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출연진 살펴 볼까요...

주연
니콜라스 케이지 Nicolas Cage :  자니 블레이즈/고스트 라이더 역
조연
웨스 벤틀리 Wes Bentley :  블랙허트 역
에바 멘데스 Eva Mendes :  록산느 심슨 역
맷 롱 Matt Long :  어린 자니 블레이즈 역
피터 폰다 Peter Fonda

메피스토펠리스 역

 

 

 

애석하게도 조연이지만...헐리웃 영화에서 조연이 어딥니까...!! 냐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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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theme 2007-04-07 0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유명한 헨리 폰다의 아들이셨군요.

마노아 2007-04-07 0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축하합니다. 담번 영화에선 꼭 주연을 꿰차세요^^

마늘빵 2007-04-07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축하합니다. 저도 끼워주세요 다음엔.

진/우맘 2007-04-07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흠......^^;;;;

해리포터7 2007-04-07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 봤더랬습니다. 축하드립니다!ㅎㅎㅎ

프레이야 2007-04-07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메피스토님, 경사났네요.^^ 가문의 영광이옵니다.
축하드려요...

sayonara 2007-04-07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는 이의 허를 간지럽히는 개그였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훈훈한 글에 추천이 없다니... 제가 한방~
-메피스토 무추천방지위원회일동

해적오리 2007-04-07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사요나라님에 이어 저도 추천..알라딘의 경사네요. ^^

물만두 2007-04-07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향기로운 2007-04-07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축하해요^^

클리오 2007-04-07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님이 얼마나 유명하시면 님을 피터 폰다가 따라서 연기를 하기까지 한단 말입니까... 대단하신 님... ㅋㅋㅋ

무스탕 2007-04-07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쟁쟁한 분들과 연기를 겨뤘네요. 다음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목하겠습니다 ^^

Mephistopheles 2007-04-07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티테마님 // ㅋㅋ 그러고보니 그렇게 되버리는군요..^^
마노아님 // 주연보단 비중있는 조연을 더 좋아라 한답니다...^^
아프님 // 설마 제가 주연인 "브로큰백 마운틴"같은 영화에 섭외가 들어와도 출연하실 생각이신지요..ㅋㅋㅋ
진우맘님 // 야한영화 아니어요! 진짜에요!
해리포터님 // 사실..제가 맡은 저 배역은 비극입니다..파우스트도 못말아먹었고 자니 블레이드도 결국 못말아먹었으니..흐이구...
늘 속삭이시는 분 // 오타나셨습니다.."표"가 아니라"술"이겠죠!!
배혜경님 // 별말씀을 다.... 이게 참..닉을 저리 지었더니..영화에도 출연하는 영광이 생기는군요..ㅋㅋㅋ
사요나라님 // 감사합니다...^^ 추천이야 글이 좋으면 자연적으로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강요가 아닌 우러나오는 맘으로 눌러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위원회 회원수.. 많이 모였나요..?? 아..많이 모여야 하는데...!!)
해적님 // 제가 영화판에서 힘 좀 쓰게 되면..꼭 카리브해의 해적 4편 찍을 때 해적님 출연시켜드리겠습니다..ㅋㅋ
물만두님 // 뚜하하하하..설마...낚이신 건 아니시겠죠..ㅋㅋ
향기로운님 // 영어대사가 안되서...독음을 다 한글로 써서 대사했습니다..아주 죽을맛이였어요..ㅋㅋ
클리오님 // 전 별로 유명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사람들이 절 가만 냅두질않더라구요....(아오..정신차려야지...)
무스탕님 // 동양인 최초로 아카데미 상.? 을 타볼까요..ㅋㅋ 상을 타더라도 전 억대의 CF는 안찍을 꺼에요..!!

다락방 2007-04-07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축하드려요. ㅎㅎ
그나저나 이 영화보고싶던데 말입니다. 우훗.

마늘빵 2007-04-08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쁜 여주인공 상대역으로 써주세요. 꼭요.

향기로운 2007-04-08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메피스토님.. 그 죽을맛이... 궁금하네요^^ 그래도 영화출연인데.. 잘 참으신거죠?^^ㅋㅋ

Mephistopheles 2007-04-08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 마블코믹스의 원작을 영화로 만들었는지라 꽤 스타일리시할 듯 하긴 합니다..^^
아프님 // 그거라면 제가 하죠....아프님께까지 배역이 갈지는 모르겠어요..ㅋㅋ
향기로운님 // 그건 말입니다..조형기씨가 탑 오브 더 월드를 "써쳐 필링 커밍 온어게인..나우덴 원더린더 에브리띵 아이 세이~~" 라면서 부르는 것과 흡사한 기분입니다...

향기로운 2007-04-08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이런 아주많이 졸렸는데.. 잠이 확 달아나네요.. ㆀㆀ⊙⊙a

마태우스 2007-04-08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는 재밌을까요? 궁금궁금. 글구 출연축하! 마태우스가 은퇴만 안했어도....

비연 2007-04-11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캬캬~

Mephistopheles 2007-04-11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 늦은 답글이지만 왜 잠이 달아나셨는지 궁금하군요..ㅋㅋ
마태우스님 // 마태우스님은...제작자로 변신하셨다는 소문이 있던걸요...ㅋㅋ
비연님 // 캬캬캬....음 웃음소리로 짐작해 보건데 비연님은 로맨틱 코미디쪽에 배역이 주어지며 잘하실 듯 합니다..^^
 

3월달 말도 안되는 영하권의 추위도 물러갔고 봄이라고 칭하여지는 잔인한 4월이 오고야 말았다.
사무실은 여전히 바쁘게 돌아가니 아마도 잔인한 4월이 될 가능성은 거진 100%에 육박한다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래도 봄이 오긴 오나보다.

사무실 주차장에 나가 담배를 피고 있자니(아직 못끊었다.젠장.!) 우리건물과 옆건물사이 그 좁은
틈에 뽀얗게 기지개를 피는 녀석들이 발견되었다. 옆건물에서 구색을 맞추자고 조경공간이랍시고
1층 막혀있는주차장에 햇빛이라고는 쪼가리스럽게 들어오는 곳에서도 이녀석들은 그래도 철을
맞이할 준비를 하느라 꽤나 분주해 보였다.



출근길 퇴근길에 있는 여고의 담장에 나란히 늘어선 녀석들은 하나같이 과도한 광합성때문인지
활짝 벌어지며 만개의 형상인데 비해 하루 24시간 중 불과 몇시간만 일광욕을 즐기는 이녀석들
에게는 아직 만개의 과정은 더딜뿐인 듯 싶다.

그래도 시간이 흐르듯 꽃이 피고 지고 잎이 나는 과정을 거치겠지.....

뱀꼬리 : 넌 커서 뭐가 될꺼니...??  (사무실 건물 뒷뜰 음지에 또다른 식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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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인생. 2007-04-05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까지 찬바람 쌩쌩불던 서울하늘에 정말 봄이왔더군요.^^
너무 신나서 신촌갔다가 파주까지 다녀왔지 뭐예요 ㅎㅎ 꽃들이 다 피고질때까지.
바람도 불지 말고 비도 안왔음해요 ..^^

Mephistopheles 2007-04-05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바람이 살랑살랑 춤추는 인생님 가슴에 가득 들어차버렸나 보군요..^^

토트 2007-04-05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예쁘네요. 그러고 보니 저도 어디선가 개나리를 본 듯한 기억이..^^;;
흑. 너무 바빠요. 메피스토님도 건강 챙기면서 일하세요.

해리포터7 2007-04-05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야 피는게 정상이죠. 한동안 너무 따뜻했어요. 일찍 핀것들은 그 뒤에 온 추위때문에 다 얼어버리더군요. 님의 마음에도 따스한 여유가 생기시길...

이매지 2007-04-05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에도 이제 슬슬 벚꽃들이 분홍 기운들을 뿜고 있더군요^^
춥다춥다 그래도 봄은 오고 있나봐요^^

울보 2007-04-05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는 봄꽃들이 거의 다 피었어요
아침마다 운동하는곳에도,
베란다앞에 꽃들도,
오전이랑 오후는 그래도 괜찮은데 해가 시작하며서 춥더라구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들하세요,

향기로운 2007-04-05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아파트에 활짝 피었던 벚꽃이 벌써 지려고 해요. 부산은 서울보다 봄이 일찍오고 꽃도 일찍 피우고 지는 것 같아요. 사진속 꽃송이와 새싹이 싱그럽고 아름답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비로그인 2007-04-05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나! 야동메피님과는 거리가 먼 로맨틱, 센티멘탈한 봄사진 +_+...~

해적오리 2007-04-05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련 정말 예쁘죠? 전 요즘 새벽잠이 없어져서(누가 나이들어서 그렇대요..;;) 회사 셔틀 안타고 지하철역에서 회사까지 걸어다니는데 낡은 연립주택들이 있는 골목으로 일부러 다녀요. 거기 집들은 허름하지만 목련이 활짝핀 수령이 꽤 된 나무들이 여러그루 있고요, 게다가 벛꽃까지 만개했거든요. 출퇴근시 그녀석들 보는 낙으로 살아요. ^^

다락방 2007-04-05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절 닮은 꽃들을 보니 어쩐지 싱숭생숭해지는군요. 봄은 노처녀의 계절.

:)

antitheme 2007-04-05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만 안 불면 완연한 봄인데 제가 있는 곳은 바람이 불어서...

무스탕 2007-04-05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요일에 울 동네엔 슬쩍 눈이 왔어요. 비에 섞여서요. 4월에 눈 보기는 이번이 두번째.
아파트 화단에 자목련이 곧 만개할거에요. 얼마나 이쁠까요?
(요 사진들 핸펀으로 찍으신거에요? 담배태우시면서? ^^)

짱꿀라 2007-04-06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기운이 왔습니다. 길을 가다가 옆을 보면 화단이나 가로수에는 꽃과 잎사귀들이 봉우리를 피우고 있습니다. 요즘 많이 바쁘셔서 피곤하시죠. 봄기운 많이 맡으시고 기운차리셔요. 화이팅!!!

Mephistopheles 2007-04-06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 // 토트님도 많이 바쁘신 듯 하던데..토트님이야말로 건강챙기면서 생활하세요..^^ 그래도 봄이니까 밖에는 안추워서 좋더군요....그래봤자..좀 있음 덥다덥다 난리치는 여름이 오지만요..^^
해리포터님 // 다행히 주변에 얼어죽은 식물은 못봤는데...저 목련은 좀있음 지저분한 꽃잎낙하의식을 거행하겠죠...나무에 매여있을땐 이쁜데..바닥에 떨어지면 좀 더티해지는 꽃이라서요..^^
이매지님 // 남친이랑 벗꽃아래서 시원한 캔맥주..아님 따끈한 정종 한잔이라도..^^
울보님 // 일교차기..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심하더라구요..아침 출근은 따뜻해도
야근후 퇴근길에 맞이하는 바람은 제법 쌀쌀하더라구요..^^
향기로운님 // 자연의 순리대로라면 남쪽지방인 부산이 먼저겠지만..이미 서울은
자연의 순리와는 거리가 멀어져버린 도시가 되버려서 꽃들도 그에 맞게 피고 지고
하나봐요..^^
체셔고양이님 // 때로는 야하게 때로는 로맨틱하게 때로는 센티멘탈하게..혹은
버서커의 모습도 가지고 있는 메피스토입니다..호호호호호
해적님 // 전 목련만큼 안스러운 꽃도 없다고 보고 싶어요..꽃이 지면 잎이 피는 꽃과 잎이 공생할 수 없는 식물중에 하나잖아요..^^
다락방님 // 뽀얀피부를 가지신 다락방님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안티테마님 // 서울도 해만 떨어지면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제끼더라구요..^^
무스탕님 // 앵..? 대체 어느동네시길래..눈을 빙자한 된서리가 내렸답니까??? 아 사진은 디카로 담배는 다태우고 찍었습니다..^^
산타님 // 서울의 봄은 봄같지가 않아요..^^ 사방에 콘크리트정글이라서 봄이라고 해도 봄기분이 잘 안나더라구요..^^
늘 속삭이시는 분 // 요즘 뜸하십니다..바쁘신가본데..건강 챙기고 맛난것도 챙겨드시면서 봄맞이하세요..^^
 

점집이라도 차려야겠다. 대충 예상했던대로 FTA라는 화려하지만
흥행성이라곤 제로인 쇼가 끝났다. 국익을 위해 국가 경쟁력을
위해 꼭 거쳐야 하는 단계라고 꽤 높은 자리에 있는 양반이 정해진
시간마다 라디오에 나와서 떠드는 소리가 더 이상 안나오니 그나마
다행이다.

다 좋다..그래 국익도 좋고 국가경쟁력도 좋고, 나라가 더욱 부강해
지고 국민들이 먹고사는 걱정없이 해주겠다고 한다니까 다 좋단 말이
다..

그런데..왜...맨날... 이러한 과정이 거쳐진 후 손해보고 부담을 느껴야
하는 부류들은 언제나 똑같은 것인지...그와 더불어 언제나 이익을 남기고
득을 보는 부류들도 여전히 똑같은 것인지...

세월이 지나도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제자리 걸음하는 이나라의 정치구조와
경제구조를 먼저 뜯어 고쳐야 하지 않을까?

이런 젠장..뜯어 고쳐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언제나 득을 보고 이익을
남기는 집단에 속해있단 사실을 깜빡했다...

교육도, 정치도, 경제도...미래가 안보인다..

국적을 포기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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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4-04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 타실 때 저도 불러주세요. 같이 가요..ㅠ.ㅠ

물만두 2007-04-04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려니 생각하고 삽니다 ㅜ.ㅜ

Mephistopheles 2007-04-04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비행기 탈껀데요...^^
물만두님 //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냄비근성에 건망증까지 중증인 국민성..전직 대통령 중 어느 누구하나 떳떳한 인물이 없는 나라..여대생 끼고 술먹다가 총맞아 죽은 대통령..그러한 대통령의 딸이 또다시 대권에 도전하는 나라.. 대다수의 국민이
투기를 위해 억대의 대출을 받는 나라.. 구시대적인 언론과 대중매체..아직까지도 남아있는 남존여비사상... 휴전이 선포된지 5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반공으로 권력을 유지하는 집단과 이에 동조하는 국민들...비이성적이며 광신적인 종교단체..
형편없는 경쟁력과 그릇된 교육열기..이에 막대한 이익을 남기는 사교육집단....
기타 그밖의 여러 문제점이 한꺼번에 버무려진 나라가..지구상에 대한민국말고
또 있을까요..??

BRINY 2007-04-04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려니..가 아니라, 가끔 해외토픽에 나오던 아프리카나 남미의 역사 별로 안되고 국명도 자주 바뀌는 나라의 정치판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마늘빵 2007-04-04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다 진행해놓고 나중에와서 설득하고 수습하려 들어요. 이 정부는. 그것도 예전에 읅으먹었던거 다시 꺼내어 새것인양 포장해서요. 유통기한 지났으면 폐기해야하는데.

antitheme 2007-04-04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같은 정치 경제 구조아래서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힘을 가진자 중심으로 돌아가는 건 신자유주의 아래선 어디든 마찬가지로 보이구요...

Mephistopheles 2007-04-04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니님// 그런 신성국가는 국민들 교욱수준도 바닥이겠지만...우리나라 교육수준은 세계 탑 클래스잖아요...창피해요...
아프님 // 지난 걸 뻔히 알면서도 열심히 섭취해주시는 대다수의 국민들 때문에 그 정부가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이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부도 정부지만..한나라당이라는 정당은 이미 사라져도
오래전에 사라졌어야 할 정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안티테마님 // 정도의 차이와 견제의 강약이 어느나라나 존재하지 않을까요...
어찌 내나라는 극악으로 치닫고 있는 와중에 대중들의 군중심리에 휩슬리는
느낌이 종종듭니다..쩝..
 



Ep-01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사형집행일을 기다리는 형을 탈옥시키기 위해 석호필은 은행을 털어
형과 같은 교도소에 들어갈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은행을 터는 순간 과잉진압 경찰의 곤봉세례에 식물인간이 된다.

End....


Ep-02

계획적인 범죄로 형이 있는 교도소까지 들어가는데 성공한 석호필...
6인 1실에 배정받아 그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젠장..화장실도 푸세식이다.
한달 후 형은 예정대로 사형집행...

End....

Ep-03

온몸에 설계도면을 암호화한 문신을 하고  형이 투옥중인 교도소에 계획대로
수감된 석호필...그러나...

"형...미안해...한국은..도면대로 건물을 짓지 않나 봐...도면하고 하나도 안맞어....!!"

한달 후 형은 예정대로 사형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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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3-29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양반이 석호필이군요.

향기로운 2007-03-29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애석하네요.. 한국은 도면대로 짓지 않는게... 맞긴맞나요? ^^;; 사무실에서도 가끔 그것때문에 토닥거리던데^^

다락방 2007-03-29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하이드 2007-03-29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하하하 비전문가도 웃을 수 있는 전문가적 농담

stella.K 2007-03-29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중파에서도 해주면 좀 좋아...

진/우맘 2007-03-29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기 그렇게 재밌다구요?

무스탕 2007-03-29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신하는 동안 도면 수정된걸 몰랐군요...

토토랑 2007-03-29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P03~ ㅋㅋㅋㅋ

sooninara 2007-03-29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 팍팍...
아니면 도면에도 없는 이상한거 건드려서 딱 걸리겠죠?

antitheme 2007-03-29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나면 구해서 한번 봐야겠군요.

마법천자문 2007-03-29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저도 써먹으려다가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서 포기했는데... ㅎㅎ

비연 2007-03-30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하!

마태우스 2007-03-30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슬퍼요...불쌍한 형....

비로그인 2007-03-30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동메피님,
굿모닝입니다 :) 호홋-

아영엄마 2007-03-30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이제 프리즌브레이크 다 보셨나요? ^^

moonnight 2007-03-30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 밀러가 인터뷰에서 그랬다네요. 탈옥전에 형이 사형집행되어버리면 재밌겠다구. 형은 죽었지만 스코필드는 어떻게든 탈옥해야 하니까. 라며 깔깔 웃었다던데. 어쩐지 석호필과 메피님의 으스스한 유머, 상통하는 듯. 호홋. ^^;;;;

Mephistopheles 2007-03-30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예 앞에 컬러로 나온 이가 석호필이고 뒤에 흑백으로 나온이가 그의 형이랍니다..^^
향기로운님 // 아무래도..설계도면이 부실할 경우 현장에서 샵으로 처리를 하는 경우도 있고 그와 반대로 제대로 된 설계도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하던 방식대로 시공하는 관리자들 때문에 도면과 건물이 매치가 안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다락방님 // 음......이라 하시면....혹시 형이 사형당한다는 결론때문에..??
아님 석호필의 외모를 보시고 내뱉는 감탄사신가요..?? ^^
하이드님 // 으하하하하...사실...전문적인 내용은...^^ 하나도 안넣었지롱..입니다.^^ 그래도 요즘 저거 버닝중이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ㅋㅋ
스텔라님 // 아마도 MBC에서 하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진우맘님 // 예 저도 미루다가 보기 시작했는데...몰입도가 대단하더군요...^^
무스탕님 // ㅋㅋ 하긴 도면이야 수정이 가능하지만 문신은 수정이 불가능하죠..
엑스표치고 이건 아님...!!이라고 써야 할지도..ㅋㅋ
토토랑님 // ㅋㅋ 에피소드 3이 제일 허무하죠..기껏 문신까지 했는데...
수니나라님 // 아마도..그렇겠죠..워낙에 현장과 도면이 판이한 대한민국 건축이다 보니..ㅋㅋ
안티테마님 //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1편만 보세요...그 뒤는 책임 못집니다...^^
달의 눈물님 // 하하....아마..님은 더 좋은 아이디어 페이퍼가 나올 듯 합니다만..^^
비연님 // 웃기에는...너무 비장미가 넘치는 프리즌 브레이크 한국판..아닙니까?? ㅋㅋㅋ 그래도..웃길라고 썼는데 웃어주시니 감사합니다..ㅋㅋ
마태님 // 원판에서는 무사히 탈옥합니다..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늘 속삭이시는 분 // 하긴...에피소드 3가...제일 허무하긴 하죠..ㅋㅋ
체셔고양이님 // 메져키스트 체셔고양이님도 굿모닝이신지요..^^
아영엄마님 // 지금 5편까지 봤습니다...요즘 야근이 잦어 속도가 많이 더딥니다..^^
달밤님 // 음...그 친구...더더욱 맘에 드는군요....ㅋㅋ

실비 2007-04-01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에 왔던데.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씩씩하니 2007-04-04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짤꼬...................딱하지...
근대 진짜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땡기는걸요?ㅎㅎㅎ


Mephistopheles 2007-04-05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 전 시즌 1 끝내고 시즌 2 시작했습니다..^^
씩씩하니님 // 음 목소리도 제법 멋지더군요...^^
 

그의 영화가 한참 한국의 극장가를 달구고 있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난 그의 영화에 열광하던 부류중에 하나였다.
특색있는 화면구성과 나름대로의 독특한 색감...그리고 탁탁 끊어지는 느낌이지만
결국엔 이어지는 줄거리까지...더군다나 탁월한 음악선택까지...

특히 그의 영화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음악이 영화에 제대로 녹아들어 있었다고
기억하고 있다. 그당시 척박했었을 음반시장에서 그가 만든 영화의 OST를 초반에
구하기는 대단히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그의 유명세 덕분인지 대형 레코드
점(강남역 타워레코드, 혹은 미도파 지하에 있던 이름은 까먹은..)에 그의 영화
OST가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했다.

물론 보이는 족족 사들였었다.
그 후 그의 스타일에 질려서였는지..내 삶의 여유가 사그러들어서있지 점점 그의
영상과 음악은 나의 기억 한구속으로 밀려나가게 되었다.

10년도 넘게 지난 시점에서 Urblue님의 "동사서독"관련 페이퍼를 접하고 나니...
(http://www.aladin.co.kr/blog/mypaper/1087354)
신기하게도 그 당시 그의 영화에 열광했던 내 자신과 기억들이 하나 둘 재생되기
시작했다. 청소를 안해 먼지가 꽤 쌓인 CD장을 뒤적뒤적 거려보니 아니나 다를까
미친X마냥 사재꼈던 그의 영화음악 OST가 3개가 발견되었다.

1.중경삼림
- 동사서독의 촬영 및 배우들의 스캐줄 난항으로 지루하게 진행되었을 때
게랄라식으로 홍콩에서 후다닥 촬영한 영화라고 한다. 동사서독의 사생아 같은
영화일진 몰라도 이 영화로 인해 왕가위 감독은 국내에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동사서독
- 하늘,모래, 다 쓰러져가는 움막같이 허름한 집이 배경의 전부라고 기억되나
단순한 배경에서 그 색감은 상상을 초월했던 기억이 난다. 단순한 무협물이라기
보긴 힘든 영화.이미 생을 마감한 장국영의 냉소적이면서 서늘한 구양봉의 연기도
일품이였고, 지금은 활동을 중단한 임청하의 중성적인 매력으로 연기한 모룡연의
모습도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영화 중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는 장학우가 연기한
홍칠공이였다.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고독과 아픔이 아닌 해피엔딩스런 모습을
보여서 그랬었나 보다.















3.해피 투게더(춘광사설)
-왕가위감독 스타일의 정점에 있었던 영화가 아니였나 생각된다.
아쉬운 점은 이후 영화들에서 그만의 스타일을 찾아보기 조금씩 힘들어졌다는
것..자주 접하다 보니 식상해졌는지.아님 감독이 스타일을 바꾼건지..그 다음작품
화양연화에서는 장만옥의 화려한 드레스만 기억이 난다.
장국영,양조위의 동성애적인 코드때문에 잔뜩 기대를 하고 같이 극장을 찾은 성별이
다른 친구들은 영화를 보고 나서 제법....실망했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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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7-03-29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사서독 구해서 봤습니다.
웬일인지 스피커에서 찢어지는 소리가 나는 관계로 음악을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습니다만, 다시 보니 역시 좋던걸요. 홍칠공 매력적인 캐릭터죠? 전 워낙에 장학우 팬이기도 합니다.

비로그인 2007-03-29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차장님, 열혈남아 빼신거 아녜요? ^^

토토랑 2007-03-29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사서독을 떠올리면.. 저는 그 용문객잔의 이미지가 겹쳐서 --;; 핫핫
특히 용문객잔의 그 마지막 숨은 고수님의 모습이 너무 강렬하게 박혀서 참.

Mephistopheles 2007-03-30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루님 // 예 동사서독 보면서...개인적으로는 집사람과 떠나는 그 모습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체셔고양이님 // 아..열혈남아도 재미있게 봤긴 했지만...제 기준으로 왕가위 감독의 독특한 스타일이 잡히기 전의 영화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토토랑님 // 아..그 사람분해 기가막히게 하는 주방장이요..ㅋㅋ 순식간에 내시의 한쪽 발 살을 발라내는 그 솜씨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