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님 싸랑해요~!!!!

마태님 보고 싶어요~~!!

마태님 알라뷰~~!!

마태님 오겡키 데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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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2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짱꿀라 2007-01-23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오늘 다들 왜그러신데!!!! 여우님도 그러고
메피님까지!!!!! 3=3=3=3
마태님 저도 보고 싶답니다. 빨리 복귀해주세요.

세실 2007-01-23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 파란여우님에 이어 님도 장난하냐~~~~~ 요~~

기인 2007-01-23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아이 원츄! :)

Mephistopheles 2007-01-23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보처럼 속삭이시는 분 // ㅋㅋㅋㅋㅋ 뭘 상상하시는 겝니까..??
새벽별님 // 그.러.게.나.말.입.니.다.!!!!!
기다렸던 님 //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그래도 언제 술한잔하셔야죠..?? 아셨죠.?? 헤헤
산타님 // 그게 일종의 알라딘 히든데이라는 설이 있습니다...ㅋㅋㅋ
세실님 // 에이~~ 장난속에 진심이 들어있답니다..호호호..^^
기인님 // 님도 저와 같은 생각이시군요..^^

2007-01-23 2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늘빵 2007-01-23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한테 고백하는 줄 알았어요. 휴 다행이다. 마태님 어여 오세요.

비연 2007-01-23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마노아 2007-01-24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유독 생각났어요. 다들 똑같은 마음이군요.

아영엄마 2007-01-24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론.. 이런 투명한(?) 고백을 하시다니... (--)>

무스탕 2007-01-24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쯤 M님 귀 가려우실겁니다 ^^;

진/우맘 2007-01-24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고백의 강도가 좀 약해 보이오만......^^

다락방 2007-01-24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저는 출근하자마자 이 글을 보고 '내 눈엔 암것도 안보이는데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댓글을 달까? 내용을 추측하는걸까? 아님 내 컴터의 버그?' 이러고 있었어요.

아, 너무 좌절스런 아침이지 뭐예요. 흐음..

이젠 잘 봤답니다. 몇번이나 들락거린 덕에 ㅠㅠ

2007-01-24 14: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7-01-24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서 태자만 빼면 마님으로 보인다는...
사랑고백을 두분에게 한거라 여기겠어요.

씩씩하니 2007-01-24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법 알아내느라,,한참 헤맸어요,,,,다들 미워라~~

Mephistopheles 2007-01-24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보시면 어쩌냐고 속삭이신 분 // 이미 보셨습니다..그런데 제 걱정은 안봐도 되는 인간들이 보고 유치하다느니 꼴깝이라느니란 비아냥이 들릴까 걱정입니다.^^
아프님 // 저...눈 높아요...=3=3=3=3=3=3 메롱
비연님 // 대체 뭘 느끼셨다는 건지..도통...???
마노아님 // 어젯밤 우연히 케이블 TV를 틀었는데.."애마부인4"를 하더군요. 그런데 저 살색이 대부분인 영화를 잠깐 보면서..왜 전 마태님이 생각났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아영엄마님 // 투명하다가 보단 순백의 고백이라는 편이...키득키득..
무스탕님 // 이미 작게작게님 시켜서 삽으로 귀파드리라고 했습니다..
진우맘님 // 음...착하지도 않고 부지런하지도 않은 미시이신 진우맘님..원하시는 등급은 혹시??? XXX..??
다락방님 // " 눈 먼 자들의 알라딘" 입니다...ㅋㅋㅋ
안보인다고 흥 속삭이신 분 // 희망적이지 않다고요.그래도 전 희망적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적어도 답장은 해주시잖아요..^^
수니나라님 // 아닙니다. 태자 안빼도 됩니다.!! 키득키득
씩씩하니님 // 전 잘못없습니다.이 모든 건 여우님 때문입니다..!!
 

얼마 전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물론 저는 못느꼈습니다.^^
지질학자, 지진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한반도가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합니다. 일본과 중국의 잦은 지진으로 인해 한반도
아래의 지반 역시 불안정해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지진에 대비하고자 건축물의 설계 더 자세히 말하면 구조에 관련된
사항을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을 하는 것을 내진설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79년 이후 의무화 되었습니다.
진도 7까지 견딜 수 있는 강도를 가지고 있으며 기준은 3층이상 연면적 1000M제곱
이상의 건축물에는 의무적, 법적으로 내진 설계를 필수화 하고 있습니다..^^

 

그럼..3층 미만 연면적 1000M제곱미만 건축물들은..??
흐흐흐흐흐흐흐


뱀꼬리 : 설계도면상 혹은 구조계산서상 내진설계가 적용되었다 하더라도 현장에서
철근 몇가닥 빼먹고 콘크리트 강도 낮춰 시공하면 말짱 도루묵이라죠...으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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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7-01-23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못 느끼셨어요? 전 와우아파트 붕괴사건을 떠올리며 순간 옆지기도 없는데 나 혼자서 마로랑 해람이 데리고 대피할 수 있을까, 살아남을 수 있을까 겁먹었다는.

물만두 2007-01-23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도 못느꼈어요. 근데 우리나라도 뭔 판에 속한다고 하더라구요. 무서워요.

moonnight 2007-01-23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못 느꼈어요. -_-; 오. 그런데 우리나라도 내진설계가 의무사항이로군요. ;; 메피스토님 말씀대로 말짱 도루묵. 쪽으로 의심스럽긴 하지만요. 옹옹 ^^;

마법천자문 2007-01-23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의자에 앉아 한참 국가와 민족의 장래와 세계평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책상이 흔들리는 걸 느끼는 순간 솔직히 쫄았습니다. 갑자기 일본 사람들이 엄청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이드 2007-01-23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집구석중에서도 거실바닥에 붙어 있었기 때문에 잘 느꼈어요.

짱꿀라 2007-01-23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도 지진에 있어서 안전지대가 아니면 일본처럼 땅을 어디에다가 사야되는 것 아닌가요. 부여에서는 지진은 제로였답니다.

Mephistopheles 2007-01-23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속삭이시는 분 // 다행히 제가 사는 곳은 아슬아슬하게 저 범위에 든답니다.^^
조선인님 // 아 저는 그때 엄청나게 시끄러운 소음에 노출되어 있었던 지라..^^
(주니어의 노래열창을 듣고 있었습니다..목소리가 제법 커요..ㅋㅋ)
물만두님 // 아무래도 환태평양 조산대에 인접한 지반이다 보니..지진의 영향권에서 완벽하게 벗어났다고 할 순 없죠..^^
달밤님 // 사실..아무리 내진설계를 했다 하더라도 건물의 골조부분만 보존이 될 뿐이지 창이나 조적부위는 허물어질 수밖에 없습니다.그 피해도 만만치 않죠..^^
나애리님 // 고베 대지진 기억나시나요...전 그때 정말 놀랐습니다..그래도 대도시라고 불리우는 고베가 그리 폭삭 무너질 줄은 몰랐어요...
하이드님 // 음... 하이드님은 섬세하기 때문에 느끼시는 겁니다..ㅋㅋ
산타님 // 직접적인 피해지역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심하고 대비는 해야겠죠..^^
일본처럼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은 아닌걸로 압니다.^^

울보 2007-01-23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이마트에서 느꼈어요그리고 바로 춘천에 사는 동생이 전화를 주어서 그것이 흔들림이아니라 지진때문인지 알았고요,
예전에도 이마트에서 흔들림을 느꼈었거든요,,,

바람돌이 2007-01-23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0년대에 지어진 우리 아파트는 콘크리트강도랑 철근이랑 다 제대로 되어서 지어졌을까를 한참 고민하고 있어요. 어딜 가서 알아봐야 하나? 아님 지진시 피신 방법을 알아보는게 더 빠를려나? ^^

마노아 2007-01-24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때 극장 안에 있었거든요. 설마 흔들렸다 하더라도 영화 속에서 나오는 총기 소리인 줄 알았을 거예요. 블러드 다이아몬드 보고 있었거든요..;;;

무스탕 2007-01-24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동차로 이동중이었지요.. 차가 흔들린건지 땅이 흔들린건지 알수가 있나요...--;;
우리나라도 이제 민방위훈련으로만 그칠게 아니고 지진대피훈련도 해야하나봐요..

ceylontea 2007-01-24 0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 않아도 내진설계 이것이 궁금했는데... 기본적으로 설계 시에는 하게 되어있다는 거죠... --;; 실제 그리 만드느냐는 별개의 문제이고... 쯥//

전 지진 느끼고 지현이 한테 지진 시 행동요령 가르쳐 줬는데... 다음 날 할머니한테 이야기 했다는 것으로 봐서 제대로 알아들었더라구요..^^

Mephistopheles 2007-01-24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 그 이마트...가지 마세요..평상시에도 흔들림이 느꼈다면...허걱..
바람돌이님 // 꼭 설계도대로 건물이 지어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더군다나 완벽한 설계도면 또한 없다고 생각됩니다.^^
마노아님 // 음...그런 종류의 영화라면 밖에서 폭탄이 터져도 모르겠죠..ㅋㅋ
무스탕님 // 민방위야 인재에 대한 대피훈련이지만...(원래 취지) 지진같은 자연재해는 피한다고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실론티님 // 사실 내진설계의 기준을 보면 아시겠지만..저것 역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높고 큰 건물일수록 지진에 강하다..라는...씁쓸하죠.^^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Frank Lloyd Wright)
1867 - 1959
: "거장" 이라는 수식어가 낯설지 않은 현대 건축의 대가 중에 한명.
인간이 지은 인공적인 건축물이 자연의 흐름에 녹아드는 어울림을 중시하는 건축주의자.
대표작 : 구겐하임미술관, 필링워터(낙수장), 제국호텔...등등.



김중업(金重業)
1922~1988
: 대한민국 1세대 건축가의 한 획을 그으신 인물.
현대건축의 거장

 "르 꼬르뷔지에"의 직계 제자.
같은 위치에 있는 또 다른 건축인 김수근씨와는 다르게 권력(?)의 힘을 실지 않은 건축주의자.
대표작 : 주한 프랑스 대사관, 서강대학 본관, 제주대 본관, 올림픽 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문 등등..

 

이 페이퍼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건 라이트의 건축물 제국호텔과 김중업선생의 구 제주대 본관이다.



라이트의 일본제국호텔은 1922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1년 후 동경 대지진에서도 살아남은 견고하고
아름다운 라이트의 작품중에 하나이다. 30여년전 이건물은 원래의 위치에서 해체되어 나고야에 다시
지어졌다. 호텔로서의 역활은 마감한 건축물이지만 그의 건축물은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위치에 존재한다.



김중업선생이 설계한 제주대 본관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건물이 낡았다는 이유로 철거 후 새로운 건물을 지어졌기 때문. 물론 라이트의 위치와 김중업선생의
위치를 비교한다는 건 개개인의 생각에 따라 레벨과 건축에 끼친 영향등등.. 평가가 엇갈리겠으나 분명
김중업선생의 위치는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라이트와 동격으로 봐도 무방하리라 생각된다.

건축물을 생각하는 인식의 차이. 건축물이 예술로 대접받지 못하는 현실. 이미 철거되버린 독특한 모양의
제주대 본관 건물과 라이트의 일본제국호텔의 위상은 그들의 작품을 보존하고 유지하는 자들의 몫이 아닐까 싶다.

뱀꼬리 : 김중업 선생의 또다른 건축물 "소라의 성"은 아직 살아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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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7-01-23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저 이야기 듣고 화났어요.무식한 일들이죠..하긴 헐려진 건물이 저거 하나밖에 없겠어요.흑흑

2007-01-23 13: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토트 2007-01-23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라의 성? 제주도에 있는 거 말씀이신가요? 작년 겨울에 갔었는데... 진짜 멋졌는데 없어진다구요?

chika 2007-01-23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대 본관, 이라고 해서 놀랜마씀. 구제대본관,이 맞겠지요. 옛날 서국민학교 댕길 때 운동회를 저 건물이 있던 운동장에서 했더랬지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있었는데... 에휴~ 참;;;;;;;
(근데 소라의 성도 같은 분이 건축한거라니 놀랍군요. 서귀포에서 젤 가는 곳이었는데 이제는 분위기가 영...;;;;;;)

물만두 2007-01-23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린 너무 개념이 없는 것 같아요 .ㅜ.ㅜ

엔리꼬 2007-01-23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지금 제가 김중업 선생의 건축물에서 일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지금은 지은지 30년이 다 되서 낡고 조금 시대에 안맞아 보여 사람들이 흉보고 있지만요. 그리고 건축물이 멋지다는 것과 그 공간에서 살아간다는 것과의 괴리가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인정합니다. 생활하기는 좀 불편한 구석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판박이같은 우리 건축물들이 아닌 마징가처럼 독창적으로 생긴 건물에 대해 저는 만족합니다. 사람들한테 이 건물 나름 '김중업' 선생이 만들었으며 '한국건축가 협회상'을 탔던 건물이라고 주입하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죠?)

조선인 2007-01-23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라의 성, 아직 있어요. 정말 음식 맛보다도 풍광과 건물에 반해서 가게 되는 곳.

토토랑 2007-01-23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라이트는 알았는데.. 김중업 선생은 메피님 덕분에 알게되었습니다. 선생의 작품들이 멋지군요.. 메피님 감사합니다 ^^:;;

짱꿀라 2007-01-23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중업선생님은 그전부터 알았는데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Frank Lloyd Wright)라는 분은 메피님의 서재실에서 처음으로 알고 가네요.

Mephistopheles 2007-01-24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쥐도새도 모르게 쓸어버린 문화재도 꽤 된답니다.^^
글과 사진 잘봤다고 속삭이신 분 // 전 건축가는 아니에요..그냥 3류 설계쟁이.다시 말해 도면공장 작업반장쯤 된답니다..^^
토트님 // 2004년도에 관에서 철거한다고 난리피웠답니다..다행히 지금의 주인이 절대 철거 못한다고 버티고 있다고 하는데 그 다음 스토리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치카님 // 사실..저 구 제주대 본관건물은 보존잘하고 유지했었으면 제주도에서 이름 있는 명소 중에 하나가 될 수도 있었어요..아쉽죠..
물만두님 // 예 국가의 발전과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정작 중요한 걸 다 팽개쳐버리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서림님 // 전 이렇게 생각해요.사람들의 생활이 워낙 고도로 발달하게 되고 다양화,다분화 되다보니 아무래도 시대에 뒤떨어져버리는 느낌이 드는 건 아닌가 하고요..그리고 휴먼스케일도 과거에 비하면 차원이 틀리다 보니까요..^^ 계신 건물이 한국교X개X원이시군요..^^
조선인님 // 다행이네요..건물과 풍광이 제법 잘 어울리는 곳인데.. 그래도 옛날에 지어졌을 때보단 많이 변형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토토랑님 // 돌아가시기 전 거의 마지막 작품이 올림픽 공원 입구에 세워져 있는 평화의 문이랍니다.. 대담하게 뻗어있는 캔틸레버는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산타님 // 라이트도 대단한 사람이죠..아마 인류의 역사가 지속되는 한 계속해서 언급되고 회자되어질 얼마 안되는 건축가 중에 하나랍니다..^^

무스탕 2007-01-24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딴소리...) 저 분들의 '대표작' 이라는 말이 참 멋진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흔히 대표작 하면 책이나 영화같은 것들을 떠올리는데 감탄이 절로 나오는 멋진 건축물을 '대표작' 으로 삼고 계신분들.. 멋지십니다.

엔리꼬 2007-01-24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2007-01-24 1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01-24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 그럼요..멋진 사람들이죠..^^ 역사에 족적을 남긴 사람들이잖아요.^^
서림님 // 키득키득..조사하면 다~~ 나옵니다..
반성한다고 속삭이신 분 // 에이 뭘...그런 걸 가지고..낙후되었으면 당연히 개보수 혹은 신축이 당연한 겁니다. 다만 여유가 있다면 다른 곳에 이전하여 오래동안 보존하고픈 마음은 듭니다. (설계도면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09:00 출근
12:00 점심식사
14:00 외부 회의 참석.....
15:00 열심히 수다...
16:00 여전히 수다...
17:00 또다시 수다...
18:30 수다 끝 사무실 귀환...
19:00 사무실 도착
20:00 소장마마께 회의에서 수다 떤 내용 보고...(아씨!! 배고파!)
21:00 불낙으로 저녁해결...
21:30 저녁식사 끝...

어라...퇴근해야겠네...??

뭔가 하루종일 엄청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남는 건 하나도 없는 듯...??

뱀꼬리 : 이틀 후엔 오늘보다 갑절의 시간으로 수다를 떨어야 한다는 사실...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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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2007-01-22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겁게 퇴근하세용 ㅎㅎ

chika 2007-01-22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다,도 열량소모가 많을꺼예요. 운동했다생각하삼;;

아영엄마 2007-01-22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종일 말씀 하시느라 입 아프시겠습니다. (-.-)> -저도 불낙 먹고 싶어요~~

짱꿀라 2007-01-22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하루 고생많으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마늘빵 2007-01-23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다쟁이 메피님 =333

Mephistopheles 2007-01-23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인님 // 그러고도 1시간 후에 퇴근했다는 슬픈 사실...^^
치카님 // 그래서 그런지 배가 엄청 고프더라구요..^^
아영엄마님 // 음..불낙...좀 달았습니다...^^ 낙지도 약간 질기고...^^
산타님 // 산타님의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 님도 행복하시길...^^
아프님 // 예 어제만큼은 정말 수다쟁이되었습니다..ㅋㅋ
늘~속삭이시는 분 // 전혀요...ㅋㅋㅋ ^^

건우와 연우 2007-01-23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빠지는 하루를 보내셨군요...
오늘은 보양식이라도 드시면서 조금 살살하세요.^^

moonnight 2007-01-23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두시에 점심, 아홉시에 저녁이라니. -_-; 정말 시장하셨겠어요. ;;

무스탕 2007-01-23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더 이상 일을 한단말입니까?!
그래도 다행히 오리는 피해서 드셨군요 ^^

Mephistopheles 2007-01-24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 // 보양식 먹으면..살쪄서 안되요..^^
달밤님 // 사무실로 오는 길에 족발 삶는 냄새가 사람 잡더군요...
무스탕님 // 원래 이쪽 분야가 그렇습니다..^^
 



말괄량이 길들이기 (The Taming Of The Shrew, La Bisbetica Domata, 1967)
감독 :  프란코 제피렐리
출연 :  엘리자베스 테일러, 리차드 버튼
 

로미오와 줄리엣(레오나르도가 나온 것 아님. 올리비아 핫세 나오는 것)로 유명한
프란코 체피렐리 감독이 "로미오와  줄리엣" 1년전에 이미 세익스피어의 원작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말괄량이 길들이기" 는 당대 최고의 베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차드 버튼이 나옵니다.
꽤 오래전 공중파에서 일요일날 주말의 명화때 우연히 시청했었습니다.

최고였던 기억이 납니다.^^

원작이 워낙 유명하여 영화로 만들 엄두가 안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반지의 제왕이 그러했고 세익스피어의 작품들이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프란코 제피렐리
감독은 꽤 철저하게 세익스피어의 원작을 영화로 풀어내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오늘 14시 30 EBS를 통해 상영하는 "말괄량이 길들이기" 입니다.
일요일 출근은 했으나 생각보다 일량을 재빨리(?)죽여놨기 때문에 집까지 달려가면
겨우겨우 볼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두 배우의 명연기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고 정영일 선생의 오마쥬)


뱀꼬리 :
결혼을 밥 먹듯이 했던 엘리자베스 테일러도 자신의 영원한 사랑은 "리처드 버튼"이였다고
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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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1-22 12: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으.. 너무 늦게 발견해서 못봤어요^^;; 뱀꼬리.. 정말인가요?^^;; 결혼을 밥먹듯했으면서 자신의 영원한 사랑이 "리처드 버튼"이라고 말했다는거요? 그럴수 있기도 하나보네요^^;; 웬지 딴 세상같아요^^ 저 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