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태


* 두 번째 설문도 겨울 이벤트에 있던 내용입니다.


 저는 잘못에 대한 적절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형제도 존치에 기본적인 의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물론 사법 살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사건이 있었던 나라인 만큼 그 적용에는 엄격, 신중이 필요하지만요.


 저의 고등학교 친구(이 친구는 S대 공대를 다녔는데, 학생 운동하다가 퇴학, 그리고 나중에 복학을 하였는데)를 대학생 때 만났는데, 그 친구의 의견은 사형제도에 반대하지만 만약 사형을 감형이 없는 종신형으로 바꾼다면 사형 제도를 찬성한다는 것입니다. 감형 없는 종신형이 더 비인간적이라는 것이죠. 당시 ‘그렇게 생각해야 되나 잘 모르겠다.’라고 생각하고 지나갔습니다. 지난 이벤트에 사형과 낙태에 대한 논제에 알라디너 조**님은 ‘본인은 사후세계를 인정하지 않고, 또한 사형으로 처벌이 종결되기 때문에 사형 제도를 반대한다.’고 하셨습니다. 조**님의 의견은 잘못에 대한 처벌이 엄격하다는 입장에서 사형 제도를 반대한다고 해도 좌파적 가치관보다는 우파적 가치관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적대적 공범자들>를 읽으면서 종신형이 사형 보다 더 엄격한 처벌과 사회적 의의가 있을 수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 어째든 사형제도에 대한 저의 생각의 변화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설문은 사형제도에 대한 것이 아니고 낙태의 찬반입니다.


 가**님은 개별화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는데, 낙태의 찬반은 산모의 상태 (건강을 포함하여 강간, 근친상간 등), 태아의 상태 (기형아 여부, 기형아라고 해서 반드시 낙태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부수적이지만 경제적 상태 등이 해당되겠지요. 그러나 이 논리를 적용하다 보면 당사자 이외에는 아무도 어떤 논제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수 없습니다. ‘나는 네가 아니니, 네가 알아서 해라.’라고 이야기 하는 것 외에 다른 무엇이 있겠습니까?


 자신의 경험 (원하지 않은 임신으로 일반 주부들도 낙태를 하니), 주위에서 일어난 것에 대한 경험, 이것도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낙태 상황에 대한 인식, 이것도 없으면 자신의 철학적 배경, 가치관에 의해


설문 2) 낙태를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답안 마감시한 ;  페이퍼 등록 후 48시간)

투표기간 : 2006-07-05~2006-07-19 (현재 투표인원 : 61명)

1.
63% (39명)

2.
36% (22명)


댓글(21)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06-07-05 15: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6-07-06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51%

가을산 2006-07-05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또 어려운 문제를 ! 음..... 찬성이 60% ?

조선인 2006-07-05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랑 백호를 생각하면 낙태란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입장은 낙태 찬성입니다. 세상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는데, 개인의 몸에 대해 차이를 두지 않는 금제를 반대하기 때문이죠.

마립간 2006-07-05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논평만 하시고 참여는 안 하실 것인가요? 아니면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마감시간 직전에.^^

werpoll 2006-07-05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꿔도 되나요????
처음엔 93%라고 했다가
저는 찬성표가 많을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만약 바꿔도 되면 83%로 바꿀게요~

비로그인 2006-07-05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낙태반대에 투표했고 이벤트에 참가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현재 찬성이 81%인 수치를 보니 맘이 아프네요
대부분 알라디너들은 여성일텐데 말이죠...

waits 2006-07-05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70%

2006-07-05 2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7-06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낙태는 반대입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란것은 있겠지요,
하지만 그 어쩔 수없는 상황을 왜만드는건지,,이해할수가 없을때가 가끔 있어요,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주부가 낙태를 너무 많이 해서 자궁이 많이 망가졌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있습니다, 그럼 아예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면 수술을 하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그냥 씁쓸해지네요,,,,전 2번에 50%

balmas 2006-07-06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75% ...

2006-07-06 0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weetrain 2006-07-06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낙태 반대요.
저는 임신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분명한건 태아도 생명이고,
그 생명을 죽일 자격이 그 부모에게 있지 않다고 봐요.

조선인 2006-07-06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게 말이죠. 제가 워낙 확률에 약해서 투표만 열심히 참여할 작정입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어야 변수가 있지 않겠어요? 홍홍

마태우스 2006-07-06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85^%

sweetmagic 2006-07-06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82% ...아 어렵다....ㅜ0ㅜ;

비로그인 2006-07-06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어려운 문제이고... 제가 찬성을 하는 이유는 생명을 경시해서라든가는 아니에요. 한국처럼 여성의 몸 자체가 여성 스스로에게도 경시되는 풍토가 강한 만큼 이건 최소한의 여체(모체로서라면 그것도 받아들이겠음...)보호의 입장에서 여성 스스로가 놓칠 수 없는 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낙태에 대한 수많은 논쟁과 수많은 정치적 입장이 있고 민감한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저는 제 경험으로는 낙태가 제 몸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최후의 장치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넷 2006-07-06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반대2번에 30%..요...
강간이나 근친상간의 경우를 제외 하면, 자신이 관리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생명을 떨어지게 한다건 너무 가혹하네요.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는 일이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낙태는...

2006-07-07 0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Koni 2006-07-11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찬성. 문맥이 좀 애매하긴 하지만, 신체에 대한 결정권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Yaro님, 근친상간의 경우라도 자신이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근친상간과 근친강간은 전혀 다른 의미가 됩니다.^^

마늘빵 2006-07-1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83% 전 찬성입니다.
 

* 무인도


 첫 번째 설문은 우선 지난 겨울 이벤트에 있었던 주제로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2005년 12월 13일자 페이퍼로 아래 이야기를 이미 소개한 바 있음.)


* 배가 많은 손님들을 태우고 태평양을 항해 하던 중 암초에 의해 좌초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구명보트를 타고 사방팔방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보트에 같이 탄 일행이 바다에서 표류하다 탈진하여 목숨을 잃기 직전에 무인도라고 생각되는 섬에 도착하였습니다. 섬에 도착해 보니 같은 배의 난파된 승객들이 먼저 도착한 흔적들을 발견하였습니다. 망망대해에서 목숨을 부지하고 지내왔지만 물이 부족하여 거의 탈진된 상태입니다.

 먼저 도착한 조난 민을 겨우 만났지만 배에서 온순했던 승객들이 대화가 되지 않으며 공격적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마치 미친 사람처럼 날뛰는 것입니다. 잠깐의 조우를 하고 그 상황을 피해 도망을 하던 중 다른 조난 민을 만났는데, 그가 다음과 같은 설명을 해 주는 것입니다.


 “배가 난파된 후 조류에 의해 구명보트를 타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이 섬에 도착했습니다. 무인도인 이곳에 도착한 후 가장 중요한 것이 물이라 생각하여 시내나 샘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샘물을 산 위에서 발견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탈진되었던 사람들이 먼저 그 물을 마셨습니다. 그러나 그 물을 마신 사람들은 하루가 지나면 모두 미칩니다. 나중에 도착한 우리 무리는 의견이 둘로 갈렸습니다. 현재 물이 없으면 모두가 죽는데, 설령 저 물을 마셔 미칠지 모르지만 구조대가 도착하면 해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살고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물이라도 마시자. 한편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조난당한 것을 본국에서 알고 있다. 곧 구조대가 도착할 것이다. 조금만 더 버티면 구조될 것인데 만약 미쳐버린다면 해결책이 없다. 나는 탈진되어 죽더라고 미칠 수 없다. 결국 남아 있는 사람은 자유의사에 의해 물을 마시는 사람들과 마시지 않은 사람들로 나뉘었습니다. 마신 사람은 모두 미쳐 날뛰며 공격적 성향으로 서로를 죽이고 있고 일부 사람들은 그 때문에 죽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몇 사람들은 그 물을 마시지 않았고 물을 마시지 않은 사람은 모두 탈진하여 죽었는데, 나만 마지막을 살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야기를 남긴 사람은 탈진되어 숨을 거두었습니다. 다른 곳에 물이 있는지 알 수도 없고 우리 무리는 탈진될 때로 탈진되어 있고, 구조대는 언제 올지 알 수도 없습니다. 구조대는 오늘 올수도 내일 올수도 있습니다. Facts에 관한 정보는 전혀 없습니다.


설문 1) 위 이야기에서 당신이라면 샘물을 마시겠는가 아니면 마시지 않겠는가. (답안 마감시한 ;  페이퍼 등록 후 72시간)

투표기간 : 2006-07-05~2006-07-19 (현재 투표인원 : 36명)

1.
19% (7명)

2.
80% (29명)


댓글(23)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06-07-05 0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7-05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똑같은 답변입니다. 2번. 난 물을 만들어 먹을 겁니다. 죄송. ^^;;

마립간 2006-07-05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8:53 방문자님 1번 2번을 골라주시는 것이 아니고 고른 번호의 알라디너의 투표 결과 %를 써 주셔야 합니다.
조선인님의 주장은 이해를 합니다. 아마 2번으로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이 이벤트는 알라디너의 의식을 평가하는 것이지 자신의 주장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므로 위 투표의 예상 결과를 적어 주세요. 모든 알라디너가 조선인처럼 생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전호인 2006-07-05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0%정도는 2번을 선택할 것으로 봅니다.

기인 2006-07-05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조선인님과 마찬가지 생각인데요. 2번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투표가 공개되어 있으면 마지막에 답안을 말하는 사람이 유리할 것 같은데요 ^^; 저는 95%정도로 2번을 지지합니다. 물론 전제가 비도 오지 않을 것이며, 물을 만들어 먹는 수단도 없을 것이지만, 물을 마시게 되면 내가 내가 아니게 되는 것이니까요. 적어도 물을 마시지 않으면 반드시 죽는다가 아니니까요. 죽기 직전에는 물을 마실수도 있지만, 이런 시간의 문제도 조금 애매합니다 ^^;

물만두 2006-07-06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64%

waits 2006-07-05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퍼센트를 쓰는 거군요.. 어렵다..;;

가을산 2006-07-05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80% 예상합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7-05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2번 85% 예상합니다,,

소나무집 2006-07-05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5%요. 가끔은 미치고 싶은 사람도 있으니까!

마립간 2006-07-05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번호를 먼저 고르셔야죠.

건우와 연우 2006-07-05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아...모르겠어요....

werpoll 2006-07-05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2번 78%에 걸게요 ㅎㅎ

waits 2006-07-05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65%

2006-07-05 2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7-06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에 75%로

balmas 2006-07-06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80% ... ㅎㅎㅎ

2006-07-06 02: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태우스 2006-07-06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에 85%

sweetmagic 2006-07-06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80% 예상합니다.

(이제 투표하지 마세요 낄낄낄 ~ )

가넷 2006-07-06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뵙네요.^&^ 가끔식 들른 적은 있었는데... 그래서 참여하기 좀 민망하긴 하지만 한번 해봅니다..ㅎㅎ
저는 2번에 82% 요..ㅎㅎ 뒤에 누군가 투표해주시겠지..(ㅎㅎ;;)

마츠리 2006-07-12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마시고 만들어 먹을겁니다. [바닷물을 이용해서]

마늘빵 2006-07-12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에 한표.
 

* 이벤트 서문 *


 2005년 겨울 이벤트를 하다가 언제가 마무리를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가을산님의 알라딘 마을과 외부 세상의 차이를 느끼면서 ‘실망... 실망... 우울모드’라는 글을 남기셨고 이를 핑계로 하려고 했던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바람구두님은 이벤트를 통해 주간 ‘서재의 달인’ 1위에 오르셨는데, 저는 그나마 이벤트를 마무리를 지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갑니다. (혹시 이 이벤트 끝나고 마을에서 퇴출될지도 모르고. - 민망해서)


* 형식안내


 첫 번째 이벤트형식 객관식 시험문제로, 두 번째 이벤트는 각막기증으로, 세 번째 이벤트는 논술 형태로


 이번 형식은 ‘이벤트 알라딘에게 묻습니다.’ 이 형식은 지금은 일반화된 것이지만 제 기억에는 1978년 또는 1979년 TBC 방송에서 황인용씨의 사회로 진행된 TV 쇼 ‘퀴즈 100인에 물읍시다.’입니다. ‘어느 어느 동네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는데, 이번 생일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패널들(한 가족이 팀을 이룸)이 정답을 맞추면  점수를 획득하고 상품을 타가는 프로그램으로 설문조사 첫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문제는 15개 정도이고 알라디너의 의견을 투표로 묻고 알라디너 의견의 정확하게 근접할 수록 점수는 높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한 분에게 3만원 상당의 알라딘 상품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면 ‘마립간을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없을까?’라는 질문에 투표를 실시하고 완전히 종결되기 전 예상 %를 답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만약 ‘할 수 있다. 80%’라고 답을 제출하면 (이것은 할 수 없다. 20%와 동치입니다.) 실제투표 결과 60% 차이의 20만큼 100점에서 감점하여 80점이 획득한 점수입니다. (마립간 2005년 12월 21일 페이퍼 ‘결혼’ 참조)


* 질문내용


 대부분의 질문은 정답이 없습니다. 내용은 저의 ‘좋은 책을 추전 받고자’ 카테고리 안에 있는 페이퍼 계통입니다. 같은 질문도 있고 그 당시 못다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 몇 가지 규칙


 이벤트가 홍보될 때까지 투표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루할지 모르겠습니다. 투표는 투표마감날짜까지 진행되지만 답안 제출 기간은 명시가 됩니다. 또한 투표인원이 4인 미만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점수는 소수점 아래 한자리까지 계산됩니다. (동점의 경우 3만원 우승자로 나누겠지만 동점자가 나오기는 매우 힘들 듯 합니다.) 답안 공개해도 되지만 cheating을 방지하기 위해 ‘서재 주인에게만 보이기’로 하는 것 좋겠습니다.


* 연습문제 (그야말로 연습문제이므로 점수 없습니다. 본 문제는 내일부터)


 나는 특별한 일(예를 들어 휴가, 출장)이 없는 한 매일 알라딘 마을을 방문한다. ; 답안 마감 시한 페이퍼 등록 후 48시간

투표기간 : 2006-07-04~2006-07-11 (현재 투표인원 : 43명)

1.
76% (33명)

2.
23% (10명)


댓글(22)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립간 2006-07-04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표가 필요하니 홍보해 주시면 감사하고, 투표참여, 이벤트 참여 부탁드립니다.

물만두 2006-07-04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알리미!!! 여전히 이번도 어렵습니다 ㅠ.ㅠ

라주미힌 2006-07-05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되면 '알라딘의 평균인간'이 탄생하는거네욤 ㅎㅎㅎ

마립간 2006-07-04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 마을에서 자주 만났지만 인사가 없었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의 의견은 투표로 표시하는 것이고, 알라디너의 평균생각을 짐작하는 것이므로 참가자 본인이 평균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과 다른 알라디너들의 생각을 침작하는 것은 상당한 통찰력이 필요할 것을 생각합니다. 저도 투표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짐작이 안 되어 매우 궁금합니다.

비연 2006-07-04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렵지만...참여해보렵니다..^^;;;;

가을산 2006-07-05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널리 알릴게요. 결과가 궁금하네요.

기인 2006-07-05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처음뵙겠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이벤트네요 ^^* 퍼갈꼐요~
그럼 투표결과는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이겠네요? 아니면 나중에 투표할 수록 유리한 것 같아서요. ㅎㅎ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라주미힌 2006-07-05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저는 소신껏.. 눈치작전 없이 해야겠슴다...

waits 2006-07-05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처음 뵈어요. 한 달 사이 이벤트 폐인이 된 관계로~
솔직히 이벤트 방식 이해는 잘 안되지만..;;; 투표했어요. ^^

balmas 2006-07-05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갑니다. 흐흐흐,

마립간 2006-07-05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반갑습니다. 투표만 하지 마시고 답안도 제출해 주세요. 물론 마감시한 마지막에 제출하는 것이 보다 근사한 답을 얻을 수 있겠지요.^^

마태우스 2006-07-05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대됩니다!

조선인 2006-07-05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을 안 올리는 날은 있어도 매일 방문합니다. 폐인 맞습니다. -.-;;

2006-07-05 1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06-07-05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황인용 씨가 그런 프로그램을 했단 말입니까? 기억 안 나네...근데 어려운 것 같아요.

내이름은김삼순 2006-07-05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투표했어요.1번에다가,ㅋ 긍데 이벤트 솔직히 확실히 이해를 하지 못해써요,그래도 참여해 보고 싶네요~^^

werpoll 2006-07-05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D 저도 투표했어요 ^^ㅋㅋ

날개 2006-07-05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근.. 매일 들릅니다..^^*

balmas 2006-07-06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1번입니다. ㅎㅎ

가넷 2006-07-06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1번이요...

마립간 2006-07-07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안 제출 종료 ; 연습문제 답안을 제출하신 분은 나어릴때 한분 계십니다. 95%이네요.

마늘빵 2006-07-12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 알라디너 중 911-loose change 2nd ed. 보신 분 계신가요? 보신 분 의견은?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가을산 2006-07-04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상적이었습니다.
Interesting! - 할 말을 찾기 어려울 때 이렇게 말하지요. ^^

마립간 2006-07-04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Jimmy Walter
www.geocities.com/killtown
www.letsroll911.org
www.prisonplanet.com
www.911proof.com
www.911blogger.com

911: in plane site
911: road to tyranny
Painful questions
Maternal law

가을산 2006-07-05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영상은 무척 사실적이고 구체적입이며 설득력이 있습니다. 사실일 수 있겠습니다.
저도 2001년에 쌍둥이 빌딩의 '자유낙하'를 보는 순간부터 '어떻게 저렇게 주저앉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감성은 이 동영상을 믿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사실이라면 너무나도 무서운 일입니다.
마립간님은 제가 얼마나 부시와 네오콘을 싫어하는 줄 아시지요?

마립간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마립간 2006-07-06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저는 처음 쌍두이 빌딩이 무너지는 뉴스 화면을 보고 가을산님 처럼 '어떻게 계획된 폭파처럼 저렇게 무너지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편집의 효과 및 power를 알기에 저 역시 911 loose change 동영상을 그대로 믿지는 않습니다. 단지 시간이 흐르면 관련된 사람들이 하나 둘 증언이 시작되겠지요. 저는 이 동영상이 사실이라면 '제국의 내적 모순이 드디어 폭발하는구나'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저는 정말 충격적인 것이 민주노동당의 김혜경 대표가 이라크 파병을 하지 않을 때의 미국의 보복이 두렵다라고 말한 것에 충격을 받은 것을 되뇌일 뿐입니다.
가을산님, 부시와 네오콘이 싫습니까, 저는 두렵습니다.
저는 주어진 자료를 신뢰합니다. 진리는 하나님만 아십니다. 주어진 동영상이 사실이 아니라면 시간이 흐른 후에 오류가 밝혀지겠지요. 오늘까지 논리 모순을 찾으려고 7번을 보았습니다. 아직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현실을 싫어하는 가을산님과 무서워하는 마립간이 진보와 보수로 갈라서게 된 근본적인 원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특별히 좋은 책이라 생각지 않고 구입했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내용이...

* 제가 생각했던 건전한 좌파라고 상정했던 내용들이 많아 밑줄 긋기도 많이 하고... 추천하는 책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을산 2006-07-02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립간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추천하신다구요? ... 저도 읽어보겠습니다.

瑚璉 2006-07-03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놓고도 중반이후로는 진도가 잘...(-.-;).

마립간 2006-07-03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호련님, 잘 지내고들 계시죠. 언제나 부실한 글에도 댓글을 달아주시고, 지난 겨울에 하다가만 이벤트 다시 시작할 때 꼭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