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도 아니요 슬라이드도 아닌....이놈입니다.



여차저차 하다 보니 싸게 싸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녀석이 지나치게 골골거리기에..



카메라기능을 특대화 시킨 녀석입니다.(500만화소)



한가지 단점이라면..기계의 단점이 아닌 손가락이 두꺼워 슬픈 짐승이여~ 입니다.
(차차 익숙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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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7-01-15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휴대폰 사진들 기대할께요~

mong 2007-01-15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장만하셨군요~
추카추카~폰카로 찍은 사진도 보여주삼요~

물만두 2007-01-15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칸줄 알았어요^^

무스탕 2007-01-15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뜻 보기에 근수가 좀 나갈것 같습니다... ^^;;

paviana 2007-01-15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저도 3년된거 바꾸고 싶어서 몸살이 났지만...흑흑흑

토트 2007-01-15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뻐요.. 숫자 겹치지 말고 잘 누르세요.ㅋㅋ

향기로운 2007-01-15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이 핸드폰으로 찍으신거구나..^^ 진짜 잘 찍게도 생겼네요. 근데 저도 손가락이 굵은.. 그래서 이런건 그림의 떡이지요^^

하이드 2007-01-15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바'형인건가여? 문자보내기 어려우실만하겠습니다. 저도 스카이에서 싸이언으로 바꿔서 버벅대고 있다지요. 하지만, 저는 손가락 가늘어서 익숙해지면 빨라질꺼에용 =3=3

Mephistopheles 2007-01-16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 이 페이퍼 다음에 올린 페이퍼에 올렸습니다..^^
몽님 // 역시 다음 페이퍼를 보시면 화질 및 기타등등 성능이 확인됩니다..^^
물만두님 // 생긴 건 휴대폰이라기 보단 디카처럼 생겼습니다.^^
무스탕님 // 제법 근수가 나가긴 합니다..^^ 그래도 들고 다닐만 해요..ㅋㅋ
(아령은 아니에요..ㅋㅋ)
파비님 // 혹시 019 아니시죠..? 019면 약간 편법으로 싸게 사는 법이 있인 있어요.^^
토트님 // 벌써 몇번 겹쳐서 눌렀다는 슬픈 전설이.....ㅋㅋ
향기로운님 // 그래도 익숙해지니까 별 문제는 없어지더라구요..^^
하이드님 // 바형이라기보다는...저 액정부위가 180도 돌아가는 트위스트 형태더라구요..쉽게 말해 옛날 니콘 디카들 쿨픽스처럼...^^(셀카찍기 무진장 편하다지만..쎌카를 찍지는 않는다는...호호호) 흥~ 하이드님은 가늘은 손가락 뿐만이 아니라,손톱이 있으시잖아요!=3=3=3
 

"어린양들을 늑대로부터 지키기 위해선 우리도 늑대가 되어야 한단 말이야..!"

영화 속의 덴젤 워싱턴은 잔뼈가 굵은 마약단속반 반장으로써 새로 들어온 신입 파트너에게
자신이 하룻동안 했던 모든 불법사항과 살인까지 이 한줄의 대사로 정당화 시킨다.



영화 "러쉬" 와 "형사 서피코"에서 그러하듯 법을 집행하는 경찰이라는 신분은 아무래도 범죄와
가장 가깝게 접근한 비범죄자 집단이다 보니, 한순간 갈피를 못잡게 되면 자신 스스로가 범죄의
중심에 서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나 보다.

영화 "트레이닝 데이" 결코 가볍게 보아 넘길 수 없는 이유는 단순하게 법의 집행자로써의 위법
행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버렸다는 이유뿐만은 아니였다.

페이퍼 처음에 언급했던 목양견의 늑대화는 많은 것을 시사해주기 때문이다.
결국 늑대화된 목양견은 주인의 옆총에 바스러지는 운명이라는 정해진 수순과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 역시 사람으로써의 기본적인 소임을 다하지 못했을 때, 정해진 수순을 밟는다는
것...

범죄와 폭력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위치가 아니어도 간접매체를 통해 만나본 그 실상은
생각했던 것보다 끔찍하고 잔인했다.



러쉬:
영화보다 에릭 클립턴의 "Tears In Heaven"이 더 유명한 영화.
마약조직 발본색원을 위해 잠복근무를 하게 되는 형사와 그의 파트너가 결국 마약중독의 나락으로
떨어져버리는 비극적인 결말을 보여준다. 제법 잘 만든 영화임에도 국내에선 인정을 못받은 영화..



형사 서피코:
알 파치노의 영화로써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강력계의 부패경찰의 내부고발을 다룬 내용. 서피코는 동료들의 부정부패로 인해 자신의 위치에
환멸을 느끼고 내부고발을 강행한다. 위기를 느낀 그의 동료들은 범죄자와의 대치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서피코를 엄호해주는 것을 거부한다. 얼굴에 총상을 입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는 결국
법정에서 모든 진실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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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1-15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달아 3번 속삭이신 분 // 대화로 서로 원만하게 해결한 듯 싶습니다..^^

야클 2007-01-15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운동복은 츄리닝이라고 하던데, 이 영화도 뉴욕에 가면 츄리닝데이라고 읽는게 아닐까요? -_-+

Mephistopheles 2007-01-15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그래서 영화내내 등장하는 흑인들 대부분이 추리닝패션이였군요..음...
 

포유류 빈치목(貧齒目) 나무늘보과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
 
분류  포유류 빈치목(貧齒目) 나무늘보과
분포지역  온두라스에서 아르헨티나에 걸친 열대우림




 세발가락나무늘보속(Bradypus)과 두발가락나무늘보속(Choloepus)의 2속이 포함되며 7종이 있다. 머리는 둥글고 짧으며, 네다리는 길고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다. 뒷다리는 가늘고 길며 발가락이 3개이나 앞다리의 발가락은 두발가락나무늘보속에서는 2개, 세발가락나무늘보속에서는 3개가 있다. 발가락에는 구부러진 튼튼한 갈고리발톱이 있으며 나무에 매달릴 때에 걸치는 갈고리 구실도 한다. 꼬리는 흔적적이고 몸의 털은 길고 뻣뻣하며 밀생하였다. 털의 표면에 홈이 있는데 이곳에 녹조류가 부착하고 있어서 우기에는 녹색으로, 건기에는 갈색으로 변하므로 보호색이 된다. 이빨은 위턱에 5쌍, 아래턱에 4쌍으로 합계 18개이고 에나멜질은 없다.

포유류의 목뼈는 보통 7개인데 세발가락나무늘보(B.tridactylus)는 9개, 두발가락나무늘보(C.didactylus)는 7개, 호프만나무늘보(C.hoffmani)는 6개이다. 맹장은 없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앞다리·뒷다리의 발톱으로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려서 이 가지에서 저 가지로 평균시속 900m 정도로 이동한다. 땅 위에서 잘 걸어다니지는 못하지만 헤엄은 잘한다.

후각은 잘 발달되어 있지만 청각은 둔하다. 지능은 낮은 편이다. 하루에 18시간 정도 나무 위에서 잠을 잔다. 체온은 변온성이어서 24∼35℃에서 변한다. 따라서 온도차가 심한 환경에서는 생활하기 어려우며 열대우림과 같은 기온차가 심하지 않은 곳에 국한되어 있다. 야행성이며 나무의 새싹·잎·열매 등을 먹는다. 중앙아메리카의 온두라스에서 아르헨티나에 걸친 열대우림에 서식한다.

느림..무사안일..만만디의 대명사 나무늘보입니다..
하루죙일 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 말고는 별다른 행동을 안할때도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행동이 굼뜨고 느림에도 불구하고 천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요즘 이곳에서 일어난 사태(?)혹은 논쟁을 보면서 이 동물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나무늘보이고 싶습니다.
치열한 삶은 현실에서 이미 충분하니까요.^^

뱀꼬리 : 방관자라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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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4 2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1-14 21: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기인 2007-01-14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저는 모든 게 현실이라서용~ ^^ 뭐 저야 별로 사태 혹은 논쟁의 당사자도 아니었지만.
흑; 근데 저 위에 박제된 친구 (박제된 거 맞죠?)는 슬프네요..

다락방 2007-01-15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능은 낮은 편이다.

--> 그렇담 저도 이쪽에 속하는 듯 ^^;;

Mephistopheles 2007-01-15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에 대해 속삭이신 분 // 안녕하세요..^^ 그림이 좀 물리적인 법칙을 많이 무시했더라구요..ㅋㅋ 버릇이 없다기 보다는 불의를 보면 못참는다..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장문의 댓글로 속삭이신 분 // 예 저도 "애들"이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곳을 들려서 그곳의 글들을 읽어보니 "애들"이 아닌 "불량초딩"이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글에 달린 댓글 하나하나를 보면서 생각보다 이런 불량초딩들이 꽤 많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ㅋㅋ
기인님 // 박제인지 아닌진 저도 잘 몰라요..아닌 것 같은데...ㅋㅋ
다락방님 // 지나치게 겸손하시군요..ㅋㅋ

향기로운 2007-01-15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나무늘보의 느림도 부럽지만 하루 18시간을 잘 수 있다니 정말 부럽네요^^;; 어제는 몇년만에 12시간을 꼬박 잤더니 아침에 일어날때 몽둥이로 맞은것 마냥 여기저기 안쑤시는데가 없던데..^^;; 근데 정말 천적이 없는것도 신기한 일이네요^^

짱꿀라 2007-01-15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엽네요. 꼭 저를 보는 것만 같습니다. 메피님 이거 혹시 저 보라고 올리신거죠. 저는 지능도 낮은편, 게으름의 대명사 하면 바로 저 아니겠습니까?^^ 나무늘보는 제 아우랍니다. 헤헤~~ 행복한 한주 되세요.

moonnight 2007-01-15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나무늘보가 되고 싶어요. 잠도 많이 자고 괴롭히는 천적도 없고. 부럽네요. 치열한 삶은 현실에서 충분하다는 말씀 공감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한 주 여시길 바래요. ^^

무스탕 2007-01-15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 하나가 별명이 나무늘보였어요. 그 친구가 유난히 팔다리가 길고 가늘었거든요 ^^
저 녀석은 자기 영역안에서 침입자를 발견하고 달려가면(평균시속 900m로..) 그 침입자는 부리나케 도망갈까요, 움직이는게 귀찮아서 천성대로 그냥 눌러앉아 있을까요?

Mephistopheles 2007-01-15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 반갑습니다. 제 기록은 18시간이였는데..한 나흘정도를 날밤까서 그런지 정말로 단잠이였던 기억이 납니다..^^ 천적이 없다는 건 신하죠..^^
산타님 // 생각보다 알라딘에 나무늘보같으신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저를 비롯하여..^^
달밤님 // 달밤님도 편안한 한 주 되세요..^^ 삶은 누구에게나 치열한 법이겠죠.^^
무스탕님 // 아니요..맹수류의 짐승들이 나가가도 그냥 나무에 매달려 있답니다.
재미있는 건 그 맹수들이 본체만체 한번 쳐다보고 그냥 지나친데요...묘하죠..??
 

작년 아랍의 작은 나라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100M예선전에서 이상한 모습을 본 기억이 난다. 출발선에 선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남자 못지않은 우람한 근육의 소유자들이며, 출발총성이 울리면 그 발달된 근육을 이완 혹은 수축시켜 결승점을 향해 튕겨 나갈 것 같은 긴장감이 팽팽했었다.

그 중 2번레인이였나 3번레인이였나.. 역시나 단거리 스프린터의 발달된 근육을 자랑하는 여자선수가 유독 눈에 띄었다.

그녀가 입은 복장은 과학적인 소견으로 공기의 저항을 줄이겠다는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먼 복장이였던 것.. 꽉 붙는 타이즈 같은 옷도 아니였고 더군다나 머리에는 차도르를 뒤집어 쓰고 출발준비를 하고 있었다. 결과는 2등으로 예선통과...만약 그녀가 다른 선수들처럼 타이즈같은 복장을 하고 달렸다면 1등은 당연하고 결승에서 메달권에도 들지 않았을까...

어제 저녁 EBS를 통해 본 이란영화 " 내가 여자가 된 날"을 보면서 아시안게임의 그 아랍계여성선수가 생각이 났다.

종교가 사회규율적인 면모로 두각을 나타내는 이슬람 문화권에서 여성들에 관련된 영화라는 입장에서 본다면 대단히 독특한 영화리라 기대했었고 그 기대는 적중했다. 총 3명의 여성이 나오는 이 영화는 1편은 9살 소녀..2편은 결혼을 한지 얼마 안된 여자 그리고 3편은 이제 살날이 얼마 안남은 노파가 나오고 있었다.



1편의 주인공 9살짜리 여자아이 어느날 소녀는 여자가 된 날을 맞이하게 된다..새로운 시작과 함께 과거와의 단절도 의미한다. 막대기를 길에다 꽂아 놓고 "시간이 없다"고 외치는 소녀는 충분히 인상적이였다.

9살짜리 소녀는 여자가 된 날을 맞이하게 된다.
차도르를 걸치고 가깝게 지내던 동네친구들도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의사소통은 두절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그 마지막 날 천진난만한 소녀는 바닷가에서 드럼통으로 배를 만든 사내아이의 장난감과 자신의 차도르를 바꾸는 만행(?)을 저지르고, 언제나 친하게 지냈던 동네 사내아이와 벽을 사이에 두고 사탕을 번갈아 빨아먹으며, 여자가 된 날을 맞이하게 된다.



질주하는 차도르의 여인들....해안가 풍경은 지극히 아름다우나 그녀의 현실은 결코 아름답지 않다.

2편의 여자는 남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변도로를 달리는 여성 사이클 대회에 참가한다.
말을 타고 온 남편은 자전거에서 내릴 것을 요구했으나 이 여자는 남편의 말을 묵살한다. 끝도 없이 이어진 도로를 질주하는 그녀 앞에 그녀와 관계가 있는 남성들이 하나 둘씩 하나같이 말을 타고 나타난다. 남편에 이어 주례를 선 선생님...아버지와 친척어른들...그리고 마지막 그녀의 오빠들에 의해 그녀의 자전거는 강탈당하면서 2번째 이야기는 끝이 난다.



과연 노파의 손가락에 묶여진 마지막 노끈이 정의하는 물질 혹은 대상은 무엇이였을까?

여객기에서 내리는 노파로 시작되는 3편은 그녀의 물품구입으로 시작된다.
유산을 상속받고 그 돈을 여러 가구와 물품을 사는데 올인을 하게 된다. 치매의 영향인지 손가락 마디마디마다 묶은 색색들이 노끈으로 각 물품을 정의하고 그 물건을 구입할 때마다 하나씩 사라지는 노끈들...최후 단 하나의 노끈이 남았으나 그녀는 그 노끈이 의미하는 물품을 기억해내지 못한다.

독립영화스럽고 거칠고 다듬지 않은 분위기는 이 3편의 옴니버스가 진행되는 동안 유지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수많은 대사들이 장황하게 오고가는 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화속의 이미지 하나하나는 감독이 배우의 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능가하는 파워를 가지고 있었다. 9살 소녀부터..자전거를 타는 레이스 현장에서 이혼 당하는 여자.. 생애 한번도 가져본적이 없는 자신소유의 물질들을 유산을 탕진해가면서 보상받는 노파까지..

3편의 옴니버스는 서로 연관이 없는 듯 싶어 보이지만 마지막 3편 노인이 나오는 부분에서 연결되는 사실을 알게 된다. 9살 소녀의 차도르는 바다를 통해 보다 넓은 세상을 추구하는 돛대에 돛포로 매달리게 되며,  경주를 포기했다고 생각되는 그녀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교통수단(아마도 감독은 남자들이 탄 말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모습을 표현했을지도 모르겠다.)인 말을 타고 나타난 남성들을 방해에도 불구하고 다른 자전거로 계속 그길을 달리고 있다는 암시도 보여준다.

마지막 편.. 노파가 사들은 모든 물질적인 것들을 아이들의 힘을 빌려 조잡하게 만들어진 드럼통배에 실려 바다에 올려지는 순간...아울러 그 물질적인 것들의 중심에 그녀도 역시 바다위에 있다는 사실..그리고 새끼 손가락에 있는 어떤 물질을 지칭하는지 모를 노끈....

이슬람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의 삶의 방식과 소리없는 저항......몰입하고 느끼기에는 충분 그 자체였었던 영화...별을 무수히 줘도 아깝지가 않다.



 내가 여자가 된 날
(The Day I Became A Woman, Roozi Khe Zan Shodam, 2000)

감독 :  마르지예 메쉬키니
주연 :
파테메 체라그 아칼 Fatemeh Cherag Akhar 
샤브남 토로위 Shabnam Toloui 
아지제 세디히 Azizeh Sedighi

2000년 시카고국제영화제 실버 휴고상 수상,
2000년 토론토 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어워드,
2000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출품.
2000년 부산 영화제 뉴 커런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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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7-01-14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EBS 넘 맘에 들어요. ㅎㅎ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은 이 작품이 데뷔작이고 남편은 이란 영화계의 거장인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이지요. 딸도 영화 감독이구요. ^^

키노 2007-01-14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던데 사정상 다 보지 못했어여. 아!!! 아깝다. 예전에는 비디오테이프로 복사해놓고 보기도 했는데, 이젠 비디오가 고장이 나서 복사도 못하니^^;;

마노아 2007-01-14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히 인상적이에요.

프레이야 2007-01-14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봐야할 영화네요. 디비디를 구해봐야겠어요.

stella.K 2007-01-14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걸 그랬습니다. 요즘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자막은 영...더빙이 좋아서리...아유, 어깨, 허리, 팔, 다리야...>.<;;

Mephistopheles 2007-01-14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구두님 // 저도 영화보고 정보검색해봤더니..집안이 영화인집안이더라구요.^^
키노// 이런이런..복사할까 말까 했는데..^^ EBS에 계속 독자투고하면 다시 방영해주지 않을까요??
마노아님 // 예 영화가 대단히 인상적이였습니다..^^
배혜경님 // 글쎄요 이런 영화가 국내 DVD로는 출시가 될리가 없는데...혹시 해외에서 구입하실 생각이신지요..??
스텔라님 // 3번째 스토리 노파같은 댓글이십니다...ㅋㅋ

chika 2007-01-14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니까요... 이런 영화는 어떻게 보나요? ㅜㅡ

Mephistopheles 2007-01-14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BS에서 어제 해줬습니다 치카님..밤 11시에요..호호호
다음주에는 알 파치노와 진 해크먼 주연의 "허수아비"
입니다..^^

stella.K 2007-01-15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훤히 꽤뚫고 계시는군요! 알 파치노라...땡기네. 허수아비. 이번엔 힘들어도 볼까나. 더빙으로 해 주면 좀 좋아? 쩝...

Mephistopheles 2007-01-15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꽤뚫고 있다기 보다는...EBS의 경우 해당영화가 끝나면 바로 다음주에 편성된
프로그램의 예고를 해준답니다..^^ 계속 보고 있으니까 허수아비가 다음주에
편성되었다고 나오더군요..^^

프레이야 2007-01-17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정말 국내에서 디비디로 나오지 않았나봐요. 없네요. ㅜㅜ

Mephistopheles 2007-01-17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아무래도..이런 조금은 독립영화같은 작품들은 여간해선
출시되기 힘들 껍니다.^^
 

위서가
퀄츠님은 애덤 스미스 구하기 서평을 왜 처음에 외국서적란에 올리셨지요 ?
그것 정말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하니까 국내서적란으로 옮겨가고.
그 해명 좀 해주실래요 ?

그리고 님이야말로 사실 교보, 그래24, 알라딘을 넘나들면서
서평 FTA를 실현하셨던데 그게 정말 '순수한 마음' 때문이었던가요 ?
조사해보니 좀 아닌 것 같은데요.

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론화'를 위한 설명에 참여하시리라고 봅니다.
설명해주십시오.
- 2007-01-13 12:47 삭제

 

위서가
제 얘기는 틀린 게 없는데요 ?

까짓 거 삭제하시려면 하십시오. 어차피 많은 눈이 보고 있을 테니까요.
단, 박쥐 얘기는 제가 했고, 직접 그 두 사람을 겨냥했습니다.

당당하시다면야 어디든지 반론하시겠죠. 그럼 삭제하시길 바랍니다.
- 2007-01-13 13:04 삭제

 

평범하고픈 콸츠
이 곳에 답변을 올려도 되나 싶네요.

처음에 그 책 원서가 있다고 옆에 뜨기에 궁금한 마음에 클릭해 본 후, 아무 생각 없이 리뷰 작성 후 까마득히 잊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제대로 서평이 올라갔으리라 생각을 했고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 리뷰가 원서에 가서 올라가 있어서, 삭제하거나 옮겨야겠다는 생각에서 사이트를 살펴보았으나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 측에 서평 삭제나 수정은 어떻게 하냐고 문의를 했더니, (Yes24측에서 그렇게 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게재한 서평을 본인이 수정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 측에 다시 제 서평을 옮겨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는 생각 뿐이 지금으로서는 달리 말씀을 드릴 길이 없습니다.

전 책 읽는 것 외엔 특별히 내세울 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되먹지 못한 사고력과 부족한 논리성에도 제가 서평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 그냥 서평 쓰는 게 좋았기 때문이고, 그 과정에서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사를 하셨다니 이미 저에 대해 알만큼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네. 저 현실세계에서 문제 많습니다. 사람 만나는 거 심히 두려워하고, 성폭행으로 인한 정신적 외상으로 인해 제 자신이 '정상'인지 아닌지 제 자신을 의심하며 10년 째 살고 있습니다. 그런 제게 책을 읽는다는 건 일종의, 현실로부터의 도피였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상에 펼쳐진 세상은 상처입지 않으면서도 많은 분들과 교류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였고요. 직접 사람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제게 허락된 몇 안 되는 장소가 인터넷 서점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평의 순수성이 어쩌고 저쩌고 말씀해주셨지만, 제가 봐도 제 서평, 순수성 같은 거 별로 없습니다. 책을 읽고 공론화하겠다는 생각, 저 솔직히 그런 거창한 생각 안 합니다. 전 그저 제 서평에 대한 반응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습니다. 같은 서평을 여러 곳에 올려도, 각각의 장소에서 제가 만날 수 있는 사람들, 그들의 반응은 모두 달랐습니다. 그게 좋았습니다. 현실에서의 빈약한 인간관계, 서평에 대한 다른 분들의 댓글 볼 때면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여기저기 서평 올렸습니다.
제 글 별로 뛰어나지 못한 거 저도 잘 압니다. 적립금 타려고 열 올린다고 몇몇 분들이 말씀하시지만, 중복 게재 리뷰의 경우 대부분 우수 서평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는 듯합니다. 실제로 저의 경우 근 2년 동안 적립금을 받은 게 알라딘에서만 3-4번인가 였고, yes24와 교보문고 측에선 없었습니다. 아, 서평 게재 아닌 구매로 인한 적립금은 yes24 쪽에 좀 많이 있습니다. (구매로 인한 적립금도 문제가 된다면 저로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글 읽으시면서 저에 대해 '웃기다'라는 생각 많이 하실 듯합니다. 논리성은 전혀 없고, "뭐 저딴 쓰레기가 다 있어?"라는 말씀이 입에서 절로 튀어나오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서평 쓰는 목적이 인터넷 상에서 사람들과의 관계형성이라니.. 웃길만도 합니다. 사람 무진장 못 사귀는 놈이 인터넷에서는 '나 이렇게 인간관계 풍요롭다'라며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니까요. 네, 맞습니다. 저 그래왔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쳐버릴 거 같아서, 살고 싶어서 그래왔습니다. 그래서 행복했고, 그렇게 만난 사람들이 좋았을 뿐입니다. - 2007-01-13 13:34 삭제
 
위서가
"처음에 그 책 원서가 있다고 옆에 뜨기에 궁금한 마음에 클릭해 본 후, 아무 생각 없이 리뷰 작성 후 까마득히 잊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제대로 서평이 올라갔으리라 생각을 했고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 리뷰가 원서에 가서 올라가 있어서, 삭제하거나 옮겨야겠다는 생각에서 사이트를 살펴보았으나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이야, 그랬군요.
그런데 제가 아래 달았던 코멘트는 기억하시나요 ?
그럼 제가 코멘트를 달고나서야 '옮겨졌'는지 해명해주실래요?
그렇게 매일같이 올리던 분이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았다고요 ?

그래24에서는 외국서평이 훨씬 당첨확률이 높다라는 사실을 '모르실' 분이
절대로 아니실텐데 말입니다.
죄송하지만 아래 변명은 'B-Story' 광고를 기억하는 저에게는
그다지 성실하게 보이지 않아서요. 죄송합니다. 제가 원래 '성악설' 지지자거든요.

진실은 나중에 같이 지옥에 가서 판명해보면 나오겠죠.
아주 성실한 답변에 '감사'합니다. 리뷰를 쓰시면 한 곳에서만 주욱 써주고
다른 이들의 기회를 앗아가지 마시고 시장을 교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애덤 스미스 구하기를 읽은 분이 '중복 서평' 이면 이거 웃찾사에 나가야죠. - 2007-01-13 13:39 삭제

 

위서가
한가지 미심쩍어서 질문드립니다.
당시 서평을 쓰신 떄가 2003년 10월 20일입니다.
이 때 그래 24에서 '원서'까지 옆에 띄워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던가요 ?

전 당시 이게 정말 원서를 읽은 서평인가 싶어서
번역서를 찾으려고 고생했는데 말입니다.
설마 그럴 리 없다고야 생각하지만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당시 님의 '당첨 경력'도 꽤 화려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지요. - 2007-01-13 13:46 삭제
 
위서가
아프락사스 / 사실만을 밝힐 뿐이니 이상한 소리는 집어치우시죠. (이거 정군님의 예의바른 글에서 빌려왔습니다. ) - 2007-01-13 13:47 삭제
 
평범하고픈 콸츠
위서가님, 님께서 성악설 지지자여서가 아니라 저 성실하지 않은 거 맞습니다. 성실하지 않게 생긴 것도 맞고요. 그러니까 이 나이 되도록 취업도 못하고 책 사기 위해 밥 굶고, 버스 타는 대신 걸어가면서 이 지경으로 살고 있는 것이겠지요.

한참을 울었고, 제 욕심이 지나쳤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울고 있고, 아마 당분간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듯합니다. 책읽고 서평 쓰는 것으로부터 제 자신을 찾고자 했던 제 시도가 참으로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 애시당초 제게 어울리지 않는 짓이었습니다. 문득 17살 때, 처음으로 산부인과라는 곳에서 들었던 소리가 생각납니다. 나이도 어린 게 남자랑 참 잘도 놀아났다던 여의사의 말... 그 말을 부정하고파서 더 책속으로 파고들었고 미친듯이 서평을 썼었는데... 그런 제 행위가 님에게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괴로움이자 역겨움이었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전 이기적이어서 제 상처를 돌보느라 다른 분들에게 제가 상처를 주고 있다는 생각을 좀처럼 하지 못했습니다.

ps
죄송하지만, 전 서평을 쓴 후 올라갔는지 여부를 확인 거의 안 합니다. 우수 서평에 당선된 것도 다른 분들이 말해주지 않는 이상 잘 모르는 편이고요. 제 기억력이 온전치 못해 죄송합니다. 만약 원서 명이 옆에 쓰는 서비스가 그 당시 없었다면, 아마도 제가 직접 원서를 찾아보았을 것입니다. 책마다 앞 페이지에 보면 원서 제목이 써 있으니까요.

제가 님에게 어떠한 말씀을 드려도 그 말씀이 님에겐 변명일 뿐이겠지요. 제겐 논리성 따윈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실제로도 그 사건은, 제 의도가 어찌 되었건 간에 제 잘못이 맞고요. - 2007-01-13 13:50 삭제
 
위서가
사실에 대한 명확한 진술은 없이 '동정에 호소'하시는군요.
전 중복서평, 그리고 외국서적 서평만 따졌습니다.
동정심을 자아내는 개인적 사정이니 뭐니 그건 제 알 바는 아닙니다.
그런 얘기를 굳이 하는 '저의'가 궁금하지만요.

신기하군요.
일부러 중복 서평을 마구 올리던 분이 다른 분들이 말해주지 않으면 우수서평
당선을 모른다, 그렇게 많은 손님들이 칭찬을 하고 다니던 분이 하실 말씀인가요 ?
또한 그렇게 많은 책을 읽은 분이 한달에 한권 읽을까 말까한 저보다 논리성이 없다 ? 훗.

중복서평을 지우셨다면 되었습니다. 그럼 한 곳에서만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자기 일개인만 불쌍하시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진짜 막장 인생은 이제 널렸고
그에 비하면 행복하시니 세상을 잘 관찰,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님에 대한 용무는 이만 끝냅니다. 그럼 뒤에서 마음껏들 비난하시길 바랍니다.
- 2007-01-13 13:53 삭제
 
평범하고픈 콸츠
중복적으로 서평을 올렸던 것이 제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한 일환이었기 때문에 말씀드렸던 것인데... 그것 때문에 화가 나셨다면 거듭 사과드립니다. 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중복서평을 올림으로써 시장을 교란시키진 않겠습니다. 그럼 되는건지요?

어쩌면 인터넷 서점 상에 꾸린 서재나 블로그들을 모조리 정리하는 것이, 제 이름을 보면 경기를 일으키실지도 모르는 님을 위한 예의일 듯 싶으나, 인터넷 서점을 통해 알게 된 분들이 제겐 너무도 소중한지라... 죄송합니다. - 2007-01-13 13:57 삭제
 

무스탕
위서가님은 맨날 입고다는 옷에 단추 달랑거리나 제대로 달려있나 맨날 확인합니까?
며칠 입고 다니다 누군가가 단추 떨이지겠다 해야 그때 챙긴적 없나요?
그리고 분명히 그 회사의 이름은 YES24입니다. 왜 남의 회사 이름 맘대로 바꿔 부르세요? 여기가 영어 안쓰는 북조선입니까?
제게도 이상한 소리 집어치우라고 하시렵니까?
걱정마십시오. 제가 더 이상해 지기전에 집어치우렵니다. - 2007-01-13 14:08 삭제

 

이쪽으로 옮겨왔습니다 관련댓글은 삭제들어갑니다. ^^

아울러 위서가님
제 댓글은 보고 답글을 쓰셨는지요..?? 속삭여달라고 부탁드렸을 텐데요??
님의 뜻과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조금이라도 내가 아닌 타인의 입장에서 살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서가님 옆집에 사는 사람들이 자신들 공간이 아닌 위서가님 방에서 치고받고
싸우면 위서가님은 어떻게 행동하실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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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1-13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피스' 게시판에 댓글을 달았던 이웃으로서 죄송한단 말씀드립니다.

Mephistopheles 2007-01-13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재미있었습니다..^^ 아프님의 댓글도 일부 지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마늘빵 2007-01-13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위에 없더라구요. 괜찮습니다.

하이드 2007-01-13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까지 ^^를 잃지 않으시는 메피님이 살짝 무서워질라 그래요. 덜덜덜 ^^

2007-01-13 14: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01-13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 부드러운 아저씨입니다...ㅋㅋㅋ
친애하는 속삭이신 분 // 부지런히 살빼야 겠습니다..오늘은 차를 질질 끌고 퇴근해야 겠습니다...ㅋㅋ 그리고 말씀하신 장소는 참으로 신묘한 장소군요..^^

마태우스 2007-01-13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콸츠님이 아니라 제가 대신 저 자리에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Mephistopheles 2007-01-13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말발굽..?? 쓰실려고요??

마늘빵 2007-01-13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 유머도 참... ㅎㅎ

2007-01-13 15: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7-01-13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칼 갈아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Mephistopheles 2007-01-13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 제 유머는 활어입니다..하지만 가끔 원양어선 참치통조림이 되긴 합니다.
사자이야기 속삭이신 분 // 아 그 혹시 조용필씨의 불후의 명곡 "킬리만자로의 표범"
살짝 등장하는 그 생물 말씀하시는 거죠..??^^
물만두님 // 믹서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ㅋㅋ(뭔소리야??)

2007-01-13 15: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01-13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신 속삭이신 분 // 말씀하신 백XXX 귀신은 씨나락을 열심히 까고 있을 껍니다. ^^

2007-01-13 15: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01-13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쫒아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잠시 머리 식히시려 바깥바람 쐬시는 중이라고
생각할래요..^^

2007-01-13 15: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01-13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다 잘못했다고 속삭이신 분 // 항개도 잘못한 거 없으십니다. 걱정 붙들어
매십시요..^^

가을산 2007-01-13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서가님, 단번에 뜨셨군요. -,-
대단하십니다. 우리 콸츠님을 단칼에 베시다니.

파란여우 2007-01-13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네 양아치는 아무때나, 아무데서나 칼을 휘두르지요.
그 때문에 지나가는 동네 개까지 상처를 입는 답니다.
얌전히 있는 담장밑에 핀 채송화 한 송이까지 무참하게 잘려나가고요.
모두 논리적으로 무장하면서 살 순 없어요.
논리는 분명, 자신을 표현하고 무장하는데 아주 쓸만한 도구이긴한데
세상이 논리로만 설명될 순 없잖아요. 논리는 필요하지만 전부는 아니죠.
논리는 상대방을 이해시킬순 있을지 몰라도 움직이게 만들지는 못해요.
어머,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저도 몰라용용~~
-파란박쥐 오늘은 이만 물러 갑니다. 끼루룩 훨훨-

2007-01-13 16: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헌책사랑 2007-01-13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 성녀 탄생 !

조선인 2007-01-13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서가님! 이젠 님의 다른 논리가 다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예의를 지키시지요. 왜 굳이 메피스토님이 사각의 링을 얘기했겠습니까. 규칙을 지키자구요.

sweetrain 2007-01-13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논리적인 것과 무례한 것은 구별하면서 살았음 좋겠군요.

chika 2007-01-13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이 사각의 링,을 만드신 이유...를 몰라서요, 전 그냥 링을 구석으로 몰고가서 놔둔 다음 잊어버리면 되는거죠? 더~ 넓은 공간에서 놀아야지요. ;;;;;

BRINY 2007-01-13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에는 아, 저런 생각도 있구나...했는데, 보자보자하니까 이건 영...

SilverRain 2007-01-14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꼬는 자신이 뭔가 우월하다고 느끼는 전형적인 속물근성을 가진 분이군요.
반갑습니다. 같은 심성, 같은 댓글성향.. 상대방이 자신을 재수없다고 느끼는데도
그 비꼬기를 멈추실수가 없으시죠?
상대방의 논리는 나의 비꼼을 통하기만 하면 전부 오류투성이인
그래서 나의 완벽한 논리로 남들이 인정하든지 말든지,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있는거겠죠.

화이팅 비꼬기.

그 키보드앞의 열정과 에너지가 아깝지만

그래도 화이팅.

세상 언제까지나 그렇게.

겨울 2007-01-14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잔인한 말들이 많아서 손이 떨릴 지경입니다.
저런 댓글 쓰는 것도 천성인가요?

paviana 2007-01-14 0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콸츠님 님이 사과하실일 하나도 없어요. 정말 한밤중에 술이 다 깨네요..

2007-01-14 06: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01-14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 뜬 건가요..?? 관심인물이 아니다 보니 별 신경을 안쓰고 있습니다.^^
파란여우님 // 말씀하신 댓글에서 "활인검"이 생각났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가슴속에 칼을 하나씩 품고 있는 것 같아요..무딜 수도 있고 무엇이든 벨수 있을 저도로 예리할 수도 있고요.. 칼날은 혀나 손가락을 통해 표출되겠지요.. 예리한 칼날을 만드는 거야 본인의 수행능력에 따르는 것이겠지만.. 그칼을 휘둘러서 베었을 때 타인 뿐이 아닌 자기자신까지 스스로 베어버린다는 사실은 망각하지 말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속상하다고 속삭이신 분 // 글쎄요.. 뭐 저 정도가지고...^^ 제가 바라는 게 있다면 아쉽다고 하신 그분이 상처를 입으셨겠지만 굿굿하게 일어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넷상의 언어부스러기들로 쓰러지기엔 세상이 만만치가 않다 보니까요..^^
위서가님 // 드류 베리모어 주연의 "야성녀 아이비"를 감동깊게 보신 모양이군요..
2편보단 1편이 더 야하답니다..^^
조선인님 // 백윤식 선생께서 싸움엔 룰이 없다..라고 하셨다죠..하지만 룰이 존재하는 싸움도 분명 존재합니다. 제목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에겐 별 관심 안갑니다.^^
단비양님 // 친한 후배 중에 경상도에서 태어나 자란 녀석이 있습니다. 대학졸업 후 바로 서울 올라와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었죠..언젠가 술자리에서 서울 말씨 좀 써 바바 했습니다. 대단히 어색하더군요..^^ 마치 딴사람 같았습니다..전 그 후배가 경상도 말투로 대화하는 것이 더 친근합니다..^^
치카님 // 길거리 양아치 싸움 혹은 깍두기들 싸움이 아닌 이상 4개의 포스트와 로프로 구성된 링에는 엄연히 룰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거라죠..단지 그 룰이라는 것이 서로 조율이 안되었을 때 문제가 발생하겠지만요..^^
브리니님 // 사람이라는 동물은 지나치게 발달이 되고 진화가 되어서 그런지 여러가지 방법으로 쾌락을 얻습니다. 같은 사람으로써 이해도 납득도 불가능한 방법으로요.^^
실버레인님 // 안녕하세요 초면입니다..왜 저는 님의 댓글에서 논개가 연상되었을까요??
우몽님 // 역시 초면이시군요 반갑습니다..^^ 글쎄요 제가 그분이 아니다 보니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군요.^^
파비님 // 억울해서 설마 다시 음주하신 건 아니시겠죠.? =3=3=3
제 생각을 물으신 속삭이신 분 // 논쟁 중에 오갔던 여러분들의 말씀들이 너무 너무 어려워서 이해가 불가능합니다. 무식이 탄로난 거죠..ㅋㅋ 굳이 제 생각을 물으신다면....이래도 흥 저래도 흥 입니다..^^ 그냥 난입안하고 링밖에서 팔짱끼고 쳐다보는 방관자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