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안할란다.

지피지기 테스트

이상적인 관리자 타입

▷ 성격
경영자나 관리자로서 더할 나위 없는 성격입니다.
사회질서 중시를 모토로 한 현실주의자로, 그 인생관이나 가치관의 스케일이 매우 크고 정신적으로도 터프합니다.
사회 지도자층의 일원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의 대부분을 겸비하고 있는 사람이죠. 그러나 문제는 계속해서 자기실현을 도모하는데 바쁘기 때문에 취미나 오락처럼 인생의 여유에 해당되는 부분을 점점 줄여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인생에서 취미나 오락을 거의 없애고 목적을 향해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방식은 목표달성의 측면에서만 볼 경우 매우 효율적 입니다.
그러나 마치 안대를 한 경주마가 달리는 식의 방법은 사고의 경직화, 인간적인 여유의 결핍과 같은 장애들을 하나씩 불러오게 됩니다. 그렇게 서둘러 어딘가로 향하는 만큼 개인으로서의 존재방식도 가끔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사회인으로서 높은 점수를 받는 타입이라 해서 가정에서도 문제가 없을 거라고 쉽게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사회적인 면에 에너지를 100%투입한다면 과연 가정에 투입할 에너지가 남을 수 있을까요? 달콤한 가정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괴로운 상대가 될 수 있는 타입입니다.

거래처고객-대립할 정도의 문제는 없는 무난한 상대입니다.

상사 -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무리라던가 언뜻 모순으로 보이는 지시라도 이런 타입의 상사가 내리는 것이라면 잠자코 따르십시오.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동료, 부하직원-상대방으로부터 역으로 지시를 받게 되는 당치도 않은 일을 겪게 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 관리자 같은 거 안할란다..쳇.

씨.....

씨.....

야구만세

야구에서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9회말 투아웃에 퇴장당한 강민호..오열하는 모습 제대로 찍혔다.

이제 올림픽이라는 소란스런 인류최고의 축제는 막이 내렸다.
명함도 못 내밀던 우리나라 스포츠는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여 야구에선 일본을
박살내고 쿠바도 박살내며 어쩌면 올림픽 마지막 금메달이 될지도 모를 챔피언이 되었다.

멍해지더라. 9회말 그렇게 극적으로 병살을 잡고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청출어람이라고 해야할까. 미국과 일본의 야구를 배워 이런 결실을 이뤄내다니..
아마 야구 세계 최강 쿠바도 인정한 한국 야구..

정신력과 투지, 그리고 근성이 만들어낸 명승부
신들린 듯한 투타와 조용하지만 강력한 김감독의 용별술까지..

좀스럽게 점수내서 이길려는 세계야구에 강력한 한방을 선사한 것 같다.

차세대 국보급 젊은 투수와 타자들까지 있기에 든든하다. 귀국 일정을 하루 늦춰 들어오
려고 한다는데..(카퍼레이드와 청와대만찬까지 아주 뽕을 뽑을려는 2MB)
라디오에서나 그들의 귀국을 접할 수 없는 직딩이지만, 그들의 금메달을 축하해주고 싶다.

O Sole Mio

베네치아에서 온 엽서에 대한 답

오늘 날씨와는 완벽한 청개구리 곡....

뭐 기상청만 그러라는 법 있나..??

각계의 반응

"경제살리기 전념할테니 당이 밑받침해 달라"

朴대표 "당청 협력해서 경제살리기 사명완수"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김범현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신임 당직자들과 가진 만찬 모두발언을 통해 "법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차명진 한나라당 대변인이 전했다.

이는 새 정부 들어 발생한 부정과 비리에 대해서는 정파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재천명한 것이지만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체포영장 청구와 맞물려 미묘한 정치적 해석을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요즘 국민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많은 걱정을 한다. 여러분도 정부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할 것"이라면서 "박희태 대표 최고위원께서 지난 번 `경제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나는 경제에 전념할 테니 한나라당이 밑받침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또 "나는 개인적 욕심이 없다. 모든 것을 다 털어 넣어서 대한민국을 선진 일류국가의 반석 위에 올려 놓겠다"면서 "앞으로 여당의 힘으로,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고 조용한 행동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출범한 지 6개월이 됐는데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꼈으며 이제 많은 것을 결심하고 행동할 준비가 됐다"면서 "여러분이 동의해 주고 함께 해 주길 믿으며, 특히 민심을 읽고 전해주시면 충실히 받들어 함께 하겠다. 모두 단합하고 화합해 우리 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독려했다.

이어 여당 역할과 관련해 "여당으로서 중심을 잡는데 한 달이 걸렸다. 여당은 국민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면서 "야당일 때는 비판만 하면 됐지만 지금은 비판의 대상이고 무한책임을 지게 된 것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국민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해 주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의 답"이라면서 "10년만의 정권교체를 위해 우리 모두 열심히 했고 국민이 결국 우리를 믿고 정권을 맡겨줬는데 국민의 기대에 어떤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책임있는 자세를 거듭 주문했다.

앞서 박희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번 당청 회동 때도 `경제를 살리자'는 초심을 잊지 말자고 했는데 초심을 잊지 말고 경제살리기라는 역사적 사명을 당청이 협력해 반드시 완수하자"고 당부했다.

박 대표는 또 "당헌 8조에 대통령은 당헌의 정강정책을 충실히 국정에 반영하고, 당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하도록 규정돼 있는데 결과에 대해서는 당청이 국민께 함께 책임져야 한다"면서 "당과 청와대는 공동운명체"라며 `당청 일체'를 역설했다.

sims@yna.co.kr

 

이어지는 각계의 반응.......


유영철
"난 더이상 살인을 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털어서 대한민국이 살인이 없는 인간적인 나라로 만들겠다."

박근혜
"나는 더 이상 정치를 하지 않겠다. 내 아버지는 분명 독재자이며 대한민국 민주화를 후퇴시킨 인물이였다."

어청수
"더 이상 시위대에 무력진압 않하겠다. 전경들에게 촛불을 직접 나눠주고 그들을 앞세워 청와대 앞까지 시위대를 이끌겠다."

조선일보
"우리 신문은 더이상 왜곡, 편파기사를 싣지 않는다. 모든 것을 털어 대한민국 언론을 공정하고 깨끗하게 만들겠다."

한겨레신문
"우리 신문은 더 이상 현정부의 비방 및 폭로 기사를 싣지 않는다. 모든 것을 털어 위대한 이명박 대통령 각하의 장기집권을 이루겠다."

뉴라이트
"우리 단체는 더 이상 친일행위를 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털어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사회 곳곳에 잔존하는 친일흔적을 없애겠다."

검찰
"검찰은 더 이상 떡값을 받지 않는다. 공정한 법의 잣대로 대한민국이 법치와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도 만들겠다."

이건희
"우리 삼성은 더 이상 불법 편법적인 기업경영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윤추구를 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털어 삼성의 모든 주식을 국민주로 전환 할 것이다."

한기총
"우리는 더 이상 타 종교를 비방하고 배척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털어 전국 사찰의 보수와 관리에 드는 비용을 모금할 것이다."

이문열
"나는 더 이상 우파적인 글쓰기를 하지 않는다. 나의 차기 작품은 마르크스를 찬양하는 그의 일대기를 대하서사적으로 묘사한 소설이 될 것이다."

김진홍목사
"나는 더 이상 기독교인이 아니다. 내일부로 삭발하고 백담사로 들어가 면벽수행을 하겠다."

이효리
"나의 컨셉은 섹시가 아니다. 다음 앨범은 속살이 전혀 안보이는 한복으로 코디하고 국악장르로 꾸밀 것이다."

김태희
"나는 더 이상 CF를 찍지 않는다. 다음 해 칸느 영화제 여우 주연상은 나의 것이다."

아프락삭스
"나는 빨갱이가 아니다. 모든 것을 바쳐 한반도 대운하 완성에 이 한 몸 불사르겠다. 삽질이라도 하겠다."

마태우스
"나는 더 이상 애견인이 아니다. 힘 닿는 데까지 순풍순풍 2세를 낳아 축구팀을 만들 것이다."

하이드
"나는 더 이상 와인을 안마신다. 술이라면 그저 막걸리에 손으로 죽 찢은 김치 한 쪽이 쵝오다."

물만두
"나는 더 이상 추리소설을 읽지 않는다. 책 따위는 필요없다. 미소년 잔뜩 나오는 게임이 쵝오다."

박태환
"나는 더 이상 수영을 하지 않는다. 피겨를 연습해 연아와 함께 듀엣으로 세계를 제패하겠다."

한기주
"나는 더 이상 작가가 아니다. 이번 올림픽 야구 결승에서 퍼펙트 완봉으로 금메달을 딸 것이다."

미르코 크로캅
"나는 더 이상 타격가가 아니다. 다음 시즌엔 그래플링과 서브미션으로 세계를 제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