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님과 C모마트에 갔을 때 일이였다.
C모마트는 지하에 주차장이 없는 구조로 지하층과 1층이 매장이며 2층부터 5층까지
지상에 모든 주차를 배치하는 건물형태였으며, 승객들의 이동은 엘리베이터와 카트를
끌고 이동하는 무빙워크이다.

장을 다보고 사람이 많다보니 4층인가에 차를 세워 놨기에 가뭄의 콩나듯 탈 수 있는
엘리베이터는 포기하고 무빙워크로 이동하고 있었을 때였다.

결혼은 안한 것 같은 젊디 젊은 커플 하나가 간단한 쇼핑거리를 손에 들고 우리들 앞에
서 있었는데, 젊어서 그런지 그 긴시간 무빙워크를 통해 이동하면서 쉴사이 없이 조잘
조잘 거렸던 것... 그들의 수다는 큰 소리로 안떠들었기에 주변의 타인들에게 피해가 전무
했다지만 남자의 행동이 좀 문제가 있어보이기 시작했다.

시종일관 여자친구와 수다를 떨면서 여친의 뒤통수를 둔탁한 타격음이 들릴 정도로 계속
툭툭 쳐대고 있었다. 이런 사람들 주변에 있어서 아는데 대화할 때 옆사람 툭툭 치면서
대화하는 사람들...참으로 짜증나는 유형 중에 하나긴 하다.

가만히 마님과 그 모습을 지켜보자니...그 여자친구라는 인물은 이러한 남친의 행동에 만성이
되었는지 별반 표정의 변화 혹은 행동의 변화가 안보였었다. 2개층 정도를 오르는 동안 일상
다발적으로 나오는 남자의 여자 뒤통수 강타를 지켜보다 마님에게 한마디 했다...

' 4층 쯤에서 한대 맞겠군.."

아니나 다를까..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은 4층에서 5층 올라가는 무빙워크에서 참았던
감정을 폭발시켰는지 엄청난 파열음이 동반한 남친의 뒤통수를 강타하게 되었다. 물론
"어때 너도 뒤통수 맞으니까 기분 좋아..??"라는 상당히 짜증섞인 멘트도 섞어서 말이다. 

스킨쉽이라면 모를까 여자는 때려선 안되는 존재인데...
그 남자는 연애의 기초부터 다시 배워야겠다.

 

뱀꼬리 : 예상되는 댓글

XX고냥이
어맛!! 때리는 스킨쉽이 뭐야요!!!???- 2007-04-xx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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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15: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늘빵 2007-04-18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때리는 스킨쉽. 아 야해요.

비로그인 2007-04-18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때리는 스킨쉽이 뭐야요!!!???

:D

물만두 2007-04-18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이젠 예지력까지^^

짱꿀라 2007-04-18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때리는 스킨쉽은 연인 사이 뿐만 아니라 아는 사람에게도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 생각을 하는데요.

무스탕 2007-04-18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도 싸요... 여자를 때리면 안되는것도 맞지만 약자를 때리면 안되죠.

비로그인 2007-04-18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때리는 스킨쉽이라뇨?

하이드 2007-04-18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ㅂ// 소프트한거라면 =3=3

antitheme 2007-04-18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프트하더라도 머리같은 특정 부위들은 조심해야죠...

마늘빵 2007-04-18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흣. 댓글들이 아이 좋아.

클리오 2007-04-19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아프락사스님의 댓글은 주로 저러하시군요. ㅎㅎ

마태우스 2007-04-19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남자 손에 깁스할 일 생기면 좋겠삼...

Mephistopheles 2007-04-20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르겠다고 속삭이신 분 // 정답은 고냥이님에게...=3=3=3=3
아프님 // 야한 거 좋아하시면서....=3=3=3
체셔고양2님 // 이런 건 겸손하지 않으셔도 됩니다..=3=3=3
물만두님 // 제가 가끔 신통방통하게 일어날 일들을 예지한다죠...그중에 하나가 물만두님댁에 책이 넘쳐서 조만간 정리순서를 밟을 것이다..였습니다..ㅋㅋㅋ
산타님 // 그게..말입니다..경우에 따라서는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경우에 따라서요.....^^
무스탕님 // 사실...그남자 10번 툭툭 때린 걸 그 여자가 한번에 갚아버릴 정도로 엄청난 파워로 때리더군요...ㅋㅋ 하지만 맞아도 싸요..
승연님 // 그런게 있다고 하더군요...체셔고양2님께 여쭤보세요..~~~
하이드님 // 주...관적인 소프트인가요..객관적인 소프트...인가요....단...그 무심코 던긴 돌맹이 하나에 개구리는..황천길이라는.....=3=3=3=3=3
안티테마님 // 그럼요 머리는...아닙니다...때리는 스킨쉽의 적용부위가 머리가 되면 곤란하죠...^^
아프님 // 발그래 므흣하게 웃고 있는 아프님 상상하고 있었습니다..
클리오님 // 아무래도 봄바람도 불고 과년()한 총각이다 보니....^^
마태님 // 깁스..한 손으로 맞으면..더..아파요....그건 살인미수에요...^^
 

이번...미국에서 일어난 역사상 최악의 학교내 총기난사사건의 범인이...
한국계 교포로 밝혀졌답니다...

나..이거참....어쩌자고.....

33명이나...죽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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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4-18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털썩. 또 이민법 어쩌구저쩌구 하고 비자발급도 엄격해지고 출입국 심사 때 개별관리 들어가고 하겠군요.

해적오리 2007-04-17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나 다를까... 지금 voanews 듣는데 청취자 전화도 받고 비자법 전문 변호사까지 출연해서 얘기하고 있네요... 하루 들어갔다 왔더니 세상이 어찌 이리되었누...

날개 2007-04-17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슴이 덜컹하더군요....ㅡ.ㅜ

이매지 2007-04-17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가기 힘들어지는 거 아닐런지 원. (당분간 갈 일은 없겠지만요. -ㅅ-;;)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 셈이지만 파급은 클 듯.

무스탕 2007-04-17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미안한 생각이 들어요.. 반대로 외국인이 우리나라 대학에서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을 벌렸으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그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에효...

프레이야 2007-04-18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 뉴스듣고 놀랐어요.ㅠㅠ

울보 2007-04-18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속들려오는 뉴스에 가슴한켠이 다시한번 싸하네요,,

기인 2007-04-18 0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교포면 미국 국적이죠?

기인 2007-04-18 0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한국계 교포가 아니라, 영주권을 지닌 한국인이었군요;;;

마태우스 2007-04-18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그 걱정을 하더군요. 하지만 이번 사건의 범인은 역시나 총기를 허용하는 미국의 정책이 아니겠어요.... 울나라는 이런 짓을 못하니까 지하철에 불을 지르고,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하지요...

진/우맘 2007-04-18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하간....미국인들 사이에 당분간 앙금은 팍팍 쌓이겠죠.ㅡㅡ;;

2007-04-18 0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07-04-18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그리고 8살에 미국 이민가서 살았으면....
문제의 본질을 총기허용이 아니라 다른쪽으로만 몰고가는 것도 총기상들의 로비의 결과일까요? ㅡ,.ㅡ

비연 2007-04-18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극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국적이 아니라 총기소지에 대한 정책이 맞겠죠. 한국인이라고는 해도 10대부터 미국에서 살았고 따라서 그들의 사고방식은 한국이 아니라 미국의 그것이라고 해야겠구요. 한국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외톨이였다는 것도 재미있는 해석이죠. 원래 이민가서 살면 거의 미국사람이기 때문에 한국사람과 어울리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그렇게 몰아가는 건 좀 이상한 듯. 그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것과 총기소지 여기에 핵심이 있는 것 같구요. 그래도 그 부모님은 자살 기도를 했고 아버지는 이미 사망하셨다 하는데..정말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돌아가신 분들 모두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짱구아빠 2007-04-18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저녁 9시뉴스 부터 한국계라고 하더니,오늘 아침에는 실명까지 공개되었네요..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엄한 사람들이 고통을 받지 않을까 싶네요(워낙 그런 경우가 많다보니) 여하간 총기사용을 금지시키면 간단할 문제를 개인의 자위권 보호하기 위한 총기소지를 허용하는데서 수많은 희생자를 양산시키는데요...언제인가 낙태금지 비디오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외친 찰텅 헤스톤이 전미총기협회 회장으로 총기소지 허용을 유지하기 위해 막강한 로비력을 발휘한다는데서 그들의 상호모순적인 행태에 앞으로도 유사한 비극이 그치지 않겠구나 나름대로 예상했는데, 불행히도 저의 모자란 생각이 들어맞은 슬픈 날이네요...
 

그녀는 골반을 드러내놓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속옷이 보일정도의 아찔한 의상을 입는 것도 아닙니다.
교태섞인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지도 않습니다.
몸과 노출이 아닌 목소리와 노래로 가수생활을 합니다.

팬들에게 욕을 해 물의를 일으키지도 않습니다.
극성팬이 몰려와 주변주민들에게 물의를 일으키지도 않습니다.
어쩌다 라디오에 출연해 노래를 불러도 CD와 차이점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음반을 능가합니다.
꾸밈도 없고 기교도 없습니다.

얼마전 결혼한 그녀의 새로운 음반은 유난히 밝고 명랑해보입니다.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는 분명 더 많을 껍니다.
하지만 이정도만으로도 나에겐 완소가수입니다...^^

 



나의 완소가수 서영은씨..오래오래 노래 불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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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4-17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안의 그대-
명곡입니다 ㅋ~

무스탕 2007-04-17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모르는 가수네요.. 노래를 들어보면 알까요?
메피님. 노래도 들려주세요~ ^^

바람돌이 2007-04-17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군데요????

레와 2007-04-17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냥이님!! 찌찌뽕~~~
내안의 그대-
명곡입니다 ..#2

토토랑 2007-04-17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전 1,2 집이 젤 루 좋아요..--;;;
언젠가 노래방에 갔는데 초록별의 전설이 있는거에요 >.< 감동감동 하면서 불렀는데 .. 다시 가니 없어졌더라구요 흑흑
서영은 님은 정말 라이브로 부르는데도 CD 튼건가 헷갈릴 정도의 안정된 노래가 참
동생이랑 둘이서 손잡고 이게 라이브야 CD야 도대체 하면서 감동 했던 기억이 납니다 ^^

다락방 2007-04-17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제 남동생의 완소가수기도 해요. :)

Mephistopheles 2007-04-18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고양이님 // 제가 생각하는 그녀의 앨범 중 최고는 리메이크 엘범 2장이에요..
남의 노래를 그렇게 멋지게 자기것으로 소화해서 부르긴 힘든데...워낙에 명곡들을
서영은식으로 완벽하게 불러주잖아요..^^
무스탕님 // 아마 포탈에서 서영은 치면 블로그에 걸려있는 음악들이 제법 많을 꺼에요..쇼프로나 TV에 거의 안나오지만 두터운 팬층이 있는 가수다 보니까요.^^
바람돌이님 // 주로 드라마 OST를 많이 불렀었는데..앨범들도 좋습니다. 워낙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라서요.^^
레와님 // 그것 말고도 좋은 노래 많은데 말이죠..^^
토토랑님 // 저도 몇번 라디오를 통해 그녀의 라이브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대단해요.. 정말 노래 잘 부릅니다..^^
다락방님 // 다락방님의 완소가수는 아니신가 보군요...^^
 

한달전쯤 아버지가 집으로 걸려온 대검찰청 강력계 김아무개 형사라고 사칭을 하는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하기 바로 직전까지 갔었던 적이 있었다. 흔히 말하는 전화사기..
수법이 하도 교묘하여 퇴직한 대학교수까지 걸려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사기 전화가 얼마전 사무실에도 한번 걸려왔기에 구사할 수 있는 모든 욕을
바가지 바가지로 퍼붓고 전화를 끊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오늘 또 걸려왔다.
이번엔 의료보험공단을 사칭한 사기전화...
내용은 이러하다.
자동음성으로 흘러나오는 조선족틱한 사투리(사기를 칠라면 제대로 쳐라.)로 의료보험료
환급을 받으시라면서 자세한 문의는 9번을 누르라는 것이다.

사무실 막내 여직원은 일전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바로 나에게 전화를 넘겼고 난 역시 9번을
누르고 역시나 상당히 조선족스러운 여자 상담원에게 이름과 전화번호를 말하라고 선빵을
날렸고....역시나 어물어물 하더니만 황급히 전화를 끊어버리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하지만..이번엔 또다른 전화..그러니까 사무실은 전화번호를 2개 쓰고 있다..팩스까지 합치면
3개...아까 걸려온 번호가 아닌 다른 번호로 이와 같은 전화가 걸려온 것....

똑같은 자동응답 메시지 후.. 또 9번을 누르라는 주문...눌러줬더니 똑같은 목소리의 여자가
마포의 의료보험공단이라면서 말을 꺼낸다...

"너....아까 그 Year이지..!!!! 엉..!!! "

첫번째 전화보다 2배는 빠른 속도로 전화 끊는 소리가 수화기를 통해 들려왔다...

뱀꼬리1 :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사기전화..얼마 전 어머니 친구분은 핸드폰을 분실하셨었는데...
어떤 놈이 그 분의 손자 이름을 대면서 납치했으니까 오천만원 입금안하면 가만 안두겠다는
조금은 간이 큰 사기전화가 걸려왔었다고 한다.

뱀꼬리2 :
year (n.)
1 해, 1;1
   last year 작
   the year before (그) 전 해
   every other[second] year 한 해 걸러
   a year (from) today 오늘부터 1년 후에;내의 오늘
   for years 수간, 몇 해 동안
   in a year’s time 1 지나면
   in the year 1988 1988
   next year 내에 ★ the next year 다음 해
   the year of grace[Christ, Our Lord] 서력
   this year 금
2【천문】 태음(=lunar year);태양(=astronomical year);항성(=sidereal year)
3a (특정 계산법에 의한 역법·관행상의) 역;연도, 학
   the academic[school] year 대학[학교]의 연도 《영미에서는 보통 9월에 시작함》
b [집합적] 동기생, 동연도생
4a [수사와 함께] …살
   She is twenty years old[years of age]. 그녀는 20세이다.
b [pl.] 나이, 연령;《특히》 노
   a man of his years 그 사람 연배의 남자
   declining years 노령(老齡)
   put year on a person (1) 나이 먹게 하다;노인 다루듯한 말을 하다 (2) 몹시 초조하게 만들다
   Years bring wisdom. 《속담》 나이를 먹으면 철이 난다.
5 [pl.] 《구어》 여러 해, 다
   years ago 여러 해 전에
6 [pl.] 시대;시기, 기간
   the years of Queen Victoria 빅토리아 여왕 시대
   the years of hardship 고난의 시기
7 《미·속어》 1달러 (지폐)
all the year round 1 내내
a year and a day 【법】 만 1개 《꼭 1년하고 하루의 유예(猶豫) 기간》
bad year 흉년, 흉작[불경기]인 해
common year 평
from year to year=YEAR after year.
in[since, from] the year one[dot] 《구어》 서력 1에;옛날에
in years 《고어》 나이 많이 먹어서
It's donkey's years since I saw him. 《속어》 그와 만난지 꽤 오래다.
of late[recent] years 근에, 최근에
of the year (1) 연간 최우수의 (2) 특별히 뛰어난
old in years but young in vigor 나이 먹어도 원기는 왕성하여
year after[by] year 매, 해마다;연
year in, year out=year in and year out 해마다, 쉴 사이 없이, 항상
▷ yarly a.

-출처 : 네이버 영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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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4-16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득 찔리는 과거사가... --;;;
한동안 제 핸펀 레터링이 '강력계 이형사' 였어서 전화받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었던... 쿨럭.. (이젠 아니어여.. ^^;;)

프레이야 2007-04-16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이런 사기전화가 많은가 봐요. year! ㅎㅎ

물만두 2007-04-16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도 한번 당했었잖아요. 근데 금방 끊었는데도 국제전화요금이 나왔더라니까요.

moonnight 2007-04-16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저의 집에도 이런 전화가 어찌나 자주 걸려오는지. 그냥 끊어버리는 걸로 일관하고 있긴 한데 메피스토님 덕분에 대리만족. ㅎㅎ
엥. 그런데 국제전화요금이 나와욧? 허걱. +_+;

마노아 2007-04-16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울 언니도 그런 전화 받았는데 조선족 말씨를 쓰더래요. 같은 year 인가 봐요..;;;;;

춤추는인생. 2007-04-17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한 말씀이지만 year보고 한참이나 웃고 가요^^. 다 살기위해 발버둥친다는걸 알면서도 저런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보면 한심하죠 참.

다락방 2007-04-17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에 사기전화가 완전 난리더군요. 오늘 아침 뉴스에도 나오던데. 제 친구는 며칠전에 카드로 백오십만원을 긁은게 맞냐고, 카드번호 확인하자는 뭐 이런식의 전화가 걸려왔대요. 어휴.

향기로운 2007-04-17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저도 당했어요.. 무슨 대책이 필요해요. 근데요.. 메피스토님의 'Year'를 그 분이 알아들으셨을까요????

2007-04-17 1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04-17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 음...혹시..전직이 강력계 여형사..셨다는 말씀이신가요...^^
물만두님 // 대부분 전화번호가 대만이나 중국쪽이라고 하더라구요.. 암튼..그쪽동네 황사부터 시작해서 대기 오염도까지 문제가 많은 동네같습니다...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지만요..^^
달밤님 //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안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그런 전화는 최대한 오래 끌어서 그쪽에 국제전화요금을 와장창 물리는 방법도 한가지 방법이긴 한데...^^ 모르죠 그 요금이 바로 전화를 받은 피해자들에게 청구가 되는 새로운 시스템이 만들어졌을지도요..^^
마노아님 // 제 생각엔...아마 한두명의 Year가 아니라 온갖 잡Year가 이러한 사기에 연루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춤추는 인생님 // 살기위해 발버둥은 아닌 것 같아요..손에 못이 박히도록 노동을 하면서 벌어먹을 수 있는 건강한 육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남의 돈으로 호의호식할려는 거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되요..암튼 문제에요...
다락방님 // 세무관련이나 혹은 대법원이나 검찰청은 절대..전화로 그런 통지를 안한데요..우편이나 직접 방문이면 모를까..더군다나 카드회사 역시 전화로 고객의 카드번호를 묻는 질문따위는 절대 안한다고 하더라구요..조심해야 한다니까요..
향기로운님 // 제가 설마...그 분에게 Year라고 했겠어요...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했겠죠..ㅋㅋㅋㅋ
남자가 부실하냐고 속삭이신 분 // 추정입니다. 퍼진 무늬나 점도를 관찰해봤을 때
부실한 남자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그리고 매너도 없고요.....^^

Mephistopheles 2007-04-17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속삭이는 분 // ^^ 터닝포인트..란 여태까지 온길을 다시 되돌아간다는 의미도
있습니다..알아서 하시겠지만 신중하게 터닝하시길 바랄께요...^^
 

Retrospective on Pier Paolo Pasolini
2007 04 04 wed - 04 29 sun

살로, 소돔의 120일 Salo, or 120 Days of Sodom _ 1975ㅣ117minㅣItalia/FranceㅣColor
천일야화 Arabian Nights _ 1974ㅣ129minㅣItalia/FranceㅣColor
켄터베리 이야기The Canterbury Tales Pier Paolo Pasolini 1972ㅣ110minㅣItalia/FranceㅣColor
데카메론 Decameron _ 1971ㅣ111minㅣItalia/FranceㅣColor
사나의 벽 Le Mura di Sana'a _ 1971ㅣ13minㅣItaliaㅣB&W
메데아 Medea _ 1970ㅣ118minㅣItalia/France/GermanyㅣColor
아프리카의 오레스테스를 위한 노트
Notes towards an African Orestes _ 1969ㅣ70minㅣItaliaㅣB&W
돼지우리 Pigpen _ 1969ㅣ100minㅣItalia/FranceㅣColor
종이꽃다발 The Paper Flower Sequence _ 1969ㅣ10minㅣItalia/FranceㅣColor
테오레마 Theorem _1968ㅣ98minㅣItaliaㅣB&W/Color
인도의 한 영화를 위한 노트 Notes for a Film on India _ 1968ㅣ35minㅣItaliaㅣB&W
외디푸스 왕 Oedipus Rex _ 1967ㅣ110minㅣItalia/MoroccoㅣColor
구름이란 무엇인가? Che cosa sono le nuvole? _ 1967ㅣ22minㅣItaliaㅣColor
매와 참새 Hawks and Sparrows _ 1965ㅣ100minㅣItaliaㅣB&W
마태복음을 위한 팔레스타인 보고서
Sopralluoghi in Palestina per il Vangelo secondo Matteo _ 1965ㅣ52minㅣItaliaㅣB&W
사랑의 집회 The Assembly of Love _ 1964ㅣ92minㅣItaliaㅣB&W
마태복음 The Gospel According to St. Matthew _ 1964ㅣ137minㅣItalia/FranceㅣB&W
백색 치즈 Curd Cheese _ 1963ㅣ40minㅣItalia/FranceㅣB&W/Color
분노(1부) La Rabbia _ 1963ㅣ53minㅣItaliaㅣB&W
맘마 로마 Mamma Roma _ 1962ㅣ105minㅣItaliaㅣB&W
아카토네 Accattone _ 1961ㅣ116minㅣItaliaㅣB&W
 


 
 
 
파솔리니의 작품 중 유일하게 시청을 했던 영화는 " 살로,소돔의 120일"이 전부였다.
충격적이였던 기억말고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으며, 약간의 백지상태를 만들어주는
영화였던 기억...
평범한 인생이 아니였으며, 평범한 사상이 아니였던 그의 회고전이 대한민국에서 열리다니..
이것 하나만으로도 문화발전의 한 단면을 해석하는 건 지나친 속단이 아닐까 하지만..
이런 회고전은 반갑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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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7-04-14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꼭 가보고 싶네요!!

비로그인 2007-04-15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로 소돔의 120일은 언젠가 님의 페이퍼로 봤던것 같기도 한데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