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알게된 사실.
제주도,는 투자유치를 빙자해(!!) 중국인이 십억을 들고 오면 거주증을 내주고 5년이 지나면 영주권도 준댄다.
겨우 십억에 겨우 오년지나서? 하고 있는데 몇년전에는 오억에 그랬댄다.
투자금을 올린 이유는 영주권을 받은 후 투자금 회수하는것들이 많아서 먹튀논란 때문이래.
제주도에 투자한다는 명목이지만 지들이 돈을 버는거고 제주도 난개발일뿐인데.
게다가 겨우 5년만에 영주권이라니. 그 돈이 그렇게나 아쉽단말인가?
벌써 순일곱이 들어왔고 지금도 꼴랑 십억들고 들어오려는 것들이 대기중이라는데.
정치하는것들의 머리는 다 텅 비어있는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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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파우치,를 주문하고.
평소처럼 편의점 배송이 더 빠르니. - 5일정도 걸리지만 편의점으로는 아무리 늦어도 3일이면 되니. 근데.
지난번 콜드브루 원액배송은 그나마 다 녹아버린 아이스팩일지라도 차가운 느낌은 남아있었는데.
지난 금요일 주문한 상품은 월요일 오후에 출발을 했고.
오늘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찾으러갔으나.
배송이 되지않았을뿐이고.
택배기사님은 본인담당 아니라며 화를 내다가 내가 받은 문자 그대로 재전송했더니.
알아본다고하더니 오늘은 직원이 퇴근을 해버려 내일 전화를 준댄다.
울동네 기사님은 식품이나 생물은 일부러 두번이라도 배송을 해주시는데.
아니, 그보다.
이건 택배사의 문제가 맞는건가. 알서점이 송장을 잘못발송한건 아니것지?
어쨌거나 나는. 하루 더 묵힌 택배를 받을뿐이고.
안그래도 스트레스 상태인데 정말 스트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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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권이 넘는 문동시인선 중에 그래도 스무권 정도는 더 있으니 소박하게 10%를 소장하고 있는 셈.


내 취향의 시,는 어떤 것일까 고민해보지만 딱히 끄집어 내기가 힘들다.


그래서 다시 옛 과거로 돌아가본다.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94년 초판본이 나온 '외롭고 높고 쓸쓸한'이 문학동네 시집 1 번이다.


지금 출간되고 있는 문학동네 시인선의 전신이었겠거니..하고 있는데 삼십주년을 맞이한 문학동네 시챌린지에 이 시집보다 더 어울리는 시집이 있을까.




며칠 전 문학동네 북클럽 가을펜팔을 했는데, 가을이면 떠올리게 되는 노래는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앞에서'이고 

떠올리게 되는 시는 안도현의 '바닷가 우체국'

시적 감성을 떠올려야 하는데 어줍짢은 라임으로 끝내버리고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코믹감성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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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chika > 서 양 골 동 양 과 자 점

서양골동 양과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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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한님 신간이 나왔는데, 저 어린냥이 자라서 이렇게 되었다는.. 이야기.


고양이를 가까이하는 건 무섭지만 그래도 냥이들을 발견하면 꼭 한번은 발걸음을 멈추고 쳐다봐야하는 내게 고양이 책은!


동네 냥이들이 요즘 잘 안보이는데 다들 어디로 갔을까.


사실, 어머니가 마당에 놓고 즐겨 앉는 의자에 - 폭신한 방석도 있고 낮엔 햇볕도 짱짱해서 어르신냥에서부터 아기냥에 이르기까지 많이 이용한다는 것은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곳에서도 냥이들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근데 이거 냥이 짓이 아닌가 의심하게 되는 사건 하나.


샐러리 묘종 두개를 사다 심어놨는데 똑같이 자라던 녀석들 중 하나가 뼈대만 남기고 사라짐.


샐러리 실종 사건. ㅠㅠ



달팽이나 굼벵이가 있으면 이렇게 뼈대만 남기고 다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배가 부르셨나? 하나는 싸그리 없어지고 하나는 온전히 남아있어서... 감나무의 까치밥처럼 인간에게 아량을 베풀어 하나를 남겨둔건지. 


아무튼. 굼벵이 존재는 확인 못했지만 달팽이 녀석은.

집 짊어지고 이사중.

잘 크던 화초가 드문드문 사라진 건 아마도 이 녀석이 범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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