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섬구석에 박혀있는 촌놈일수밖에 없어서.

부모님이 나이도 있고... 편찮으신데, 특히 어머니가 입맛이 없어 음식을 통 못드십니다.

어머니는 어릴때부터 좀 귀하게(!) 자라셔서 육고기는 안드시고 냄새나는 것도 싫어하시지요.

그런데 유독 게 요리는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마침 요즘이 영덕대게 철이라고 하더군요.

아는 분 통해서 품질보장되고 좀 저렴(ㅡㅡ;;)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요.

혹시 연결망(?)이 있으신 분, 좀 알려주실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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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8-04-28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결망이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부모님 건강이 많이 안좋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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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김려령 지음 / 창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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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거짓된 진실- 계급.인종.젠더를 관통하는 증오의 문화
데릭 젠슨 지음, 이현정 옮김 / 아고라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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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주삭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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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뭡니까. 이거 혹시 작년에 제가 모 사이트에서 일어원서로 나왔더라는 그 책?

엊그제 책 한박스를 주문했는데, 그때도 혹시나 해서 검색해봤더랬는데.....으흐흐흐~

다시 한 박스 주문을...하기는 힘들고

-실은 부모님 모시고 효도관광 가려 했으나, 아버지가 좀 아프신 관계로 다 취소하느라 일없이 예약과 준비만으로 삼십여만원이 홀랑 날아가버렸기에. ㅠ.ㅠ (국제선은 일단 예매를 하면 출발전에 취소를 할 경우 무조건 10% 혹은 삼만원의 위약금을 물리더군요. 거기다가 중국넘들은 항공권 예매가 안되면 비자 발급을 안해주고. 비자값과 위약금값 합하니 삼십여만원이 그냥 홀라당~ OTL)

 

어쨌든,,, 사 읽을 방도를 찾아야겠어요.

어린이날 선물로 내게 줄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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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물감 2008-04-28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님은 좀 괜찮으신건가요?
오늘 알라딘 들어왔다가, 문득, 치카님 생각이 나서 들렀습니다.
 

여기선 절대 개봉하지 않을 것 같아서 유료사이트 회원인 분에게 다운받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며칠전 식코를 보고, 직원들에게 '꼭' 보라고 강조를 했더랬다.

마이클 무어 감독 특유의 재미가 있는 다큐라고. - 내용은 심각한데 정말 재밌게 봤다는 내 말에

어제 직원들이 모여서 점심시간에 식코의 일부를 관람(?)했다.

그런데!

어제 집으로 가는 길에 시민게시판에 익숙한 얼굴의 포스터가 보이더라.

마이클 무어가 앉아있는 포스터, 그니까 '식코'를 울 동네 상업 영화관에서 상영한다는거다! 와우~

 

컴으로 다운받아서 돈 안내고 볼수도 있지만,

그래도 직원들에게 통신을 띄웠다.

이미 많이들 봤겠지만 이런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영화관에서 보지 않으면 나중에 정말 좋은 영화를 개봉관에서 보기 힘들 것이라고. 그러니까 우리 영화관에서 다시 보자고. 친구들에게도 너얼리 알려서 같이 보자고.
다들 기쁘게 반응을 보여줘서 왠지 흐믓하다.
좋은 정보를 줘서 고맙단 얘기도 듣고, 같이 가서 보겠다는 얘기도 듣고.

다시한번,

정보의 공유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과

별로 관심없을 것 같은 이들에게도 용기를 내어 함깨 하기를 권하면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좋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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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as 2008-04-24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식코 봤슴다.^^
모처럼 동네에서 좋은 영화 상영해서 기쁘시겠어요.
저도 좀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chika 2008-04-24 12:04   좋아요 0 | URL
앗, 동시간대 댓글이! ^^;;

역시 우리 동네도 괜찮은 동네인게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chika 2008-04-24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부모님이 병원을 수시로 드나드셔서(ㅡ,.ㅡ) ... 어쩌다 알게 되었는데,
동네 내과병원의 사무장이 토욜 퇴근해서 서둘러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계산'부터 하라고 해서 좀 맘상했었더랬다.
근데 알고보니, 그 사무장이 원장에게 수시로 욕을 들으면서도
아파서 영양제주사라도 맞으러 온 할머니들이 주사값 없다고 그냥 가버리는걸 묵인해준다고 한다.
원장이 뭐라 그러면 '돈 없다는데 어쩌냐'라고 하면서.
순간 나는 '그러면 상습적으로 보이는 할머니들이 오면 병원비 먼저 계산하고 주사 놔주면 될텐데'라는 생각을 했고
그것이 얼마나 못되고 나쁜 생각인가,라는 걸 깨닫는 순간 무지 부끄러워졌다.
병원 사무장은 아무나 못하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 병원비 없는 사람을 쫓아내야하는 역할도 해야하니까 -
툴툴대며 무뚝뚝한 그 병원의 사무장님은 겉과 달리 맘이 아주 좋은 분이라는 걸,
부끄러움속에 깨달았었다.

Mephistopheles 2008-04-24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는 걸로 끝나지만 마시고요. 의료보험 민영화가 불러올 거대한 재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도록 하세용..^^

chika 2008-04-24 13:44   좋아요 0 | URL
흐~ 영화를 보고난 후의 반응을 보니 다들 인식하고 있는 듯 하더군요. 의료보험 민영화의 재앙에 대해서는 식코를 보기 전에 한번 쫘~악 이슈화 시켰지요. 저 착하죠? ^^;;;
 



아니, 뭐.. 사실 이런 공간이 있었는가도 이제사 알았지만.

그래도 어딥니까? ;;;

 

 

 이 책의 리뷰가 '독자추천'에 올라가부렀습니다.

 

이건 뭐야? 하실 분들을 위해 쑤퉁의 책 몇권....;;;;

 

 

 

 

아무래도 나, 제왕의 생애와 눈물이 좀 더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아, 늦었다. 집에 뛰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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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8-04-22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난 언제나 이런 영광을 맛볼까요? ㅎㅎㅎ

chika 2008-04-22 23:26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왠지 으쓱 해지는 기분이예요 ^^;;

2008-04-22 1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22 23:2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