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동요 아이즐 동요 CD북 7
송지현 지음 / 아이즐북스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EBS에서 듣던 것을 구하려 애를 썼는데, 책으로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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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내가 기자를 싫어하는 이유
[미디어 2.0] 서평단 알림
미디어 2.0 :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
명승은 지음 / 한빛미디어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제거 어렸을 때 서울우유를 가끔 마셨는데, 그 당시에 포장은 원통형의 유리병으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서주우유에서 carton pak이고 불리는 종이로 만든 포장을 시작했습니다. 임성훈와 최미나씨가 광고 모델이었죠. 우유 종이 포장이 나온 것이 신선한 충격이었지만 우유의 포장이 종이 포장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우유가 종이 포장으로 바뀌었을 때 충격은 종이 포장이 처음 나왔을 때 이상이었습니다.

 
당시는 제가 어려서 시대의 흐름이라는 개념도 없었습니다. 이런 가정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서울우유에 우유병을 납품하는 회사의 사장이었습니다. 종이 포장이 처음 나온 것을 보고 우유 포장의 대세가 종이 포장으로 바뀔 것을 알았을까? 알았다면 회사를 우유병이 아닌 다른 유리 제품으로 만드는 것으로 업종 변화를 해야 되나, 아니면 우유 포장업의 유지하기 위해 carton pak으로 만든 것으로 변화해야 하나.

 
어른이 되어 닷컴의 버블을 포함 인터넷의 변화를 보았고 이제 미디어 변화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인터넷도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풍부한 경험으로 인터넷으로 유발된 미디어 변화를 꼼꼼하게 언급하였습니다.  제가 사업자였다면 ‘이 책이 많은 구체적 도움이 되었겠구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변화의 앞에 서니 여러 가지 긍정적면이 눈에 띕니다. 특히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저에게는 긍정적인 면이 강하게 다가옵니다.

 
그러나 조금 조심스럽게 앞을 내다보면 개인 미디어를 통한 권위의 약화가 유지될 지는 의심스럽습니다. 책 <링크>에서는 네트워크의 형태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며 허브Hub를 갖는 네트워크는 허브가 권력을 갖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터넷 민주주의를 믿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도 11%가 사회를 리드하고 89%는 추종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음식의 종류에 생선회는 가공하지 않는 맛이 가장 중요합니다. 김치는 한 동안을 숙성을 거친 즉 일정시간이 필요합니다. 찌개라는 음식은 주재료, 김치든, 두부든, 생선이든 원래의 재료 맛에 양념을 첨가하여 맛을 변형시킵니다. 맛에는 옳고 그름은 없습니다.

 
미디어의 역할이 가공하지 않은 자료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아니면 기자의 가치관이 개입된 것으로 편집되는 것이 중요할까요? 종합적인 평가가 중요한가요?

 
미디어의 경우 맛과 달리 옳고 그름이 있을 것 같은데, 어느 것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현재의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개인 즉 다양한 컨텐츠 공급원, 가공하지 않은 자료들, 그리고 예측 곤란한 방향성. 어쩌면 이 책은 미디어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사회의 변화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은 알라딘 서평단에 뽑혀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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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2.0 :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
명승은 지음 / 한빛미디어 / 2008년 3월
절판


정보 밀어내기 vs 정보로 끌어당기기-14쪽

Web 1.0 vs Web 2.0
Media 1.0 vs Media 2.0-27,30쪽

논란의 확산은... 복잡한 양상으로 발전되다가 ...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산발적으로 발전될 것이다.-34쪽

피라미드형 게이트키핑 구조는 예전에 비해 상당히 위력을 잃었다.-35쪽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는-44쪽

대신 콘테츠 관리는?-46쪽

1% ; 적극적 의견 개진
10% ; 1%의 의견에 반응을 보임
89% ; 11%가 논의하고 토론한 내용을 그대로 따름-95쪽

모든 사람들이 어느 분야이든 1%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97쪽

엘리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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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가 만들어내고 있는 콘텐츠가 소수에 의해 소비되고 있지만 이 역시 그 총합은 소수 생산자가 만든 콘텐츠의 대량소비와 견주어 떨어지지 않는다.-98,9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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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플 13 수수께끼 동서 미스터리 북스 21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박용숙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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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이라는 것은 어디에 있든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란다."-1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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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의 흥망
폴 케네디 지음 / 한국경제신문 / 199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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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 나라의 부강은 그가 지닌 힘과 부의 크기와 그 유지에 좌우되지 않고 이웃나라들의 그보다 더 많이 혹은 적게 가졌는가에 주로 좌우된다.-16쪽

경제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거나 모든 나라의 성패의 유일한 기준이 된다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니다/지정학적 위치, 군사조직, 국민의 사기, 동맹체체, 그밖의 많은 요인들이......-18쪽

요컨대 일단 확립된 제국주의 국가가 자신의 지위를 활용하지 않으면 다른 나라들이 그것을 노리고 도전하는 형편이었다.-57쪽

경제적 방임주의, 정치-군사적 다원화, 지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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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회에도 결정적인 요소들의 결합이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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