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참 많이 내리더군요,

우의를 입고 장화를 신고 우산을 들고 어제 할머니가 사주신 댕이를 안고,

발레를 하러갔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지 않더군요,

발레수업은 시작이 되고 저는 문밖에 있었습니다,

류가 제가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해요,

그런데

조금 늦게 한아이와 엄마가 왔는데,,

아이가 발레를 하지 않겠다며 엄마손에 끌려오더군요,

그런데 이엄마의 행동입니다,

아이가 싫다고 하더니 마구 욕을 합니다,

그러더니 화장실에 가서 맞아볼래 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러며서 머리를 마구 쥐어박아요,

그리고 갑자기 혼자서 쑥나오더라구요,

아이는 계속 울고 선생님이 들어오라고 해도 안들어가고 울기만 하더라구요,

엄마 나와서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사라지더라구요,

아이는 계속 문밖을 쳐다보고 울고,

제가 어떻게 했을까요,

제가 들어가서 아이를 앉아주었습니다,

살포시 앉아주고 왜 발레가 하기 싫은지 물어보고 하지말라고 오늘은 하기싫으면 하지 말고

선생님이 들어와서 앉아있으라고 하니 들어가서 친구들 하는것 보라고 했더니

아이가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그리고 오늘 발레는 아이들에게 비디오를 보여주었거든요,,

그런데 참 이엄마 대단해요,

조금있다가 다시오더군요,

그러더니 아이가 어떻게 하고있나보더니 그냥 가더라구요,

참 이런 부모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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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06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부모자격제가 있었으면 생각될 때가 있어요 ㅠ.ㅠ

울보 2006-05-06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만두님 저도요,,

비로그인 2006-05-07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쌍하네요

울보 2006-05-07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그랬습니다,,
 
안녕 빠이빠이 창문
노튼 저스터 지음, 크리스 라쉬카 그림, 유혜자 옮김 / 삐아제어린이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왜? 빠이빠이 창문일까?
참 이상하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유가 있더군요,
빠이빠이 창문 할머니 할아버지랑 신나게 놀다가
집으로 돌아갈때 할아버지 할머니가 언제나 서서 손을 흔들어주는곳
손주가 집으로 돌아가는길을 창문으로 오래도록볼수있고 손을 흔들수있는곳

손주가 보모님이 일을 하러가시면 언제나 할아버지와 할머니랑 지내는 할아버지집,"
그런데 그곳에는 창문이 많지만 유독한 창문에게만 이름이 붙인것은 왜일까?
그건 그 창문을 통해서 제일 많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볼수 있어서 일것이다.
제일 잘 여러군데를 볼수 있는곳,,

그림의 색상이 참 화려하고 안정적으로 우리눈에 쏙 들어온다
어딘지 모르게 아이들이 그것처럼 울퉁불퉁해보이지만
어쩜 그리고 표정도 있고 재미도 있는 그림인지,
참 마음에 든다,
아이도 아주 좋단다
그리고 류는 이책을 더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
가끔 책장마다 나오는 원색의 글씨들,,
아이가 배워서 알고 있는 단어도 있고
처음보는 단어는 내가 알려주어서 이제 그 부분이 되면
자기가 읽으려고 한다,

너무 재미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랑 아주 재미있게 노는 손주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손주의 마음을 헤아리고 순주의 마음을 읽어주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멋있다
요즘 종종 길거리를 보면
아이를 돌보시는 어르신들을 많이 마주칠때가 많다,
하지만 모든 어르신들이 이리 놀아주는것은 아니다
이 손주는 정말 좋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난것이다,

작은 창문하나를 가지고도 이렇게 재미있게 놀수있는것이 어린이다,
창문으로 보이는 모든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어하는것이 어린이다
우리어른들은 종종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한다고 하면서
아이들의 눈을 맞추고 놀아주기보다는
물질적으로 더 많은 보상을 해주려고한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아프다,

아이들에게는 사랑이 더 우선이지 않을까?
아기자기한 그림과 따뜻한내용과 사랑스러운 소년과
너무 멋진 할아버지 할머니 덕에 난 오늘도 행복하다,
내아이도 이세상이 모든아이들도 행복하기를 바란다,

소녀가 바라던 소원이 꼭 이루어지를 바란다,
멋진 소년을 만나서 지금의 할아버지 할머니처럼
손주들에게 뜸뿍 사랑을 전해주는 어른으로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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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에서 찍사만 했습니다,

동생이 보지를 못해서 조카녀석 하는 모습을 담아다 보여주려고요,,



저기 하늘색 모자를 쓰고 있네요,

역시 교장선생님 말씀을 지루해요,



류도 오빠들과 같이 벤취에서 열심히 기다리고 있어요,



요녀석이 제조카입니다,

어느덧 10살이네요,,,많이탔어요,,운동회연습하느라 그랬데요,



훌라후프는 재미있어요,

오래 살아남기,



그리고 이옷을 입고.

춤을 추었어요ㅡ,

그건 비디오로 찍었다지요,



류는 그동안 먹고 싶었던 솜사탕을 먹었지요,



점심시간

둘이서 무엇을 하는건지,,



류가 오빠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오빠가 구박을 해도 좋데요,

오늘도 오빠랑 놀고 싶다고하네요,,ㅎㅎ

류도 얼굴이 많이 감았게변했네요,

먼지는 얼마나 나던지,,

에고 그래도 다리도 아프고 몸도 지쳤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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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06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이뻐라~^^

울보 2006-05-06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만두님,,,

이리스 2006-05-06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 류 완전 귀여워요. 오빠야랑 노는게 마냥 좋은가보아요~

울보 2006-05-06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낡은구두님 어제는 하루종일 오빠만 쫒아다니고 둘이서 놀더라구요,,

프레이야 2006-05-06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무척이나 즐거워보여요. 조카도 잘~ 생겼는걸요. ^^

울보 2006-05-06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울어도 괜찮아 책읽는 가족 49
명창순 지음, 최정인 그림 / 푸른책들 / 200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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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층 옥상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아이.,
그, 마음이 얼마나 슬프고 아프기에 그 옥사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있을까요?
한참을 그러고 있더니 무언가를 발견하고 아래로 내려가는아이
어디선본것이 있어서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자 벗어놓았던 신발도 신고서, 열심히 달려 다시 아래고 뛰어내려갑니다,

너무나 슬퍼보이고아파보이는 준서와 준서를 아껴주는번개형 그리고 준서의 부모님들과 친구들 이야기입니다
너무나 아픈아이 준서 몸이 아픈것이 아니라 마음이 너무 아픈 아이지요,
종종 텔레비전속에서 나오는 평범한 가정이었다가 사고가 나면서 엄마는 집을 나가고 아빠는 그때부터 술과 함께 살아가면서 아이를 괴롭히는 부모,
왜 그런데 우리네 현실속에서 남편이 사고가 나면 여자는 집을 나가는걸까
아니 사고가 나면 왜 아빠들은 그렇게 술과 친구가 되면서 가족을 괴롭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준서도 마찬가지다 평범한 가정이었다가 그런데 아빠의 사고로 모든것이 달라졌다,

우리어른들은 종종 아이들을 자신들의 삶속에서 지워버릴때가 많은것 같다,
자신들의 아픔만 아프다고 아이들은 생각지 않고 아이들에게 화풀이하는 부모들도 있다,
자신들이 괴로워하고 아파하면서 그 고통을 풀방법을 찾는동안 우리네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른체 잇는것이 아니다,
그 아이들도 느끼고 슬퍼하고 있을것이다,
그런데 그런아이들을 더 아프고 슬프게 하는것이 부모들이다,

준서도 그랬다,
점점 난폭해지는 아빠를 보면서 도망나간 엄마를 보고
그리고 몇일씩 먹지 못하는 밥과 술주정뱅이가 되어가는 아빠
친구들이 시선 정말정말 힘들었을것이다 그런데 주위에 어른 그어느누구도 준서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이가 없었다 아니 슈퍼마켓의 캄캄할머니와 자장면 배달하는 번개형 그네들은 정말 어른들중에서도 힘없고 약한사람처럼 보이지만 어려운 준서를 감싸 안아주는 이도 그네들 밖에 없었다,
준서의 잘못도 아닌데 준서에게 해가가게 하는 혜지엄마나 슈퍼아저씨
모두들 무관시하고 냉정하다,

마음한구석이 찡해진다.
준서의 잘못도 아닌데 너무 많은 고통을 받아야 하는 아이가 안쓰럽고 눈물이난다,
마지막은 해피앤딩으로 막을 내린다
엄마가 찾아오고 준서은 엄마와 가지만
그 고통이 다 나아질수있을까?
준서가받았던 고통을 우리 어른들은 얼마나 이해할까
아이들이 잘못되고 삐둘어진다면 어른들을 보라,
어른들의 행동은 어떠햇는지
그리고 아이들의 마음에서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면 안될까
그 아이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섭고 화가 났을지,,
나도 어른이다 ,

그러나 아직도 모르는것이 너무많은 어른이다.
이제라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아이들을 보아야 겠다,

준서야 이제 엄마랑 울고 싶을때 울어가면서 사랑도 받이받고 씩씩하게 자라다오

그리고 어려웠던 그 시절에도 스스로를 지키려고 너를 지키려는 모습 너무 보기좋았다,

앞으로도 어려운일 생겨도 잘못된 마음 먹지말고 바른마음으로 살아가자,,준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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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kim 2006-05-19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이거쓴님
님이쓴이야기정말감동적
저도이제아이에게어떻게다가가야되는지알앗네요

울보 2006-05-19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칭찬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76번째

지구,,

지구는 어떻게 생겼을까?

지구에는 처음부터 생물이 살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아이들이라면 좋아할것이다,

조카녀석에게 이책을 주니 아주 좋아라한다,

원래 관심분야는 아니더라도 우선은 만화로 이루어져 있지 않은가,

요즘 아이들은 너무 만화형식의 책을 좋아하는것같다,

그렇기 때문에 출판사에서 그런 류의 책을 많이 출간하고,,아이들은 그림과 글을 읽으니 이해가 된다고 하는데, 그것이 얼마나 될까?

그림이 우선 먼저 아닐까?

77번째

요즘 우리네 이웃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왜 가끔 텔레비전에 나오는아이들,

내 주위에는 이런아이들이 한명도 없는데 종종 텔레비전 세상속에는 너무 많다,

그리고 공부방이란곳에서 공부를 하는 아이들 이야기를 들으,면

참 많다,

그렇게 가족이란 관계가 어쩌다가 서서히 깨어질때 우리네 아이들이 겪는 그마음적인 고통을 얼마나 클까

왜 우리 어른들은 그것을 모를까

내가 어릴적이 있었다는 생각을 한다면

어른들의 말한마디 행동하나에 아이들의 상처가 얼마나 클지 생각을 못하는걸까>

78번째

이책을 아이가 읽으면서 아주 좋아라한다,

그리고 자기는 고양이가 좋단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동물주에 하나가 고양인데

난 고양이가 있으면 그 옆을 지나가지 못한다,

그냥 고양이는 무섭다,

그런데 어제 할머니가 류에게 댕이를 사주었다,

놀이감 고양이

지금도 옆에 가방에 넣고 다니고 있다,

정말로 그러면서 책속에 아이처럼 자기도 고양이랑 같이 논다고 이불속에 들어가고 책상위에 올라가고,

참나 너무 재미있게 논다,

그모습이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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