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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파마를 했어요
쑨칭펑 지음, 팡야원 그림 / 예림당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이책을 받고는 한참을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이책은 놀이터에서 제일 먼저 친구들과 읽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모두가 사자가 파마머리를 하고 싶어한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갸웃거리더군요, 정말 사자 머리카락이 파마머리일까?"

류가 이사자를 기억해내더군요,
그리고 몇일전에 다녀온 사파리 속의 사자도 "엄마 그런데 저 사자는 구불구불한 머리가 아닌데?"라고 해서 웃었습니다,
아이랑 책을 읽는다는건 종종 즐거움이있습니다 내가 느끼지 못하는것을 아이는 어느순간 이야기를 하는데 저도 절로 놀랍니다,
저렇게 생머리 비슷한 사자가 있었는데 어느날 그 사자는 정말 멋쟁이었데요 자기도 구불구불한 머리카락을 하면 더 멋질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그렇게 구불구불하게 만들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여우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우리이 꽤많은 여우는 정말 자기의 일처럼 고민해주지요,
처음에는 사자를 바람이 불면 머리카락이 구불해질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동물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그리고는 비를 맞으면 그런데 사자가 감기에 걸릴뻔했지요 다음에는 여우의 아내가 과자를 굽는것을 보고는 옳지 좋은생각이 났는데 어떻게 하지요 옥수수를 이용해서 사자의 머리카락을 구불구불하게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사자에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지요 그런데 조심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사자머리카락이 다 타버릴지 모르니까요,
정말 연을 만들고 사자머리카락에 옥수수를 감고 비가 오려고 번개가 치던날 친구들이 힘을 합쳐서 연을 날리지요 그 연의 끝은 사자머리카락에 연결되어있어요 여러분 이해하시겠나요 아이는 한참을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마구 웃더군요 아이들마다 반응이 다 달랐지만요 류는 웃었습니다 그래도 사자는 이제 구불구불한 머리카락을 가지게 되어서 너무 좋았지요,
꽤 많은 여우와 멋쟁이 사자이야기였습니다 아이들이 그림만으로도 너무 좋아하네요,
강렬한 빛이 아이들 시선을 잡아 끄는 모양입니다, 내용도 즐거운 상상을 할수가 있어서 좋았구요 서로 돕는 친구들의 모습도 너무 좋았답니다 작은 교훈도 얻었고 아이는 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