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쇠의 생활백서 #22
-사근사근 나긋나긋~

마님이 이상하다.
얼마전 말도 안하고 핸드폰을 바꿔버린 사건(바꾼지 일주일만에 발각)을 적발하고도
그냥" 잘바꿨네~" 가 마님반응의 전부였다. 원래대로라면 "왜 말도 안하고 바꿔!!
정말 이럴래 엉~!!" 이란 반응이 나와야 정상인데 말이다.

그뿐만인가. 지지리도 말을 안듣고 까불어도 마님은 그냥 싱긋 웃기만 할 뿐 옛날 같이
거침없는 등짝공격 혹은 이단옆차기같은 고도의 하이테크니션을 구사하지도 않는다.
사무실의 바쁜 일정으로 연일 야근을 하고 있어도 "몸 상하지 말고 빨리빨리 오세요~"
가 전부..옛날같았으면 "일하고 결혼했냐~짱짱짱~! 빨리 안들어올꺼야~ 짱짱짱~!"
이런 반응이 나와야 하는데 말이다.

대부분 태풍전에는 고요하다고 했듯이 이런 고요함 뒤에는 엄청난 임펙트와 충격파를
동반한 무언가가 닥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에 요 몇칠사이 탐색전까지 벌였으나 마님의
지금 스타일대로라면 그런 것도 오지 않을 듯 싶다. 이렇게 180도까지는 아니더라도 120도
돌변한 마님의 태도에 대한 의문점은 주말에 자연스럽게 풀리게 되었다.

마님왈.

마님 직장 선배가 요즘 기력도 예전같지 않고 구정새해도 다가오고 해서 예전에 말했던
강남쪽 영X시장 쪽에 있는 용하다는 할아버지 점집을 같이 가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마님은 점을 보고 싶은 생각은 없었으나 어찌하다 보니 덩달아 점을 보게 되었다는 것.

저번 방문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이번엔 마당쇠의 이름을 넣은것이 아닌 마님의 이름으로 점을
쳤다는 것....그리고 결과는 상당히~!! 좋게 나왔다고 한다.

자식은 다 잘 풀리고...외국에 나가도 잘 살꺼라고 했으며 더군다나 부부금실도 좋단다..
지금하는 일은 계속해도 아무지장없이 쭉쭉 나아갈 것이니, 계속 지금 일을 해나가라는 것...
그리고 곁다리로 가장 중요한 마당쇠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남편이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거나 까불거나 또는 철이 안든 행동을 해도 잔소리를 늘어 놓거나
따지거나 하지 말라는 것...그런다고 절대 바뀔 사람이 아니므로... 그냥 가만히 냅두면 지가
알아서 잘 하고 철도 들고 한다는 것이란다. 오히려 잔소리와 바가지는 이 남자에겐 독일 뿐
득이 되진 않는다고 말했단다.

그리하여 용하기로 유명하다는 점쟁이 할아버지의 그 곁다리 점괘에 의하여 지금의 사근사근
나긋나긋한 마님으로 돌변을 했다는 것...

난 요즘 마님께 열심히 까불고 있다. 하지만 마님이 부처님 반토막이 아닌 이상 잔소리가 튀어
나올려는 기미가 종종 포착된다. 그러나.

"점쟁이 점쾌를 기억하시나요?? 나긋나긋 사근사근~~아셨죠~ 오호호"

이렇게 마님의 잔소리폭격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뱀꼬리 : 세상이 참 아릅답게 보인다~ 우하하하~~!!!


댓글(2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로렌초의시종 2007-01-29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년왕국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백년 왕국의 도래를 하례드립니다~~~ 우하하 추천은 약소하나마 선물로다가 ㅋㅋ

ceylontea 2007-01-29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그 점쟁이가 메피님께 아주 고마운 사람이군요.. ㅋㅋ
그래도 잠자는 사자의코털은 자주 건드리시지 않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

전호인 2007-01-29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등짝..., ...옆차기 공격을 받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군요. 점 자주 보셔야 될 듯.
영화 작업의 정석 맹키로 혹시 점쟁이와 사전에 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요? 의심백배.........ㅋㅋ

moonnight 2007-01-29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홋. 정말 고마운 점괘로군요. 근데, 메피님이 열심히 까부시는 건 도대체 어떤 걸까. 굉장히 궁금하여요. ^^

건우와 연우 2007-01-29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나치게 개기시면 마님이 음력정월에 새로운 점쟁이를 찾아 나서실 수도 있을 듯...^^
적당히 개기셔요.^^ 마님, 화이팅!!!

물만두 2007-01-29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이 왠 횡제란 말입니까. 드디어 마당쇠 인생에 꽃이 피는군요^^

무스탕 2007-01-29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기적으로 그 점집에 다녀오시라고 옆에서 부추기셔야 겠습니다 ^^

춤추는인생. 2007-01-29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더랬지요..^^ 그나저나 그 점집 저랑 엄마도 한번 찾아가야 겠네요.. 저희집은..... 약발이 점차 떨어지고 있거든요 ㅠㅠ

2007-01-29 14: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7-01-29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하다는 할아버지 점집 좀 갈쳐주세요. 예약하고 가야 하나요?ㅎㅎ

씩씩하니 2007-01-29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너무 기분 좋으시겠다,,,,님 말구여~~ 님의 마님말이셔요,,ㅋㅋㅋ
철없는 남푠은 철이 들꺼라 하지, 자식은 잘되고, 내 일 또한 잘된다 하니...흐...
그나저나 울 남푠도 님이랑 같은 과일까여? 까불죠,,,말도 안되는 얘기하죠, 철은 안들어도 한참 멀었죠.,,,,,아이구 내가 참으라고 나올까봐 점보러도 못가여~~

Mephistopheles 2007-01-29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렌초의 시종님 // 므하하하 그러게나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실론티님 // 핫핫핫...잠자는 사자가 저.입니다..키득키득..^^
전호인님 // 에...그게 불가능합니다..전 그 할아버지가 어디서 점보는지도 모릅니다.^^ ㅋㅋ
늘 속삭이시는 분 // 이미 오랜시간 진행되어 오고 있던 사근사근 나긋나긋입니다.
마님은 이주전에 점을 보셨다죠...오호호호호~!
달밤님 // 탭댄스 추는 곰 생각하시면 됩니다..
건우와연우님 // 흥 혹시나 했지만 건우와연우님도 마님편이군요.~ ^^
물만두님 // 그러게나 말입니다...ㅋㅋ 요즘 좀 살맛납니다..오호호호
무스탕님 // 으흐 두번째인데..제 이야기는 똑같은 이야기를 하더군요..40이 분기점이라면서 40 넘으면 돈을 갈퀴로 긁어 온다는...아웅 20년을 어떻게 기다리죠..=3=3=3=3=3
춤추는 인생님 // 으흐...어딘지 알려드릴까요.?? 마님께 물어봐야 겠군요..ㅋㅋ
많이 까불지 말라 속삭이신 분 // 곰가죽을 뒤집어 쓴 여우입니다..^^ 적당히 까불죠..ㅋㅋ
수니나라님 // 그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암튼 장사는 잘된다고 하더군요..^^
씩씩하니님 // 와우~ 씩씩하니님 남편도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 분이시군요=3=3=3=3
새벽별님 // 그.럴.리.가.요...^^ 전 태어나서 자의적으로 점집에 가본적이 없어요.^^

깍두기 2007-01-29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날개 2007-01-29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새벽별님 말씀에 한 표..! 수상해요, 수상해~ ^^

Mephistopheles 2007-01-29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 // 감사합니다..^^ 그런데 축하받을 일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날개님 // 아니 아니..~~ 속고만 살으셨나..~~아니라니까요~~

마노아 2007-01-29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생활백서 오랜만이에요. 기다렸다고요^^

2007-01-30 1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게으름뱅이_톰 2007-01-30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 생활을 바꿔주는 용한 할아버지시네요.
어디? 누구세요? 후후후

Mephistopheles 2007-01-31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 아...요즘 마당쇠가 연일 야근인지라 마님과 대면하는 시간도 그만큼 짧습니다..^^
총알 속닥거리신 분 // 으흐흐...저는 총알공장을 한 3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워낙에 간교해서요...ㅋㅋㅋ
게으름뱅이님 // 강남쪽 영X시장쪽이라는데..^^ 전 얼굴도 모르고 장소도 몰라요.^^

마늘빵 2007-02-04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뒤늦게 봤습니다. 흐흐 재밌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영화를 보고 나면 언제나 묵직한 느낌이 들곤 한다.
콘트라스트를 최고치로 보정한 듯한 묵중한 색상과 결코 평범하지 않고 오히려 기기묘묘한 느낌.
박하고 매정하게 말하자면 칙칙함과 우중충함이라 하겠지만, 그의 영화는 이런 무거운 색채
속에서 여전히 빛이 내고 있다.

오래전에 봤던 "크로노스"라는 영화가 그러했고 잡종교배 신종곤충 박멸기 "미믹"또한 결코
밝고 따스한 분위기의 영화는 아니였다. 뱀파이어 헌터 "블레이드"의 속편 역시 감독 자신만의
그 우중충한 색감을 유지하고 고수해나가고 있었다.

별 재미 없다던 헬보이 역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색감만으로도 충분히 역작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그의 칙칙한 영상세계에 빠져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제 본 "판의 미로: 오필리어의 3개의
열쇠"는 최근 봤던 영화 중에서 NO.1의 자리에 올려놔도 별 문제가 안될 듯 싶었다.

분명 영화의 장르는 판타지이긴 하나, 기존의 판타지가 주는 환몽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방향을 설정한 영화였다. 지독한 현실 - 스페인 내전- 을 바탕으로 주인공 오필리어의
현실 도피의 공간이 예의 그 고딕스런 분위기를 영화가 끝나는 내내 유지하였기에 더더욱 아리고
슬프게 다가왔는지도 모르겠다.

결코 애들과 함께 봐도 무방한 해리포터식의 판타지가 아닌 보고 나서 잔뜩 생각할 숙제를 만들어주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은 영화....그속에서 빛나던 감독 특유의 영상... 얼마 전 블루님이 자신의 페이퍼
(http://www.aladin.co.kr/blog/mypaper/1012380)에서 마지막에 언급했던 내용

"한 번 더 보고 싶고, DVD를 구입하여 소장할 생각이지만, 다시 볼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에서 마지막
문구 "다시 볼 자신은 있다."로 바꿔면 지금의 딱 내 심정이다.

뱀꼬리1 : 현실부분 주로 오필리어의 양부가 저지르는 폭력은 제법 잔혹합니다.(주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뱀꼬리2 : 오필리어의 판타지 부분이 사실인지 허구인지 갈피를 못잡았으나 영화 마지막 고목이 되버린
무화과나무에서 새로운 꽃이 피는 걸 보고 사실이라고 판단해 버렸음.


댓글(3)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레이야 2007-01-28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보고 싶었는데 못 보고 지나갔었죠. 디비디로 봐야겠어요.^^

urblue 2007-01-28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드디어 DVD가 나오는군요. 역시 다시 보고 싶어요.

Mephistopheles 2007-01-29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 비디오는 이미 나왔지만 DVD는 모르겠어요..예약주문 걸려있더군요.
블루님 // 살까 말까 고민입니다..초회 한정이라고 꽤 이것저것 알차게 꾸미는 듯 하던데 말이죠..^^
늘 속삭이시는 분 // 왠 내숭~!=3=3=3=3 그래도 꽤 재미있습니다..호호호
 

  
소비자가 :   XX,000원
판매가 :   XX,800원
적립금 :   XXX원

  • Category : DVD
  • Genre : 드라마 박스세트 TV 시리즈
  • Production : 비트윈
  • Release : 2007-02-21   / Pre-Order
  • Shipping : 통상 1~3일 이내 발송
  • Shipped From : South Korea

  • 드...드..드....드디어 출시...!!

    왜 안나오나 왜 안나오나 했는데....결국 나오는군요...스핀오프까지 모든 씨리즈를 시즌별로 구매할려면 적금이라도 부어야 하겠습니다..윽윽...!!

    Synopsis

    파일럿 : Pilot
    그리섬은 욕조안에서 발견된 (자살임이 분명해 보이는) 시체를 조사하고, 닉은 여러명의 창녀들이 자꾸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사건을 조사한다. 캐서린과 워릭은 한 가정에 들어온 침입자가 집주인에 의해 살해된 사건을 맡는다.

    에피소드 01 : Cool change
    C.S.I. 팀은 도박에서 40만를 따고 시체로 발견 된 남자를 조사하면서, 동시에 홀리 깁스의 살해범을 찾아나선다. 한편 브라스가 강력계로 발령이 나면서 그리섬이 C.S.I.의 총책임자가 된다.

    에피소드 02 : Crate 'n burial
    그리섬과 사라는 납치된 백만장자가 살해되기 전에 그녀를 찾아내야만 하는 임무를 맡는다. 캐서린과 워릭은 아이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차를 조사한다.

    에피소드 03 : Pledging Mr.Johnson
    보트 프로펠러에 잘려진 듯 보이는 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되는데, 그녀는 윈스턴 바거의 실종된 부인인 웬디 바거로 밝혀진다. 하지만 윈스턴은 부인이 실종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에피소드 04 : Friends & lovers
    그리섬과 워릭은 버려진 젊은 남자의 시체를 조사하는데, 정밀 분석 결과 젊은 남자는 흰꽃독말풀을 먹은 것으로 밝혀진다. 한편 사라는 방부처리되어 묻혀진 한 여자의 시체와 씨름중이다.

    에피소드 05 : Who are you
    집을 공사할 때 함께 건축된 게 분명한 한 여자의 해골이 발견되자, 그리섬은 그녀의 신원을 알아내기 위해 온갖 지식을 동원한다. 한편 캐서린은 전남편이 스트리퍼를 강간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때문에 힘들어 한다.

    에피소드 06 : Blood drops
    보통 중산층 가정인 콜린스씨네의 엄마.아빠. 그리고 두 아들들이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이 벌어진다. 범행은 4명의 가족이 잠든 사이 부엌칼로 자행되었는데, 두 명의 딸들은 살아남았다. 조사를 하던 C.S.I.팀은 두 딸 중 언니인 티나의 남자친구 제시가 범인임을 밝혀낸다. 제시는 티나로부터 오래전부터 티나를 성폭해 온 아버지를 죽여달라는 부탁을 듣고 범행을 저지른 것이었다. 게다가 티나의 아빠는 티나의 어린 동생까지 넘보고 있었는데, 사실 티나의 동생은 티나가 아빠와의 관계에서 낳은 딸이다.

    에피소드 07 : Anonymous
    지난번(파일럿) 욕조에서 죽은 사내의 살해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이라고 여겨지는 또 다른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그리섬은 두 사건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지문의 임자인 폴 밀랜더를 찾아간다. 그는 자신의 손을 모델로해서 할로윈 장난감을 만들었고, 범인은 바로 그 장난감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증언한다.

    에피소드 08 : Unfriendly skies
    C.S.I. 팀은 라스베가스로 가는 비행기의 1등석 탑승자인 토니 캔들웰의 사인을 조사한다. 조사가 진행되면서 C.S.I. 팀은 1등석 승객들 전원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에피소드 09 : Sex, lies and larvae
    그리섬은 산기슭에서 발견된 케이 쉘튼이란 여자의 시체를 조사하던 중 그녀가 남편에게 상습적으로 맞아왔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케이의 남편 스코트는 아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때렸을 뿐이며, 아내의 죽음에 대해 알리아비가 있다고 주장한다.

    에피소드 10 : 1-15 murders
    사라와 워릭은 동생인 케니 벌린에 의해 신고된 제프 벌린의 시체를 조사한다. 두 사람의 조사 결과 범인은 동생인 케니 벌린으로 판명된다. 많은 빚에 허덕이던 케니는 부모로부터 유산을 받을 유일한 상속자가 되기 위해 형을 죽인 것이었다.

    에피소드 11 : Fahrenheit 932
    캐서린과 닉은 16살 소년인 조이 힐맨의 살인 사건을 맡는다. 그는 어떤 갑부의 잔심부름꾼으로 일해왔는데, 보수는 많지만 위험한 일이다. 처음에 두 사람은 범인이 다른 잔심부름꾼이라고 생각하고 그쪽으로 수사를 진행시키지만, 사실 범인은 카지노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판명된다. 그는 돈 때문에 그를 죽이고 조이가 하는 일을을 가로채려고 했던 것이다.

    에피소드 12 : Boom
    C.S.I. 팀은 베가스에서 벌어진 폭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광신도 경비원 도미닉 크렛츠커를 체포하지만 그는 범인이 아니다. 그래서 다른 방향으로 수사를 계속하던 중 전에 이 빌딩에서 일했던 노만 스터링이라는 사람이 새로운 용의자로 떠오르게 된다.

    에피소드 13 : To halve and to hold
    사막에서 발견된 뼈를 조사하다가 해골을 발견하는 수사팀. 그리섬과 캐서린은 수사를 하면서 해골의 신원이 멜 베넷이며 그가 자살한 뒤 사막에 유기된 사연까지 알아낸다. 오랜 동안 심장병을 앓으면서 심한 고통에 시달리던 멜은 아내 로즈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지만 그녀는 그를 죽일수가 없었다. 해서 자살을 하려고 결심하는데 두사람은 멜이 죽고나서도 계속 그의 사회보장연금을 받기 위해 죽지 않은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사막에 시체를 버리기로 한 것이다.

    에피소드 14 : Table stakes
    자선파티가 열렸던 집의 수영장에서 쇼 걸 레이시 듀바리의 시체가 발견된다. 집은 포샤 리치몬드의 소유였는데, 현재는 패트릭과 아만다 헤인즈가 살고 있다. 형제인 패트릭과 아만다는 사실 사기꾼들이었고, 레이시가 자신들에 대한 것을 너무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아서 죽인 것이었다.

    에피소드 15 : Too tough to die
    강간과 함께 머리에 총을 맞아 죽은 파멜라 애들러의 사인을 조사하는 그리섬과 닉, 사라. 파멜라의 시체를 부검하던 사라는 점점 희생자에게 사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다. 왜냐면 그녀는 언제나 죽은 사람만을 상대하기 때문이다.

    에피소드 16 : Face lift
    그리섬과 캐서린은 도자기 가게의 강도가 시체로 발견된 사건을 조사한다.

    에피소드 17 : $35K O.B.O.
    빌딩이 무너지면서 세 명의 여자가 죽는 사건이 벌어지고, 캐서린은 누군가 조작해서 벌어진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엔지니어인 폴 뉴섬은 단지 건물이 낡아서 발생한 자연스런 사고라고 말한다.

    에피소드 18 : Gentle gentle
    집 근처에서 시체로 발견된 젓먹이 아기인 제커리 앤더슨의 엄마 그웬은 제커리에게 우유를 먹이러 갔다가 제커리의 침대에 아이 대신 몸값을 요구하는 쪽지를 발견했다고 증언한다. 은밀하게 사건을 조사하던 C.S.I. 팀은 몇 년 전 그웬이 그녀의 다른 아이 침대를 너무 세게 흔드는 바람에 아이가 병원에 실려갔던 사실을 알아내고 그웬을 용의자로 지목한다. 결국 그웬은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백하지만, 사실 그녀는 진짜 범인인 세 살짜리 아들 로비를 보호하기 위해 대신 죄를 뒤집어 쓴 것이었다.

    에피소드 19 : Sound of silence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브라이언 켄달은 웨이트리스인 에린과 바람을 피고 있었다. 그런데 에린이 임신했음을 알려오자 말다툼을 하게 된 켄달은 그만 에린을 총으로 쏴버린다. 그리고 그 상황을 목격한 앨리스도 쏘고, 커피를 사러 들어온 플린과 롭슨마져 죽인 후, 혼자 카셋트로 음악을 듣고 있던로이까지 쏴죽인다.

    에피소드 20 : Justice is served
    조깅을 하던 사람이 외과용 메스로 예리하게 장기가 도려진 채 시체로 발견된다.

    에피소드 21 : Evaluation day
    도난 당한 차가 발견되는데, 그 안에는 두 명의 거의 벗은 여자들이 있고, 트렁크에는 머리가 잘려나간 시체가 있다. 남자들과 스트립 포커를 치던 여자들은 한 남자가 <양들의 침묵> 얘기를 하자 겁에 질린 나머지 그대로 BMW를 훔쳐 도망을 친 것. 머리가 잘린 남자의 시체는 빅터 다실바인데, 게이인 빅터는 프레드 애플게이트와 사귀다가 프레드를 차버렸고, 화가 난 프레드는 빅터를 죽인 후 차트렁크에 실으려다가 들어가질 않아서 머리를 잘라버린거다.

    에피소드 22 : The strip strangler
    여자를 교살하고 범행 현장을 말끔히 치우는 연쇄 살인범의 사건을 조사하면서 그리섬이 FBI에게 반대하고 나서자 사건조사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그리섬은 FBI가 사라를 이용해서 살인범을 잡으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출처 : DVD천국>

    뱀꼬리 : 가격은 의도적으로 블라인드 처리....^^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7-01-26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드디어~ 퍼가요^^

    가넷 2007-01-26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재미있나봐요... 저는 닥터후 말고는 요새 본적이 없네용...

    토트 2007-01-26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거 최근 시즌까지 한 회도 안 빼고 다 봤는데, 사면 또 보게 될까요? 사고 싶긴한데..ㅋ

    BRINY 2007-01-26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냐...요즘 또 잠시 애정이 식었었는데...

    짱꿀라 2007-01-26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si 잘 보는 프로데 이제야 DVD로 나왔군요. 감사합니다.

    기인 2007-01-26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어둠의 경로를 통해 다운받아보는 저로서는.. 쿨럭;;

    향기로운 2007-01-27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가요.. ^^

    Mephistopheles 2007-01-27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이제 시즌별로 스핀오프별로 줄줄이 비엔나처럼 쏟아져 나오겠죠..??
    그늘사초님 // 반갑습니다..^^ 초면이시죠..CSI는 재미만큼은 보장합니다..^^ 닥터 후도 나름 재미있지만 성격이 좀 틀리다 보니..^^
    토트님 // 아무래도 본편이외에 스페셜 항목이 존재하니까 나름대로 소장가치는 있을 것 같아요..^^
    브리니님 // 어여 빨리 불을 댕기십시요~ 활활~
    산타님 // 예 그런데 가격은 절대 착하지가 않더라구요...아무래도 시즌하나가 통째로 들어간 박스세트여서 그런가봐요..^^
    기인님 // 신고해야쥐~~~=3=3=3=3=3
    향기로운님 // 예~~ 혹시 사실 생각이신가요..?? 구매자 많으면 공동구매로 가격을 다운시킬수 있나 모르겠네요..^^

    건우와 연우 2007-01-27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봐야되겠군요.^^

    가넷 2007-01-27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면은 아닐텐데요..^^; 얼마전에 닉넴을 바꿔서요...
     

    나이를 한해 두해 먹다보니 점점 증오 혹은 미움이라는 감정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된다.
    옛날 20대 펄펄 피끓던 시절에는 그냥 지나치지 못할 장면들을 가볍게 훗~ 한번 날려주고 외면하고 무시해버리니 말이다.

    사무실에서 무성의, 만만디의 이름을 붙여도 전혀 손색이 없는 그분의 경우만 해도 그렇다.
    불편하고 거슬리긴해도 그걸 꼭 증오 혹은 미움이라는 감정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그냥 무관심의 대상으로 점점 굳어지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야근-사무실일이 바빠서 2주동안 계속 야근 중-도 않하고 6시 정시 혹은 그보다 이른 시간에 사무실을 빠져나가도 역시 심드렁이고, 야근도 안하면서 배달되어온 저녁밥의 서브메뉴를 야근야근 얄밉기 그지없게 섭취하고 퇴근해도 역시 무관심의 감정을 유지하고 있다. 그뿐인가.. 이틀 전 점심식사 시간 10분전에 출근해 사무실비용으로 나가는 점심을 먹고 내내 넷서핑을 하다 퇴근을 해도 나의 감정은 변함이 없다. 외부회의에 참석했다 저녁 7시 넘어 사무실로 돌아온 소장님이 그날 그분의 만행을 보고 "아무래도 안되겠다..먹고 살게 해달라고 월급주면서 데리고 있는데 짤라버려야 겠다..!"란 말이 나왔어도 난 어떠한 표정의 변화 또한 없었다.

    이런 평정심을 유지하던 내가 오늘 그만 그 자세를 잃어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정각 6시 먼저 간다~ 라는 말을 남기고 퇴근하는 소장님을 뒤로 우리의 그분은 일하는 척 모드를 접으시고 어김없이 웹서핑 삼매경에 빠지신다. 야근을 위해 시키는 저녁밥때 당당히 야근불참의 의사를 밝히신 그분은 주문이 끝난 후 한마디 하셨던 것.

    "뭐 맛있는 것 시켰어.? 좀 뺏어 먹고 퇴근해야지~~"

    그냥 평상시처럼 심드렁 혹은 무관심으로 일관해야 했었는데..그만..

    "맛대가리 없는 것 시켰어요..."

    라고 대꾸해버린 것... 이 대꾸에 영향을 받으셨는지 결국 그분은 밥도 못뺏어드시고 조용히 웹서핑을 하시다 방금 퇴근하셨다는.....(배불리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아구아구 악착같이 먹어치웠다.)

    아~ 난 아직 수양이 부족한가 보다...더군다나 먹는 것에 이리 약해서야......
    난 오늘 그분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일까..?? 반성해야 겠다...~

    뱀꼬리 : 아이~~ 그런데 왜 기분은 좋은 것이냐~~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7-01-26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해요. 한 방 더 크게 먹여주세요(>_<)

    날개 2007-01-26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성은 무슨~ 먹을게 걸렸는데 당연하죠!! ㅋㅋ

    아영엄마 2007-01-26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근도 안함시롱 남의 저녁식사를 뺏어 먹으시다니... 그 분 혹시 집에 가셔도 저녁밥을 못드시는게 아닐까요?? -.-;

    무스탕 2007-01-26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 버릇이에요. 괜히 일도 없이 남아서 밥 먹고 들어가는거...
    아님.. 아영엄마님 말씀처럼 집에가도 저녁 차려주시는 분이 안계실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매번 그런식인건 누가봐도 왕짜증이 아닐수 없겠네요 -_-

    물만두 2007-01-26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린척하시기는=3=3=3

    토트 2007-01-26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기도 그런 분 하나 계시는데. 어딜가나 왜 꼭 계시는 걸까요.ㅋㅋ

    마냐 2007-01-26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후배들과 메신저로 회사 어느 '그 분'을 미친듯이 씹어댔슴다. 정말 어느 조직에나 '공공의 적'들이 계셔서 지루할 틈을 없애줌다.

    진주 2007-01-26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도 일기 밑에다 '뱀꼬리'같은 거 달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맘에도 없는 모범일기답게 모범적인 반성으로 끝을 내야 하잖아요. (즉, 메피님의 반성부분은 전혀 맘에도 없는 반성이었다는 결론 크하하핫)

    짱꿀라 2007-01-26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을 것을 뺏기면 안되죠. 저는 먹는 것에는 수양하지 않는답니다. 먹을 것이 보이는데 어찌 그걸 보고만 있는답니까..... 절대로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죠.

    게으름뱅이_톰 2007-01-27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하....

    2007-01-27 1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깐따삐야 2007-01-27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잔 술과 한 술 밥에 눈물나는 거라는데... ㅋㅋㅋ

    Mephistopheles 2007-01-27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 제가 워낙...착(?)해서요...그 이상은 무리에요..으헤헤헤헤 아이 가증스런 메피스토 같으니라구..~
    날개님 // 그런가요..?? 저 본능에 충실한 거였나요...? ㅋㅋ
    아영엄마님 // 생각해보니..없겠군요....^^
    무스탕님 // 매번은 아니지만...자주 그러십니다...오늘 출근 안하셨습니다..자체적 주 5일 근무이죠..ㅋㅋ
    물만두님 // 에잇...들키다니..!!
    토트님 // 그건 사회가 공평(?)하기 때문이 아닐까요...말도 안돼죠.? ㅋㅋ
    마냐님 // 그분...이 저는 아니겠죠.? !!
    진주님 // 오랜 잠수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여전히 예리하시군요...ㅋㅋ
    산타님 // 음... 생각해보니 산타님 말씀이 옳은 것 같습니다...다음부턴 더더욱 악착같이 제 몫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게으름뱅이 // 혹시...게으름뱅이님은 그분이 아니시겠죠?? 헉..비공개로 돌려야 하나..??
    해킹의심하시는 속삭이신 분 // 저도 똑같은 경우랍니다 그분이 소장님과 연배가 같죠..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행동은 철모르는 신입사원 수준이다 보니....에휴..
    깐따삐야님 // 눈물은 안나고 얄미웠습니다...^^ 음.. 생각해보니 내밥 뺏어먹는 걸 보고 눈물흘린 적은 없었네요..^^

    건우와 연우 2007-01-27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 무관심이 날려준 안타로군요.^^
    그분 좀 뜨끔하셨겠지요?

    Mephistopheles 2007-01-29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 // 글쎄요......좀 자제하시는 듯 하더니만..토요일날 출근안하시더군요...ㅋㅋ
    늘 속삭이시는 분 // 이런..저 못된 거 어제 오늘 본 것도 아니시면 새삼스럽게..^^
     

    09:00 출근
    12:00 점심식사
    14:00 이틀전과 같은 일상.
    15:00 돗대기 시장판.건축, 건설사, 구조,토목,조경,전기,설비 다 모였으니까.
    19:00 돗대기 시장 파장
    19:30 사무실 귀환 후 회의 내용 보고.
    20:00 일은 무슨 일~! 삽겹살에 쐬주나 먹자. (소장마마가 주동자)
    21:30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처리해야 할 일 때문에 다시 사무실 행

    알라딘은 요즘 잠수함이 대 유 행...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프레이야 2007-01-24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수함에서 어여 내리시와요. 어푸어푸.... 알라딘의 바다로 풍덩~

    바람돌이 2007-01-24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님이랑 주니어는 어쩌고.... 빨리 잠수함 탈출하시와요. ^^

    기인 2007-01-24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효 역시 취직은 힘들어요~ 이거이거 절대적 잉여가치의 증가인데요! ㅎㅎ

    물만두 2007-01-24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님은 아니시겠죠.

    아영엄마 2007-01-24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수함도 나름 재미있어요. (^^)>

    다락방 2007-01-24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수함 타는것보다 유람선 타는게 훨씬 저렴해요. 잠수함 타지 마세요 :)

    짱꿀라 2007-01-25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렁얼렁 알라딘으로 들어오세요 메피님, 기다리고 있답니다.

    춤추는인생. 2007-01-25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도 떠나셨는데 님마저 떠나시면 흑흑.
    잠수함에 구멍뚫어놓았으니. 생각해보시고 타시는게 좋을거예요 .=3=3=3^^

    moonnight 2007-01-25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바쁘시군요. ㅠㅠ;

    씩씩하니 2007-01-25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신..님...전 근대..왜 그런 북적거림.그런게 멋져보이죠?
    아직..철이 덜들었나???????

    무스탕 2007-01-25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어제?)도 빡쎈 ;; 하루를 보내셨군요. 메피님은 바빠서 잠수함 탈 시간 없으시죠? ^^

    Mephistopheles 2007-01-25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 약간의 폐쇄 공포증 때문에 잠수함 싫어합니다...^^
    바람돌이님 // 저 잠수함 안타요....ㅋㅋ
    기인님 // 그런 어려운 말보단 그냥 일때문에 고생한다~ 입니다..ㅋㅋ
    물만두님 // 있습니다..브루트스가 시저의 등에 칼 꽂듯이 저에게 갈 꽂고 가신 야뭐씨라는 분과 마모씨라는 분이요..=3=3=3=3=3=3=3
    아영엄마님 // 그런가요..?? 흠...재미있다면 한번 시도해볼까나...호호호
    다락방님 // 잠수함이고 유람선이고 탈 시간이 없는 관계로..ㅋㅋ
    산타님 // 어..저 어디 안갔어요....호호
    춤추는 인생님 // 저..저기...저.....안떠나거든요....춤추는 인생님이 잠수함 타라면 탈께요..왠지 타라는 분위기...흑흑..
    달밤님 // 이쪽 업종이 원래 그래요..^^
    씩씩하니님 // 음...그게 말입니다. 워낙에 이쪽 분야가 방송등을 통해 아주 화려하게 미화가 되서 그런건 아닐까 싶습니다..^^
    무스탕님 // 빙고..정답이십니다...^^

    2007-01-25 14: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01-25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그래도 여기 영원한 "빠돌이"가 있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