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출근하여 이벤트 댓글을 확인해 보니......
달랑 한분만 속삭여주셨군요...^^

사실 약간의 인터넷 검색에 시간을 소비하시면 알게 모르게 정답이
나오는 문제들인데 말입니다..^^

1번이야 한때 우리나라에선 상영금지였었고요...^^ 원작도 상당히 유명합니다.
2번은 이런 결말인 영화들 중에선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하죠..
3번은 지도를 찾아봐도 나오는 영화제목이랍죠..^^
4번은 오래된 영화지만 워낙 유명한 영화랍니다.
5번은 웅장하죠....아마 이런 영화는 더이상 나오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6번은 뻬빠 찾아보면 나온다죠..
7번은 주연인 인간이 달랑 10분만 출연하는 영화라고 합니다.
8번은 역시 뻬빠 찾아보면 나온다죠.
9번은 이것 역시 이쪽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대번에 맞출 수 있는..^^
10번은 국산영화라죠...^^

자자 도전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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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3 1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9-23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문으로 속삭이신 분 // 저라면 싸움은 피할 껍니다.. 그래도 계속 도발한다면
與隋將于仲文詩나 한번 읽어주고 무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엉덩이 흔들면서 속삭이신 분 // 글쎄요..^^ ㅎㅎㅎ

2006-09-23 13: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9-23 1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벤트입니다..
영화제목을 맞추는 겁니다. 왜 책제목이 아니냐고 따지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요즘 책을 거의 안보고 삽니다.^^

문제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단어를 하나씩 나열할 껍니다. 총 10문제가 나갑니다.
첫번째 제시어에서 올백을 맞추시는 분이 있다면 이벤트는 자연스럽게 끝나 버리는
것이라죠..^^

만약 첫번째 제시어에서 올백이 안나온다면, 두번째 제시어에서 기대를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백이 안나온다면 마지막 세번째 제시어로 올백을 가려내는 순
서로 이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상품은 첫번째 제시어에서 모든 영화제목을 맞추시는 분께 3만원에 상당하는 도서
상품이 증정되겠습니다. 두번째 제시어에 올백이 나온다면 자연스럽게 상품도 가감이
되어서 2만원에 상당하는 도서상품이 되겠습니다. 세번째 제시어에 맞추시는 분께는
자연스럽게 1만원의 도서상품이 증정되겠지요..^^

정답을 아시는 분들은 이곳에 서재주인보기로 댓글을 달으시면 됩니다.

아울러 왜 그 제목인지 간단한 설명도 첨부하시는 것을 잊으시면 안된다죠..^^

문제 나갑니다.

문제1) 일만하고 놀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

문제2) 굴러가는 반지

문제3) 퇴역군인 VS 로코 and 위조지폐

문제4) 쇠사슬(차력) + 북소리 + 삐에로 + 흑백

문제5) 마태우스 X 4

문제6) 블라지므르의 `야생마' + 러시아

문제7) zither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흑백

문제8) 스톡홀롬 신드롬 + 은행강도 + 성전환수술비

문제9) 밤이 낮이 되고 낮이 밤이 되는 날 저주는 풀리고 사랑은 이루어지리라.

문제10) 죄가 무슨 죄가 있냐...그 죄를 지은 놈이 죽일 놈이지....!!!

이상 입니다. 문제 몇개는 메피스토의 페이퍼 혹은 리뷰를 찾아보면 나올지도 모릅니다.
주말에 접속이 불가능할지도 모르니 가뿐하게 월요일날 결산을 내겠습니다.
올백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

여러분께 언제나 포스가 함께 하길~~~~~^^

정답은 단 한번만 단 마감전까지 수정은 자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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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9-22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공.. 영화를 많이 안 보고 살아서 생각나는 거라곤 두어가지 뿐입니다. ㅡㅜ

2006-09-24 01: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6-09-22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이게 영화 제목 열 개 맞추는 거지요? 아, 어렵다...ㅠ.ㅠ 그렇지만 아이디어 돋보이네요^^

반딧불,, 2006-09-22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라요.몰라! 데구르르르 구를래요.
기분 안좋은 반딧불 업차원에서 얼렁 책 사줘요!!(ㅋㅋㅋㅋㅋ===3333)

stella.K 2006-09-22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마노아님 말씀이 사실이옵니까? 저 그냥 책 읽을래요. 메피님은 요즘 책을 안 읽으신다지만, 저는 이제 마음 잡았습니다. >.<;;

바람돌이 2006-09-22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딱 반은 알겠고 나머지는 모르겠음.... 이런!!! 책 볼라고 그랬는데 이걸 찾아봐야 하남요 말아야 하남유???? ^^

울보 2006-09-23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영화를 본지 얼마나 되었던가,
정말 오랜시간이 지난후 비디오로나 볼라나,,ㅎㅎ

마법천자문 2006-09-23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에구, 짐작되는 게 2개 정도밖에 없네요.

조선인 2006-09-23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신가는 건 9번 달랑 하나네요. 포기.

해리포터7 2006-09-23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어려버요..님...얼른 힌트를...

물만두 2006-09-23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편이라니... 1편인줄 알았는데 포기!!!

실비 2006-09-23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번보고 드라마 이죽일놈의 사랑이 생각났는데.^^;;

2006-09-23 1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부리 2006-09-23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어찌된 게 5번도 모르겠군요....

마태우스 2006-09-23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야 나도 5번을 모르겠다. 내가 넷이면 어떻다는 거냐....부리 니가 좀 알아봐라.

마태우스 2006-09-23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 넷이라.... 혹시 대부?

Mephistopheles 2006-09-23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 현재까지 님이 제일 많이 접근하셨습니다...^^
마노아님 // 마감은 오후까지니까 차근차근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딧불님 // 못본 척~~ (BJR 분위기에는 이것이 최고...ㅋㅋ)
스텔라님 // 어찌보면 캡쳐 이벤트보다 공평하지 않을까요..^^ 영화를 잘 모르셔도 검색하면 왠만한 건 찾아낼 수 있을 껍니다..^^
바람돌이님 // 50%시면 아영엄마님을 재끼셨을 텐데 속삭이신 댓글이 없다보니..^^
울보님 // 검색!! 검색!! 영화를 안보셨어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터빈을 벗어 던지고 수염까지 밀으신 소소너님 // 포기하지 마세요.!!!
조선인님 // ^^ 그래도 한번 도전해 보시지요..^^
해리포터님 // 힌트는 오늘 올렸습니다....^^
물만두님 // 사실 틀린그림찾기보다 쉬워요...검색에 시간만 좀 투자하시면..^^
실비님 // 아 10번...한국에서 제작되긴 했지만 드라마는 아니랍니다..^^
부리님 // 1문제 맞추셨습니다. 5번 문제는 마태우스 X4가 너무나 유명하기에..^^
마태님 // 대부..........는.....쫌......^^

2006-09-23 13: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9-23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분 // 단답식이 아니라 약간의 서술이 필요하다죠..^^ 그리고 4번째 정답은 다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그보다 전에 나왔던 영화입니다..^^

하늘바람 2006-09-23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어렵네요

카페인중독 2006-09-23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워~ 제가 안들리는 사이 이벤트를.....??....!! 이라 화내다 보니...
어차피 모르는 거...음...난 이다지도 문외한이며 기억력이 없단 말인가?? ㅡㅡ;;

2006-09-23 2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06-09-23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두개밖에 모르겠는데요. 털썩. ㅠㅠ;

2006-09-24 04: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9-24 13: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9-24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답자가 나와버렸기 때문에 마감합니다..^^
 

이상한 버릇이 하나 있다.
물을 마실때 보면 어김없이 들어 올려지는 새끼손가락....
하다못해 담배를 필때도 새끼 손가락은 다른 손가락과는 다르게 동떨어져서 약간
위로 치켜 뜬 모양을 취하고 있다. 문손잡이를 잡을 때도 마친가지이고.....
술마실 때...맥주잔 소주잔 양주잔 가릴 것 없이 무조건 새끼 손가락은 올라간다.



이게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별일 아니긴 한데 문제는 마님이 한번 걸고 넘어간 적이
있었다.

` 새끼 손가락 올라가는 건 대부분 여자들이 그러는데..?? 남자는 안그런데....??
  몇번 새끼 손가락 올라가는 남자를 목격하긴 했는데 대부분 게이던데...??

헉...뭐냐...그럼 결혼해서 애까지 있는 나는 지금 커밍아웃을 해야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연출해야 하는 것이란 말이냐...

소심한 맘에 또 인터넷 검색을 해본 결과 별별 내용이 다 있더라....

성정체성에 괴로워 하는 청소년이 자신도 역시 새끼 손가락이 올라간다고 하소연을 하질 않나....
남자 여자 구분없이 사람마다 틀린 것일 뿐이라는 것부터...
단지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모습이라느니..(빙고~!)

지금이야 별 신경 안쓰지만 처음 지적 당했을 때의 그 당황스러움은 아직까지
기억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뱀꼬리 : 얼마전 우연히 TV에서 봤던 맥주광고...
장동건도 새끼 손가락이 들어 올려지더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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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6-09-21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동건은 뭘해도 다 용서가 됐니다만......=3=3=3

건우와 연우 2006-09-21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장동건은 손가락도 멋지네요...^^

이매지 2006-09-21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손가락이 들어지더라구요^^;

ceylontea 2006-09-21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도건은 메피님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물만두 2006-09-21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동건에 같이 묻어가려는 님의 쎈쓰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늘바람 2006-09-21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것은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카페인중독 2006-09-21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지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모습이라는니..(빙고~!)'
요런...귀여움을 떠시다닛....^^;;;

달콤한책 2006-09-21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새끼손가락 들려요, 하긴 전 뭐 여자니깐^^ 술잔에서는 어김없이 들렸는데 이제는 술을 마시지 않으니 지금도 들릴려나...

마노아 2006-09-21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동건은 손가락도 이쁘지요. 예전에 어느 드라마에서 보고 화들짝 놀란 기억이..;;; 어찌 손가락마저...T_T
메피스토님, 근데 마님의 그 얘기, 저도 어디선가 본 것 같아요. 송채성의 "미스터 레인보우"였던 것 같아요^^;;

Mephistopheles 2006-09-21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 이왕 달으신 댓글 끝을 내시고 도망가시던가 하시죠....^^
건우와연우님 // 그러게요 신은 참 불공평해요...
이매지님 // 여자분들에게서는 쉽게 볼수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실론티님 // 겨우 하나 찾은 그 동질성에 찬물을 끼얹으시다니..미워요..흑흑..
물만두님 // 들켰다...암튼 눈치 100단 물만두님이십니다..
카페인중독님 // 제가 사실 심하게 귀엽긴 합니다만...저건 진실이라고 생각됩니다..(뻔뻔)
달콤한책님 // 마님에게 지적당하고 유심히 관찰했더니....뭐만 들었다 하면 새끼손가락을 치켜 드는 제 손을 보면서 좀 놀랬었습니다..
마노아님 // 그러게나 말입니다..손가락마져도 이쁘다니 말입니다...허허허...

Mephistopheles 2006-09-21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빡 빼먹은 하늘바람님 // 히히....전 뭐...빙의가 되었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사무실의 특성상 라디오를 죙일 틀어 놓고 일을 한다.
주로 그 주파수는 91.9 M모 방송국 FM이다 보니 나의 출근 후 처음 만나는 사람은
이문세씨가 되겠고 정시에 퇴근한다면 배철수씨의 목소리를 듣고 퇴근을 한다.
야근까지 하게 된다면 조정린씨와 타블로씨를 만나고 박명수씨를 만날 때쯤엔
퇴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정오 이후에는 정선희씨와 윤종신씨, 김원희씨를 만나게 되는 상황....

그런데 어제 라디오...그러니까 오후 4시에 들었던 라디오는 전시간 DJ였던 가수
윤종신씨가 김원희씨와 시작을 같이 하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추측하건데...원희씨에게 종신씨가 잡혀버린 듯 했다. 그의 방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방송에 목소리를 들려주는 이유는 다름아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나이가 제법 있다 보니 결혼을 생각하는 만남이 되겠거니 생각되었다.

하긴 매일매일 2시부터 4시 그의 목소리를 듣는 입장이다 보니 귀가 솔깃할 수 밖에...
더군다나 그의 프로그램 중 금요일날 선남선녀의 공개적인 애인구인 코너까지 운영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미남 미녀가 참으로 많다. 그리고 이 코너를 통해 연인이
된 후 결혼...첫아이의 출산까지 간 커플도 제법 된다.) 하지만 정작 이 코너를 진행자인
윤종신씨 공식적으로는 여전히 쏠로 였었다는 것...

그런 그가 공개적으로 애인이 생겼다는 발표와 함께 원희씨가 슬쩍 사진으로 봤을때
밝고 이쁘게 생겼다는 목격담까지... 그리고 어떤 계기로 만나게 되었냐는 그녀의
집요한 질문에 테니스장~! 에서 운동을 하다가 만났다는 것...!!!!!

내가 아는 누군가가 일반인에게 노출되지 말아야 할 자신의 능력을 혹시라도 살짝 노출
하게 된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강력한 스트로크를 날릴 때 혹은
백핸드로 발리를 칠 때 찔끔 능력이 삐져 나와 옆에 있거나 아님 다른 지역의 같은 공간에서
운동을 하고 있을 그에게 전파가 되었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니 말이다.
2시에서 4시사이 윤종신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에 사연을 보내야 하나.??

혹시...지금 만나시는 여자분을 처음 뵈었을 때 레이저 같은 것 못보셨나요.? 아님 레이저를
맞았을 법한 찌릿한 느낌같은 건 못느끼셨나요..??? 아님 자주 가신다는 테니스장에 말밥굽
같은 것이 코트에 찍혀 있거나 하진 않나요.??

뱀꼬리 : 라디오를 통해 연애중임을 공개한 후 윤종신씨가 부르는 그의 노래 `환생'은 분명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였다는...^^  축하드립니다 종신씨~~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우와~♪  내 모든게 다 달라졌어요~♪  우우~♪
그대 만나 후로 난 새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제일 놀라요~ ♪
슈비루밥~♪ 슈비루밥~♪ 슈비루슈비루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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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9-20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윤종신씨가 레이저 맞았다면 지금 이곳에 없을 겁니다. 저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을려나. ㅋㅋㅋ, 말은 마굿간에 있다고 하던데.........

반딧불,, 2006-09-20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아니 그 말발굽은 본인은 해결 못하고 다른 분만 레이져를 쏘았군요.ㅋㅋㅋ

울보 2006-09-20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마태우스님도 테니스장에 자주 가시는데 ,,,,,,,,,,,,,,,,,,,,,,,,,,,,,,,,,,
잘되어서 윤종신씨 장가갔으면 좋겠어요 매일 강호동에게 놀림 당한다고 하던데,,

카페인중독 2006-09-20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윤종신씨 정말 좋아라하는데...참 귀엽잖아요...ㅋ
사실 종신씨의 매력적인(?) 궁상때문에 좋아한 것이지만
그 특성이 어찌할수 없이 바뀐다하더라도 항상 요러코럼 행복하시길...^^

카페인중독 2006-09-20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2시에서 4시사이 윤종신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에 사연을 보내야 하나.?? ' 몰까나?? 궁금하여라~

비자림 2006-09-20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윤종신씨 애인 생겼다는 소리 참 반갑네요.
그나저나 마태우스님은 여기 저기 빔 쏘시느라 바쁘시겠어요 ㅎㅎㅎ

건우와 연우 2006-09-20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예인이 좋은일이든 궂은일이든 뭔일이 있으면 왠지 찾아가 경조금을 내야할것 같지 뭡니까?
그는 나를 모르지만 나는 그를 수시로 보거나 들으니, 축의금이라도 준비해야하나...^^

실비 2006-09-20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위에 테니스장을 알아봐야겠어요.ㅎㅎ

해리포터7 2006-09-20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그분이 하신 일이었군요.ㅎㅎㅎ

비로그인 2006-09-20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이현우만 남았군요...노총각들 사라지면 나는 어떡하라고..

Mephistopheles 2006-09-20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 아..그 살상용 레이져가 아니라...알라딘에 있으신 초능력자 한분이
쏘시는 레이져가 있답니다...^^ 수해자로는 이승엽, 타이거 우즈 등등이 있다고
하더군요...
반딧불님 // 아직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만..아무래도...테니스 장이니까 뭔가 연관이 있겠죠..??
울보님 // 남 놀릴 때 아침식사로 삼겹살 먹는 것 좀 어케 개선했으면 하는 분이 강호동이라는 분이랍죠..^^
카페인중독님 // 사실 윤종신씨가 알게 모르게 뮤지션이라는 이름으로 좋은 곡들을 많이 발표하고 영화음악도 간간히 해왔거든요..어떤 의미로는 평가절하된 뮤지션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뭐 그래도 라디오로 듣는 그의 목소리는 참 좋더군요.^^
이어서 카페인 중독님 // 아 그 사연은 마태우스님 서재의 글들을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이해가 가실 껍니다..^^
비자림님 // 걱정됩니다. 이런 추세로 가다간 금방 일반사람들에게도 노출될 텐데...
건우와연우님 // 그냥 그가 맡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축하 사연 하나 보내면 되지 않을까요...^^ 축의금 보내는 건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ㅋㅋ
실비님 // 그러게요..실비님 운동종목을 테니스로 바꿔 보심이..어떠실까요..^^
해리포터님 //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는 대표적인 경우랍죠...
담뽀뽀님 // 어떡하긴요...담뽀뽀님이 줌심이 되서 노총각 사대천왕 만들면 되죠..
-지금까지 유.부.남. 메피스토-

 

그러니까.. 메피스토는 91년도에 면허증을 처음 땄다.
필기시험 사뿐하게 붙었었고(시험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고 본 처음이자 마지막 시험)
실기시험 코스는 한번에 붙었으나, 주행에서 내 전에 시험 본 작자가 사이드를 채워놓고
내리는 바람에 사이드 걸고 출발하자마자 떨어지고 나서 다시 한번 응시에 면허증이라는
것을 손에 넣었었다.

한동안 장농면허를 전전하다 사회생활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윗사람차 주차관리
가끔 해주고 장거리 출장갈 때 핸들잡고 몇번 달리다 보니 점차적으로 장농면허에서 탈피
하기에 이르렀다.

한번 갱신을 한 운전면허증이 갱신할 시기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별반 소리가 없어서
갱신기간 검색을 해보니 자연스럽게 2년후로 미뤄진 시기를 파악했던 것이 2004년이였고
그 후 2년이 지난 오늘... 바로 마감날짜에 맞춰서 부랴부랴 삼성동의 운전면허시험장으로
달려가 면허증 갱신을 하기에 이르렀다.

오전근무 땡땡이 치고 아침 일찍 달려갔더니 9시 30분에 도착. 생각보다 사람은 적었었다.
처음 면허를 취득하고 한번의 갱신 후, 두번째 갱신... 그래도 꼴에 무사고 10년이 넘었다고
1종보통으로 면허증을 바꿔준다고 한다. 신청서 작성하고 우표같이 생겨먹은 오천원짜리
인지를 붙이고 있자니 옆에 왠 아저씨가 살짝 부러운 듯이 내 신청서를 흘깃거리신다.
그 아저씨 신청서의 뒷장에 인지를 붙이는 곳은 아주 빽빽하게 도배가 되어 있는 상황...
아마도 필기 시험에서 왕복 달리기 중이신 듯 하다.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코앞에 있는 별관으로 달려가 또..오천원짜리 신체검사필증을 구입한
후, 왼쪽눈 가리고 어버버 어버버...오른쪽 눈 가리고 어버버 어버버.. 도장 꽝꽝꽝......
흰색선에 서서 앉았다 일어났다 1회 실시....색맹 검사 알록이 책자 숫자 두개 가뿐하게 읽어
주고 또 도장 쾅쾅쾅..후 마침내 접수를 했더니...10시 10분에 새로운 면허증이 나온단다.

분명.. 91년도 처음 면허시험을 보러 왔을 때와는 엄청 다른 분위기...
이렇게 면허가 빨리 갱신이 되서 불과 15분 후에 나온다는 사실과 91년도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친절해진 그곳 직원들...(신청서 작성하는 곳을 돌아다니는 여직원분이 꼼꼼하게 신청
서 작성시의 주의사항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더라..)
더군다나 핸드폰도 무료로 충전해줄 수 있고, 인터넷 접속을 위해 컴도 마련되어 있었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것은...
운전면허시험제도 변경으로 인해 한산해진 탄천 실기 시험장에서의 시험모습은 91년도나
지금이나 핸들을 잡고 있는 사람들이야 X줄이 타들어갈 정도로 긴장감이 팽팽한데 비해 밖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는 사실이였다.

뭐 재미난거 없나 찾고 싶다면 운전면허 실기 시험장을 추천하고 싶다.
왠만한 코미디나 개그맨들보다 더 유쾌한 장면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너무 대놓고
웃진 말아야 한다는 사항이 주의사항이라면 주의사항이랄까?

뱀꼬리: 운전면허가 없는 마님의 사정상 차안에서의 우리가족의 관계는
마당쇠~ 운전해~ 어서~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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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9-19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에 있을 때 사무실이 그 근처였기에 자주 지나치면서 보았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면허를 따는 것이 쉽지않아 생각해낸 것이 윗사람을 물고 들어가서 같이 학원에 다니는 것이였지여, 근무시간에 잠시 외출을 한다고 하고서는 운전면허학원에 윗분과 저를 동시에 등록을 한 후 접수증을 건네고(물론 학원비는 돌려받음) 같이 다녔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취득할 수 있었답니다. 윗분은 내핑계로 나는 그 분에 기대어 업무시간 짬짬이 다녔으니까 주변에서도 뭐라 말도 못하고........ㅋㅋㅋ

비자림 2006-09-19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95년도에 면허 따고 그 해부터 운전을 하기 시작해서 경력은 좀 되는데 운전 실력은 별루~~~ㅋㅋ
매일 끌고 다니지만 백화점 같은 데서 주차는 옆사람이 주로 한답니다. 우째 남자들은 저렇게 주차를 단번에 잘 해낼까 그런 생각만 하지요.

카페인중독 2006-09-19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10년 무사고랍니다...
근데...게을러서 갱신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는중입니다 ^^ㆀ

BRINY 2006-09-19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 운전면허증 어디다 두었더라...호오..다행다행. 갱신기간이 내년초네요.

토트 2006-09-19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마 다른분들에게 웃음을 주게 될게 틀림없어요. ㅠㅠ

paviana 2006-09-19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종보통이면 면허증 갱신하러 더 자주가야 되지 않나요?
저도 몇년전에 바꿀기회가 있었는데 귀찮아서 안 했는데....

하루(春) 2006-09-19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1년 면허면 2001년에 1종 보통으로 갱신해주는 거 아니에요? 저는 93년 면허고 2003년에 1종 보통으로 갱신했는데...

세실 2006-09-19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랑 같은 시기에 면허증 취득하셨군요~~~
필기는 90점으로 합격했는데 실기는 세번째에 턱걸이로 합격했답니다. 또 떨어졌더라면 포기할뻔 했어요. ㅠㅠ
저두 무사고 10년이라 지난 7월인가 8월에 1종으로 갱신했답니다.

마노아 2006-09-19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면허는 안 따기로 했어요. 사회의 악이 될 지 몰라요. 길 찾다가 기름 없는 나라에서 기름을 다 소비할 지두..;;;;;

해리포터7 2006-09-20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가씨일때두 운전면허증 안따고 기사딸린 남자한테 시집간다는 말만 하고 다녔어요.ㅎㅎㅎ.길치에 공간감각도 없고 엄청나게 무서움 많이 타고 광장공포증에다가.꺼이꺼이...그래서 국가에 이바지한다고 생각하고 삽니다..특히 교통법규나 신호같은건 잘 모르기에 초보자가 운전하는 차에 타도 남들은 다 불안해 하는데 전 룰루랄라 입니다..ㅜ,.ㅜ&

실비 2006-09-20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셔요.. 운전도 쉬운게 아니더라구여. 운전잘하는사람 보면 부럽다는..
전 운전면허 안땄답니다 무서워서.^^:;

sooninara 2006-09-20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93년에 면허 따고..장롱에 넣어둔 사람입니다.
아직도 남편~~~운전해~~~ 이러고 살아요.
아니면 큰차 타고 다녀요. 버스나 지하철..호호

건우와 연우 2006-09-20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면허증이 갱신도 하는거구나!!
이 추세라면 조만간 제 면허는 취소되지 않을까싶어요.
그리고 저도 거기서 남들 많이 웃겨줬다구요...^^

Mephistopheles 2006-09-20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 전호인님을 여우로 임명합니다...=3=3=3=3=3=3
비자람님 // 그게 선천적으로 공간을 보는 능력이 남자와 여자가 서로 틀리다고
하더군요..^^ 그것 떄문에 주차시 남자가 더 수월하게 하는 이유라고 하니까 넘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카페인중독님 // 헉...갱신날짜 지나면 벌금 물어요..그래서 저도 어제 부랴부랴 했다는 것이죠..이왕이면 벌금 안물고 갱신하세요..^^
브리니님 // 아직 여유가 있으시네요 그래도 꼭 잊지말고 갱신하시길..^^
토트님 // 그건 아무도 모른답니다..^^ 웃음을 좀 주더라도....면허증 따면 그만이죠 뭐..^^
파비님 // 갱신을 자주하는 문제보다는 1종전환으로 인해 신체검사비 5000원을 뜯기는게 더 억울하던걸요..^^
하루님 // 제가 면허따고 처음 갱신했을 때는 10년이 채 안되가지고 1종으로 못 바꿨고요..2번째 갱신때는 10년을 훌쩍 넘었기에 1종 전환이 가능하게 되버린 거라죠.^^
세실님 // 아니 세실님은 저와 면허 동기시군요...ㅋㅋ
마노아님 // 마노아님 같은 분을 위해 물로 가는 자동차가 빨리 발명되야 한다니까요.하지만 그렇게 되면 길에다 물 소비 한다고 하실지도 모른다는 거~~
해리포터님 // 길치+공간감각제로+겁많고+광장공포증......
대중교통은 더더욱 발전해야 한다니까요~!!!
실비님 // 쉽고 어렵고를 떠나...어쩌다 한번 장시간 운전하면 지독하게 피곤하더라구요..^^ 한번 도전해 보심이...^^
수니나라님 // 비싼 차를 타고 다니시는 군요 지하철 한칸이 그게 얼마짜리인데요..^^ 저역시 별일 없으면 버스 애용 합니다..^^
건우와연우님 // 헉...취소..라기 보다 말소...인데...그게 그렇게 되면 나중에 재시험 볼때 벌금 물지 않나 확인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