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를 보시면 아시는 분도 있으실 것이며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 껍니다. 자세한 이벤트 방식은 쪼기쪼기 1회대회 페이퍼들을 참고해보시면 될껍니다.

쉽게 말해 글빨이 좋다고 당선되는 이벤트도 아니고 알라딘폐인이 당선되는 이벤트도 아니요. 그렇다고 재빠른 캡취기술로 당첨이 되는 이벤트는 더더욱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운"과 고도의 심리전으로 이루어지는 이벤트입니다.

관심있고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밑에 댓글로 서재지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서재지수가 높다고 좋은 건 아닙니다. 어떤 조냐에 따라 죽음의 조 혹은 행운의 조가 되기도 하니까요.

댓글로 간단하게 자신의 서재지수를 기재해주시고 참가합니다 라고 써주시면 됩니다.

상품은 암튼 1회 대회보단 풍성합니다.^^

1주일정도 참여신청기간을 잡고 본격적으로 예선전 들어가겠습니다.

뱀꼬리 : 1회대회 우승자는 정군님이시고 준우승자는 진주님이셨군요.^^ 4강까지 오르신 분은 토트님과 물만두님이셨고요.^^

뱀꼬리2 : 이벤트 방법은 제 1회 대회 카테고

리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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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12-30 01:15   좋아요 0 | URL
초간편 이벤트이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안티테마님.
그냥 속삭이는 댓글로 가위바위보 경우의 수만 조합하시면 되는 거라죠
결과와 결산은 제가 내니까요..흐흐

시골사람 2007-12-29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이런! 마감직전에 최저지수로 당당히 등극해보려고 별렀더니 무늬만 700대인 춤추는 인생님이 제 꿈을 밟으셨군요.ㅠㅠ 알맹이 일천 미만 저도 도전합니다~ 810!!!

승주나무 2007-12-30 0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지수 : 17765

저도 참가하렵니다. 1회 알라딘배 대회의 패배를 만회해보려구요 ㅋㅋ

치유 2007-12-30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벤트에 참가합니다.^^&

서재지수 55120 점

paviana 2008-01-01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간만에 들어왔더니 이런 이벤트가... 빠질수가 없죠.ㅎㅎ
서재지수가 찾는데 한참 걸렸어요 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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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주니어와 함께 귀국을 하셨고 그간 사용치 않으시던 핸드폰은 자연스럽게 사용정지 상태에서 사용가능 상태로 풀어놓아버렸다. 어머니 역시 옛날 사람이신지라 최신 기기의 한자리를 차지하는 핸드폰은 그냥 전화만 받고 거는 걸로 만족하시는 상황이신데. 꽤 오래전 모델인지라 사용상 문제는 없더라도 글씨가 작고 숫자판이 작은 것은 불만 중 불만이였다.

핸드폰이나 바꿔 드릴까 하는 참에 마침 나이드신 분들이 쓰시기에 딱 좋은 핸드폰을 발견하고 살짝 가격 비교정보 사이트에서 견적을 보게 되었는데 이상한 금액책정이 눈살이 찌푸려진다.

어머니의 경우 통신사 한군데를 몇년째 쓰시는 상황이며, 굳이 다른 통신사의 이동으로 인한 번호변경도 원하지 않으신다. 어찌보면 한 통신사에 충성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다른 통신사에서 이동하는 고객이나 신규고객에 비해 지나치리만큼 야박한 기기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번호이동고객이나 신규고객의 경우 핸드폰의 가격은 10원부터 1000원까지 저렴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기존고객들의 핸드폰 금액의 경우 보상과 기변의 경우 20만원돈이 훌쩍 넘어가버리는 금액과 마주치게 된다.

원래 자주가는 음식점이나 가게에 단골이라는 이름으로 인식이 되면 한푼이라도 더 깍아주고 더 퍼주는게 장사하는 사람의 기본 마인드라고 생각했는데, 이쪽 업체는 그게 아닌가 보다. 기존 사용자보다 신규고객 혹은 통신사를 갈아타는 고객들을 더더욱 우대해주고 있으니....

진득하게 한 통신사만 고집하는 어머니의 낡고 고루해 보이는 사고방식을 탓하고 싶진 않다. 문제가 있다면 생색내기요금인하, 고객쪽수불리기에 혈안이 되신 우리나라 3대 통신사를 탓하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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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따삐야 2007-12-25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돼지들 같애요. 정말.(돼지고기가 얼마나 맛있는데.-_-)

Mephistopheles 2007-12-25 21:42   좋아요 0 | URL
저기...이거 댓글의 재활용 아닌가요 깐따삐야님..??
(혹시 또 빼먹을지몰라 재빨리 답글 달아버리는 소심한 메피스토씨)

깐따삐야 2007-12-25 21:51   좋아요 0 | URL
순간적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돼지로 변한 부모님의 모습이 떠올랐거든요. 우리나라 통신사들은 정말 꿀꿀이들이라죠.
(앞으로 잘하세욧! 퍼스트라고 우대해드렸더니 갈수록 거만해지셔 그냥.)

Mephistopheles 2007-12-26 01:25   좋아요 0 | URL
설마요 전 겸손을 삶의 이정표로 사는 사람인데용..호호호

웽스북스 2007-12-25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저도 이해할 수 없는 정책이지만, 가난한 아가씨이기 때문에 휴대폰 바꿀 때마다 이동통신사를 갈아타게 되죠- 근데 진짜 정말 완전 이해 안돼요 그간 그 통신사에 요금 꼬박꼬박 내면서 열심히 써왔던 게 무색해지는 순간이죠-

해적오리 2007-12-25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자요.... 저두 그래서 핸폰 바꿀라는디...고민하게 만들잖아요. 우쒸....

세실 2007-12-25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규고객은 별 혜택도 받지 못하네요.
번호 바꾸는 게 보통일이 아닌데 왜들 강요를 하는지 원...
기존 고객도 좀 우대를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늘빵 2007-12-25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다양한 기능의 최신 핸드폰에 눈길이 안가기 때문에 딱 전화받고, 문자주고받는데 문제만 없으면 되는 그런 아주 오래된 핸드폰을 올해 샀었어요. 근데 나중에보니 번호이동 고객들은 이걸 공짜폰으로 받았더라고요. -_- 나는 꽤 오래 할부금(?)내고 그랬는데. 담번엔 번호이동해버릴테야.

이매지 2007-12-25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번에 핸드폰 바꾸려고 알아봤는데 번호이동이 싸더군요-_-
한 통신사만 6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별 메리트도 없고
차라리 18개월마다 이통사 갈아타는 게 싸게 먹히겠더군요. 쩝.

바람돌이 2007-12-25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 통신사에 충성하다 결국 갈아탔는데요. 그놈의 핸폰 가격땜시..
근데 요즘 바꿀때 전화번호 하나도 안바꿔도 돼요. 앞자리 번호까지 몽땅 그대로 가지고 갑니다. 단골이라고 잘해주는 것도 없는데 기냥 갈아타세요. 전화번호가 하나도 안바뀌니 바뀐걸 실감하는건 요금고지서 받을때 뿐이예요.

순오기 2007-12-26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단골고객 박대하는 이통사 나빠욧!
나도 갈아타고 싶은 맘 굴뚝이지만... 워낙 한 우물만 파는 성질이라~쩝!

Mephistopheles 2007-12-26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디양님 // 미국에서 사는 누나의 말을 들어보면 재미있더군요. 누나가 쓰는 핸드폰은 그냥 공짜로 주는 핸드폰이래요..요금도 저려하고 저번에 한국 휴대폰 요금보고 상당히 어이상실하더군요..뭔놈의 부가요금이 이리도 많냐고요..^^
해적님 // 저번엔 하도 답답해서 전화로 물어봤더니 밝은 목소리로 앵무새마냥 "회사 방침입니다."만 반복하더군요..ㅋㅋ
세실님 // 그래도 신규고객의 경우 저 이미지의 휴대폰을 1000원에 구입을 할 수 있더라구요. 물론 무슨무슨 요금이다 뭐다 하면서 잔뜩 갖다 붙이긴 하지만요..
아프님 // 서울시민의 25%가 핸드폰을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바꾼다고 하더군요. 저역시 전화란 걸고 받고 문자정도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제법 많은것 같더군요..^^
이매지님 // 그러니까요. 저도 왠만하면 한 번 서비스 받기 시작한 업체는 여간해선 안바꾸는데 핸드폰단말기 판매금액을 보면 번호이동을 노골적으로 부추키는 듯 하더라구요.
바람돌이님 // 어머니의 경우는 아마도 내년쯤엔 어쩔 수 없이 바꿀 수 밖에 없을 듯 싶어요. 모든 핸드폰을 010으로 통폐합 한다고 하던데..이젠 011,016,017,018,019로 시작하는 국번은 전멸하는 거라죠.
순오기님 // 이건 뭐 굴러온 돌이 박혀있는 돌을 빼내는 형국이지요. 수년을 써와도 뭐하나 해택도 없고 어쩌다가 무슨무슨 근거로 요금할인하면 좀 치사하다 싶을 정도로 생색을 내고요. 전 이런 생각도 해요. 핸드폰 하나 출시되면 광고 한편에 개런티 높은 배우 몇억씩 주면서 선전 찍잖아요..그거 다 구매자들에게서 몇배로 걷어들이는 것 같아요. 고로 통신사나 핸드폰단말기 제작회사는 결코 손해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죠..

웽스북스 2007-12-26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밝은 목소리의 앵무새가 그걸 알 리가 없죠 ;; 그런데 25%라니, 좀 충격적이네요- 제조사에서는 일부러 3년 이상 쓸 수 있는 휴대폰을 만들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나쁜놈들

Mephistopheles 2007-12-26 01:39   좋아요 0 | URL
그럼요 충분히 넣을 수 있는 기능인데도 일부러 빼버리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하더군요. 아울러..더 분개하는 사실은..똑같은 모델로 외국에 출시되는 핸드폰이 더더욱 잘 만들고 빠지는 기능이 없다고 하더군요.^^ 뭐 그렇다고 아랍국가에 출시되는 핸드폰처럼 시간되면 어디서나 정확히 메카의 위치를 가르쳐주는 나침반같은 기능은 없어도 되지만 말입니다.^^
자동차도 핸드폰도 국내수요자를 봉으로 아는 것 같습니다.에이 욕나와

이매지 2007-12-26 22:05   좋아요 0 | URL
5년가까이 한 번도 안 망가진 제 핸드폰은 보물감이군요 ㅎㅎ

2007-12-26 1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27 0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12-26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입니다. '단골 소님에 대한 우대'가 한국 문화의 훈훈한 특성인데...
어떻게 그쪽 업계는 거꾸로인지...ㅡ.,ㅡ 아우, 저는 통신사 이동했는데도 13만원
주었습니다...일본에서 만든 최신폰이란 이유로...엄청 두꺼운 무기인데도!! =_=
그게 한국폰인줄 알고 산 나는...ㅡ.,ㅡ (긁적) 그래도 음질과 화질은 좋으니까..뭐...
나도 저렇게 얇은 핸폰 가지고 싶어...ㅜ_ㅜ 그 날 마가 낀거야..마가..

2007-12-26 1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12-26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득.. 10년째 한 통신사만 고집하고 있는 제가 뭔 지*인가 싶기도... --;;
이렇게 충성한다고 알아주는것도 아니구만.. 쩝..

Mephistopheles 2007-12-27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 마..라기 보단..지름신과 함께 충동구매잡귀가 동시 출연한 것일지도 몰라요.^^
섬사이님 // 사실 저 번호이동도 약간의 함정이 있어요. 저렇게 싼 핸드폰가격이면 이거저기 부가요금으로 뜯어가는게 제법 되더라고요..거기다가 의무적으로 몇개월 사용시키고...이것저것 따지면 통신사나 단말기제조회사는 절대 손해 안본다는 것이죠..^^
무스탕님 // 그니까요.그리고 이동통신사 3사가 서로 으르렁거리면서 이빨 내놓고 싸우는 것 같아도 공공의 목적을 위해선 담합도 수시로 하더라구요..요금및 서비스에서요..^^

Hani 2007-12-27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고객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서비스가 더 엉망인듯 합니다.
휴대전화 통신사 장기 고객에 대한 배려도 없고, 인터넷의 경우에도 가만있는 장기고객은
혜택도 없고, 전화 걸어서 끊임없이 컴플레인하고 요구하면 요금 깎아주고..
손해보지 않으려면 고객이 부지런해져야하는 시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12-27 18:06   좋아요 0 | URL
슬프군요..열심히 떠들어 "옛다 떡 먹고 조용해라."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되는군요. 오만방자한 기업이 이젠 그나마 묶여있는 족쇄까지 풀리게 되버렸으니앞으로 어찌될지 갑갑합니다.^^
 
단 한번의 시선 1 모중석 스릴러 클럽 2
할런 코벤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식스센스와 유주얼 서스펙트란 영화를 보면서 짜릿한 흥분을 느꼈던 이유는 막판에 까발려지는 반전의 묘미 때문이다. 이런 종류의 영화일수록 스포일러에 주의해야 하며, 누군가에게 영화스토리를 대략적으로라도 듣게 되면 반전의 묘미는 반은커녕 십분지 일로 줄어들어버리기 일쑤이다. 이렇게 눈으로 보는 영화는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묘사가 되다보니 그 반전의 강도도 제법 크리라 보고 싶다. 그에 비해 활자로 이루어진 책의 경우 글씨로 읽고 머릿속에서 장면을 묘사하는 과정을 한번 거치게 되면서 꽤 강도가 높은 반전의 짜릿한 맛이 어느 정도 묽어져버리기 일쑤였다.

이 책은 읽기 전에는 요따위로 생각을 했더랬는데...
두 권으로 이루어진 단 한 번의 시선은 읽는 속도는 중딩,고딩때 세로로 쓰인 무협지 수준이며, 스토리는 밀도 있게 짜임새를 갖추고 있더라는..더군다나 마지막 한 방의 럭키펀치마냥 작렬하는 반전 뒤에 죽었나 살았나 한 번 더 날아오는 확인사살 펀치성 반전까지..재빠른 속도로 읽은 책이라고 하기에는 빈틈없는 전개방식에 감탄하게 돼 버린다.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되 전혀 억지스럽지 않고 그리고 그 인물들 간의 연관관계 역시 매끄럽게 끌어 나간다. 더욱이 이런 인물들 간의 연결은 따로 동떨어져 이어질 꺼라 여겨지지 않을 인물 군들을 자연스럽게 장소와 사건을 이끌며 부연관계를 매끄럽고 거북스럽지 않게 연결에 연결을 거듭하게 된다.

더군다나 주인공도 엄청난 지능의 소유자나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라기 보단 잡상식이 많은 미모가 남들보다 약간은 우월한 한 가정의 가정주부로 책정되어 있다 보니 신선함 생각까지 들게 되더라.

스릴러라는 이름으로 잡은 올해의 책 중에 자연스럽게 엄지손가락이 추켜올려지게 되는 탁월한 재미와 몰입감을 기본으로 안겨주는 단 한 번의 시선은 분명 물건임에 틀림없다.



뱀꼬리 : 이 리뷰의 반전이라면 난 올해 스릴러 소설을 단 한권만 읽었다. 그게 바로 단 한 번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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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7-12-24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렇단 말이죠. 일단 보관함에 꽂아두죠. 요즘 안그래도 스릴러나 추리소설 안 읽은지 꽤 돼서 보고싶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해적오리 2007-12-24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똥'자만 보면 시선이 저절로 간다넌...
동생이 치질수술받았는데요, 요 몇달 저 소리를 얼마나 들었던지...^^

Mephistopheles 2007-12-25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 재미하나만큼은 확실한데..하필...킬러역으로 나오는 이가 한국사람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북한사람이지만서도..
해적님 // 치질받은 동생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책 선물은 어떠실런지요??
 

   

   

   

   

   

   

   

   

  


이 중에 하나겠죠?? 진우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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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12-23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다 귀엽군요!!

깐따삐야 2007-12-23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헤어스타일과 비슷한 이유가 뭐죠?

춤추는인생. 2007-12-24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줄 네번째 그림과 여섯번째 줄 세번째 그림. 맘에 들어요.
저런 부끄러운 표정. 아무나 나오는게 아닌데.ㅎㅎ 부럽구요. 누군가를 날려버릴듯이 배트를 휘날리면서도 표정없는 사진. 섬뜩하면서도 귀엽쟎아요 ㅋㅋ

무스탕 2007-12-24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움직이는 이미지를 쓰시면 댓글달때 웃겨요.
구우사마 몇 명이 계속 흔들며 춤추고 있는거 기억나세요 ^^

비로그인 2007-12-24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일이 하나씩 안 보고 한 눈에 보면 그냥 동글거리는 것이 움직이네요.
님의 모습도 이렇게 귀여운가요?

Mephistopheles 2007-12-24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 사실 제가 손톰 한마디만큼 더 귀엽습니다.
깐따삐야님 // 죄송하지만 깐따삐야님의 지금의 헤어스타일 이전에 이미 저런 헤어스타일이였답니다. 이참에 핑크로 물을 들여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무스탕님 // 춤만 추나요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 변신도 하는걸요..^^
승연님 // (오프 더 마이크) 예. (죄송합니다 죽을려고 환장했습니다.)

진/우맘 2008-01-11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고맙습니다!^^
 

20일날 사무실에 일이 잔뜩 밀려있음에도 불구하고 7시쯤되어 사무실을 나와 열심히 인천공항을 향해 달렸다. 생각보다 도로는 안막혀 1시간 후 인천공항에 도착. 상황판을 보니 9시 15분에 도착하기로 한 비행기는 20분이나 일찍 착륙한다는 안내가 나온다. 앗싸.

지정된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있자니 뭔 비행기가 그리도 많이 내가 기다리는 게이트로 승객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중국에서 온 것 미국에서 온 것 동경, 시드니 등등... 총 7대의 비행기가 게이트 한 곳으로 몰려버린 것.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탑승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타조마냥 기린마냥 목을 길게 내놓고 주니어와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좀처럼 나올 생각을 안한다. 30여분이 지났을까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모자를 쓴 사내아이가 씩씩하게 자기가방을 굴리며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그때 내 앞에 있던 어떤 여자가 하는 말.

"어머 제 너무 귀엽다 그치...어머 귀여워라..호호"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재빨리 이동에 덥석 주니어를 안고 뱅글뱅글 돌고 뽀뽀하고 입맞추고 눈물도 핑 돌고...
그렇게 아들과의 재회를 나눈 후 주차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린다.
도착한 엘리베이터에서 쏟아져 나오는 아주머니들...그 중에 한 분은 대뜸.

"오모...꽃미남이네 꽃미남....참 잘생겼다...그치..그치..?"

아주머니 역시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그렇게 주니어와 가족을 태우고 집에서 기다리는 마님께 냅다 달려갔더니
마님은 현관앞에서 주니어를 붙잡고 찔찔 짜더라는.....

난 여태까지 내가 팔불출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지만, 전혀 모르는 제 3자가 귀엽다 잘생겼다하니.. 이건 엄연히 주관적 시선을 벗어나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되버렸다는...

그리고 팔불출이면 또 어때..??

뱀꼬리 : 미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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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2007-12-22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니어가 드디어 돌아왔군요!!! 너무 좋으시겠어요. 크리스마스가 아주 따뜻하시곘네요.
그리고 주니어는 넘 귀여워요. 꽃미남 맞아요.^^

마늘빵 2007-12-23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즐거운 연말 맞으시는군요. 꽃미남 맞네요.

순오기 2007-12-23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남의 아들이 왔다는데, 왜 나까지 눈물이 주루룩~~~나는 걸까?
현관앞의 마님이 내 눈물샘을 자극했어요. ㅠㅠ
메피님, 모든 부모는 팔불출도 불사하겠지만,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메피님은 팔불출이 아니라지요! ^^ 진정한 메리 크리스마스가 되겠군요. 행복은...모두 메피님댁으로 GoGo!!

바람돌이 2007-12-23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팔불출 아니예요. ㅎㅎ
아이들이 부모보다 진화하는걸 보면 참 신기해요 그쵸??? 3=3=3===

아참 그래도 쥬니어 꽃미남 맞다는 얘기는 꼭하고 가야죠... ㅎㅎ

야클 2007-12-23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쥬니어를 보니, 불현듯 저녁에 할 일이 생각났습니다. =3=3=3

해적오리 2007-12-23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댓글에 터지기 시작한 웃음보가 야클님 댓글로 폭발했습니다. ^^
다음엔 쥬니어의 본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사진으로 올려주세욤. 쥬니어의 미모를 가리는 장식물이 넘 많아요. ^^

다락방 2007-12-23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정말정말정말로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겠군요!

메리 크리스마스 *^^*

비로그인 2007-12-23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 닮았군요...ㅎㅎ

Mephistopheles 2007-12-23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님은 25일까지 공연이라 작년과 마찬가지로 마님없는 크리스마스 시즌 되시겠습니다.
아프님 // 외국물 먹고 와서 그런지 많이 얌전해졌더군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순오기님 // 속닥속닥..저에게 오는 행운 반을 뚝 잘라서 순오기님댁에 던져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ㅋㅋ
바라돌이님 // 저도 저 나이때는 동네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년이였다구요! 그리고 바람돌이님도 부인할 수 없는 팔불출이시잖아요.
야클님 // 새벽에 할 일이셔야 합니다. 그래야 확률이 높다더군요. (천체관측은 새벽에.)
해적님 // 크리스마스 시즌이잖습니까. 그리하여 저런 데코레이션이 필수요수입니다.^^
다락방님 // 즐거운 크리스마스이긴 한데....마님은 25일까지 꼼짝마입니다..^^
단테님 // 다른 건 몰라도..허벅지 두께만큼은 확실히 아빠 닮았습니다.^^

클리오 2007-12-23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야클님에게는 문득 저도 새벽이라는데 한표...라고 들었어요. 샛별 보기에 최고라고하더군요.. ^^;;;

드디어 주니어가 돌아왔군요. 막상 6개월이나 어떻게 안보고 사셨는지 싶죠? 그동안 쑥커서 돌아왔을 것 같기도 하고. 정말 메리크리스마스겠어요. 이쁜 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셔요.. ^^

비로그인 2007-12-23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부모 눈에 안 귀여운 자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 모습도 귀엽지만, 공항에서 가방 끌고 오는 모습이 보고 싶었는데.(웃음)
남은 연말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깐따삐야 2007-12-23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나이가 어려도 훈남은 훈남이라는. 저 쌍꺼풀 없는 도도한 눈매가 넘흐 매력적이라죠. 호호.^^

2007-12-25 0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12-23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신다고 했을때 주니어가 미국에 있어서 어쩌나 했는데, 지금은 정말로 너무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조기 오동통한 볼과 애교넘치는 포즈가 너무 귀여운 장난꾸러기로군요. 전에 신나게 자전거 타면서 주변에 헬로우! 하고 다닌다고 했죠?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마노아 2007-12-24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훈남 주니어에요~ 팔불출 아닙니다. 알라딘 공식 꽃미남이에요. 미리 크리스마스~!

춤추는인생. 2007-12-24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뒤늦게 컴터를 켜고 싶은 이유가 다 여기있었던 게로군요(주말에 처음 보는 알라딘이랍니다.^^) 잘생긴건 저번 사진을 봐서 알았지만, 저런 애교라니. 마님이 을마나 보고싶으셨을까요? 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쥬니어 덕에 무조건 메리해야 겠어요^^


Mephistopheles 2007-12-24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 그런데그런데..야클님은 천체관측이나 샛별따위는 결코 안보실 것 같아요.! 그 시간에 깨어있으신다 하더라도 말이죠.!
엘신님 // 다음 출국때 혹시 몰래 공항에 오셔서 관찰하시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2월달에 출국예정입니다..ㅋㅋ
새초롬너구리님 // 글쎼 그 자전거를 타고 동네만 돌다가 매형손에 이끌려 공원길을 달리고 아주 기진맥진 무지 힘들어했다고 하더군요..ㅋㅋ 새초롬너구리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되세요..^^
마노아님 // 주니어의 막강한 라이벌로 해람이를 꼽고 있습니다. 해람이가 원더걸스면 주니어는 소녀시대쯤..???
춤추는인생님 // 언젠가 주니어에게 춤추는 인생님 사진을 보여드리고 저 누나 어때라고 해봐야 겠습니다. 음 꼬마신랑의 실체화..?? 일지도..ㅋㅋ

2007-12-24 2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12-25 14:49   좋아요 0 | URL
2월에 인천공항 상공에 UFO 출현할지 모릅니다.ㅋㅋㅋ

Mephistopheles 2007-12-25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고해야지..! 하지만 28일 내내 출현하실려고요? ^^

비로그인 2007-12-26 09:59   좋아요 0 | URL
헙....ㅡ.,ㅡ
아니..날짜 정도는 미리 귀띰해주셔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