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배꽃님 서재엔 자주 들락날락했었더랬는데요, 제가 워낙에 수줍음을 많이타서...ㅋㅋ
족적을 남기기는 첨인 듯 싶어요...ㅎㅎ
당첨 축하드리구요, 오늘 오전에 주문을 넣었습니다.
아마 내일쯤이면 배송되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 기다리시면 받아보실 수 있을 거 같아요..ㅎㅎ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지저분하나마 제 자국들을 남겨도 괜찮겠지요?
향유하는 분위기가 같은 걸까요? 정말 님과 같은 대문을 열고 닫고 있군요. 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 시원한 나무 그늘이 그리웠나 봅니다. 시원하고 상쾌하고, 가슴이 탁 트이는 곳이 좋아요 그래서 이 나무그늘을 선택한 것인데 님과 같은 취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 괜시리 기분이 좋네요. 저만의 착각이라도 말입니다. ㅎㅎ
잘 지내시죠?
페이퍼가 없으면 늘 궁금해요.
이곳은 서울보다 장마가 더 빨리 오는 것 같아요.
서울에서 열대야라고 난리 칠 때도 이 동네는 서늘했거든요.
우리나라 땅이 좁다지만 꼭 그런 건 아닌가 봐요.
장마가 너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은 여름이라고 수영장 가자고 난리인데 제일 가까운 수영장이 목포에나 가야 있다네요.
별수없이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가야 되는데
장마가 너무 길면 어째요?
잘 지내시죠? 님의 서재 오니 화사한 나무들이 있어 저절로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이네요.
배꽃님,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