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마이크 테스트...하낫 둘....

 

동민 여러분....

오즈마님이 이뻐지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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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10-22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오즈마님..추천 눌러주셨군요.

로렌초의시종 2007-10-22 01:21   좋아요 0 | URL
추천은 제가 했어욧! 태그님께 바친거란 말여욧!ㅋㅋㅋ

바람돌이 2007-10-22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그동네 마이크 고장인가봐요. 바람돌이도 예뻐졌는데 뒤에 한 말이 안들리잖아요? ㅋㅋㅋ

Mephistopheles 2007-10-23 02:44   좋아요 0 | URL
누군가가 달려와서 마이크를 뺏어갔습니다...(조작의 냄새가 폴폴~)

코코죠 2007-10-22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래서 BGM이 중요한 거로군요. 꼭, 정말, 반드시, 기필코, '전원일기 메인테마'여야만 했나요? 로렌초의 시종님한테 좋은 씨디 많은데 그 중에서 하나만 빌려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꾸며주실 수 있잖았어요? 네? 그렇잖아요? 정 안되면 장연주의 '얼굴이 못생겨서 미안해' 라도 깔아주세요. 혹은 영턱스클럽의 '못난이 컴플렉스'...


이건 아니에요. 저 멀리 일용엄니가 수건을 휘두르며 "일용아, 이놈아, 새참 먹고 일해라아 - " 하는 소리가 들리잖아요. 아아, 응삼이까지 떠오르;; 복길이;; 불암 아저씨;; 이 일을 어쩌면 좋아;;; 음악 바까줘요- 우워어-




Mephistopheles 2007-10-23 02:45   좋아요 0 | URL
김상국씨의 "쾌지나 칭칭나네"는 어떠신가요..??
오즈마님 이뻐졌다네 "꽤지나 칭칭나네"
일취월장 하셨다네 "쾌지나 칭칭나네"
미인천국 펼쳐지네 "쾌지나 칭칭나네"
이 정도로요...

프레이야 2007-10-22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오즈마님이'와 '이뻐지셨답니다' 사이에 '더'가 빠진 것 같아요. ^^
그래도 추천!

엔리꼬 2007-10-22 09:06   좋아요 0 | URL
오즈마님이예, 이뻐지셨습니더.. (사투리 버전)

조선인 2007-10-22 09:11   좋아요 0 | URL
서림님, 좀 더 리얼하게요.
오즈마이 그 가시내 압니껴, 가가 온동네 머스마를 다 홀릴라카나, 그리 이뻐졌다 안합니꺼.

무스탕 2007-10-22 09:17   좋아요 0 | URL
(도대체 보고도 믿을수 없다는 투로..)
봤어 봤어? 오즈마 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이뻐진거래??
이건 암만해도 냄새가 나!
지난번 추석 연휴대 오즈마 만난 사람 있어? 걔 그때 코빼기도 안보였지? 그지?

Mephistopheles 2007-10-23 02:48   좋아요 0 | URL
너무 강조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 니북 사투리만 나오면 되겠군요...

"그러니까니..위대하시고 친애하는 오즈마동지께서 주체사상의 궁극적인 발로로 인해 자비로우시고 아름다우신 상판으로 다시태어나슴메다..동무들 날래 박수치라우"

엔리꼬 2007-10-22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사투리 버전의 핵심은 '더'의 활용에 있는데요..
'더' 이뻐지셨답니다가 아니라 이뻐졌습니'더' 라는...
내 유머를 해석해야 하다니.. 흑흑

코코죠 2007-10-22 23:01   좋아요 0 | URL
서림님 토닥토닥
농담 해석해야 하는 서림님이나
진담 부정해야 하는 저나 으흙흙흙

Mephistopheles 2007-10-23 02:48   좋아요 0 | URL
그래서 꼬박꼬박 서재에 출근도장 찍으셔야 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서림님..^^
근데 난 이해했는데..ㅋㅋ

조선인 2007-10-23 08:26   좋아요 0 | URL
흑흑, 미안해요. 서림님, 잘못했어요.

홍수맘 2007-10-22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게매이~. 어망큼이나 고와 저신고이~" "고랑 몰라 봐사 알주!!!"
나름 해석하시길.... ㅋㅋㅋ

Mephistopheles 2007-10-23 02:49   좋아요 0 | URL
통역사 치카님이나 해적님을 불러와야 겠습니다.

다락방 2007-10-22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오오오옷
추천하겠습니다아아아앗

Mephistopheles 2007-10-23 02:49   좋아요 0 | URL
오즈마님 덕분에 추천이 넘처나는군요..
이거야 말로 재주는 곰이 돈은 왕서방이..?

전호인 2007-10-22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이장이면 주민여러분이 더 좋았을 것을.......
아~아~ 마이크 시험중!
아~아~ 이장이 말씀드리것습니다. 아~아! 이거 나가는 거야~! 윙~~!
나가나가, 잉! 그려 다시 한번 말씀 드리것습니다. ㅎㅎㅎ

Mephistopheles 2007-10-23 02:50   좋아요 0 | URL
괜찮아유~~ 뭐...어짜피~ 오즈마님이 미녀라는 사실은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유 뭐~~ 괜찮아유~~

코코죠 2007-10-22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오와아아아아아우오아아아아아

아니, 제가 이뻐졌다는데 왜 다들 사투리 경연대회를 하시는 검까!!!!!!!!

그러니까 결국 저의 미모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 쿨럭;;;;



Mephistopheles 2007-10-23 0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즈마님...전 진짜 노력했거든요 님의 발전된 미모를 만방에 소문내고자...
허나 다른 분들은 이장 마이크가 더 탐이 나나 봅니다..^^
 

앞으로 50명만 소집이 된다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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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7-10-21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얼마 전 소집완료했습니다 ㅎㅎ

Mephistopheles 2007-10-21 01:39   좋아요 0 | URL
그럼 페르시아를 무찌르러 가셔야죠.!

순오기 2007-10-21 0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그 속에 저도 들어 있다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자, 피 튀기는 현장으로 가야 한다면 기꺼이 가야지요~~~~^^

프레이야 2007-10-21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300을 넘어서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50이라니요?
오랜만에 보는 메피님의 패러디 좋아요^^

(또 제가 잘못 봤네요. 50명만 더하면 300이다 이거였죠? 메피님^^)

antitheme 2007-10-21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99가 되면 알려주세요. 제가 300을 채워드리겠습니다.

비로그인 2007-10-21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0명이 채안되는 저로서는 50명'만'에서 잠시 위화감이 있었습니다.-.-

무스탕 2007-10-21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보태드리나아... ( ")(.. )

토트 2007-10-21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서재를 50개 더 만들어서 즐찾할까요?ㅋㅋㅋ

Mephistopheles 2007-10-22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 에에..설마 저런 살벌한 곳으로 300분을 모시고 가겠습니다까..
전 어디까지나 평화주의자입니다..먼저 건들지 않으면...화르르륵..^^
혜경님 // 에이..제가 무슨 재주가 있다고..300씩이나..^^ 괄호 속의 내용이 맞습니다.ㅋㅋ
안티테마님 // 그 말씀은 안티테마님이 250명중에 한 분이 아니라는 사실이군요..^^
단테님 // 으헉..천명이 넘어간 분들도 있는데...상실감...튀어나올지도 모릅니다.^^
무스탕님 // 에.....전 사실...즐찾 수에 별로 관심은 없습니다. 정아무개님의 페이퍼를 보고 몇명인가 이만년만에 확인했죠.^^
정아무개님 // 앞에 아이엠.이 빠졌습니다..
토트님 // 음....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대권후보 정모씨도 그러다가 쪽박 찰 뻔 했잖아요..^^

마태우스 2007-10-22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270명 방문에 300이 안되신다니 좀 의외입니다... 부리한테 즐찾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Mephistopheles 2007-10-23 0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 신경을 안쓰다보니까니..250도 대단한 인원수다~ 라고 좋아라 할랍니다.^^
 

1.한 달에 두번 꼴로 사무실 옆에 있는 도로에서는 경찰의 검문이 있다. 안전띠 미착용이나 음주를 단속하는 걸로 봐서 실적과 많은 연관이 있어 보인다.

2.거의 매일 머리에 백설이 내려앉은 정정한 할아버지와 마주친다. 언제나 트레이닝복 차림이며 가까운 야산으로의 등산을 통해 건강을 도모하시는 듯 하다. 가끔 우유팩을 들고 지나가시기도 한다.

3.사무실 앞의 연립주택에는 부정기적이지만 매일 하얀색 그랜져 XG가 잠깐씩 주차되어 있다. 주로 그 집에 사는 꽤 미인인 여인을 태우고 내리는 역활을 주로 한다. 시간대가 어중간 하지만 왠지모를 화류계 냄새가 나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4.하루에 한 번 꼭 고마우신 우체부 아저씨를 만난다. 낯을 익혀서 반갑게 인사하는 사이가 되버렸다. 호수가 많은 연립주택에는 일일히 호수별로 우편물을 분류해주는 수고스러움도 마다하지 않으신다.

5.한 달에 한번꼴 맞은편에 있는 카센타에서는 고성이 오고 간다. 이용자들의 불평 불만 때문인지 비교적 큰 고성과 함께 싸우는 소리는 30분 정도 진행된다.

6.하루에 4번꼴 사무실 앞을 지나가는 지게차의 시끄러운 괴성은 소음공해 수준이다. 사무실 다음 블럭 지게차들의 집합소가 존재한다.

7.가로방향으로 아랫부분은 하얗고 윗부분은 검은 길냥이를 하루에 한번 꼴로 마주친다. 초반엔 경계하는 듯 했으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나와 눈을 한번 마주치고 지 갈길 간다. 가끔 날 보고 웃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해준다.

8.꽤나 난폭하게 운전을 하는 아주머니가 모는 트라젯 XG를 이틀에 한번 꼴로 마주친다. 언제나 굳은 표정으로 핸들을 잡고 있는 아주머니의 모습으로 보건데 자식이 고3 인듯 싶다.

9.건너편 건물 1층에 위치한 엘리베이터AS센터의 직원들은 밤 10시가 넘어서까지 불을 훤하게 켜고 있는 경우가 있다. 해 떠있을 땐 일반스런 사무실 모습, 해만 떨어지면 가끔씩 하우스로 돌변한다.

10.아침 9시30분쯤에는 인근에 사는 듯한 미인을 마주친다. 사무실 건물 현관이 전면유리이기 때문에 지나치다 가끔 멈춰서서 자신의 자태를 확인하는 버릇이 있다. 오늘은 날씨때문인지 짙은 갈색 부츠를 착용했다.

11.사무실 건물 301호 직원들은 6시 칼퇴근을 한다. 주로 중년의 아주머니들로 계단실에서 들리는 소음으로 6시임을 확인할 수 있다.

12.언제나 귀에 이어폰을 꽂고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슬리퍼를 신고 사무실 앞을 지나가는 여중생이 있다. 왜소한 체구이며 가끔 치마돌리는 묘기를 선보이기도 한다.

13.인근 여고출신으로 보이는 3명의 여고생들은 언제나 수다스럽다. 그들이 유난히 조용하게 사무실 앞을 지나가는 날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시험기간 중일 것이다.

14. 속셈 보습학원 차량은 5대정도 합기도 도장 차량 1대 태권도 도장 차량 1대...평균적으로 사무실 앞 골목을 지나가는 봉고들..

15.사무실 앞 가로등은 오후 6시30분과 7시 사이에 켜지며 새벽 5시반 6시 사이에 점등이 된다. (동절기 기준)

16.골목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건물에 상주하는 사무실들의 차량은 전무하다. 건물 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은 달랑 두대뿐이지만 어쩌다 한대가 주차되어 있을 뿐 거의 비어 있다.

17.건너편 인도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묘기를 하는 인간들이 가끔씩 보인다. 분명 건너편 자전거점에서 나온 사람들 일 것이다.

18.일주일에 두번 밤 8시쯤 401호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가정교사의 차가 주차되어 있다. 그녀는 언제나 저녁을 차에서 해결한다.

19.가장 가깝게 위치한 담배판매소인 부동산은 7시이후에 문을 닫아버린다. 담배가 필요하다면 그전에 가야 한다. 그 이후라면 왕복 100여미터 걸리는 슈퍼까지 가야 한다.

20.슈퍼 가는 길에 새로지은 다세대에 주차되어 있는 대형차 주인은 방송국관계자로 추정된다. 차안에 널부러져 있는 드라마 대본이 증거중에 하나이다.

21.슈퍼 옆에 위치한 놀이터 앞에는 허름한 의자 몇개가 놓여져 있다. 주로 부근 동네 어르신들의 마실공간으로 이용된다. 할아버지 한분 할머니 세분 정도셨는데 언제부턴가 할머니 한 분이 안보이신다..

 



3년 가까히 한 곳에 위치하면서 하루에 피는 담배 한 갑을 소진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나서면 언제나 낯익은 풍경이 펼쳐진다.

어젯밤엔 그 낯익은 풍경의 잡티같은 회색차량 한대가 건너편 건물(16번)에 차머리를 벽쪽으로 향한 채 깜깜한 구석탱이에 주차되어 있은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살짝살짝 흔들리기까지 하더라는..(므흣한 느낌이 모락모락..)

살금살금 가로등 불빛에 의존에 접근했더니 놀랍게도 앞좌석엔 한쌍의 남녀가 앉아 있었다. (사실은 앉아 있지 않았다. 어정쩡한 자세였다.) 30초도 안되서 황급히 후진하여 사라져버리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

어느 순간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에 나오는 "미스 마플" 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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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10-21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읽으면서 영화 <디스터비아>가 생각났어요.

건우와 연우 2007-10-21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같아요. 21번에선 조금 쓸쓸한 느낌이...

비로그인 2007-10-21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포아로의 구박덩이 헤이스팅스 같아요.

Mephistopheles 2007-10-22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 아니...그렇다고 제가 발목이나 팔목에 거무튀튀한 삐삐 비스무리하게 생긴 걸 달고 다니진 않습니다..^^
건우와연우님 // 세월의 순리이겠거니 했습니다..
정아무개님 // 하핫...모르죠....옆건물에 연쇄 살인마가 살고 있을지도..ㅋㅋ
새초롬너구리님 // 흥..그럼 님은 왓슨이에요 왓슨..!

비로그인 2007-10-24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Parvati님 글이 나중에 올라와서 망정이지 왓슨이라고 하셔서 욕인줄 알았어요 =.,-
 

따우님 2007-10-19

그 양반 말하는 것부터 생각하는 것까지 대체 머리 속에 뭐가 들었나
궁금하더군요.. 50%의 여론지지라니..참으로 어이없을 뿐입니다.


산사춘님 2007-10-19

얼마 전 야심한 밤에 케이블 TV에서 "쿵푸허슬"을 보며 산사춘님이
사자후를 내지르면 어떠실까를 아주 잠깐 생각했더랬습니다...호호호

무스탕님 2007-10-19

그러니까 전 세계 선진국의 좋은 건 죄다 배끼는데 아주 꼴같지 않더군요.
말그대로 호박에 줄 그은다고 수박 됩니까.
유부남하고 바람핀다고 전부다 안젤리나 졸리 됩니까
아주 미치겠어요 저런 정책을 내세우는 사람이나 옳소하고 박수치는 인간들이나.

테츠님 2007-10-19

아마도 공개적으로 낚이신 분은 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신 듯 합니다..ㅋㅋ

미즈행복님 2007-10-18

겨울잠은 커녕....수면시간 부족으로 팬더눈 되버린 메피스토입니다.
너구리는 글쎄요...새초롬하기까지 한 너구리는 겨울잠을 잘지도 모릅니다.^^

춤추는 인생님 2007-10-18

마태님만큼은 아니지만 전 역시 미녀에게 약해요....

무스탕님 2007-10-16

파니핑크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은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도리스 뒤러감독과 캔 로치 감독의 영화들은 자기들만은 확실한 색깔이 있거든요.
놓치셨다면 엄청 아쉬우셨을 듯...핫핫핫

아프님 2007-10-15

쉬다뇨...서재 잠깐 걸어잠그고....하루걸러 철야했습니다...
한 사흘 철야하니 모든 사람들의 말소리가 자연스럽게 에코처리 되더군요..

가시장미님 2007-10-15

글쎄요 지나간 일이지만 우리는 언제나 일부만을 보고 전부를 판단하는 우를 범하긴
합니다. 전부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확신이 보이는 단계에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해도 늦진 않을텐데 말입니다. 이것이 참으로 아쉬울 뿐이랍니다.^^

보석님 2007-10-15

비포 와 에프터로 목길이 기록해 주세요...

정아무개님 2007-10-15

어디보자..영화는.....호스텔2를 한 편 보고 본 영화가 없네요..^^
아 TV에서 하는 파니핑크를 다시 봤군요..그리곤 줄창 철야 야근이였습니다.

알리샤님 2007-10-14

한겨레는 아니고요..네X버 검색창에 주말의 명화 라고 치니 아주 보기 좋게
좌르륵 나오더군요..^^ 한가해지시면 꼭 보시도록 하세요.^^

파비님 2007-10-14

그러면서 여전히 로그인 안하시는 파비님 되시게습니다.=3=3=3=3=3

세실님 2007-10-14

제 닉으로 본다면..."왠 칭찬" 이라고 해야 겠습니다..ㅋㅋ

새초롬 너구리님& 따우님 2007-10-13

두 분은 분명 술집에서 종업원이 영업 끝났습니다..라고 해도
어이 한 잔만요 딱 한 잔만 더요! 하실 분들이십니다.

토트님 2007-10-13

그게 말입니다. 서재를 잠시 닫았는데...빨리 돌아오면...그것도 무지 뻘쭘한
거잖아요...그래도 방명록에 한 20개 정도의 안부가 올라온다면 모를까..=3=3=3=3

날개님 2007-10-12

음...아주 잠깐 영구흉내(띠리리리리)도 내봤는데 아 왠지 "디워"가 오버랩되버려서
그만뒀습니다.

건우와 연우님 2007-10-11

어디 안갔어요! 구경은 간간히 했고 뭐랄까..서재 잠깜 닫으니까 일거리가 터져버려
아주 정신없이 살았습니다..ㅋㅋ

새벽별을보며님 2007-10-11

에이...그때 당시 웃기다는 건 폭소가 아닌 어이상실이였다니까요..
그런데 뭐 때문에 그랬는지는 다 까먹어버렸다는....메멘토..메멘토...으윽..

미즈행복님 2007-10-11

뭐긴요 안식기 중이죠! 아 글쎄 어이상실의 실소라니까니...

FTA반대바람돌이님 2007-10-11

그 일 때문이 아닌디요..^^ 사실 그 일과 저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만.??
다른 일이라면 모를까...왠지 X-File의 스모킹맨(켄서맨)이 되는 기분이랄까..^^

다락방님 2007-10-10

어디 안갔시유...괜찮아유~~ 다 보고 있었구만유....^^
지으신 시 중에 유독 뒷통수 따끔거리는 시가 한 편 있더군요 으흐.

보석님 2007-10-10

별 일 아니구만요...^^ 깜짝 놀라실 일도 아니구요..^^

rosa님 2007-10-10

시스템의 오류는 아니고 제가 잠깐 잠궈놨습니다..왜인지는...
까먹었어요..호호호

해적님 2007-10-10

우하하핫. 저 이미지도 나름 귀여운 이미지인데..??

따우님 2007-10-11

아임 고잉 흠....흠....노 프라블럼 ~! (해우소와는 전혀 상관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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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7-10-20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서재를 닫아놓았던거에요?

마늘빵 2007-10-20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답글로 페이퍼를 쓰시네. :) 어젯밤 돌아오셨군요. 다른 분들도 하나 둘 복귀해야지 이제. 으쌰.

세실 2007-10-20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돌아오신거죠? 반가워요~~

미즈행복 2007-10-20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반가와요~
모처럼 흐뭇한 소식이예요!

토트 2007-10-20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오셨군요.
반가와요.^^

프레이야 2007-10-20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튼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메피님~

Mephistopheles 2007-10-20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 아뇨 잠깐 비공개로 돌린것 뿐입니다.^^
아프님 // 글쎄요..각자 다 사정이 있는데 편하신대로 하시겠죠.^^
세실님 // 님의 칭찬(?)이 아니였다면 아마도 더 늦어졌을지도 몰라요..ㅋㅋ
미즈행복님 // 흐뭇하긴요 비공개 풀자마자 바로 테클하나 들어오던걸요..^^
토트님 //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습니다. 우리모두 감기 조심합시다..^^
혜경님 // 돌아왔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생각 좀 하고 살펴볼 것이 있어 잠깐 비공개로 걸어버린 것 뿐인데 말입니다. ^^

땡땡 2007-10-20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땡땡땡~
전 영업마감 20분 전부터 이 사람들 왜 갈 생각 안 하나 안절부절 몬하는 타입이야요, 엣헴~

네꼬 2007-10-20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기까지 찾아갔더랬어요. 네이버 블로그까지. 근데 거기서도 메피님 발자국 찾기가 어려워서 그냥 돌아왔어요. 털레털레.

여기서 보니까 반가워요. 집 비웠던 이웃이 돌아온 기쁨.
: )

다락방 2007-10-20 20:50   좋아요 0 | URL
저도 거기갔다가 메롱만 보고 왔더랬어요. 흣 :)

비로그인 2007-10-20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헤헤 *^^* 제 글에 덧글도 남겨주시고,
저 그 영화 봤어요
킬리언 머피 팬이 될 것 같아요
플루토도 봤었는데.
제 친구는 킬리언 머피만 들어가면 캐릭터 전체가 뒤흔들리면서
싹 바뀌어버린다고.
그럼 굉장한 배우 아닌가요? ^^

잘 모르면서 메피님~ 이러는게 쑥쓰럽네요
제가 쫌 수줍음을 많이 타서요~ 헤헤 ^-^*


실비 2007-10-21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정말 보고싶었다구요. ㅠ_ㅠ

2007-10-21 0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21 0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21 2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10-21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2차 가는 것..때문일지도..=3=3=3=3
네꼬님 // 어디보자 방명록에 네꼬님이...........=3=3=3
다락방님 // 으흣......님도 비공개로 낚이신 분들 중에 한분이셨군요..^^
알리샤님 // 킬리언 머피라는 배우의 경우 그 강인한 인상때문인지 악역으로 나온 영화도 몇편 있습니다.^^ 베트맨 비긴즈라던지 나이트플라이트 라던지요..^^ 하나하나 찾아보시면 쏠쏠한 재미가 있을 껍니다.^^
실비님 // 아하하하하하..감사합니다..(이놈의 인기하고는 훗..) 어어 돌이다...



산사춘 2007-10-22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히히, 쿵후허슬 케이블서 저도 봤어요. 열몇번은 본 듯... 사자후 아줌마 넘 좋아요.
하여가네 컴백하시니 좋습니다요. (또) 빠띵~!

Mephistopheles 2007-10-22 01:02   좋아요 0 | URL
음..갑자기 흐느적흐느적 태극권을 연마해야 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드는군요..^^
 

언젠가 한 번 언급했었던 적이 있었던 흥미만땅 말초신경 몽조리 발기시켜 주는 캐이블TV의  프로그램 중 헤어진 남친 여친 다시 만나게 해주는 일명 엑스 걸 혹은 보이프렌드라는 프로에 대해 주절거렸던 적이 있다.

그때는 의뢰인이 두 명의 남자였고 헤어진 여친을 다시 만나는 과정에서 하나는 완전 븅신이 되버렸고 하나는 애절한 지나간 사랑의 여운을 느끼게 해주었다.

오래 전에 지나가다 한 번 봤던 기억이 났으나 간만에 집에 일찍(밤10시 에잇 저주받을 야근!) 들어와서 무심코 틀었던 TV에서 의뢰인이 여자였던 에피소드가 다시 재방이 되고 있었다.

대략적인 사연은 이렇다.

A라는 여자는 B라는 남자를 오랫동안 사귀고 있었다고 한다.
허나 B는 멀쩡한 허우대에 비해 능력도 없고 여친에게 지나친 의존을 하는 일명 빈대형 남친이였다고 한다. 용돈도 받아챙기고 술값, 밥값, 데이트 비용 등등은 거의 여자가 부담하는 처지였었다. 한두번도 아니고 반복되는 행동에 알게 모르게 A는 B에게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보여줬고 조금씩 쌓이다 결국 B의 군입대를 계기로 결별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허나, B를 사랑하는 A는 군복무 중에도 B를 계속 만나왔고 애인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물론 잦은 충돌이 있었으나 A는 B를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계속 그 남자의 곁에서 사랑을 유지했다고 한다. 그러다 제대 즈음에 갑자기 B에게서 결별통지가 온 후 연락 두절이 되었다.

지금까지는 의뢰녀인 A의 이야기였고....

프로그램이 진행되가면서 이미 시간이 흘러 제대를 한 B를 취재진들의 밀착추적이 들어간다. 발품을 팔아 얻어낸 정보는 B는 제대 후 고향에 내려갔고 고향의 인근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취재도중 B에게는 이미 다른 애인이 있으며, A의 이야기처럼 아직도 지금의 애인집에 동거 비슷한 모양으로 기거를 하며 의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어졌다.

지금까지의 진행으로 봐서 B의 이미지는 막장 그 이하가 있다면 거기에 제곱근을 씌워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바닥을 치고 있다. 허나 B앞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취재진을 통해 B의 사연이퍼지면서 순식간에 상황은 역전되버린다.

A와 사귀는 동안 B는 지칠정도로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수시로 남자를 바꿔가며 A가 바람을
폈다는 것이다. 문제는 바람을 피워도 전혀 죄책감이 없이 다시 B에게 돌아오는 상황의 연속이였다. B가 우유부단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때마다 A를 받아줬었나 보다. 하지만 정도가 지나침과 한계를 느낀 B는 군입대를 핑개로 A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다시 말해 A의 지나친 남성편력과 자신에 대한 집착에 한계를 느꼈다는 것...

취재진의 카메라는 여기서 끝이 나고 다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스튜디오로 돌아온다.
얼굴이 흙빛으로 변한 A는 단상에 서 있고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인 헤어진 남친 B가 과연 이곳에 나타나 A와 만나게 될지를 보여주게 된다.

난 B가 설마 스튜디오에 나오진 않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예상은 어김없이 깨지고 B를
애타게 부르는 A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다시말해 모자이크 음성변조의 페인트모션을 걷어내고
실물이 공개되는 자리에 나타난 것...

A에 비해 B의 태도는 어둡고 불쾌한 기분이 역력한 모습이였다. 그리고 B가 왜 이곳에 나오게 되었는지 자신의 입으로 밝히기 시작한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를 많이 사랑하기에 이런 과거의 일로 그녀가 상처받고 신경쓰는 것이 싫어서 이번 기회에 공개적으로 확실히 끊기 위해 쪽팔림을 무릅쓰고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울러 A에게 이젠 더 이상 자기를 찾지 말고 다른 남자를 찾으라는 일침을 놓게 된다. 그리고 등장한 B의 현재의 애인은 모자이크 처리로 방청석에서 튀어나와 A에게 "당신이 사랑이라 말하는 것은 집착을 뿐이며 B뿐만이 아니라 자기에게도 깊은 상처를 준다"의 항변을 하게 된다. 그리고 제발 부탁이니 B를 잊어 달라는 직언까지 내놓게 된다.

프로그램이 막판을 달리며 동정표 잔뜩 받은 A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버린다. 의외로 무능력하고 나태해 보이는 B는 사랑의 수호자로 표현되어지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으로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방송국을 떠나는 A는 카메라를 향해 의미삼장한 말을 한다.

"나는 집착도 사랑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다. 누가 뭐래도 이것이 나의 사랑의 방식이다."

란 꽤나 웃겨주는 억지스런 발언을 한 후 슬쩍슬쩍 미소를 보이며 방송국을 빠져나간다.


당사자가 아닌 남녀간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는 제 삼자의 입장에서는 흥미만땅의 소재임에는 틀림없다. 일종의 관음증이 엷게 희석된 사소한 쾌감을 선사해 줄 수도 있겠거니와 당사자들이 아니기에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여러 썰들을 풀어내기에도 이보다 더 좋은 소재는 없을 테니까. 하지만 말이다.

절대 집착이 사랑이 될 순 없을 것이다. 아울러 내 사랑을 위해 불특정 다수에게 불쾌감을 선사한다면 그것 또한 결코 사랑이라고 불리울 순 없을 듯 싶다. 연약한 척, 순수한 척, 상처받은 척, 하면서 동정과 관심을 집중시키는 방법이 사랑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도 나약하기 그지없는 사랑이라 보여진다.

뒤돌아보면 내 사랑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그은 손톱자국도 가끔은 생각하는 인간다운 사랑을  해보란 말이다.

미모의 의뢰녀 A씨...내 말 잘 알아들으셨죠?? 그리고 행여나 뜨금하시는 불특정 다수 분들...말은 쉬워도 행동하긴 어렵다고요??? 사랑의 힘으로 극복해 보세요..그래야 힘 좋고 오래 가는 에너자이저같은 사랑을 하실 수 있답니다.

유부남 7년차 언제나  신혼이고픈 메피스토가...

   

불현듯 생각나는 영화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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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07-10-20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메피님 글이다 ㅠㅠ 너무 반가와서 버선발로 달려왔습니다 ^^
그나저나 미저리와 fatal attraction 포스터만 봐도 섬뜩하네요!
fatal attraction을 본 이후 물 끓으면 소리나는 주전자를 못쓰게 된 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10-20 12:45   좋아요 0 | URL
위험한 정사는 참 섬뜩한 영화였어요.
한 남자의 육체적인 욕망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집착과 광기..
특히 욕조안에서 소리지르면서 벌떡 일어날 때..^^

2007-10-20 01: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20 12: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20 05: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20 1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07-10-20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메피님의 맛깔나는 글을 보니 아침이 즐겁습니다. ㅎㅎ 그동안 안녕하셨죠? (앗! 저기 보니 계속 야근이구만요. ㅎㅎ)
사랑과 집착 드라마 제목으로 괜찮을것 같지 않나요? ㅎㅎ 근데 저 두개는 꼭 한쌍처럼 붙어다니는지라 조절하고 조심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이다. ㅎㅎ

Mephistopheles 2007-10-20 12:46   좋아요 0 | URL
붙어다니진 하는데 결론은 해피엔딩이 아닌 사랑이야기로 끝나버리더라구요.
털어낼 껀 털어내야 하는데 말입니다.^^

2007-10-20 1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10-20 11:51   좋아요 0 | URL
아이러니하군요.
님처럼 개방적이며 거침없는 분이 남의 페이퍼에 감놔라 배놔라 하시다니..
표현의 자유는 일부인들에게만 통용되는 사항인가 봅니다.
님의 고견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비로그인 2007-10-20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컴백을 환영합니다^^

Mephistopheles 2007-10-21 10:02   좋아요 0 | URL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지크 단테~~!

2007-10-20 17: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21 10: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법천자문 2007-10-20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페이퍼의 진정한 의미와 배경을 아는 분이 얼마나 될지...

Mephistopheles 2007-10-21 10:03   좋아요 0 | URL
제가 우문이면 나애리님이 현답이십니다..^^

antitheme 2007-10-21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부남 12년차도 언제나 신혼이고 싶습니다.

순오기 2007-10-21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져리, 위험한 정사...사랑이라 하기엔 너무 끔직한 집착... 무셔워라!
적과의 동침도 이 부류에 들어갈 듯 싶군요.

Mephistopheles 2007-10-22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티테마님 // 으흐..얼마 전 주말 출근을 했을때 점심이나 맛있는 걸 먹자고 삼각지에 있는 대구탕집에 갔다가 오는 길에 현충사 앞에서 등산복에 손을 꼭 잡고 걷는 노부부를 보았더랬죠. 좋아보이더군요.^^
순오기님 // 적과의 동침은 집착의 대상과 집착스런 당사자가 성별이 뒤바뀌었기에 일부러 제외시켰습니다.^^

2007-11-05 18:3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