할걸 못 본것같은 아쉬움이...
이름도 희한한 오다기리 죠의 입술만 들여다 보고 나갑니다.

무스탕 2006-12-04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치가 오다기리 죠군요.. 얼굴이 궁금했는데 해소해 주셔서 감사~☆
(절대 찾아볼 생각은 안한다 -_-)

짱꿀라 2006-12-05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입술 공개요망....... 잘생긴것 같은데요.

산사춘 2006-12-05 0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 때 원을 태웠었는데...
이 글을 보니 에쎄를 머금고 싶군요...
오다기리 죠... 흑...

sooninara 2006-12-05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체급에는 에세는 넘 얇지않나요? ㅎㅎ

Mephistopheles 2006-12-05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 민감하고 간사하기까지한 입술은 이미 공개되었습니다..하핫
양지에서 댓글 쓰시는 작게작게님 // 감동....양지로 나오셨군요...흐흑...
나무님 // 음..그런건가요..그러고 보니 정말 그런것 같아요..^^ 민감, 간사..ㅋㅋ
물만두님 // 저도 양심이라는 것이 있답니다..ㅋㅋㅋ
파비님 // 충분히 예상했어요..흥!
배혜경님 // 저런....배혜경님은 저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아시는 듯 합니다..아무래도..스윽...
아영엄마님 // 제가 저 친구보다 능가하는 건 국어로 욕하는 것 정도일 것 같은데요..^^ 부러지거나 하진 않지만..금방 빨리면서 금방 타버립니다..^^
승연님 // 그냥 오다기리 죠의 입술을 보시는 걸로 만족하시는 편이....^^ ㅋㅋㅋ
무스탕 // 저친구 저 영화에서나 깨끗하게 나온 거고..일반 모습은 약간 그로테스크 하던걸요..^^
산타님 // 입술은 이미 공개 되었습니다...작게작게님 표현대로라면 수염 듬성듬성 나버린...ㅋㅋ
산사춘님 // 전 순하기 때문에...피우는데...확실히 안에 들어가는 담배잎의 양도 적긴 적을 듯 싶더군요..^^
수니나라님 // 어..그럼 전 쿠바산 두꺼운 시가를 물어야 하는 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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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순의 천일야화 1~6권 박스 세트
양영순 지음 / 김영사 / 200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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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누드이라는 만화를 처음 접했을 때의 그 쇼킹한 기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있다.
타부시되는 성과 그와 관련된 모든 행위와 표현을 작가는 마치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
는 기교파 복서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었다.

상대에게 한대의 정타도 허용하지 않고 느물느물 야금야금 여우같이 상대복서를 침몰시키는
그런 모습이 느끼게끔 이 만화 시리즈로 "양영순"이라는 만화가를 한순간에 머리속에 각인
시켜주기에는 전혀 모자란 감이 없었다.

데뷔가 너무 화려해서일까 그 후 이 만화가의 만화를 접하면서 그때 그 누들누드의 그 매가
쇼킹한 재기발랄함이 점점 퇴색되고 사그라진다는 아쉬움을 계속해서 접해왔었다.

작가는 "결혼을 한 후 성에 대한 환상이 대부분 사라져서 총각때의 그 화려(?)했던 상상력이
고갈되버렸다."라는 농담반 진담반의 푸념을 접하면서 이 만화가는 가파른 상승곡선 이후
지루하게 진행되는 수평선의 괘도에 올랐다는 생각 때문인지 그 후 가깝게 접하고 싶은 생각
도 기회도 점점 사라졌었나 보다. 어쩌면 그가 성이라는 주제를 삭제한 만화에는 관심조차
없었던 걸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양영순이라는 이름이 잊혀질 즈음, 우연히 지하철에 버려진 스포츠신문 쪼가리에 난
그의 만화 "아색기가"를 접하게 되었고, 곧 그건 양영순이라는 작가가 처음보단 약하지만 성
이라는 초반 그의 중대 관심대상으로의 회귀라고 나름대로 상상했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 다시
그의 재기발랄한 만화를 다시 접한다는 느낌에  다시금 그의 그림을 가깝게 했던 나는 분명
간사한 독자 중에 하나일꺼라 생각되지만...

이런 그가 천일야화...그러니까 원역본은 지나치게 야하기 때문에 절대 아동용이 될 수 없다는
그 이야기책을 만화로 그린다고 하니 세속적인 간사한 독자의 생각으로는 기대와 흥분이 되는건
당연할 수 밖에...하지만 막상 6권으로 완결이 된 양영순 가라사대 천일야화에서는 그의 전매
특허 "야함"은 찾기 힘들었다.

야함이 빠진 양영순..간사한 독자인 나는 분명 심드렁 해야 하고 김빠지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이게 아니잖아...를 중얼거리는 표현이 당연했겠지만, 6권의 만화책을 다읽고 난 느낌은 이 만화
가도 이제 "중견"이라는 느낌이였다.

그래서 왕과 세리자드는 행복하게 살았다....라는 결말이 절대 아닌 비극 중에 상비극의 결론을
내려버리는 또다른 양영순표 가라사대의 탄생을 지켜봤다고나 할까. 고전이 주는 풍자와 교훈도
빼지 않고 적당히 버무렸고, 색이 들어가 있으므로 화려했으며, 내용 또한 제법 무겁고 여러생각이
나게끔 유도하는 신중함까지...

어쩌면 "성"이라는 장르에서 해방된 만화가 양영순의 새롭고 진지한 모습을 접하게 된 경험이였다고
보고 싶었다. 물론 메이저급 출판사를 등에 지고 수많은 만화가들의 찬사 일색의 책머리가 살짝살짝
비윗장을 긁어 놓긴 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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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6-12-04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양영순!!!! 누들누드,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헌데, 야하진 않다니, 구입은 고려.ㅡ,,ㅡ;

클리오 2006-12-04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누들누드 너무 좋아하는데... 근데요, 저도 이 만화 구입할까 고민중인데, '야함'을 별로 기대하는건 아니거든요... 그걸 빼놓고 나면, 이 만화 다른 '수많은 만화가들의 찬사'처럼 볼만한가요.. 아님.... 꼭 알려주셔야 되요, 비싸거든요.. (작가분 보실까요? ^^;)

Mephistopheles 2006-12-05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 전 사실 비싸서..빌려 봤습니다...(헉.! 빌려보고 리뷰쓰는 난 뭔가.!)
클리오님 // 내용은 좋았어요..하지만..책값이 왜이리 비싼지는...좀...아무래도 올컬러판이기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1권정도 빌려보시고 나서 결정하는 건 어떨까요..^^
누들누드 아주 좋았다고 속삭이신 분 // 기발했었죠..누들누드..전 아직도 타이거VS떡장수 에피소드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ㅋㅋㅋ

paviana 2006-12-08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예전에 이너넷으로 몰아서 봤는데(회사에서 틈틈이-_-), 마지막 반전이 정말 ....
진짜 야하지는 않았어요.그래서 좀 실망이었어요.ㅋㅋ

Mephistopheles 2006-12-08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은 좀 후딱 깨버리는 반전이였죠...허걱 했다는...ㅋㅋ

픽팍 2006-12-25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들누드 정말 재미있긴 했는데;;야하다기 보다는 기발해서일까요?
천일야화라;;;양영순님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가네요.
그나저나 만화계가 너무 사정이 안 좋아서 걱정이네요

Mephistopheles 2006-12-26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팍팍님 ^^ 기발하면서 야하기까지 했기 때문에 금상첨화가 이니였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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