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시선집중 - "우리 어린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좋은 자료네요

* 세상은 미쳐 돌아가기 시작한다. ; Mephistopheles 님의 서재 소개에서 인용

* 비과학적인 나라에 사는 슬픔 ; balmas님 페이퍼 제목에서 인용 (2008년 5월 4일자)

* 양심있는 학자들이 사실을 밝혀야 한다. ; 어디서 듣고 보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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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그렇게도 미국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사람과 찬성하는 사람들이 똑같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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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똑같은 목소리를 낼까..?
    from 삶에 향을 더하기... 2008-05-11 16:20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아닌가요? 광우병에 대한 연구는 진행형이지 완료형은 아니잖아요. 대중은 선택해야 하고, 선택은 제한적이고, 나름대로의 절박함에 기댈건 없고. 체질적으로 '집단화'에 대한 반감이 있으신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런 분위기를 몰고간 근본적인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시는게 현명한게 아닐까요.. 현상자체보다는.
 
 
마립간 2008-05-10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힘 손석희 시선 집중 http://blog.aladdin.co.kr/biometrics/2084707/
'좋은 자료네요.'라는 balmas님의 페이퍼에 대한 마립간의 댓글 ; 김기흥 박사가 광우병 자체의 전문가는 아니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좀 드리고 ; 광우병 자체의 전문가의 인터뷰는 곤란한가요?
 

* 전 국민을 채식주의자로 만들어 놓을 지경인 미국산 쇠고기 수입

* 일부 철없는 채식주의자들은 가축 사육이 환경의 악재라는 점만을 고려할 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초 생산자 기반 지원에 관해선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 인류가 균등한 식량과 자원의 배분 원칙을 철저하게 지켰더라면 ; 우라나라 한국은 균등한 배분의 원칙의 잣대에서 수탈한 국가인가 수탈당한 국가인가?

* 시간이 흐르면 흐지부지 된다는. ; 청계천 불량 복원, 버스 중앙 차로제 및 요금 통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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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08-05-05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의 페이퍼 중 인상 깊은 몇 구절 발췌합니다./http://blog.aladdin.co.kr/bluefox/2077151
 
괴짜경제학 - 상식과 통념을 깨는 천재 경제학자의 세상 읽기
스티븐 레빗 외 지음, 안진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6월
절판


승부 조작 이외에도 약물 복용과 성추행, 뇌물과 탈세, 야쿠자와의 검은 연계 등,-66쪽

그리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일수록 부정행위를 더 많이 저저른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 중략 - 어쩌면 정직하지 않기 때문에 중역이 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것이다.-74쪽

적어도 87% 사람들은-76쪽

전단지 유포, 집단 린치, 저격, 방화, 거세, 채찍질 등 수천 종류의 협박-79쪽

모든 종류의 편협과 무지, 의사 표현의 억압 그리고 협박 등에 대한 혐오감-83쪽

정보의 비대칭-95쪽

노인과 히스패닉-110쪽

남성 - 외모/여성 - 소득-114쪽

냉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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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 나는 냉혈한인가!-122쪽

놀랍게도, **의 사업은 대부분의 미국기업들과 대단히 유사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맥도널드와-132쪽

뭔가를 양보하기 시작하면...-138쪽

실제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인성에서 우러나오는 힘이다.-142쪽

원하지 않는 출산은 범죄율을 높인다.-184쪽

두려움 요소 dread factor/리스크 = 유해물 + 분노-2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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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 인터뷰 중

- 사회자 ; 미국에서 다치셔서 우리나라에 있을 때 보다 치료를 좀 더 잘 받은 것은 아닌지요?
- 이상목 교수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 미국과 우리나라를 비교하는 것은 곤란하죠. 의료비가 10배- 15배 정도 차이가 나니까. 고속도로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헬리콥터가 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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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08-05-02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10배-15배'에 방점을 찍고 보았는데, 혹자는 '헬리콥터가 환자를'에만 방점을 찍고 보는 것이 아닌지 .. 살짝 걱정이 되네요.

마립간 2008-05-04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자들은 한 시간 기다려서 3분 진료를 보고 나가는데, 미국은 30분 정도는 진료를 본다. 우리나라는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 미국처럼 해야 된다. (이경우의 환자는 대부분 미국을 갔다 오지 않은 분들이죠.) 의사는 '미국의 의료비는 우리나라에 비해 7-10배 정도 비싸다.'라고 말합니다. 환자는 짜증을 내고 나갑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도 의료 개방의 논의가 있었습니다. 의사는 의료비가 상승된다는 이유로 반대했고, 사회단체에서는 의사들의 집단이기주의로 몰면서 자유경쟁에 의한 좋은 의료 값싼 의료비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이병박 정부로 바뀌고 나니 의사들이 주장하던 의료비에 사회단체에서 관심을 갖게된 모양입니다. (물론 의료개방과 민간의료라는 차이는 있지만.)

마립간 2008-05-04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때의 사회단체는 어디갔을까 http://blog.aladdin.co.kr/maripkahn/1771555
 
요절 - 왜 죽음은 그들을 유혹했을까
조용훈 지음 / 효형출판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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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했던 가난, 어부의 아들, 가난과 외로움이 손상기의 유년이다. "그렇다 해도 내 죄는 아니다"라고 절규했으나 세상은 전혀 미동하지 않았다.-53쪽

그녀는 본부나 본처를 버리지 않는 이성과의 교제는 오히려 가정생활에 활력을 선사하며, 이는'진보된 사람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감정'이라며-95쪽

운명적이란 수사로 치장된 절대적 이름. 논리를 배격하는 이런 **의 무모함 앞에서 모든 것이 용인된다. **은 절대 만족을 모른다. 맹목을 향해 폭주하는 기관차. 질투와 관능, 망설임과 설레임, 거짓과 맹세와 파괴적 일탈, 그 어떤 수사로도 포착할 수 없는 모호함이 **이다. 때로 광태적인 도발을 이끄는 힘이기도 하다. 최욱경은 이를 '금지된 꿈'이라 불렀다.-114쪽

도스토옙스키는 완벽한 이성이 인간을 보증한다는 낙관주의를 냉소했다.-1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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