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그루 2003-09-18  

놀이터..
가장 간단한 서재 이름인거 같은데 제일 감동먹은 서재이름이네요..

놀이터같은 서재라~ 놀이터같은 서재.
서재가 놀이터같은 느낌이라면... ^^

지금 알라딘 나의 서재가 그렇게 되고있는거 같습니다.
너무 좋네요.

놀이터서재!!!
 
 
chika 2003-09-21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반갑습니다~
저 이름을 바꿀까.. 생각중이었는데, 이리 칭찬을 해 주시니 그냥 둬야겠네요~ ㅋㅋ

제가 원래 혼자 노는거 좋아하는데,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처음 서울에 가서는 자유시간 내내 갈 곳없는 친구들과 종로서적 구경하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는... ^^;;

어쨋거나 방문해주시니 감사하고, 칭찬해주시니 더 감사하고~ 헤헤 ^^

ceylontea 2003-09-22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이터 좋아요.... 바꾸지 마세염~~!!
그래야 자꾸 놀러올테야... >.<

chika 2003-09-23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여~ ^^
아가 장난감도 있으면 좋을꺼인디~ ^^
 


보글보글 2003-09-17  

안녕하세요^-^
혹 그 섬은 탐라국이 아닙니까-_-?
태풍 소식을 먼저 들었다면 설마 최남단 섬나라는 아니시겠지요;
중학생..
글쎄요, 어떤 분들은 벌써 중학생이라고 단정지어버리신 분들도 있고;
'아니다, 그냥 학생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에이- 그냥 보글보글 방울처럼 가볍게 생각해 주세요-

하여튼 먼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hichi님께서도 같은 폐인 동지시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계속 예쁜 서재 만드세요♡
 
 
chika 2003-09-21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들지 않는 남도.. '탐라'에 사는거 맞답니다.. ^^
취향을 봐서는 중학생이라 생각하기엔 좀 무리이고.. 싫어하는 책을 봐서는 나이가 조금 어릴것 같기도 하고... 님 말처럼 그냥 뽀골뽀골~ ^^

참고로.. 전 나이가 좀 많답니다~ ^^
 


_ 2003-09-13  

추석은 잘 보내시는지요 ^^
아후..이번 추석에는 때 아닌 매미가 힘껏 우는 바람에 우울한 추석이 되겠네요

치치님께서는 별다른 피해 없이 추석을 잘 보내시는지요?
부디 그렇길 바랄뿐이네요.

그..근데..이야..소장함이 장난이 아니시군요...;;
아마 제 소장함이 치치님 정도의 분량이라면 폐인이라도 코멘트를 달 엄두를
못냈겠어요. 책의 분야도 다양하지만 전 대하소설들이 눈에 띄는게 부럽네요
사실 전 삼국지 빼구는 진뜩하게 길어지는 대하소설을 못 붙잡고 있는 타입
이거든요 ㅜ_ㅠ

여튼 남은 연휴도 알차게 잘 보내시구~
즐거운 독서 즐거운 생활하세요 ^^
저도 종종 놀러 올게요~~
 
 
chika 2003-09-15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아~ 방문해주심에 감사~! ^^
저희는 다행히도 태풍피해는 없답니다. 태풍이 젤 첨 도착하는 섬에 사는지라 태풍소식이 들리면 젤 먼저 걱정의 대상이 되지만 막상 피해는 육지에서 더 많이 생기더라고요... 피해입은 분들이 다시 기운 내시길 기도해얄꺼 같습니다...

chika 2003-09-15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글고 책은 나이를 먹어가는 만큼 늘어나는 것이기에... ^^;
게다가 빈둥거리며 게으름 피우는 걸 좋아하기에(^^;) 방바닥을 뒹굴며 책을 읽다보니 긴 소설도 좀 읽어보게 되었네요. 근데 솔직히 '혼불' 같은 책은... 우리말의 어려움을 새삼 깨달아야 했던.. ㅠ.ㅠ(다시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이젠 선뜻 손이 안가네요. 말이 나온김에 이번 겨울엔 기~인 소설들을 다시 읽어보는 계획을 세워볼까요? ^^)

ceylontea 2003-09-22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절대 수면부족에 영양부족, 시간부족에... 정신없어염.
하고 싶은건 많고... 시간이 절대 부족하단 핑계로.. 결국은 데굴거리고 있어여...
그래서.. 이 놀이터가 좋아서 와서 뒹굴거리네요... ^^

_ 2003-09-22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17일이 생신이셨어요?? 에궁 늦었지만 진심으로(흔히 남발하는 진실이 아닌) 축하드려요 ^^ 저도 깊은 독서가 필요할텐데...일단은 독서의 반경이 너무 좁기때문에 약간은 늘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으로 만족하고 있어요.;;

메인화면에 뜨는거 그거 일주일에 기간 두고 바뀌는거 일줄 알았더니
안바뀌네요.;; 서서히 민망스럽기 시작하려고 ^^;;

_ 2003-09-22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실론티님 사진 바뀌셨네 +_+

_ 2003-09-17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인..소설이라 하심은..^^;; 아...전 왜 긴 소설을 잘 못 읽을까요...란 질문을 잠시 머릿속에 떠올려 보니 답이 나오는군요.

답안 : 아직 독서량이 너무나 적어 대하를 잡고 있으면 다른 책들도 빨리빨리 봐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다.

딩동댕!! (잘 놀죠? -_-;;)

ceylontea 2003-09-22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7일 생일.. 늦었지만 축하해염~~!!!
글쎄... 전 이것저것 보고 싶은건 많은데... 몸은 하나인지라...
이책 저책 조금씩 한꺼번에 여러책을 읽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그러면서 학교다닐때 수업도 여러과목인데 한꺼번에 했잖아... 괜찮아..괜찮아..이러고 위안을 삼는답니다...
어쩔땐 동시에 읽는 가지수가 5권을 넘길때도 있더라구요... 흐흐..
그러고보니 지금도 벌려놓은게 여러권 있군요... --;;

chika 2003-09-21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 글 이제야 봤습니다. 17일.. 저의 생일이었답니다~ 축하해주세요.. ㅋㅋ

요즘 느끼는건데 독서의 질보다는 자꾸 다독으로만 흘러가려하는 내 성향땜에 제대로된 독서를 잘 못하는거 같거든요. 버드나무님 말처럼 다른 책들을 빨리빨리 봐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내게도... ㅡㅡ;

아, 그리고... 알라딘 메인화면에 버드나무님 뜨던데요~
유명인사를 알고 있다니 뿌듯~ ^^
 


찬타 2003-09-12  

아.. 여기 와봤어염..ㅋㅋ
제 서재에 남기신 글 보구 아뒤 따라 왔더니만, 역쉬나.. 와봤었네요.. 조 아래 실론티님 서재 들렸다가 아마도 즐겨찾는 서재루다가 링크가 돼 있던 것 같아여... 글 남길까 말까 하다가 걍 돌아왔었는데.. 히히 이렇게 인연이 엮이는군요.. 예전에 다니던 학교 앞 술집 이름이 치치였는데.. 쿄쿄.. 재밌네요.. 서재 구경 잘 하구 갑니다.. 미술 관련 책 리뷰가 많은 것 같은데.. 그것들 빼곤 겹쳐지는 영역도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암튼간 반가웠어염~ 휘릭~
 
 
chika 2003-09-13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
미술관련 서적이 많은 이유는... 몰아쳐서 읽었기땜에...(사실 나이 먹어갈수록 소설은 잘 안읽혀요~ ^^;;)
 


chika 2003-09-12  

내 방에 게시판 만들기...
서재 주인의 게시판이 없으니 방명록에라도 글을 써볼까..? 하는데 갑자기 컴이 꺼져버린다. 쯥~ ㅠ.ㅠ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서너시간 정전이 되더니 지금도 순간적으로 정전이 되고는 다시 불이 들어온다. 그 순간의 시간에도 컴퓨터는 자극을 받느니...

태풍은 제일 먼저 이곳을 휩쓸고 가고, 언제나 그렇듯 이곳이 잠잠해지면 육지는 온통 태풍땜에 난리가 난다. 그곳은 괜찮은지...

태풍땜에 걱정하는 분들에겐 죄송스럽지만, 오랫만에 촛불을 켜고 책을 읽었다. 오랜시간동안 깜깜한 어둠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문명의 서글픔이라 느끼기 전에 서둘러 촛불을 켜고 책을 펴들고...
은근한 촛불에 책 읽기.. 나름대로 운치가 있어 좋은...
 
 
chika 2003-09-15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책 보고 싶어요~ ㅠ.ㅠ
우리집엔 유일하게 '유리가면' 뿐이랍니다...
빨리 돈 모아서 '바람의 검심' 사고 싶어요~ ^^;

ceylontea 2003-09-13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동물의사 Dr.닥터 스쿠르 다읽고, 란마1/2를 다시 보고 있는데... 역쉬 잼있네여~~

chika 2003-09-13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촛불을 좀 여러개 켰거든요~ ^^;

ceylontea 2003-09-13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 선비들은 그 어두운데서 책을 어지 읽었을까?? 하긴 지금보다 글자는 크긴 컸던거 같아여.
촛불 많이 켜서 밝히고, 차에,음악이 있음.. 분위기는 좋겠는데..
책읽다 잠들면 큰일입니당... ^^

잉카트레일 2003-09-12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운치 대신 시력은 양보해야 하는 별 이득이 없는 장사죠.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