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면서도 걱정스럽네요. 다 읽으신 책일까봐.^^

아직 태어나지 않은 너에게 / 알베르 자카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증손자 증손녀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으로 된 철학책입니다. 철학 자체를 논한다기보다, 세상을 보는 눈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할까요?

 

샤바케 - 에도시대 약재상연속살인사건 / 하타케나카 메구미

 

 

 

일본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요괴들이 잔뜩 등장하는 미스터리 소설이에요. 긴박하지 않고 느긋한 소설입니다.

 

 

 

 

 

헤븐 Heaven? 1~6(완결) / 사사키 노리코
프랑스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미디 만화예요. 저멋대로의 여사장에, 직원들도 하나같이 개성이 넘칩니다.

 

어느 미친 사내의 5년만의 외출

 

 

 
제목으로는 뭔 얘기인지 짐작하기 어려운데, 추리소설입니다. '미친 사내'가 탐정이에요.

 

미소지은 남자 / 헤닝 만켈

 

 

 

 제가 아주 좋아하는, 헤닝 만켈의 추리소설입니다. 헤닝 만켈의 '발란더 시리즈'는 모두 재미있어요.

 

아, 이 정도면 되었을까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책들만 올려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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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6-04-26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냐오님!! 어쩌면 이렇게도!! 제 맘을 딱 알아주시는군요. (추천해 주신 책은 하나도 모르는 책임다. ^^;;;)
근데 정말 읽어보고 싶은 맘이 드는 책들이네요. 보관함에 넣고 몇권은 당장 장바구니에도 넣어봐야겠어요. ^^

- 참, 만화책은 전체 한권으로 셈하겠습니다.
배꽃님 두 권,과 합하면 일곱권 추천받은거네요. ^^

Koni 2006-04-27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이에요.^^
 

2006-04-26 13:46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인들언들의 지혜로움을 배운다..감사는 더 많이 배운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세상의 아픔은 그저 혼자만의 아픔이 아니다..

 

@조금은 가난해도 좋다면.

....방동 약수터가 있는 계곡의 아름다운 곳에서 그를 만난다..멋진 풍경과 함께.

 

@엄마 힘들땐 울어도 괜찮아

.....................우리가 칭찬에 얼마나 익숙하지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끙끙거렸나..

우리 아이들의 이쁜 맘을 살짝 들여다 본다..

 

치카님..벤트의 이해가 어려워서(징하게 어렵다니께요..!!!!) 맞나 확인요..

오늘도 즐건 날 되시고 맛난 점심으로 드세요..

아..나만 점심 안 먹었나요??/

................................................................제가 아끼는 책들중 몇권 추천합니다..그런데 너무 좋은 책들이라서 치카님 책장에 있을법하니 다시 찾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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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26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했어요

chika 2006-04-26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좋은 책들이예요. ^^
앞 두권은 있고요, 뒤의 두 권은 보관함에. 감사합니다 ^^
아, 그러고보니 첫번째 추천이네요? 특히 고마워요~ ^^
 

[책 추천해주심]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어떻게 하는거냐고요?

그냥 제게 추천해주시고 싶은 책을 페이퍼로 올려주세요(책추천해주심 카테고리에요).

한 분이 페이퍼를 두개까지 쓰실 수 있고, 추천해주시는 책은 한페이퍼에 최소 세 권 이상 최대 열권까지로 제한이 있겠습니다. (더 추천해주셔도 상관은 없어요. 제가 카운트만 하지 않을랍니다 ;;;;)

첫번부터 일곱번째까지 페이퍼를 먼저 올려주시는 분들 중 한 분을 추첨해서,

제가 추천해 드리는 [앰아이블루] [파란 문 뒤의 야콥] [안녕, 오즈] 중 한 권을 드립니다.

- 안녕, 오즈는 아직 미출간도서입니다.;;;;;

 

이벤트 당첨자 선정은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65219

이곳에 엉망으로 (ㅜㅡ) 적혀 있습니다.

=========== 그냥 맘 편하게 저에게 책 추천해주시다보면 누군가 당첨자가 되는 것이오니, 흑~

책 추천해주시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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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04-26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치키님 그럴게요,,

chika 2006-04-26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헷 ^^
 

전에 떠들어댔던 두번째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음..... 무지 어렵게 할꺼라고 했는데, 당첨자가 언제 나올지도 몰라요. ㅡ,.ㅡ

- 그리고 이번 이벤트에 드릴 선물은 정해져있습니다!

 

  낭기열라 출판사의 바로 요 책하고, 늦어도

  5월초에는 출판된다는 '안녕, 오즈'라는 책을 드립니다.

  (소곤)오즈, 라는 책은 낭기열라 출판사 책 중에서 가장 '야'하다는 정보가...흐흐~

 

이벤트 방식은 이렇습니다.

제가 '추천해주심~!'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에다가 저에게 추천해주시고픈 책을 올려주시면 됩니다.(페이퍼로 올려주세요)

- 올려주시는 책 중에, 제가 읽지 않은 책과 제가 갖고 있지 않은 책만 숫자를 헤아릴겁니다.

- 그 숫자를 헤아리다가 지금 시점에서 어느 숫자가 되면 이벤트는 종료되고 숫자에 도달하게 하신 그 분에게 낭기열라의 책 두권을 선물로 드릴겁니다.

 

이해가 안되신다구요?

헹~ 저는 확실히 이해하고 있으니, 그냥 심심할때마다 오셔서 제게 권해주고 싶은 책을 마구잡이로 추천해주시면 됩니다.

 

이해안되는 부분, 모순이 있는 부분, 맘에 안드는 부분...  그 무엇이든 글 남겨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슴다

아아, 왜 이리 정리가 안되는겐지...ㅠ.ㅠ

 

================================= 이벤트 종료 시점은 '숫자'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오늘 현재 제가 읽고 있는 책은 몇권째 읽는 것일까요?가 그 답입니다. ;;;

그니까 이벤트 종료는 제가 지금까지 읽은 책의 숫자에 하나를 더하면 되는겁니다.(읽은 책의 숫자는 지금 현재이며, 제가 이 글에 댓글로 달아놨습니다. ^^;;;)

책, 추천해주세요~ (살짝 설명도 곁들여주시면 좋겠지요? ㅎㅎㅎ)

 

============================================= 2차수정입니다(이번이 마지막이길 ㅠ.ㅠ)

페이퍼는 한 분이 두번까지 쓰실 수 있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한 페이퍼에 최소 책 세권 이상 열 권 이내로 추천해주세요.

하나 더 추가해서...

페이퍼를 올리신 순서대로 일곱분이 넘으면 일곱분중에 또 추첨을 해서

'앰아이블루' 혹은 '파란 문 뒤의 야콥' 혹은 '안녕, 오즈' 중 한 권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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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6 1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Koni 2006-04-26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이 읽지 않은 책, 갖고 있지 않은 책을 가늠하는 게 쉽지 않겠어요.^^

mong 2006-04-26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려버라....흑흑

chika 2006-04-26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수줍~) 읽은 책 권수에서 만화책은 뺐어요. ^^

냐오님/ 저, 이래뵈도 아주 많은 책을 읽지 않았다구요.;;;;; 추천 해 주세요~ ^^

하늘바람 2006-04-26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렵군요 나날이 알라딘 이벤트 치밀해집니다

stella.K 2006-04-26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어...사실은 귤초코렛 먹고 싶어서 이벤트 응모한건데 그거 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어려워요. ㅜ.ㅜ

chika 2006-04-26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이 반응들은 뭽니까~ ㅠ.ㅠ
그...그냥 맘 편히 이 책,은 어떨까? 하고 저에게 툭, 추천해주시면 된다는 뜻인데...
흑흑흑~ ㅠ.ㅠ

chika 2006-04-26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당첨되시면 부상으로(^^;) 초코렛 딸려보내드리겠습니다. 또 응모해주시와요 ㅠ.ㅠ

짱구아빠 2006-04-26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차 이벤트는 아시다시피 제 어수선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응모를 못하였으나,2차 이벤트는 열심히 함 해볼랍니다. 요기다가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 마구마구 쏟아내면 되는 거죠??

치유 2006-04-26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또 뭐야...벌써 2차요/////스피드네요...

숨은아이 2006-04-26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탐나는 상품입니닷. 근데 마지막 페이퍼까지 기다렸다가 책을 추천하기는 좀 어렸겠는데요. 어떤 페이퍼가 마지막이 될지 모르니까;; 그냥 페이퍼로만 추천하는 게 어떨까요?

플레져 2006-04-26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만 이해하면 되는 거죠! ㅎㅎㅎ

울보 2006-04-26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르겠다 나는 가면 갈수록 이해한되는 이야기들이 많아진다,,내가 늙어가고 있는것인가,,

chika 2006-04-26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짱구아빠님, 훌륭해요!! 그러면 되는거예요. ^^

음... 숨은아이님 댓글을 보니 뭔가 좀 석연찮은 점이 있었군요. 페이퍼를 쓰는것이 힘들면 댓글도 괜찮을 듯 해서 그런 방식을 생각한거였어요.
근데 너무 복잡해지니까 페이퍼로만 해야할 것 같네요.

자자,,, 너무 어렵게 생각지 마시고 짱구아빠님처럼 추천해주시고 싶은 책을 마구 쏟아주세요. 숫자는 제가 세니까요;;;;;;;;

Kitty 2006-04-26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번 올려도 되는거죠?
안그러면 초반부에 올린 사람이 불리하니까요. 맞나요?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몰러;;;)

chika 2006-04-26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키티님. 저도 그 생각하고 달려왔어요. 흑~ 2차 수정 들어가야겠어요 ㅠ.ㅠ

반딧불,, 2006-04-26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그래도 이해가 안되어요;;

chika 2006-04-26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흑~ ㅠ.ㅠ

물만두 2006-04-26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묵었다 ㅠ.ㅠ 퍼온줄 알았으...

반딧불,, 2006-04-27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146576

어느 숫자라 46789 가 아닐까 혼자 궁리중..

 

오늘.. 치카님이 보내주신 편지 잘 받았습니다..
부활절을 기념하여 보내주시겠다고, 받고싶으면 손들라고 하신 말씀에..
진짜 더도 생각안하고 번쩍 손을 들었었지요..^^;;;




한 장 빼곡히 채워주신 편지와..
직접 찍으셨다는 제주 사진들..
그리고, 사진으로 꾸며주신 이쁜.. 음.. 이걸 뭐라고 부를까요? ^^;;;
여하튼....!
늘 느끼는 거지만 치카님의 정성은 대단합니다요..

 

문득..
치카님께 뭔가 참 많이 받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옛날 페이퍼들을 살짜기 들쳐보았어요..

아마도 젤 처음 받은게 감귤초콜릿이었던 듯 싶어요..
이거 기억나시죠?^^
감귤초콜릿 먹어보고 싶다는 댓글에 저렇게 보내주셨던.....ㅎㅎㅎ

 

감귤초콜릿은 그 때만이 아니었지요..
이건 무슨 이벤트였더라~?

직접 만든 날개 이름이 적힌 상자와 상자를 열면 보였던 감귤초콜릿...
그리고, 컵받침까지...!

요 컵받침이 아마 저한테만 온거였었지요? 므흣~
얼마나 잘 써먹는지....헤헤헤~

 

또 생각나는게 있군요...
"살찌세요!"란 메세지와 함꼐 보내주신 키스틱!!!!
알라딘에 한떄 키스틱 바람이 불게 하셨으니....흐흐흐~
아아~ 또 먹고프다!^^

같이 보내주신 말린 생화 카드는 감동이었잖아요..^^

 

 

 

 

 

 

 

 

 

 

 

 

생일선물로 보내주신건 또 어쩌구요~!
책은 물론이거니와 손수 만든 꽃, 초콜릿, 초....
초콜릿은 먹어버렸지만 저 꽃과 초는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답니다...
(세상에.. 초가 아까와서 켜지를 못하겠어요...!^^;;)

 

도롱뇽 연필 보내주신다는 명목으로 보내주신 것들도 있었죠...
제주도에서 공수한 귤의 그 신선함 맛....!
아직도 생생하네요~^^
머시맬로우는 반은 그냥 먹고 반은 구워서 먹었었답니다.. 기차게 맛났답니다..
(이것도 살찌우기의 일환이었죠? 흐흐~)

 

읽으시던 책을 보내주신 것도 있고...

 

또 책을 사보내주신것도 있었죠..

 

아아... 이렇게 보니 저 정말 많이 받지 않았나요?

이게 다 저와 치카님의 역사인게지요...ㅎㅎㅎ
우린 뗄레야 뗄수 없는 사이인겝니다....^^

근데말이죠, 
제가 이 엽서를 치카님께 들이미는 의도를 짐작하시나요?
흠... 바로 그겁니다..
앞으로 더 많이 보내달라는....음하하하~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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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6-04-25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마지막 멘트 멋지세요..흐흐

물만두 2006-04-25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가 제 동생입니다^^ 마는 글씨가 나보다 더 많아요 .ㅠ.ㅠ 저 삐졌어요! 흥흥흥~

물만두 2006-04-25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엽서였군요. 쬐송합니다~ 대신 추천은 했습니다=3=3=3

chika 2006-04-25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핫~! 아니, 날개님... 제가 이리 많이 보냈단말임까? (편애한다고 다른분들에게 구박받겠어요 ㅠ.ㅠ)
만두언냐.. 에이~ 말 안해도 우린 '옥상~!' 하면 다 되는거잖수. 흐흐흐~ ;;;;;;

chika 2006-04-25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꾸웩~! 근데 제 글이 다 보이는거였군요. ㅠ.ㅠ

날개 2006-04-25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흐흐~ 본심입니다..^^
만두님... 치카님이 절 좀 예뻐하십니다..=3=3=3 (추천은 감사~^^)
치카님.. 뭐.. 사실이잖수? 흐흐~ (그림 사이즈 줄였어요.. 이제 글 안보일거예요..^^)

chika 2006-04-25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날개님. 그리 말씀하심 아니되시와욧!
날개님이 보내주신 것도 만만찮을걸요? 우호호호홋~ ^^

짱구아빠 2006-04-26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가득담긴 선물... 부럽기도 하고 질투가 나기도 하는군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