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3230038

http://www.donga.com/docs/magazine/weekly/2007/07/04/200707040500028/200707040500028_1.html

<올해>

http://www.donga.com/fbin/output?sfrm=1&n=200804230442

http://news.joins.com/article/3132307.html?ctg=20

<그리고 퍼랭이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56&aid=000000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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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들.......참.............재밌다..



흐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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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8-05-02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또 제목만 보고 메피님 X력 얘긴줄 알고... =3=3=3

무스탕 2008-05-02 13:20   좋아요 0 | URL
오호호~~~ 그거 참 그럴듯 하네요!! =3=3=3

무스탕 2008-05-02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만간 나라도 하나 만들겠군요 --++

마늘빵 2008-05-02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이렇게 다를꼬. 달라진거 하나도 없는 똑같은 건인데. 왜 그랬어요? 그러면 기자 성향을 반영했습니다, 그러려나요? -_-

물만두 2008-05-02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세요들입니다.

네꼬 2008-05-03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년과 달리 올해는, 이런 걸 따라가 보기가 겁이 나요. 속 터질까 봐. ㅠ.ㅠ 젠장.

털짱 2008-05-03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 음흉한 웃음이란... ^^

Mephistopheles 2008-05-05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 // 예..달력도 해마다 바뀌긴 바뀌죠...ㅋㅋ
무스탕님 // 이미 만들어진걸로 아는데요??
아프님 //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에 뭐 그려려니 합니다만....대체 아직도 저런 신문을 구독하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심각하다고 보고 싶습니다.
물만두님 // 우리가 욕한다 치더라도 눈이라도 꿈쩍하겠어요..지렁이들 꿈틀거리는구나 하겠죠..
네꼬님 // 작년과 올해의 갭이 있어도 이 언론사들 행태는 제법 오래전부터 막장이었던지라 별로 놀랍지도 않아요..^^
털짱님 // 므흐흐흐흐흐...음흉해도 의미심장하지 않습니까.^^
 

http://ydhoney.egloos.com/3725133

사실인지 거짓인지 판단이 서진 않지만서도 행여나 사실이면 볼만한 상황이 속출될 것 같다.  모CF처럼 "설마 차가 서기야 하겠어" 했지만 결국 길거리에 발딱 서버린 자동차마냥 당활스런 상황..

차라리 당사지가 자작했다고 하는 편이 속은 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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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8-05-01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네이버나 잘 알려진 포탈 사이트들도 '물관리(?)'를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Mephistopheles 2008-05-05 14:22   좋아요 0 | URL
공식석상에서 네어버 접수했다! 라고 떠드는 작자들이 정부요직에 앉아있다죠.호호호

마늘빵 2008-05-01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막 욕 나오네요. '빅브라더'가 따로 없습니다. 빅브라더도 너무 약해. 전두환보다 더 한 놈. (이러면 가장 심한 욕이 될까요?)

Mephistopheles 2008-05-05 14:22   좋아요 0 | URL
설마..했는데 결국 사실로 밝혀졌더군요..^^
 
하루에 한 건씩 꼬박꼬박 열통나게 해주시는군요

“2010년 한일병합 100년 일왕 한국 방문 변수 될 것” [중앙일보]


오코노기 게이오대 교수가 말하는 ‘한·일 신시대’


이명박 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에서 한·일 신시대를 선언했다. 시야를 과거보다 미래에 두고 두 나라에 윈윈이 되는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때마침 서울을 방문한 일본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 오코노기 마사오(게이오 대학·사진) 교수를 만나 한·일 신시대의 전망을 들었다.

김영희=노무현 대통령도 2003년에는 일본에 과거사를 추궁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가 2005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자 한·일 관계는 급전직하로 후퇴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과거사를 묻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그 약속이 지켜질까요.

오코노기=사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처음에는 평양 방문까지 했던 고이즈미에게 호감을 갖고 한·일 관계를 잘 풀어가려 했어요. 그런데 고이즈미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공약으로 걸고 총리가 됐잖아요.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과 민족주의나 이념을 줄이고 실질 협력을 위해 전방위로 협조하겠다는 방향인데 후쿠다의 노선도 거의 비슷한 게 고이즈미-노무현 시대와 다르다고 할까요.

김=고이즈미에 비해 후쿠다는 확실히 아시아를 중시한다고 볼 수 있는 겁니까.

오코노기=그렇습니다. 고이즈미는 처음 정권을 잡았을 때 미·일 관계만 잘되면 아시아 각국과의 관계도 잘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반면 후쿠다 정부는 아시아 관계와 대미 관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그 위에서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겠다는 입장이죠.

김=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오코노기=이명박 정부 외교에서 가장 높이 평가할 만한 것은 국제 협력 속에서 남북 관계를 생각한다는 겁니다. 노무현 정부 때는 남북 관계가 우선하고 6자회담은 뒤따라간다는 식이었죠. 이명박과 후쿠다의 공통점은 6자회담을 중심에 둔다는 거죠.

김=일본 천황의 한국 방문은 가능합니까.

오코노기=천황의 외국 방문은 1년은 앞두고 추진하는데 그 사이에 양국 관계가 나빠지면 문제가 돼요. 한·일 합방 100주년이 되는 2010년이 그런 경우죠. 또 하나는 북한입니다. 북한은 이 대통령의 천황 초청을 비난하는 논평을 많이 냈어요. 일·북 관계가 어느 정도 개선되어 적어도 비판은 안 할 정도가 돼야 천황의 방한이 가능할 겁니다.

김=2010년을 성숙하게 넘어설 방법은 없을까요.

오코노기=일본에는 두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하나는 진주만 공격 60주년 때처럼 가급적 조용히 넘어가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앞으로 100년간의 한·일 관계를 생각하는 기회로 삼아 적극적으로 우호 관계를 맺자는 것입니다. 전자가 우세합니다.

김=이명박 대통령이 요구한 재일 한국인의 지방 참정권 문제는 전망이 어떤가요.

오코노기=갑자기 해결하려고 하면 마치 한국 정부가 일본 내정에 간섭한다는 의견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후쿠다 정부도 조금 시간을 달라는 겁니다. 지방 참정권을 주는 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한국인들의 일본 국적 취득을 쉽게 하자는 대안을 제시합니다. 두 가지를 함께 추진하는 것도 하나의 해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미국과 북한이 핵 신고 문제를 싱가포르에서 4월 8일 잠정 합의했습니다. 미국이 싱가포르 합의의 선에서 북한이 갈망하는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 같은 반대급부를 주고 비핵화 3단계로 넘어가려는 것 같은데요. 북한 지원으로 건설 중이던 시리아 핵시설 동영상을 공개한 것은 강경파와 의회 대책이라는 인상도 주고요.

오코노기=과거 BDA 문제가 그랬죠. 동결했던 북한 자금을 풀어주기로 하고도 많은 시간을 소비했어요. 이번에도 원칙적인 합의는 했지만 미국으로서는 플루토늄의 경우 정확하게 봐야 하므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부시 정권 출범 이래의 흐름을 보면 결국 강경파들의 실패의 역사 같습니다. 그들은 북한에 중유 공급을 중단하여 북한의 원자로 재가동을 허용했고, 금융 제재로 북한을 압박하여 핵실험까지 허용했어요. 북한이 플루토늄을 얼마나 가졌느냐는 미국 쪽에서 철저하게 따질 겁니다.

김=이명박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신고한 핵시설의 철저한 검증을 강조한 것도 미국이 4·8 싱가포르 합의의 선에서 북한의 신고를 일단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검증이라도 빈틈없이 하라는 주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코노기=동감합니다. 현재 한국과 일본이 미국보다 대북 문제에서 강경합니다. 그래서 부시가 미국 내 강경파에게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강조하면,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그대로 믿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미국이 어떤 결정을 내릴 때 한국이나 일본의 입장을 고려한 적 없어요. 너무 안심하면 안 돼요.


정리=이승녕 기자, 사진=박종근 기자

◇오코노기 마사오는=1945년생. 일본 게이오(慶應)대 법학부 교수. 게이오대 법학부 정치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던 72년부터 74년까지 연세대에 유학한 것을 계기로 한반도 문제 연구자가 됐다. 일본의 대표적인 한반도 문제 전문가로 학회·언론은 물론 정부기관에 대한 조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본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4/30/3111381.html>

 

미키님의 서재에서 알게된 일면 재미있고 일면 쓴맛 나는 신문기사 한 토막을 읽게 되었다. 기사의 내용은 분명 좋은 취지로 양국의 우호관계에 긍정적 영향에 대해 나열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에 따른 두 나라의 앞으로의 관계 발전 가능성도 모색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는 듯 하다.

어느 순간 단어 몇 개로 인해 눈에 피가 쏠리는 느낌이 든다.

"한일 합방 100주년"

기자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10년 전 노상에서 강도 당해 가진 것 다 빼앗긴 날을 해마다 기념하는가? "와~! 올해는 내가 길거리에서 옆구리에 칼 박히면서 피를 한 바가지나 쏟은 날이에요. 이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파티를 해야지.서프라이즈~!"  합니까?

아무리 좋은 의미로 기사를 내더라도 단어 선택 하나로 인해 본래의 취지는 어긋나고 틀어지게 되어 있다. 기사 쓰는 것으로 밥을 벌어먹고 사는 직종이 이런 단어적 선택은 좋게 보여지지 않는다. 경우에 따라선 의도적으로도 비춰진다. 더군다나 이번 정부의 대단한 사람과 애정을 받고 있는 신문사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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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08-05-01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황의 한국 방문 .. ' 까지도 참았습니다. 그런데, '한·일 합방 100주년이 되는' 을 보니 도무지 더 참을 수가 없네요. 조금 전에 먹은 김밥이 거꾸로 서는 기분이에요.

미키 2008-05-01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인 학자야 일본인이니깐 그렇다고 쳐도, 기사를 쓴 우리나라 기자는 알만하신 분일텐데, 정말 이해가 안가요. 제가 어렸을 땐 언론은 정의의 편이고, 기자는 정의의 수호자이자 박학다식한 지식인이라고 믿었는데, 어째 점점 그 믿음이 깨지고 있습니다 ㅡㅜ

마늘빵 2008-05-01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처 주소를 보니 그럴만하군요. -_-

이매지 2008-05-01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는 뭐 신문을 못 보겠어요.
기사만 보면 열불이 터져서 원.
광우병 걸리기 전에 홧병으로 죽을지도

L.SHIN 2008-05-02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수였을까, 아니면 그냥 그렇게 쓰고 싶었을까? =_=

털짱 2008-05-03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의 어떤 상황도 놀랍지 않습니다. 이미 지난 12월 19일 이후 예상되었던 상황 아닌가요...? 그냥 이 모든 일들이 뜻밖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 슬플 뿐입니다.

Mephistopheles 2008-05-05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이랑님 // 메이저 언론사라는 "것"들의 검은 속내가 정권바뀌고 아주 노골적으로 튀어나오기 시작했어요..근데도 국민들은 열심히 구독해주죠..웃기는 상황이에요.^^ 아 그리고 반가워요..^^
미키님 // 외람된 말이지만...꺨껀 빨리 깨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실체를 빨리 확인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아요..^^
아프님 // 그럼요 위대하신 ㅈ일보시니까요..^^
이매지님 // 그래도 이매지님 같은 분들이 실체를 직시하는 시선이 제일 필요한게 요즘 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아무개님 // 있는 것들이 더하다. 도 추가해야 겠죠? ^^
에스님 // 결코...실수는 아니라고 보고 싶은데요..??
털짱님 // 저 역시 예상은 했다지만 그 속내를 두달이 채 되기도 전에 다 드러내놓을지는 정말 몰랐답니다. 앞으로 어찌될지 참 막막합니다..^^
 

아우..메피스토 사회생활 10여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아우..
오늘 메이데이 날...아우...364일 근로자였다가..
아우.. 오늘 하루 엘레강스한 아티스트가 되는 날이에요..아우..

원래 아트라는 건 빠셔너블하고...퐌타스틱해야 하는데....
오늘 같은 날 출근하는 건...아우.쩌질이에요..

혹시 저 같은 아티스트 또 있겠죠..??

 

뱀꼬리 : 그런데 오늘 같은 날..아우 노동부장관이라는 작자는 해고는 고용주 편하게 임금협상은 2~3년마다 하자고 떠들었데요~~ 아우~~  늬들이 쩨일 쩌질이야...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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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8-05-01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 슬픈 글이에요 ㅜㅜ

Mephistopheles 2008-05-01 16:37   좋아요 0 | URL
글쎄요 슬픈 글일까요? ^^
저야 비정규직에 계신 분들에 비하면야 나은 환경이죠..^^

하이드 2008-05-01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니깐, 오늘 출군(오타가 나서, 출군이라고 써버렸는데, 왠지 더 어울려서 그냥 냅두기로함..) 한다는거죠?어우- 정말 즈질이야~~

저는 오늘 노는날인데, 왜 야구 두시부터 안해~~ 투덜거리며, 여섯시까지 모.하.지? 하고 있습니다.

Mephistopheles 2008-05-01 16:38   좋아요 0 | URL
아우 원래 우리쪽 분야 여간해서 오늘 같은 날 안쉽니다..아우~

무스탕 2008-05-01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동부장관이 맹바기가 수입한 미국산 미친소 먹고 미쳤나봅니다 -_-+

해적오리 2008-05-01 11:37   좋아요 0 | URL
추천!

Mephistopheles 2008-05-01 16:39   좋아요 0 | URL
꼭 그런 소를 먹어야 저런 소리가 나오겠습니까. 원래 그런 사람일껍니다. 왠지 이런 사상에 젖은 사람은 광우병은 구실로 밖에 안보인다죠.^^

이리스 2008-05-01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삼쉴이에요... ㅡㅜ

Mephistopheles 2008-05-01 16:39   좋아요 0 | URL
오우~~ 낡은 구두님도 퐌따스틱한 아티스트...ㅋㅋ

도넛공주 2008-05-0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동부장관까지 분위기를 타다니...

Mephistopheles 2008-05-01 16:39   좋아요 0 | URL
노동부장관까지라니요..^^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노둥부 장관인 것이 당연한 것이 이번 정부의 성격입니다..^^

비로그인 2008-05-01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M아트입니다~~"
고생하고 계시군요. 저도 못쉴뻔했어요.
클라이언트가 공무원이시라...전화기 꺼놓고 애보고있는중^^

Mephistopheles 2008-05-01 16:40   좋아요 0 | URL
고생은요 뭘 출근할 때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 많이 봐서 좀 배알이 뒤틀린 것 말곤..^^

해적오리 2008-05-01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히도 저희 회산 작년부터 5월 1일 쉬어요. ^^;
그니까 제가 예술 행위를 접은지 2주년이 되는 거군요...

Mephistopheles 2008-05-01 16:40   좋아요 0 | URL
아우~ 그러니까 해적님은 오늘은 노동자시군요~~ 노동자도 신성한 겁니다.^^ 아티스트 못지 않게..

Koni 2008-05-01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전 노동절에 백수...

마늘빵 2008-05-01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늦게 퇴근신고.

세실 2008-05-01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아티스트 여기 있습니다. 노는 날이라고 산에 가서 사진으로 염장 지르는 사람도 있더군요.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트 2008-05-01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술활동은 잘 하셨나요?ㅋㅋ
저는 예상치 못한 야근 후 귀가했답니다.ㅠㅠ

2008-05-02 09: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석 2008-05-02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 전날 헤매던 산에서 내려와서 어제 쉬었습니다. 안 그랬으면 저도 아티스트 될 뻔했네요.

춤추는인생. 2008-05-02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번 버스안에서 들었거든요. 남편분이 설계사이신분과 친구분과의 대화였는데.
완전 죽노동이라고~~ 힘든 남편 보면 짜안하다는 이야기를 옆에서 들으며 메피님 생각했답니다. 그래도 메피님은 쭈욱 아티스트 M으로 남아주셔야 해요 ^^
 

내 이름이 넉자가 아닌 석자로 되어 있는 이유.
한글이라는 언어로 말하고 쓰고 듣는 이유.
그리고 이 땅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적을 가지고 있는 이유.

백여년 전부터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이 먼지가 되버린 이들의
피와 살의 댓가.

이 모든 묵직한 체감중량을 느끼게 해주는 거대한 댓가는
공기처럼 가벼울 리 없는 "용서"라는 단어로 산산히 부서진다.
눌러내리기엔 뱉어낸 사람의 언행은 너무나도 가볍고 경망스럽다.

사람 얼굴에 입이 아닌 아가리가 붙어버리면 이런 일도 벌어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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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8-04-30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그런 사람이란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그런 자리에 있는 주제에 경박한 말만 하는 군요... 이리저리 말 바꾸는 것도 많고...

Mephistopheles 2008-05-01 10:23   좋아요 0 | URL
벌써 네티즌들 중심으로 탄핵서명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근데 카운터 올라가는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빨라요..

2008-04-30 13: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5-01 1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립간 2008-04-30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인사를 나누나요? 마립간입니다.
똑 같은 이유로 햇볕정책을 받아들이지 못한 분들이 계시던군요.
(http://blog.aladdin.co.kr/maripkahn/783314)

Mephistopheles 2008-05-01 10:26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마립간님..^^
윤회의 수레바퀴를 굴러가는 역사라고 해야 하나요..
대의적인 생각을 개개인에게 강조하고 권유하긴 힘들지만, 그 상처들이 조금씩이나마 치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가 수장이 나서서 용서니 뭐니란 단어를 써가며 서두를 필요는 없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