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해적님의 이벤트에 참가했다..운이 좋았는지 당첨이 되었습니다.
해적님이 권해주시는 책을 손사례를 치고 제가 원하는 책을 뻔뻔스럽게 받아냈습니다.
노란 표지와 알파벳 "e"가 선명한 책입니다.





잘 읽고 있습니다. 해적님...오늘 광주민주화 부분을 읽으면서 울었습니다.













책의 앞부분 두줄씩의 문장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그리고..미안해요 ㅈ군...



ㅈ군이 간간히 보내준 책 두권을 이제서야 감사의 표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때 이러한 페이퍼가 상당히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지요..하지만 님이 떠난
지금 어떠한 문제도 있을수도 없고 있을 필요도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님의 공백이 아쉽고 그립습니다..

감사해요  ㅈ군...그리고 미안해요...^^

뱀꼬리 : 해적님의 궁금증 해결 샷 올라갑니다..



예 뻘겅 종이에 검은 글씨로 씌여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글자수 오바로 짤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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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7-04-23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저도 잘 받았어요. 우힛.
그런데 이렇게 멋지게 올리지 못했네요. 흐음..

비로그인 2007-04-23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워요.

물만두 2007-04-23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해적오리 2007-04-23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뽐뿌질의 포스가 대단합니다. 이미 보관함에 넣어두긴했지만...
그리고 책 받으시는 조건 잊으신건 아니시죠? 님의 후기 기다리다가 제 목이 모딜리아니의 여인들처럼 길어져버리겠어요.다리도 짧은데 목만 길어지면 넘 서글플거에요. ^^
글코 왜 저렇게 짤려서 메시지가 나가는거죠? 미리보기랑 다르잖아요. 흑... 저런식이라면 연서는 쓰기가 어렵겠군요...
암튼 후기 기달리고 있겠습니다. ㅎ~

짱구아빠 2007-04-23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축하드립니다.제가 조만간 지르려고 한 책을 고르셨군요...
역쉬 대단한 안목이십니다. 해적님의 후기 닦달이 만만치 않네요... 저도 후기 기대하오니 후딱 읽으시고 만방에 공개하여 주시길 ....

세실 2007-04-23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부분 사진도 멋지네요. 그동안 난 전체사진 올릴 생각만 했네요.
빠알간이랑 뻘겅은 느낌이 확 다릅니다. ㅋㅋ
참 축하드리옵니다~

해적오리 2007-04-23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후기는 이 책을 읽은 후기가 아니라 연애담 후속편이에욤. 혹시나 해서 들어와봤는데 확인하길 잘했네요...휴~

마노아 2007-04-23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멋져요. 저 책 저도 넘넘 궁금해요. 정말 보면서 울게 될 책이군요. ㅈ군 어서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려요ㅠ.ㅠ

짱구아빠 2007-04-23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후기가 그 후기가 아니군요...더욱 설레이임을 갖고 기다려지게 만드는 후기군요...
ㅋㅋㅋㅋ 메피님!! 빨랑빨랑 후기 올리시라요 !!

무스탕 2007-04-23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
맛뵈기가 감질나네요. 얼른 좌라락~ 펼쳐주시라요!!

Mephistopheles 2007-04-23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 항개도 안멋있어요...!!^^
승연님 // 제 기억엔 승연님도 얼마전 이벤트에 당첨되신 적이 있으신 것 같은데..아닌가요..^^
물만두님 // 감사합니다...^^
해적님 // 그 뒷이야기 엄청 간단해지는데...?? ㅋㅋ
짱구아빠님 // 리뷰는 올렸는데..워낙 글재주가 없어서리...무지하게 주관적으로 써버렸습니다..^^
세실님 // ㅋㅋㅋㅋ 사실 귀차니즘 때문에 전체를 피사체로 안잡는 겁니다..호호호
또 해적님 // 아 글씨...무지 간단한 내용이라니까니..^^
마노아님 // 책은 볼만했어요..아니 많은부분 만족하고 공감했습니다..^^
짱구아빠님 // ㅋㅋㅋ 이거참...별거 없는데...진짜루...
무스탕님 // 무스탕님마져.......우띠..~~~

짱꿀라 2007-04-23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너무 축하드려요. 해적님, 마음씨 고우신 해적님, 복 많이 받으세요.

moonnight 2007-04-24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선물 받으신 책이었군요. +_+ 부럽네요. 좋으시겠어요. ^^

프레이야 2007-04-24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축하합니다.^^
ㅈ님은 또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안타깝네요.

Mephistopheles 2007-04-24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 // 하지만...이벤트 참가했던 페이퍼의 후속편을 써야 한다는 압박...^^
달밤님 // 예 어찌보면 때를 써서 받아낸 책이라고나 할까요...ㅋㅋㅋ
배혜경님 // 예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일들이였습니다.. 그래도 가끔 책으로나마 잘 있다는 안부를 보내온 듯 해서 그나마 잘있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아마 페이퍼의 제목만으로도 아..이 페이퍼의 내용은 "노다메 칸타빌레"겠군...
이라고 짐작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빙고!)
프리즌 브레이크를 몰아 본 속도보다 더 빠른 광속으로 노다메 칸타빌레 라는
일본드라마 11편을 정신없이 봐버렸던 한 주였다.(고로 만성 수면부족 증상 동반)

클래식을 전공하는 괴짜천재들의 좌충우돌 학원코미디 장르라고 정의하기에는
이 드라마에는 꽤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일단 클래식의 명곡들이 11편 내내 꽉꽉
채워지다 못해 미어터지기 일보직전이며, 일본 드라마의 중견연기자들의 기가막힌
연기의 모습까지 볼 수 있었으니까.





다케나카 나오토
믿기 힘들겠지만..드라마 속에서 노다메와 치아키를 엮어주는데 한몫 해주시는 마에스트로..
일명 변태영감 프란츠 폰 슈트레지만을 연기한 "다케나카 나오토"라는 배우이다.
한때 일본 영화만 봤다 하면 등장하는 감초적인 배우..연기력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영화를
만들 정도로 연출 실력 또한 겸비하였다. "도쿄 맑음"이 그의 감독겸 주연작품...



마사토 이부
치아키의 S 오케스트라 행동대장 미네의 아버지..그러니까 중화요리점 우라켄의 주인겸 주방장..
대체 중화요리점에서 치아키의 클럽 샌드위치와 커피는 재깍재깍 만들어 내오는 정체불명의
요리점이 인상적이였다. (간판은 중화요리점이지만 뭐든지 다 된다는...)
근엄하고 권위적인 외향과는 달리 아들일에는 사족을 못쓴다.
치아키의 S 오케스트라 식량 담당...ㅋㅋㅋ
어디서 봤다 했더니..스티븐 스필버그의 "태양의 제국"에서 마주쳤던 기억이 났다.



토요하라 코스케
드라마 "전차남"에서 애차 란에보를 두대나 잃어버리면서 전차남과 에르메스 사마의 사랑을
방해하는 전혀 밉지 않은 악역을 보여줬던 배우.. 이번엔 엄격하고 엘리트주의이며 교과서적인
일명 "부채선생"으로 열연했다. 극이 흐를수록 노다메를 이해해주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노다메의 방귀체조의 안무 담당...ㅋㅋㅋㅋ

거기다가 조제 호랑이...때부터 눈여겨 봤던 우에노 쥬리라는 여배우는 방년 20세
(86년생)의 나이에 이미 물이 올랐다는 표현을 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이 처자..정말 대단하다..조제,호랑이...스윙걸즈...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를 봐야겠다.

씻는 것 싫어하고, 먹는 것 밝히고, 변태기질에다가 빌붙기 좋아하며, 푼수에다 어물
거리는 말투, 거기다가 음대까지 진학한 학생치고는 체계가 잡히지 않은 피아노 연주까지...
무엇하나 곱게 바라볼 수 없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노다 메구미"라는 캐릭터를 마치
본인의 평상생활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하고 표현해준다.

원작이 만화이기에 그 만화적인 상상력까지 특수효과와 스턴트까지 이용하며 극의 흐름에
방해가 안될 수준 정도의 익살과 폭소를 심어주며, 제아무리 꽃미남 왕자님이라도 망가져
줄 땐 확실한 표정변화로 망가져주기까지 하며, 배우들 하나하나 악기를 연주하는 뛰어난
흉내와 지휘하는 흉내까지..

아마도 근래 드라마라는 장르에서 가장 큰 즐거움을 안겨줬던 강추의 완소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뱀꼬리1 : 맘에 들다 들다..국내 TV 드라마 처럼 인기 있다 싶으면 엿가락처럼 늘리는 만행은
보이지 않으며 11편으로 깔끔하고 상쾌하게 끝마쳐주는 모습까지 인상적이였다는..

뱀꼬리2 : 이 드라마의 묘미는 눈 뿐이 아니라 귀까지 즐겁다는데 있다.
베토벤 교향곡 7번부터 시작하여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까지...요즘 노다메 OST에 푹 빠져 산다.



뱀꼬리3 : 절대 악역이 등장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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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1 1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매지 2007-04-21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채선생은 시효경찰에서도 꽤 코믹하게 나와요 ㅎㅎㅎ쥬몽지 형사로 ㅎㅎㅎ
우에노 쥬리 이번 시즌에 오다유지(춤추는 대수사선의 주인공)와 부부로 나오는 드라마 있던데 재밌을 것 같았어요. ㅋ

하이드 2007-04-21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드라마는 엿가락처럼 늘리지는 않아도, 시즌2,3,4,5,6,,,, 나와요. ^^
전 노다메 세번쯤 봤나봐요. 흐흐
우에노 쥬리 2007년 2분기 드라마 중에 나오는 거 있어요. 스무살 차이나는 남편과 결혼한 어린 신부 뭐 이런걸로.

물만두 2007-04-21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치카가 선물했다는 줄=3=3=3

비로그인 2007-04-21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 게 하도 많아서 요샌 뭐부터 손을 대야할지 @_@...

Mephistopheles 2007-04-21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도해보겠다고 속삭이신 분// 애석하게도 국내에는 방영이 안되었고요...다운받아서 봤습니다..^^ 다운받으셔도..그 시간이 아깝진 않으실꺼에요..^^
이매지님 // 예 전 아직 시효경찰을 안봐서리...(오다기리 죠 떄문에 보셨죠!!) 아 저도 그 드라마 소식은 들었어요..봐야죠..이번 드라마에 우에노 쥬리라는 배우에겐 엄청난 신용도가 생겨났기 때문에...^^
하이드님 // 그러고 보니..제가 일본 드라마를 시즌별로 나뉘어진걸 끝까지 본 기억이 없어요..^^ 특명계장(오홋 부끄~)도 시즌 1만 보고 말았고..트릭도 그렇고...시즌별로 안나눠어진 나만의 마돈나..라던지 런치의 여왕 같은 드라마는 끝까지 봤는데 말이죠..^^ 저도 그 드라마..찾아 볼라구요..^^
물만두님 // ㅋㅋㅋㅋ 치카님이 아니라..치아키센빠이(치아키선배)랍죠..^^
체셔고양2님 // 노다메 먼저 보세요..11편이니까 부담없잖아요..^^..라고 말해도 분명 밤새서 보게 될꺼란 예상이 듬....ㅋㅋ

H 2007-04-21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보는 내내 치아키 센빠이~ 치아키 센빠이~ 이러면서 즐감했답니다.

날개 2007-04-21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다메 드라마는 한번 보고 싶은데, 당췌 그거 볼 시간이 안나는군요...^^;;;

비연 2007-04-21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도 이거 어제 다운받아두었는데..기대만빵입니다..^^
만화도 재밌었는데, 드라마는 더 재밌다고 하더군요..ㅋ

moonnight 2007-04-22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제목은 많이 들었는데 그런 내용이었군요. 글케 재밌다니. +_+

마노아 2007-04-22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완소드라마였어요. 2부가 만들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프랑스 올로케는 바라지 않고 프랑스인척 내숭 떨어도 이해해줄 수 있는데^^

Mephistopheles 2007-04-23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이스트님 // 예 시종일관 즐겁게 볼 수 있었던 몇 안되는 소중한 드라마 중에 하나였다고나할까요..^^
날개님 // 시간 꼭 내서 보세요 날개님...아마 아깝진 않으실 껍니다..^^
비연님 // 전 아직 만화를 안봤는데...만화도 보고 애니도 나온다니 애니도 시간되면 볼 예정이랍니다..^^
달밤님 // 예 굉장히...재미있었습니다..보증합니다..꼭 보세요..^^
마노아님 // ㅋㅋㅋ..그거야 1편에서의 마에스트로의 연기를 보고 확실히 이해해 줄수 있었어요..그 독일식 영어식 마구 섞은 일본어 발음...오우..아리마셍~..!! 이러는..ㅋㅋ
 



제일 오른쪽 영화에서 여자가 되고 싶은 씨름선수 오동구 역을
맡았던 류덕환이라는 배우입니다.  연기 꽤 잘했죠..^^



장진 감독의 이번영화는 가정영화입니다.



차승원의 아들(오른쪽)로 나오는 배역을 살펴봤습니다.
류덕환...이라더군요...



그러니까....

동.일.인.물.


미안하다 몰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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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4-21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정말 다르군요. -_-

조선인 2007-04-21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몰라본 게 당연한 듯. 꽃소년이 되었네요.

춤추는인생. 2007-04-21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 ㅎㅎ 그래도 웃는모습에서 닮아있네요.
메피님이 쓰신 페이퍼 제목이 웃겨요.ㅎㅎ

진주 2007-04-21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저도 메피님 아니었더라면, 미안하다 몰라봤다, 했겠는걸요 ㅎㅎㅎ

물만두 2007-04-21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 많이 뺐더라구요^^

무스탕 2007-04-21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어... 이 청년... 동막골에 나온 북쪽 새끼병사 맞죠? 강혜정이 양말로 빗물 닦아주던..
몸매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네요..

stella.K 2007-04-21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이럴수가...역시 사람은 살찌지 말아야겠군요. 밑의 사진 얼마나 날렵하게 생겼습니까? 꺄~!

이매지 2007-04-21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맞아요~ 그 동막골에 나온 그 막내^^
저 배우 나름대로 출연작이 좀 있어요 ㅎㅎ

Mephistopheles 2007-04-21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 예 저도 설마..동일인물..?? 했었답니다..ㅋㅋ
조선인님 // 예 저 영화 스틸사진 중에 차승원과 목욕탕에 들어가 있는 사진 있거든요..아 상반신이 장난 아니에요..운동한 몸이라고나 할까요..^^
춤추는 인생님 // 아...정말 조금 미안하더라구요..설마 동일인물일 줄이야...^^
진주님 // 저도 몇번의 확인작업을 거쳐서..동일인물이라는 확정을 얻게 되었습니다.^^
물만두님 // 예..아마 이번 영화가 원래 모습일 듯 해요..천하장사 마돈나는 아무래도 씨름선수역이다 보니 몸을 많이 불린 듯..^^
무스탕님 // 예 맞습니다.....^^ 그 친구가 이 친구입니다...^^
스텔라님 // 사람이 살찌면 얼굴부터 찌잖아요..(개인적인 기준)..그래서 저도 살빼면 얼굴이 반쪽이 된다고 마님이 언제나 그러더군요..^^
이매지님 // 검색해보니..조연으로 제법..많은 영화에 나왔더군요..^^

마태우스 2007-04-21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 보니까 같은 사람인 거 알겠네요. 류덕환 그사람, 정말 대단해요 영화 찍자마자 금방 수십킬로를 빼버렸죠...

다락방 2007-04-21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그렇군요. 순수하게 생겼네요.

게으름뱅이_톰 2007-04-22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후.
<동막골>의 그 애기병사였죠. 저는 오히려 <..마돈나>예고편을 보면서 너무 놀랐었는데. 정말 고운 얼굴이거든요.

류덕환, 정말 기대되는 배우에요.

moonnight 2007-04-22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들 포스터보고 갸웃. 했더랬어요. 살을 엄청 찌웠다가 쏙 뺐더군요. 다이어트 비법을 물어봐야겠어요. ^^;

Mephistopheles 2007-04-23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 배우들 몇몇 보면 영화의 배역설정 때문에 몸무게를 늘였다 줄였다 하는 걸 보면...사람같아 보이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이 배우도 그중에 하나겠죠..^^
다락방님 // 음..그래도 동년배의 나이들보다 사회생활을 일찍했으니...그것도 더군다나 연기를...녹녹치 않은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으름뱅이님 //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저 나이에 벌써 저렇게 배역에 맞는 외적인 요소를 조절할 줄 안다면..대성할 기운이 느껴지지요..^^
달밤님 // 저번에 보니까 설경구나 로버트 드 니로..는 안먹고 주구장창 운동하기..라더군요..^^ 쉽게 말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린데요..^^
 


그 옛날 내 아버지와 어머니 세대, 할아버지 세대들이
민주라는 저 두글자를 위해 주먹 불끈 그러쥐시고
쏟아져 나오셨던 날이였습니다.

비록 뒤이어 터진 군부독재의 장기집권으로 그 의미는
많이 퇴색되어졌을진 몰라도 잊어서는 안되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는 행사가 없고, 복잡다변화를 거치고 있는
현실속에 치여 살더라도 그때 그 정신만큼은 희석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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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theme 2007-04-19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네요. 학교 다닐 때는 이날 단축마라톤도 했었는데.

가넷 2007-04-19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침 오늘 내일 부터 시험 시작이라, 신경 안쓰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아니더라도 무심코 지나갔을것 같긴 하지만...==;

이매지 2007-04-19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학교는 오늘이 건학기념일이라 쉬었어요.
어제는 고대학생들이 단체로 마라톤하러 나왔더군요.

짱꿀라 2007-04-19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고 보니 오늘이 4.19날이군요. 메피님 때문에 알게 되었네요.
 

어제 버스를 타고 출근길에 만난 이상한 여인..
내가 앉은 좌석의 앞자리에 앉아있는 여성이였다.
핸드폰을 통해 음악을 듣는지 귀는 이어폰으로 막혀 있었고
멀티테스킹이 되는 기종이였는지 음악을 들으면서 연신 들어오는
문자에 답문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갑자기 자신의 무릎위에 올려놓은 꽤 용량이 커보이는
가방을 뒤적뒤적 뒤지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또 다른 핸드폰이 가방에서
튀어 나온다. 여기까지야... 경우에 따라 직종에 따라 핸드폰 2개정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종종 마주쳤으니까 전혀 색다르지 않았지만..

곧이어 가방에서 제 3의 핸드폰이 튀어나왔을 땐 대체 뭘 하는 여성인지
궁금증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얼핏 본 가방속에는 또다른 핸드폰이라고
추정되는 물체의 실루엣도 살짝 드러나기도 했었으니....

핸드폰을 3개 이상 들고 다니는 사람...과연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까??
용모로 봤을 땐 물장사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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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4-19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아마도 휴대폰으로 광고(통화유도)하는 사람아닐까요?^^;;

토토랑 2007-04-19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대폰 개발자.. 휴대폰 디자이너..휴대폰 테스터.. 전문 User Group
저희 신랑도 휴대폰 관련일을 해서.. 집에 휴대폰만 8개가 넘지요. 다 유럽형 폰이라 못써서 그렇지 -_-;;; 제 친구도 개발팀에 있었는데 보통 2~3개 들고 댕기더라구요
지가 개발하고 있는거 하나, 회사에서 나온거 하나, 옆팀에서 개발하는 이쁜거 쨉셔온거 하나, 자기가 혼자서 이래저래 테스트 해보는거 하나 요렇게요~

세실 2007-04-19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애인별로 그때 그때 다른 걸까요? 마태님 핸드폰 2개 가지고 다니시는 것도 이상하더만....

비로그인 2007-04-19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수. ^^/

마태우스 2007-04-19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개 더사야겠다.....

클리오 2007-04-19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핸드폰, 장사?? ^^;;

진/우맘 2007-04-20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줌마적 계산 본능...대체 한 달 통신비는 모두 얼마? ^^;;

무스탕 2007-04-20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거는 즉각 해결을 보고서 글을 남겨주셨어야지욧!! 읽으면서 궁금하자나요.. ㅡ.ㅜ

향기로운 2007-04-20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아마도 메피스토님은 이 페이퍼를 읽는 사람들의 '그 사람의 정체'에 대해서 추정 내지는 답을 원하시는 것 같아요^^ㅋㅋ... 아닌가???

춤추는인생. 2007-04-20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선수에 한표^^

비로그인 2007-04-20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왜요?

Mephistopheles 2007-04-20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 그게..좀 이상하더라구요...최신 핸드폰은 거의 없고 거의 철지나 핸드폰들이였거든요..^^
토토랑님 // 아마 그쪽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였던 것 같아요..그녀가 핸드폰을 가방에서 꺼내든 이유가 문자확인이였던걸로 추정됩니다..고로 국내통신사에 다 연결이 되어 있는 핸드폰을 최소 3개를 가지고 다닌다는 이야기라죠..^^
세실님 // 마태님이 핸드폰이 두개인 이유는..미녀용...그외용...이 아닐까 싶습니다...=3=3=3=3
체셔고양이님 // 선수처럼 안보였다니까요..^^
마태우스님 // 하나 더 구입하셔서 미남용으로 지정하고 절 1번에 입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ㅋ
클리오님 // 그러기에는 핸드폰의 연식들이 꽤 되어 보이더라구요..^^ 흠집도 많아 보이고..^^
진우맘님 // 아마도 알뜰하게 써도 10만원은 기본적으로 넘어가겠죠..??
무스탕님 // 궁금했지만..제가 내릴때가 되었기에....^^
향기로운님 // 글쎄요.......그.럴..지.도...모르죠....ㅋㅋㅋ ^^
춤추는 인생님 // 아 물론 외모를 보고 판단을 하면 안되겠지만..전혀 선수처럼 보이지는 않았어요....제가 은퇴한 몸이지만 느낌은..감지하거든요....호호호^^=3=3=3
승연님 // 제 바램이라면 미남용 핸드폰을 하나 장만하셨으면 하는데..그건 아닐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