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 하지 않고

기분이 괜찮네요,

어제 잠을 일찍 자서 그런가요,

아침에 눈도 일찍 떠지더군요,

간만에 재활용도 했습니다,

저번주에 류가 아파서 재활용도 하지 못햇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류랑 같이 재활용하고,

청소도 하고

류 공부도 좀 보아주고,

정말 아침에 한일이 많네요,

어떤맘이 아침에 일어나서 밥막고 빨래하고 청소하면 오전이 후딱가던데,,

어떻레 아이랑 책도 보아요,,

라로 묻는데,

그냥 시간이 되던데,,

안되나,

아무튼 모처럼 아이랑 오전중에 책도 많이 보고 학습지도 했습니다,

그동안 류가 아프고 제가 아파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었는데,,

음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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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6-09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찍 일어나셨나 봅니다. (이제 몸은 좀 좋아지신건가요?)

울보 2006-06-09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몸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것같아요,
감기약을 먹지 않으니 좀 더딘데,,그래도 괜찮아요,,

하늘바람 2006-06-09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이 부지런하셔서 가능하신 일이지요

프레이야 2006-06-09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시간 잘 활용하면 길지요. 저처럼 게으름부리면 그냥 퍼져서 헉, 12시 넘어버려요. 운동도 안 가고ㅠㅠ 슬슬 수업준비 해야겠어요...

Mephistopheles 2006-06-09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날씨는 햇빛은 쩅쨍인데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고 있네요..^^

울보 2006-06-09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메피스토님 바람이 참 시원해요,
류가 놀이터 가자고 하는데 지금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습니다,
배혜경님 아하 수업하시는군요,,,,아자아자 화이팅,
하늘바람님 저 절대로 부지런 안합니다,,,
 
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엄마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사토 와키코 글.그림, 엄기원 옮김 / 한림출판사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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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한글 공부를 할때의 일이다,
선생님이 세탁기 그림을 보여주면서 이 글자가 무엇이지 라고 물었을때
아이가 고개를 갸우뚱 한적이있다
우리집 세탁기는 안보이는곳에 있다그리고 엄마가 세탁기를 잘 쓰는 모습을 본적이 없어서 인지, 선생님이 그런 모습을 보더니 웃었던 기억이 있다
아침이면 빨래를 하는 나를 보고는 요즘도 종종
"엄마. 빨래해?"라고 묻곤한다,
"응, 엄마가 이렇게 빨아야지 류가 이쁘게 입지"라로 말을 하면 "엄마 고마워"하고는 가버리는 아이인데,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를 읽어준 어느날 부터인가
엄마도 도깨비 빨을 수 있어 라고 묻는 질문이 바뀌곤했다
종종 아이가 보이지 않으면 화장실에 들어가서 양말을 물에 적셔셔 빨래하는 흉내를 내는 모습을 보고 한참을 웃은적이있다
참 재미있다
아이랑은 이런 작은 사소한일에서도 웃음을 웃을수 있다
도깨비를 처음에는 무섭다고 하던아이가 어느순간에서부터는 엄마가 빨래하면돼로 바뀌어버린 아이
이제 두번째 도깨비를 다시 빨아버린 우리엄마를 읽고서는
엄마 나도 연에다가 빨래를 널고 싶어요
라고 말을 하면서 한강시민공원에 갔을때
연날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손수건을 찾던 아이

참 재미있다
책을 읽는 즐거움은 이런것같다
작은 사소한 생활에서도 아이는 즐거움을 찾을수있는것
일편에서 정말 열심히 빨래를 해서 도깨비들의 얼굴을 그려주던 엄마 보다는 덜재미있지만
그래도 햇살에 빠싹하게 마른도깨비를 다시 목욕물에 넣어주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다시 수건이 하나가득 모인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매일 빨래만해
라고 말을 하는아이,

평범해보이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 좋다,
바람이 많이 불면 아이랑 연날기를 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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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6-08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랑 저랑 정신연령이 비슷한가 봅니다. 저두 이책을 보구 연에다 빨래를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너무 이쁜생각을 하는 아이...사랑스러워요.

울보 2006-06-09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종종 아이들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깜짝깜짝 놀라는데,,
우리 그럼 한번 저기 한강둔치에서 연에다가 빨래를 널어볼까요,,그런데 요즘 연줄이 견딜까요,,
 

하루가 지나가고있다,

오늘은 가만히 앉아만있어도 눈이 감긴다,

왜그럴까?

가만히 오전중에 앉아있다가도 졸았다,

오후에도 가만히 전화통화를 끝내고 등을 기대고 앉아잇다가 깜빡 잠이 들었다,

내몸이 내몸같지가 않다,

참나,,

너무한다,

몸이 자꾸 축축 쳐진다,

왜그런지 모르겠다,

그냥 기운도 없고,

잠이 이렇게 쏟아진다,

그렇다고 잠을 덜 잔것도 아닌데,

긴장을 했던것도 아니고,

그런데 왜 이렇게 잠이 쏟아지는것인지,

류도 지금 6시가 되기전부터 계속 자고있다,

이런,,

몸속에 잠꾸러기가 들어와버렸나?

비가 온후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았다,

바람소리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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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6-08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주엔 저녁이 되니 비가 옵니다. 억수로 오는 비 맞으며 집에 도착했습니다.
잠이 쏟아 짐은 맘이 편해서 그러신가요?

전호인 2006-06-08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실례지만 아이를 가지신 것은 아니겠져?
ㅎㅎㅎ
세실님 여그서도 뵈네여.
천안은 비가 오진 않고 후덥지근합니다.
잠이 오실 땐 몸을 개운하게 하실려면 반신욕을 함 해보세여.
한결 좋아지실거에여

울보 2006-06-09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아마 감기 기운때문에 그런것같아요,
감기가 떨어지려고,,
전호인님 음 둘째요,,제가 요즘 약을 아주 많이 먹은 관계로 그럼 곤란해져요,,,
아하 그렇구요,
그런데 어제는 아이랑 일찍 잤어요,,
 

화요일에 먹은 닭갈비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닭갈비입니다,

정말 옛날에는 한달에 두번은 꼭 먹었는데

요즘은 그렇지는 않아요,

직장생활하다가 춘천에 가면 동생이랑 언제나 먹었는데 요즘은 옆지기도 별로 안좋아하고그래도 가끔 저를 위해서 먹어주지요,

화요일에 동생이 생일이라고 사주었는데 역시 맛나네요,

그날 속이 별로 안좋아서 먹지 말까 하다가 그래도,,

뭐 저렇게 보여도 맛납니다,

역시 닭갈비는 가서 먹는것이 제일 좋아요,

노릇하게 익는 떡과 고구마,

그리고 다 먹고 나서,,

밥이랑 사리를 볶아서



보이시지요,

음 다 먹었습니다,

배가 불러서 밥한공기를 넣고서,,

사리가 없다고해서,

다 긁어먹고 났는데 그 뿌듯함이란,,

정말 포만감이 있지요,

아 오늘도 날씨도 흐리고 괜실히 매콤한 무언가가 먹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서울에는 춘천처럼 맛난 닭갈비 집이 없어요,,이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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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6-08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 신천에 맛나게 하는 닭갈비집이 있어서 그곳에서 1차를 많이 했었는데....
이젠 사라졌겠죠..그 많던 닭갈비집들이 시들해져서인지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전호인 2006-06-08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성이 대단하십니다. 춘천닭갈비! 그러고 보니 불혹이 넘도록 춘천이란 곳엘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여. 이것 참. 한심한심 호반의 도시 춘천엘 정말로 날 잡아서 한번 가봐얄 것 같습니다. 처가가 강원도라서 강릉쪽으로는 많이 갔었는데.......거그가먼 요로코롬 맛나는 것도 먹을 수 있겠져? ^*^

울보 2006-06-08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그렇지요 언젠가 닭갈비 열품이 확불었던 기억이,
그래서 많이 생겼었는데,,
전호인님 강릉이시군요,
요즘은 춘천으로 놀러가는 이들도 많더라구요,
음 여름에는 강구경가는건지 갔다가 닭갈비 막국수 맛도 보세요 맛나요,

히피드림~ 2006-06-08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아까도 미미달님이 올리신 닭갈비 페파 봤는데...
정말 대전에도 닭갈비 잘 하는 곳이 없어요. 역시 춘천가야 하나??^^
 

그러고보니 어제 케익도 먹지 않았네요,

뭐 생일이라고 케익을 먹어야 하는법도 없지만,

옆지기가 퇴근하고 어제 몸이 그리 좋지 않은 나이기에

밥도 하기 싫어서 냉면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냉면 먹으러 가서 옆지기는 고기를 먹고 냉면을 먹고

저도 뭐 같이 먹었지요,

그리고 부른 배를잡고 집에 와서

옆지기 책보고 저는 빈둥거리다가 그렇게 보냈네요,

배가 부르니 먹고 싶은것도 없고,

류가 케익을 사준다고 하더니 돈없다고 안사준데요,,ㅎㅎ

그래서 케익도 없이 이번생일은 보냈습니다,

그래도 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몸은 힘들엇지만요,

오늘도 이 감기는 나갈 생각을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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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6-08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이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제가 책 한 권 쏠테니 오세요~!!!


울보 2006-06-08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고맙습니다,,

전호인 2006-06-08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생일이 좀 쓸쓸해 보이네여 왠지........
그래도 가족이 있어 행복하시져?

ceylontea 2006-06-08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이셨군요.. 축하드려요~~!! ^^

울보 2006-06-08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고마워요,
전호인님 쓸쓸하지는 않아요
원래 그렇게 보내거든요,,
뭐 내가 엄마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안되니 그렇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