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 Who I am

  1. 나를 한 마디로 말한다면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이게 한마디냐.!)

  2. 지금 옷 스타일은 :
       P남방, L청바지 O운동화...( 특정 상품 선전은 하지 맙시다.)

  3. 자주 쓰는 닉네임은 :
      아시면서.....

  4. 닉넴을 그렇게 한 이유는 :
       알고 싶다면 지옥의 불구덩이까지 따라오셔야 합니다.

  5. 책상 위에 있는 것 :
      키보드 재떨이 마우스 모니터 메모지 도면 뭉치 책 몇권 핸드폰 필통 펜 몇개......

  6. 가장 좋아하는 색 :
       인디고 블루 ( 파랑이라고 써라 왠만하면..)

  7. 물건 중 가장 많은 캐릭터 :
       구우사마 (샤방~)

  8. 한 달에 받아 챙기는 용돈 :
       그때 그때 달라요~ 마님 맘~

  9. 학교 성적은 어떻게 되는지 OR 과거 학교 성적 어땠는지 :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점점 추락....
      대학가서는 반짝 선방~
     

 


  두 번째 : Favorite

  1. 보물 :
       그러니까 보물이 어쩌라고..달랑 명사 하나만 써놓고 뭘 바라는 건가.?    

  2. 요즘 가장 좋아하게 된 게임 :
       요즘은 게임이 시들..그래도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는 언제나 환영~

  3. 가장 좋아하는 음식 :
       가리는 건 없음...단 보신탕은 섭취 후 24시간내로 바로 토사곽란..

  4. 가장 좋아하는 음반 :
       queen, camel.....등등등등...

  5. 가장 좋아하는 가수 :
       프레디 머큐리...

  6. 가장 좋아하는 책 :
     지금 읽고 있는 책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7. 가장 최근에 본 영화 :
       그거야....뭐....시간을 달리는 소녀

  8. 가장 친한 친구 :
       가장이란 단어를 빼면 좀 있음...

  9. 가장 좋아하는 날씨 :
      약간 흐릿하고 비를 머금은 구름이 뭉실뭉실 떠있는 날씨.

  10. 노래방 18번 :
         질문 바꾸세요..애창곡으로...그때그때 달라요~

 

  세 번째 : Cellular Phone

  1. 하루 평균 몇 통의 전화가 오나요 :
       미니멈 : 0통 맥시멈 : 100통...

  2. 누구에게 전화가 오나요 :
       가족, 친구, 업무상 관계된 일

  3. 하루 평균 몇 통의 전화를 거나요 :
       한달 평균 10통..?? 거의 먼저 전화는 안 함...

  4. 누구에게 전화를 거나요 :
       당근 마님..

  5. 핸드폰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나요 :
       1번...

  6. 핸드폰 액정에는 뭐라고 쓰여 있나요 :
       알고 싶음 전번 불러~~

  7. 한달 핸드폰 요금은 :
      3~5만원

  8. 핸드폰 가장 오래 쓴 시간은(누구와) :
       연애하기 전 마님과..전화 통화하다 잠들었다.

  9. 핸드폰 가장 짧게 쓴 시간은(누구와) :
      1.5초 정도... 대법윈 검사 뭐시기라면 9번 누르라는 전화..(잡히면 이천시 또라이들에게 보내 버린다.!)
 
  10. 핸드폰 액정에 '부재중1통화' 라는 멘트가 쓰여 있으면 생각나는 사람 :
         번호 보면 누군지 암...모르는 번호 안 걸음.. 하지만 대부분 마님의 전화

 

 

  네 번째 : These Days

  1. 요즘 평균 몇시에 자고, 몇시에 일어나나요 :
       새벽 2시~3시 아침엔 7시반에서 8시 사이..

  2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하는 일은 :
      입 주변의 침 닦기..

  3. 밤에 잠들기 전에 하는 일은 :
       배게 두둘기기..

  4. 이동중 차(버스,택시,전철)안에서는무얼 하나요 :
       창 밖 풍경 보기 그래서 지하철 왠만하면 안 탐.

  5. 요즘 학교/회사/사무실에 꼬박꼬박 나가나요 :
       옥케이~

  6.요즘 일기 쓰나요 :
      오노우~

  7. 요즘 가장 자주 먹는 음식은 :
       저녁 식당 밥...(야근 시로~!)

  8. 요즘 들어 자주하는 일은 :
      안경 닦기...(얼마 전 안경 바꿈)

  9. 요즘 제일 힘든 것이 있다면 :
       세상에 제일 힘든 건 없쥐...다 힘들면 힘든거고 쉬우면 쉬운거고... 
 

 

  다섯 번째 : to whom ?

   * 릴레이 바톤 이어가실 분 : 쓰시는 분께 제 사진을 보내 드리겠습니다.(닭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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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인생. 2007-05-26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물에 마님을 쓰셔야지요.^^ 마님아시면 큰일나요 ㅎㅎ
흠 눈에 띄는것이 밤에 잠들기전에 베개를 두들기신다니... 혹시 베개에 화풀이?ㅎㅎ

비로그인 2007-05-26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질문답만 보면은 참 범생이 같은 느낌이...ㅋㅋ

물만두 2007-05-26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주세요!!!

네꼬 2007-05-26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왜 체셔님은 "메차장님"이라고 부르시는 거예요? (더불어 잉크냄새님에 대한 '잉과장님' 호칭도.) 늘 궁금했어요. 물어보면 안 되는 거예요?

Mephistopheles 2007-05-26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춤추는 인생님 // 마님과 주니어는 보물이 아니라 제 생명같은 존재라서 안쓴겁니다...(우하하하) 배게는 고르게 펴서 숙면을 취하기 위한 준비 동작이랍죠..
체셔고양이님 // 오호호.. 지대로 속으셨습니다..^^
물만두님 // 뒷통수 찍어 놨어요..보내드릴께요..=3=3=3=3=3
네꼬님 // 예 물어보면 안되십니다...제가 알기론 고양이과는 물기보다느 할퀸다고 들었습니다만.....??? =3=3=3=3

비로그인 2007-05-27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L청바지' 라고 쓰신 부분에서 "언제 내 바지 가져다 입으셨지?" 했습니다. (웃음)
저도 전화통화 하다가 잠들어 버린 적도 있고, 자고 있을 때 전화 받으면.....
몇 마디 하다가 잠들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는...(긁적)

Mephistopheles 2007-05-27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 그러실 것 같아서 아직 안보냈습니다..^^
엘님 // 아마 안맞을 듯 합니다..이미지상의 사이즈라면요..ㅋㅋ

chika 2007-05-27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니까요...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개봉예정일이 6월인데 메피님은 어떻게? 생각했다니깐요..(예전에 페이퍼 올린 영화, 그거 맞죠?)

Mephistopheles 2007-05-27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가끔 어둠이 자식이 됩니다. 원래 밝은 중년이였는데 말입니다...ㅋㅋ

비로그인 2007-05-28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댓글을 지그시 보고 있으려니까 말입니다 -
세 명의(?) 메피님이 연달아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한 건물의 1,2,3층에 사는 사람들이
창문에 서서 흔들흔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푸하핫.

Mephistopheles 2007-05-29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작하나하나 틀리지 않고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면서 말이죠...ㅋㅋ

비로그인 2007-06-03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앗! 메피스토님 퍼가도 되나요?'ㅁ' 제가 100문 100답을 찾고 있었는데.. 인트라넷
에서 찾기가 쉽지가 않은지라 Orz;; 혹 안되면 곧장 지우겠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얼마남지않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Mephistopheles 2007-06-03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가셔도 상관없습니다 록군님..
저 역시 다른 분이 작성하신 걸 질문 항목만 옮겨 온 것이랍니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1123369       : 파란여우님 서재입니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1123305       : 전호인님 서재입니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1123032       : 드팀전님 서재입니다.

 

사람이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성을 안하는 사람은 더 이상 사람대접을 해줘선 안된다고 보여집니다. 완전한 소멸만이 그들의 정해진 수순이 아닐까 싶습니다. 심하게 말한다고요? 그들이 돼지에게 했던 행동을 보면 이정도면 점잖게 말하는 겁니다.        주문 들어갑니다..

 



드래곤 슬레이브 (Dragon Slave 용파참 龍破斬)

黃昏よりも 昏きもの 血の流れより 紅きもの
황혼보다도 어두운 자 피의 흐름보다 붉은 자

時の流れに 埋れし 偉大なる 汝の 名において 
시간의 흐름에 파묻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我ここに 闇に 誓わん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한다

我らが 前に 立ち塞がりし すべての 愚かなるものに 
우리 앞을 가로막은 모든 어리석은 자에게

我と汝が 力もて 等しく 滅びを 與えんことを
나와 그대가 힘을 합쳐 다 같이 파멸을 부여할 것을


기가 슬레이브 (Giga Slave 중파참 重破斬)

混沌の海に  たゆたいし者
혼돈의 바다에 흔들리는 자

金色なりし 闇の王
금색으로 변하는 어둠의 왕이여

我 ここに 汝に願う 我 ここに 汝に誓う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我が前に 立ちふさがりし すべての 愚かなる者に
나의 앞을 막아서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我と汝が 力もて 等しく 滅びを 與えんことを
나와 그대가 힘을 합쳐 다 같이 파멸을 부여할 것을

 

라그나 블레이드 (Ragna Blade 신멸참 神滅斬)

惡夢の王の 一片よ
악몽의 왕의 한 그림자여

空のいましめ 解き放たれし
하늘의 징계를 풀어놓는

凍れる黑き 虛無の刃よ
얼어붙은 검은 허무의 칼날이여

我が力 我が身となりて
내 힘 내 몸이 되어

共に 滅びの道を 步まん
함께 멸망의 길을 걸을지니

神神の 魂すらも 打ち碎き
신들의 영혼조차도 타파하는

 




이닝 핑거 (shining finger)

俺の この手が 光ってをなる。 お前を 倒せると 輝き叫ぶ!
나의 이 손이 빛나고있다. 네 녀석을 쓰러뜨리라고 소리친다

シャイニング ピィンガ!
샤이닝 핑거!

갓 핑거 (God finger)

俺の この手が 真赤に 燃えろ。 勝利を 掴めうと 轟き叫ぶ!
나의 이 손이 빨갛게 타오른다. 승리를 잡으라고 울부짖는다!

爆裂! ゴット ピィンガ!
폭렬! 갓 핑거!

 

세상을 거꾸로 가는 사람들에게 무슨 기대를 하겠습니까. 하지만 저건 아닙니다. 당리당략, 이해와 득실, 정파와 파벌을 떠나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위의 주문으로 쓸어 버리고 싶은 맘 뿐입니다. 가능만 하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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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뱅이_톰 2007-05-26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알았습니다. 이 끔찍한 일을.
인간이 어쩌면 저리도 잔인합니까?
인간인게 부끄럽습니다.

당최 저들이 원하는것과 생명을 끔찍하게 죽이는게 무슨 상관이라고.
나쁜 인간들. (인간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것들 다 쓸어 없애주세요.

끔찍한 저 군복이라니..ㅜㅜ

2007-05-27 0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05-27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게으름뱅이님 // 대체 무슨 생각들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게 나랏님이 말하는 세계화를 향해 달려가는 대한민국의 모습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경악스런 사실이라고 속삭이신 분 // 문제는...평범한 국민이 아니라 국가의 행정과 작은 군소도시의 행정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저 자리에 있었다는 겁니다. 지금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마법천자문 2007-05-27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복잡한 주문은 필요없구요. '대가리 박어' 시킨 다음에 군용 야삽으로 몇 대 패주면 정신차릴 겁니다.
 

이번 주 편성은 그리 화려하지 못합니다.
벌써 3번째군요...이번 주말에도 그러니까 내리 3주째 외출을 안하고
방구석에 콕 박혀 계실 분들을 위한 페이퍼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올댓재즈  (All That Jazz, 1979)
-EBS 토요일 23시

 
죠스 1편 2편에서 거대한 백상아리를 때려잡으시는 반장님이 주연인 영화입니다.
아울러 감명깊게 본 명화 "뮤직박스"의 여주인공 제시카 랭도 나옵니다..
(어이어이 물만두님...할머니 탐정 제시카 여사 아닙니다.!)
뮤지컬 영화입니다.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재즈를 베이스로 꾸며진 뮤지컬 영화입니다.
음악들 알차고 배우들 역시 이름값 합니다. 단!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마냥 해피엔딩은
아닙니다. 복잡하고 피곤한 삶을 산 무대연출가의 마지막 생애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현실에서의 모습보다는 주인공이 병석에서 마주치는 과거의 이야기들 등이 환상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지같은 이번 주 편성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영화입니다.



캣 벌루  (Cat Ballou, 1965)
-EBS 토요일 14시 20분

이상합니다. 편성을 보면 5월 달 아주 작심을 하고 서부영화 틀어주고 있습니다.
KBS1에서는 이번주 일요일날에는 튜니티 2편을 편성했으니 말입니다.
이 영화도 역시 서부영화지만 거기다가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짬뽕시켰습니다.
뮤지션으로도 유명한 넷 킹 콜이 벤조를 꽤 흥겹게 튕겨줍니다. 아울러 서부영화라는
장르상 극히 희소가치가 있는 여자가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지금이야 많이 늙으셨지만 미녀배우 제인 폰다가 주연입니다. 그러나...
제인폰다만 보지 마시고 지명도는 낮지만 역시 연기하나만큼은 관록이 붙은
리 마빈 이란 배우의 1인 2역을 주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악역과 선한역을 동시에 한 영화에서 소화해내는 기량을 선보입니다.
결국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및 영화제 상을 독식을 했습니다.



콜리야 (Kolya, 1996)
-SBS 일요일 01시 15분

5월 가정의 달 마지막을 장식하는 가족영화입니다.
동구권 영화로 자세한 정보는 없습니다. 스틸 사진과 정보를 살펴보니...
막나가는 바람둥이 아저씨가 어쩌다 맡게 된 꼬마 아이로 인해 가족의 소중함..
사랑의 중요함..등등을 깨우친다는 교과서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가족영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영화 보면 감동 안할 수 없겠죠..^^


기타 몇몇 영화들이 편성표를 뒤져봤을 때 나왔지만 대부분 근작이며,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영화들이였습니다. 5월의 마지막 주 편성이 기대에 못미치긴 하지만...
SBS에서 이번 주 토요일 부터 "석호필(Prison Break)"를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석호필....공중파까지 점령하게 생겼습니다.



뱀꼬리 : 나무님...날이 더워 도꾸리는 못쓰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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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5-26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주말은 어째 메피스토님의 영화소개하고 점점 더 멀어진답니까..ㅠㅠ;;

BRINY 2007-05-26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토요일에 프리즌 브레이크라. 그 명성에 저도 한번 봐볼까하던 참이었는데, 이제는 방송3사가 다 주말심야외화를 편성하나보네요.

Mephistopheles 2007-05-27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 어쩔 수 없는 공중파의 한계랍죠..^^
브리니님 // 예 원래 방송 3사는 꾸준하게 주말 저녁에 영화를 편성해 왔습니다..단 그 양에 비해 질이 못따라갔었는데...요즘 편성은 제법 괜찮습니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1122239 

<= 원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이드 모던 댄스 구락부 회원 모집합니다.

자격 : 국적을 불문하고 신체건강한 젊은 남녀를 대상
(단 미성년자 제외. 단 꽃미남은 무전형 특차로 공채)

전형 :
1차 전형 : 필기 시험
(예상 문제 : 한달 평균 무도장 출입 횟수 및 구사할 수 있는 댄스 기재)
2차 전형 : 실기 시험
(위의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시속 10킬로로 30분을 완주한 자에 한함.
러닝머신 오르기 전에 와인 한병 나발 불고 실시.)

2차 전형까지 완료 후 최종 당선자 발표

추신 : 일단 3명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나머지 1명과 더블 케스팅의 의미로 4명을 더 모집합니다.

Mephisto
저기...저도 끼워주시죠...두명 더 모아 찍죠...ㅋㅋㅋㅋㅋ - 2007-05-24 01:24 수정  삭제

하이드in도쿄
메피님, 자, 그럼 둘은 되었고,이제 둘만 더 있으면 되는거에요? ㅋㅋ - 2007-05-24 06:01
peace~! chika
사람 필요해요? io.(저요) ㅋㅋㅋ - 2007-05-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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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5-25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지원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엉덩이가 들썩거려서 참기가 어렵네요.
앗싸아!

마늘빵 2007-05-25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진짜 하셔서 동영상 찍어 올려주세요. :)

바람돌이 2007-05-25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기대 기대!!! 그렇다고 뭐 제가 한다는건 아니고요. ㅎㅎ

마노아 2007-05-26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오늘 받았던 스트레스가 다 함께 내려가네요. 와방 신나요! 어여 단원 모집해서 2차 보여주세용^^

토토랑 2007-05-26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싱크로 스위밍 나이즈드(?) 여튼 그거 같타요

하이드 2007-05-26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부터 몸 만들어야지. 으쌰- ㅋㅋ

게으름뱅이_톰 2007-05-26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히히히.
몸치만 아니면 저도 어케 좀 끼어 보고 싶습니다만...^^;;

네꼬 2007-05-26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굉장히 신 나네요. 즐거운 오후가 되었어요!

Mephistopheles 2007-05-26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 필기전형 준비해 주세요~~
아프님 // 푸학...카테고리 잘 살펴보세용~~~
바람돌이님 // 설마 이걸 찍을라고요..저거 생각보다 어려울 텐데요..??
마노아님 // 글쎄요...단원을 모인다 한들 와인 병나발 불고 보는 2차 실기전형에 과연 누가 붙을 수 있을지.....
토토랑님 // 저 친구들....미국의 인디 밴드라고 하더군요...배경음악도 자기들 음악이고요...
하이드님 // ㅋㅋ....진짜루 하실 생각이신가 봅니다..앗싸 덩달아 몸 만들어야지~!
게으름뱅이님 // 연습 땐 엄청난 하드 트레이닝이 예상됩니다만...=3=3=3=3
네꼬님 // 예 네꼬님도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TV를 보나 실생활을 겪으나 세상에 참 쪼다가 많다. 더군다나 불알 두 쪽 차고 나와 나잇살까지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쪼다ing인 상황을 옆에서 바라볼라고 치면 없던 짜증도 확 몰려오게 된다.

TV만 봐도 요즘 드라마에는 어김없이 쪼다 한명씩 포진되어 있다. 차라리 악역이면 몰라, 결코 악인은 아닌데 하는 짓이 쪼다인 인물들이 제법 레이더에 걸리고 있다. 교수신분으로 마누라의 가장 친한 친구와 바람난 놈이나 낳아준 어머니가 엄청난 재산을 가진 부자인 걸 알고 키워준 엄마 팽개치고 한몫 건지려고 살살거리는 아들놈도 있고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을 부자에게 시집보내려고 온갖 푼수 짓을 하는 오빠도 보이니까 말이다.

TV는 가상현실이라고 치자. 실생활에서 이런 사람들 만나면 여간 피곤한 게 아니다. 사무실에 종종 놀러오는 s소장이 그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s소장이 누구인지 잠깐 설명해보면 지금 메피스토가 소속되어있는 사무실 소장마마의 수하에 있던 인물이었다. 쉽게 말해 지금 사무실의 올드멤버인 셈. 계속 현 사무실에 적을 두지 않았던 이유는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 소장마마에게 감히(?) 동업을 제의했다가 소장마마에게 거절조치를 당한 후, 나가서 사무실을 차렸다고 한다. 문제는 사무실을 차리면서 지금 사무실의 그때 당시 인력들을 대부분 뒷구멍으로 빼갔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지만...(결국 그 많은 인원 다 털어내고 2명만 남았다고 한다..나머지는 신규인력으로 충당)

s소장이 사무실에 놀러오는 이유는 딱 한 가지. “자랑할 거리가 생기면...”이다.

차를 새로 뽑았을 때, 혹은 아들이 시험성적이 좋았을 때, 금액이 꽤 높은 계약을 따냈을 때..등등.... 하다못해 새로 온 중견 여직원 하나가 밑에 아이들을 표독스럽게 잡는다면서 그걸 자랑하러 왔을 정도니 말 다했다. 소장마마와 s소장의 대화를 옆에서 관람하고 있자면 졸린 호랑이 앞에서 캬르릉거리는 고양이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이런 s소장이 크게 실수를 한 적이 있었는데...소장마마가 잠시 설계 일보다는 시공 쪽에 공을 들였던 기간이 있었는데..그것 때문에 설계와 관련된 거래처 사람들과의 관계가 뜸했었던 적이 있었다. s소장은 소장마마 밑에 있으면서 터왔던 밥줄을 활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히 자신의 일 때문에 이런 거래처 사람들을 계속 만나왔었다고 한다. 문제는 거래처 사람들이 “요즘 김 소장님 뜸하시던데 무슨 바쁜 일 있나?” 라는 질문에 이 배은망덕한 s소장은 “김 소장님 설계 더 이상 안합니다. 공사만 합니다..설계할 일 있으시면 저한테 맡기시면 됩니다.” 라는 아주 되먹지 못한 소리를 이곳저곳 떠들고 다녔다고 한다. 한 바퀴 돌아 소장마마의 귀에 들어왔을 때...소장마마 심각하게 그 s소장의 거래처 다 끊어버리게 하고 쪽박 차게 만들려고 고민했었다고 한다.

아는지 모르는지 요즘도 사무실에 어쩌다 놀러오면 아주 사소한 것일지라도 여전히 무언가를 자랑할 거리를 들고 찾아온다. 어쩌면 소장마마는 그러한 s소장의 까불거림이 귀엽게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한 다리 건너 구경하는 나는 참으로 비위 상하지만 말이다.

뱀꼬리 : 요즘 사무실 이사님이 일 안하고 야근 안하고 오늘도 출근 안했다고 쓰는 페이퍼는 아마 아닐 것이다. 한동안 잠잠했는데 옛날버릇이 점점 나오기 시작했다고 쓰는 페이퍼는 더더욱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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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7-05-24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장마마 성격좋으시군요. 저라면 확 끊어버리겠구만.... ㅎㅎ
하여튼 세상에 이상한 사람도 많아요. 그래도 좋은사람이 더 많으니 살만한거겟지만... ^^

향기로운 2007-05-24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숨 좀 고르셨어요^^;; 읽으면서 제가 다 숨이 차네요^^ 암튼.. 쪼다같은 s소장 비슷한 사람이 저희 사무실 주변에도 한 둘은 있어요.. 참내..^^;;

춤추는인생. 2007-05-24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메피님이 진짜 하고 싶은말은 뱀꼬리에 다 들어 있는것 같은데요 ㅎㅎ

무스탕 2007-05-25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장마마님 정말 그릇 크시네요.. 저 같아도 진즉에 밟아 버렸을거 같아요.. 어쭈구리~? 하면서..
조만간 자기가 판 함정에 자기가 빠지는 수가 있다는걸 알겝니다..

춤인생님... 에이~ 메피님이 설마 그러시겠어요? ^___^

전호인 2007-05-25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장마마의 사람됨됨이를 짐작케합니다. 우리 같았으면 S소장은 발도 못 들여놓게 할 텐데 말이죠. 하기야 s소장의 뻔뻔함도 가당챦네요, 그런 인물이니 배반한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들락거리는 거 겠지요.

moonnight 2007-05-25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소장이나 이사님같은 쪼다인생들도 있는 반면, 소장마마님이나 메피스토님처럼 넉넉하신 분들도 계시니 그나마 균형이 유지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핫. ;;
이라고 말은 하지만;; 정말 밉살꾸러기들이네요. -_-++++

건우와 연우 2007-05-25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사람이 그릇크기대로 개도 키우고 고양이도 키우고 하더군요...
까탈스러워 사람밖에 못키우는 건우와연우...^^

비로그인 2007-05-25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게, 맛있게 읽었습니다. 오늘은 매콤한 맛이 제법 있는데요? (웃음)

Mephistopheles 2007-05-25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런데 왜 쪼다들은 셋트로 몰려다닐까요..??
향기로운님 // 못마땅하지만 내색은 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 싶어요...^^ 저러다 떨어져나가겠지 할렵니다..^^
춤추는인생님 // 어쩜...김훈작가를 닮아서 그러신지 예리하십니다..^^
무스탕님 // 간간히 뻘짓하는 사람보다 옆에서 시종일관 뻘짓하는 사람이 더 거슬리는 건 사실입니다...ㅋㅋ
전호인님 // 나라를 상대로 저런 짓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다시 생각해보면 s소장은 쪼다계의 새발의 피가 아닐까 싶습니다..^^
달밤남 // ㅋㅋ 아 소장마마는 모르겠지만 전 그리 그릇이 크지 않습니다..^^ 까칠은 첨단을 달리며 표독스러움은 업계 1위일 껍니다...ㅋㅋ
건우와 연우님 // 에이....저도 개나 고양이 안키우고 주니어 하나 키우는걸요...건우와연우님의 그릇은 저보다 훨씬 크신 겁니다..^^
엘님 // 그런데 개운하게 맵지 않고 좀 텁텁하실 껍니다...^^

홍수맘 2007-05-25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왜이릴 꼬리에만 눈이 번쩍하는지 원 ^ ^.

Mephistopheles 2007-05-25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은 핵심을 잘 캐치하시는 겁니다...호호호

네꼬 2007-05-25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뱀꼬리의 내용 말인데요, 정말 그래서 쓰신 것처럼 절대로 안 보여요.
그나저나...
"졸린 호랑이 앞에서 캬르릉거리는 고양이"라뇨. 고양이에게도 뭐, 캬르릉거릴 권리는 있다구요!

비로그인 2007-05-25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잇값을 하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저런 사람은 평생 저렇게 살다가겠죠?

Mephistopheles 2007-05-26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 // 그게 자연의 법칙상 절대 캬르릉 이 안나와야 정상인데 나온다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이죠...^^ 정말 그래서 썼을 꺼라고 추측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서님 // 안녕하세요 민서님...초면이시네요...^^ (이미지는 정말 많이 봤지만요)
그리 살던 저리 살던 관심 딱 끊는 것이 고등어에 제일 좋을 듯 싶습니다..^^

네꼬 2007-05-26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심 딱 끊는 것이 겅강에 제일 좋을 듯 싶습니다." 겅강이래 겅강 겅강 겅강

Mephistopheles 2007-05-26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대로 수정했어요 네꼬님...호호호호 =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