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읽기

<이름이 뭐예요?> 포미닛 노래

 

(랄랄랄랄랄라) 이름이 뭐예요? 뭐 뭐예요?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 도를 도라 하면 그것은 참 도가 아니며, 사물에 이름을 붙임으로써 그 이름은 실체를 충분히 나타낼 수 없다.

 

내 관심에서 일정 거리가 있는 주제이지만, 언어와 사고의 관계, 특히 선후 관계는 흥미롭다. 언어 없이 추상적 사고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대부분의 학자의 견해다.

 

이름을 지음으로써 실체의 일부 정보를 잃어버린다. 과학이나 철학은 선을 긋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타자를 만드는 것이다. 타자를 만드는 언어 없이 무엇이 가능했을까?

 

이름은 실체가 아니다. 본질에 가깝게 표현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많은 경우는 단면이고 몇 경우에는 편견이기고 하다. 어느 분은 창의적 사고를 위해 이름을 지우고 사물을 보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언어가 실체와 차이가 있다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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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讀書記錄 150818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서평 별점 ; ★★☆, 도서관 대출

 

이런 저런 글로 인해 이 책의 내용을 추정했었다. 그리고 굳이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 블로그 몇 글에 이 책을 링크하면서, 책을 읽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내 기대처럼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이 책에 내용이 없다는 뜻이 아니고, 내 기대를 뛰어 넘는 내용이 없었다는 뜻.) 이 책의 핵심적인 홍보 문구는 엄마와 남자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관계의 심리학

 

먼저 읽은 책은 <아빠, 딸을 이해하기 시작하다>였다.

 

* 독서일기 (120220) http://blog.aladin.co.kr/maripkahn/5434888

 

<아빠, 딸을 이해하기 시작하다>라는 제목을 봤을 때, 흥미로웠다. 남자인 아빠와 여자인 딸, 어른인 아빠와 아이인 딸, 이 대립적인 관계의 심리 이외에 다른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했다. 혹은 다른 것이 없을까? ‘부분의 합이 전체가 아니다.’ 이 말은 기계 부품을 모아 놓는다고 해서 기계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그런 것도 아니다. <아빠, 딸을 이해하기 시작하다>는 남자와 여자, 어른과 아이의 심리를 단순하게 합쳐 놓은 것이었다. 아빠와 딸이라는 특정 관계에서 창발된 다른 심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런 경험으로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에 대한 예상이 있었는데, 그 예상이 맞았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 어른과 아이의 심리를 단순하게 합쳐 놓은 것이었다. 이 책의 어느 분은 여자 아이에도 적용되고, 어느 부분은 성인 남자에게도 적용된다. 그러나 엄마와 아들과의 관계에서 한정된 이야기라고 정의할 수 있는 내용은 눈에 띠지 않는다.

p13 더해서 모든 아이와 청소년 그리고 성인에게까지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 서재를 자주 방문하셨던 분들은 알겠지만,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페미니즘에 대한 논쟁적 대화 때문이다. 위 글은 남자와 여자는 같은 면도 있고, 다른 면도 있다가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따라서 여자 아이와 남자 아이가 서로 다르다는 판단이 남자 아이를 성공적으로 양육한 사례가 있겠지만, 반대로 남자 아이가 여자 아이와 동등하다는 판단이 남자 아이를 성공적으로 양육한 사례가 있을 것이다. ; 그 실례 實例가 궁금하다.

p19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p27 남자와 여자는 처음부터 다르게 태어났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 되겠지만, 아들이던, 딸이던 간에 아빠가 아이에게 개입하면 학교 성적이 좋았다. (속설에 할아버지의 재력, 아버지의 무관심, 어머니의 정보력 (+ 형제의 희생?)이 학생의 좋은 성적을 결정한다고 한다. 여기서 좋은 성적은 그저 그런 성적이다.)

p227 아빠가 아들의 성공을 결정한다

 

* 밑줄 긋기

p4 남자아이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매우 직접적이고 즉흥적이라는 것이지요./어떤 식으로든 본래의 특성을 드러내는 게 중요한데,

p8 이런 대답은 보통 아이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사실은 대답하는 사람의 문제일 수도 있다!

p11 그렇지만 전형적인것은 지나친 일반화의 위험성과 한계를 지니기도 한다.

p19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p25 아이가 자라서 남자가 되는 게 아니라 아이 자체가 어린 남자다.

p27 남자와 여자는 처음부터 다르게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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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5-08-20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먼저 읽어본 사람 입장에서 이책이 그날 그 논쟁거리에 관련된 책이 맞는 것인가?갸우뚱하기도 했었습니다!
어찌보면 늘 비슷한 잔소리?같기도 했고,내가 모르는 아들의 심리를 미세하나마 알게해준 육아서인데~~싶다가 이책이 여러 관점을 이끌어내는 점은 분명 흥미롭긴 하였습니다~그럴 수도 있겠구나! 새로운 생각도 많이 했었지요!
아마도 책의 제목이 더욱더 그러하지 않았나?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물론 저도 책제목 때문에 덥석 잡아서 읽었기도 했구요!^^
예전 `딸의 심리학`이란 책을 조금 읽은적이 있었는데 여자라 자신만만했건만 책을 읽으면서 내가 너무 딸의 심리를 모르고 지나친면들이 많았단 것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육아서는 늘 진부하지만 한,두 줄의 깨우침을 얻기위해 읽게 되는 것같습니다!
`아빠,딸을 이해하기 시작하다`저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하루가 밝았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마립간 2015-08-20 10:25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책 읽는 나무 님^^.

그 논쟁거리가 `남녀 불평등- 양성 평등`이라면, 이 책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요. 논쟁의 전제 조건인 남녀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저는 남녀가 차이가 있지만 공통점이 드러나기 위해 사회적 조건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 제 주장이었습니다. 공통점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남녀 차이가 없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제가 이해하지 못했구요. 여성의 군입대에 관한 주제로 촉발된 논쟁적 대화가 여성 군입대를 반대한 측의 글에서 여성의 군입대의 긍정적인 의견으로 끝난 것은 아이러니입니다.

책의 별점은 전적으로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제 기준에 의한 것으로 나중에 읽었기 때문에 별점이 깍인 책이 많습니다.

책 읽는 나무 님도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讀書記錄 150817

 

<이미지 인문학 1, 2> 서평 별점 ; ★★★, 도서관 대출

 

바둑에 장고 끝에 악수라는 말이 있다. 가끔 독후감에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 책()은 독후감을 잘 쓰고 싶다기보다 내가 생각하는 바를 정확히 표현하고 싶었다. 그런데 글을 쓰기를 주저주저하다가 읽은 내용까지 잊어버리고 있다. 간략하게 정리하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인스타그램 Instagram’에 대한 평가 때문이었다. 15초라는 짧은 시간의 동영상이라는 창의성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짧은 시간 때문에 창의성이 요구되고 발현된다면 시간이 더 줄이면 더 창의적이 되나? 반면 시간이 길어지면 덜 창의적이 되나? 나는 100분 상영시간의 영화가 인스타그램의 동영상보다 창의적이지 않다고 상상하기 힘들다. 오히려 육아, 아동심리관련 서적들은 (2000년대 이후) 아이들에게 깊이 있는 사고력이 퇴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장고바둑을 잘 두는 기사들이 속기도 잘 두는가? 아니면, 속기를 잘 두는 기사들과 장고바둑을 잘 두는 기사들이 다른가?) 바둑에서는 속기 바둑이 장고長考 바둑을 대체하고 있다. 속기가 감각과 직관의 대결이라면 장고는 생각의 인내와 깊은 사고의 대결이다. 이 둘 사이에 우열을 가릴 수는 없기 때문에 장고 바둑이 사라지는 것은 어느 분야가 사라지는 것이다.

 

영상 매체이 활자 매체보다 열등하다고 보지 않지만, 영상 매체가 활자 매체를 대체하지 못할 (사고) 영역이 있다면, 사고 思考, 영상 매체(이미지), 활자 매체(언어)의 관계를 정립하고 싶었다.

 

* 응용문제 1 ; 이미지가 강력한 만화책은 활자 중심의 책과 동등한가?

아이에게 이미지 중심인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 인터넷)(어린 나이에) 일찍, 그리고 장시간 노출시키면, 왜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성이 증진되지 않고 반대 현상이 나타나는가?)

 

응용문제 2 ; (남성 중심의) 언어 중심이 아닌, 다른 소통 수단이 가능한가? 남성 중심의 언어를 여성 중심의 또는 양성 평등의 언어 전환은 가능한가?

 

이 책에서 나의 의문에 대한 답을 얻지는 못했다.

 

* 뱀발 ; 인스타그램 큰 특징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연상케 하는 정사각형 모양의 사진 크기다.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사회적 현안보다 일상의 공유와 소통을 더 중시한다. - 옳고 그름을 떠나 알라딘 마을에도 이런 성향이 대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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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讀書記錄 150812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별점 ; 생략. 구매

 

바둑 천재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구입한 책. 조훈현은 내가 바둑을 알게 된 이후 쭉 좋아했던 인물이다. 한마디로 천재. 한국 토종 서봉수, 돌부처 이창호, 창칼 휘두르는 유창혁, 미소짓게 하는 바둑해설 윤기현. (이세돌부터는 대국을 경험하지 못했다.) 이들 바둑 기사 중에서 가장 내 스타일에 맞아 좋아했던 기사는 이창호다. 그러나 가장 빛나는 별은 조훈현이다. 팝송의 비틀즈나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를 떠올리게 한다.

 

조훈현에 대한 인상은 ‘MBC 성공시대 4편 조훈현에서 한 번 더 각인되었다. 그리고 조훈현에 대한 이야기를 <이창호의 부득탐승>의 독서일기에 남겼다.

 

* 독서일기 (110924) http://blog.aladin.co.kr/maripkahn/5099311

 

글이 투박한데 나는 오히려 이점이 마음에 든다. 직접 글을 썼다는 느낌을 준다. 이 책에 소개된 이야기는 대부분 아는 이야기들. 이 점은 좀 실망스러웠다. 그러나 이것은 조훈현이 갖는 지명도 때문에 이럴 수밖에 없었을 수도 있다.

 

미디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장고長考하는 바둑은 사라지고, 속기 바둑만이 남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바둑의 큰 자산이 될 수 있는 것이 통째로 버리는 느낌이다.

 

바둑은 다른 무엇보다 세상과 닮아있다. 승리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이기기 어렵지만(不得貪勝), 승리에 대한 의지마저 버리면 역시 이길 수 없다. 그래서 바둑은 도이되 도가 아니라고 한다. (승리에 대한 의지는 내가 다듬은 말이고 원래 문장에는 승리에 대한 집착이나 승부욕이였나 다른 단어가 쓰였다.)

 

책의 구성에 대해 못마땅한 것을 이야기하면, 이야기마다 글씨의 색을 달리하고 점선으로 밑줄이 그어진 문장을 만난다. 글의 핵심 또는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문장인데, 이것은 독자가 글을 읽으며 스스로 발견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음식을 씹어 먹는 것이 아니라, 갈아 먹는 느낌이다.

 

* 뱀발 ; 瀬越 憲作 (せごえ けんさく) ; 橋本宇太郞 (はしもとうたろう), 呉清源, 曺薰鉉

세고에 선생은 세상을 흔들고 움직일 정도가 아니면 제자로 받지 아니하셨다.’ ; 위대한 세고에 겐사쿠의 제자중 하나는 새로운 정치적 조류를 열었고(하시모토 우타로), 다른 하나는 새로운 바둑의 흐름을 바꿨으며(오청원의 신포석), 다른 하나는 세계 바둑을 정복했다.(조훈현의 응창기 제패)라고 평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발췌 http://blog.naver.com/deitydoll/188712718)

 

* 밑줄 긋기

p26 집중하여 생각하면 반드시 답이 보인다. ; 플라톤적 사고방식

p27 다르게 생각하라/p131 고수의 말을 잘 들어라 ; 이 두 가지는 분명히 다른 것을 가리키지만 실제로는 상보적이다.

p39 다른 생각 ... 뭔가 문제의식을 느끼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얻게 된다.

p52 비인부전 부재승덕 非人不傳 不才勝德, 재주나 지식이 덕을 앞서게 해서는 안 된다.

p57 생각은 나무처럼 가지를 뻗으며 자란다. 한번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를 뻗으면 계속 그 방향으로 자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간단한 일일지라도 원칙과 도덕을 지켜야 한다. ; 역시 플라톤적인 생각. 고정관념도 같은 방식으로 형성되는데, 문제는 잘못된 방향과 옳은 방향을 판단하기 쉽지 않다는 것.

p79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길 수 있다면 이겨야 한다.

p80 내가 버텼던 이유는 이겨야 한다는 욕심 때문이 아니라 아직 이길 기회가 있다는 희망 때문이었다.

p82 이것은 욕심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 욕심 맞다. 그래서 나는 바둑이 도보다 세상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p89 패배의 아픔에 절대로 무뎌지지 않는 투쟁정신. 어떻게 보면 이것이 계속 이기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나는 훗날 정상에서 내려와서야 알게 되었다.

p92 새로운 로 승부해라 ; 류는 무한히 많은가 아니면 아직 찾아내지 못한 것이 많을 뿐인가?

p101 스스로 강한 자는 절대로 변명하지 않는다. 열심히 노력하는 자는 지더라도 당당하다./나는 고수가 갖춰야 할 싸움에 대한 가장 중요한 예의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p154 신념을 위해 악수를 둔다

p174 이처럼 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패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 준다.

p175 실수는 우연이 아니다. 실수를 한다는 건 내안에 그런 어설픔과 미숙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p228 세고에 선생님이 바둑계의 도인이라면 슈코 ふじさわ ひでゆき 선생님은 기인 奇人이 분명하다.

p248 승부의 세계에서 나이와 체력은 핑계가 될 수 없다. 나이 때문에 체력 때문에 질 수 밖에 없다고 인정해버리는 순간 승부사로서의 인생은 끝난다.

p246 “나이 마흔에 바둑을 좀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이 끝이었다. 바둑은 슬픈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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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5-09-01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남편이 바둑하고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와 바둑 틈틈히 귀로 듣는데, 바둑의 세계도 나이 삼십 넘으면 한풀 꺽이나 보더라구요.,나이 들면 더 잘할 것 같은데, 그 날고 기던 이세돌이 요즘 꺽이는 거 보면, 참 십대이십대가 두뇌의 절정 같아요. 김지석이나 박정환인가 하는 젊은애들한테 지더구만요~

마립간 2015-09-02 08:05   좋아요 0 | URL
기억의집 님의 의견에 대해 어느 정도 설명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지인에 이야기에 의하면 제가 알던 시절(이창호 까지)과 지금의 차이는 축적된 바둑의 지식이 차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조남철 씨의 `바둑은 인생과 같아서 인생의 경험이 바둑 성적을 향상시켰다`는 말을 실감했던 사람입니다.^^
 

 

* Reading Note 150811

 

<King Cudgel's Challenge> stars ; ★★★ Buying

 

This book i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 I don't know many words. I didn't think I was poor in English. Now I think I am bad at English.

 

English name is interesting, because of the hidden meanings. For example, the name of 'Marvin' means stupid man.

 

In my opinion, the territory can be divided, but politics power can't be divided.

 

Politics power, money, woman, physical fighting ; Man can surrender himself. However man does not share these.

 

Professor Choi insisted people should band together like animal kingdom. In animal kingdom, creatures band together. After they win the competition, power struggle takes place among the winners. What moral values does solidarity mean?

 

(Professor Choi ; 최재천)

 

* Underlining

p32 He knitted his own stockings. He liked arranging flowers

p31 In his enormous cloak, he looked a cross between a giant gold bat and a skinny, red turkey with a beak like a parsnip.

 

* I can't interpretate ... (My friend helps me.)

p8 ... the prince and princess thundered past, ... ; 지나가면서 소란스럽게 싸우다.

p16 All he does is sun himself. ; 일광욕

 

* 영작 실패

I had studied English until 6~7 years ago. ; ‘나는 7년전 까지는 영어와 관련 있었지만, 그 이후로 손을 놓았다.’라고 글을 쓰고 싶었다. past perfect형태로 결과 의미로 영작을 했는데, 문법에 안 맞는 문장 같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이래저래 영어책도 함께 쌓이고 있다. 선물 해 준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누군가 읽어야하지 않을까? 아이 영어책 독후감을 영어로 쓰려 한다. Konglish ... 엉성한 영어가 쑥스럽지만, 시작을 하지 못하면 발전도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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