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아무도 없는 시간,

아니 지금이시간,

고요하고 음악만이 흐르는 이시간에

나는 책을 읽다말고 울리는 전화를 받는다,

전화속에서는 내가 너무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지금 내곁에 잇다면 ,,

난 결혼이란것을 하고 더 많은 사랑을 배운것같다,

어릴적에는 사랑이 뭔지도 모르면서 까불었던것은 아닌지,

지금 이사람,,

갑자기 문득 보고 싶고,

전화벨만 울리면 그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남자,

항상하던 그 시간에 전화가 오지 않으면 불안하고,

내옆에 있어도 종종 옆에 있는지 확인하게 만드는 남자,

지금은 나보다 자기가 더 나를 사랑하게 된것 같다고 투덜거리는 모습이 싫지 않은남자,

우리를 위해서 주말에 무얼할지 고민하는 모습에 행복해하는나,,

이런것이 사랑이 아닐까

방금 전화를 끈으면서 그가 더 보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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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죠 2006-04-28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봄밤에 이토록 달콤한 고백이라니. 아아, 세상에나, 갑자기 결혼이 하고 싶어졌어요-^^

메르헨 2006-04-28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웃음이 납니다. 이런 느낌이 이런 감정이 몸속에서 퐁퐁퐁...샘 솟아나는
님은 얼마나 좋은 분일까...그냥 생각해 봅니다. 행복하세요...늘...^^
저도 갑자기 짝꿍에게 편지를 쓰고 싶네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 날입니다.^^

sooninara 2006-04-28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사옵니다. 전 언제 저랬는지 가물가물..ㅋㅋ

울보 2006-04-28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제가 아직 철이 없는걸까요, 아니면 너무 비현실적인걸까요,,
메리헨님 요즘은 그 종종 쓰던 편지도 쓰지 않고,,힘들어하는데도 시큰둥했던것이 너무 미안해서,,
오즈마님 결혼하세요,,음 저도 하고나니 하니 좋구나를 알겠어요,,,,
 
마린블루스 얼룩소 멀티컵

평점 :
절판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요,

제가 이컵을 보고 앙증맞다고 하면 우리 옆지기 웃습니다,

이렇게 뭉특하고 큼직한 놈을 앙증맞다니,

라고 말을 하지요,

하지만 앙증맞은걸요,

저는 이컵에 커피를 마십니다,

우리 옆지기는 물만 마시지요,종종 쥬스도 마시고요,

우리딸은 이컵에 쥬스를 마습니다,

그런데 딸아이가 들기에는 조금 무겁지요,

튼튼하기는 아주 튼튼합니다,

무게감도 장난이 아니구요,

하지만 케릭터 그림이 너무 귀엽구요,

저는 따뜻한 커피를 넣고 손에 잡았을때 그 촉감이 너무 좋아요,

음 왜 저 머그컵이 비싼지 알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비싸다했는데 그만큼 튼튼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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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

수목원에 가보고싶었다,

그런데 예약이 되지 않네요,

모처럼 옆지기도 쉬고 해서 같이 가려고 햇는데,

아버님이 이번주일요일에 산소가시는것 다시 다음주로 미루자고 하셔셔

네라고 대답을 했지만 그럼 또 계획을 다시 짜야한다,

원래는 이번주에는 산소에 가고 다음주는 파주책축제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음 그럼 이번주에는 바다에나갈까,

비가온다고 한다는데,

토요일 오후늦게 출발해서 일요일날 조금 늦게 떠나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일요일에 쉬고,,

음 잘생각을 해보자,,

다음주는 산소에 가고 파주는 그다음주 마지막날에나 가야겟다,

그다음주는 아무일 없기를,,

벌써 1시가 다 되어가네

내일도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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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 가는 길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하야시 아키코 그림, 이향순 옮김 / 북뱅크 / 200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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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아키코의 작품은 너무나 친근하고 마음에 쏙 와닿는다,

이책이 처음나왔을때 나는 살까 말까를 아주 많이 망설였다,

서점에서 보았을때 너무 간단한 내용에 아이가 좋아할까 라는 생각으로

그러다가 몇일전에 류가 이책을 보더니 갖고싶다고 해서 사주었다,

그런데 아이는 혼자서 읽고 또 읽고 한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혼자서 할머니 집에 찾아간다는것이,,

은지와 푹신이를 보면 여우랑 은지가 할머니 집을 찾아간다 그래도 그때는 여우라는 친구가 있었다,

이슬이의 첫 심부름은 어떤가 혼자서 이제 5살이 되어서 엄마 심부름을 가는 아이의 마음이 아주 잘 나타나있었다,

정말로 이제 조금씩 커가는 아이들의마음을 아주 잘 표현해 놓았다,

어디로 목적지를 정해놓고 찾아간다는것 혼자서 그것도 어른의 도움이 없이,,

꼬마가 할머니 전화를 받고서 할머니집을 찾아가면서 할머니 말씀대로 "똑바로똑바로"앞만 보고 간다

가다가 조금 무섭기도 하고 돌아갈까 하는마음을 먹었다가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열심히 걷는 아이의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아마 어른들도 초행길을 갈때 그런마음이 들것이다 내가 잘가고 있는건지

가다가 이길이 아닌가 돌아갈까하는마음,

정말 아이의 그런 마음이 아주 잘 담겨져 있다,,

그림이 그표정이 얼마나 진지하고 귀엽던지,

류도 혼자서 책을 보면서 나도 할수 있어 하다가도 그럼 이제 혼자 친구네 찾아가볼래 하면 더 커서,,

라고 바로 말을 바꾸는 모습을 보면서 웃어버린다,

할머니 집을 찾아가는 아이의 마음,

우리 아이들이 조금씩 커가는 그 모습을 아주 잘 그려놓았다,

참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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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4-27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야시아키코는 아이들의 무한한 지지를 받죠??

울보 2006-04-28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반딧불님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이들이 좋아해요,
 

오늘 우연히 아는 맘을 만났다,

그런데 어제밤에 알라딘에 들어왔었는데,,

옆지기가 누구야 하면서 웃는다 처음에는 옆지기라고 해서

나랑 친한 맘인줄 알았단다,

그런데 옆지기 사진만보고 갔다고 해서 웃었다,

음 ,,,

그냥 처음에는 그네들이 본다고 뭐가 달라질까 했는데,

조금 그러네,,

내 비밀을 알게되는것 같아서

왜 그런것 있지않나,

이곳에 만난 사람들은 이곳에서 일어나는일 내 이런저런이야기를 들려주어도 될것 같은데

나랑 별로 친하지 않는데 그네들이 나없이 그네들끼;리 내 이야기를 한다면 내 글속의 이야기를,,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글을 잘 쓴다면 또 모르잖은가,,ㅎㅎ

아무튼 그런 생각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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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4-27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처럼 끝가지 얼굴을 비공개로 하는 신비주의 전법도 좋은 방법이에요..속닥속닥..


울보 2006-04-27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정말로요,
음 전 이미 한번공개햇고요,
그리고 우리동네에서 제가 조금 아주 조금 유명하거든요 왜인지는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