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빨간머리앤



연극보고 찍은 사진중에 이번사진이 가장 표정이 이쁘다,

오늘은 연극을 보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나랑 떨어져 앉아서 보았다,

이 홀은 아이혼자서 볼수있는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있다,

만일 아이 혼자 볼수있다면 앞에서 보는데 그렇지 않으면 엄마랑 함께보아도 된다,

그런데 여지껏 엄마랑 같이 보던아이가 오늘은 친구랑 둘이서 보라고 하니까 그런단다,

그리고 친구랑 둘이서 거의 50분의 시간을 보냈다,

재미있게 손뼉치면서 좋아라하고,,

사진도 제일먼저 찍는다고 앞으로 뛰어나갔다ㅏ,

이제 시작인가보다,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8주동안 연극을 보러다녀야 한다,

여름방학 특집이라서 벌거벗은 임금님. 콩쥐팥쥐등 류가 좋아하는 것이 많이 한다,

마지막이 마술쇼 정말 좋아하겠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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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7-12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좋은 시간이었군요.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고 자라는 류~~ 정서적으로, 예술적으로 참 좋겠어요~

울보 2006-07-12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그러길바라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오늘하루

류랑 연극을 보러갔다가왔습니다,

오늘의 제목은 "빨간머리앤"

너무너무 좋아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저랑 떨어져 앉아서 류는 아이들 좌석에서 보았습니다,

친구랑 둘이서,

휴,,,이제 시작인가봅니다,

나랑 조금씩 떨어지기가,,

아랫집맘이 운전을 하고 가서 저는 아주 편안하게 갔다가 왔습니다,

음..

운전할줄 알면 이런것이 편하군요,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그래도 운전은 별로 하고 싶지 않아요,

오는 길에 지민이네 들려서 수다도 떨고 왔습니다,

지금은 류 목욕하고 혼자서 텔레비전보고 있습니다,

하루가 이렇게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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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7-11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하루 보내셨군요^^

울보 2006-07-11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만두님,,
 
생강빵 아이 네버랜드 세계 옛이야기 5
엘레나 스베타에바 그림, 김세실 글 / 시공주니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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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빵아이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드시려고 만든 달콤한 생강빵이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출출해서 빵을 만들어서 드시려고 생강빵을 만들고 다 만들어져서 꺼내려고 오븐을 여는순간 오븐속에서 생강빵아이가 살아서 튀어나온다,

그리고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나잡아 봐라"하고 도망을 간다, 그렇게 도망가기 시작한 생강빵은 열심히 뛴다 그뒤를 할아버지 할머니도 달린다. 그렇게 뛰어가다가 암소를 만났다 암소도 맛나보여서 먹으려고 하는데 "나잡아 봐라"하고 도망을 간다 이번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암소가 따라 뛴다 한참을 뛰다가 이번에는말을 만난다 말은 간식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또 "나잡아 봐라"하고 달려간다 그뒤를 또..

이렇게해서 농부아저씨가지 만나지만 생강빵은 잡히지 않고 도망을 간다.
그런데 왜 생강빵은 할아버지 할머니 곁에서 도망을 친것일까 어떻게 빵을 불에 구웠는데 살아나오지,,,,
아이는 책을 읽는내내 궁금하다

그러다가 강가에 이르렀을때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생강빵아이 앞에 여우가 나타나서 건너준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이 여우가 누구인가,,여우는 생강빵에게 믿음을 주고 점점 여우입가까이 다가오게 한다 생강빵은 아무의심없이 여우를 믿는다 그러다가 그만,,,,,어덯게 되었냐구요 ,,생강빵을 다시는 볼수없었데요,.

아이는 여우 나빠 라고 하면서도 생강빵이 불쌍해 라고 하면서 책을 자꾸 본다, 좀 끝장면이 그렇지만 그래도 아이는 재미있는 모양이다, 아마 그건반복되는 단어때문일것이다,"서라" "싫어" 달리고 달리고,,등등 반복적으로 나오는 단어에 아이들이 그 리듬이 좋은지 자꾸 읽어보고 쳐다본다,

너무 잔인하다고 할수도 있다 분명히 뚜어 도망가는 빵을 먹었으니 그러나 빵은 먹는것이고 잡고 잡혀먹히는관계 그것이 인간과 동물과 식물이 함께 살악는것이다 아직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워도 조금더 크면 알것이다 지금은 재미난 단어의 반복과 이야기 때문에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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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07-11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비슷한 이야기를 알고있었는데..뭐드라,,,
에구 제가 이래요,,머리가 쇠퇴일로에 있답니다.....흑~
그래도 추천은 잊지않을께요,,넘 잼나겠당~~~

울보 2006-07-11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나시면 알려주세요,
 

오늘새벽에 일어난 류,

새벽5시30분 아빠 출근시간에 일어나서는 잠들지 않고서

혼자서 거실에서 책을 보면서 놀았다,

텔레비전도 키지 않고서,

"엄마는 졸리면 더자,,,,"라고 하고서는 혼자서 무엇을 하는지 잘 논다,

그렇게 놀다가 11시가 넘어서 "엄마 나졸려 잘래"하더니 아침잠을 잤다,

그후에 친구들이 놀러왔다,

친구랑 동생두명이랑,,

정말로 놀이방이었다,

집에 놀이감은 모두꺼내엇,,

조금후에 류친구 한명이 더와서,

정말로 온집안이 난장판이 되었다,

뭐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아이들이 싸우지 않고 잘노니 다행이다,

그래도 류는 자기꺼 친구들이 오면 많이 양보하고 준다,

그렇지 않은친구들도 있다 자기집에 가면 자기것이라고 자기마음대로 하는아이들도 많다,

오늘 너무 의젓하게 언니노릇하는 모습을 보고 기특했다,

그래서 저녁에 아주 많이 칭찬해주었다,



아주 많이 의젓해진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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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11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젓해져서 그런지 더 이뻐졌어요..^^&

2006-07-11 0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6-07-11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댓글에 저도 미투..

전호인 2006-07-11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저 앙증스러운 눈빛!
넘 귀엽당!

물만두 2006-07-11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꽃을 꽂은 소녀~~~~~~~~^^

울보 2006-07-1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저도 저 머리끝 마음에 들어요,
전호인님 고마워요,,
수니님 배꽃님 요즘 많이 이제 철이 들어가는건지,,ㅎㅎ
속삭이신님 고마워요,
조금쑥쓰럽군요,,,ㅎㅎ

해리포터7 2006-07-11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자 자라는 아이는 욕심도 굉장하던데 정말 류는 이뽀요.마음도 어쩜 그리 착할까요^^

씩씩하니 2006-07-11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볼 땐..그냥 귀여운 아기인데..그렇게 의젓함까지..
울 둘째는 모래요,,,아직도 늘 욕심쟁이이니..원~~
오늘 가서 잔소리 좀 해야겠어요,,,ㅋㅋ

울보 2006-07-11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새벽별을 보며님 칭찬많이 해주고 많이 사랑해주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씩씩하니님 무슨 이제는 조금씩 많이 나아지는것같아요,,양보라는것을 알아가는것은 아닌지,,,
해리포터님 이쁘게 보아주셔셔 감사해요,
 
불륜과 남미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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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싫다,
불륜을 좋아하는이가 누가있을까?
이책을 잡고 그렇고 그런 이야기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생각대로 그렇고 그런이야기는 아니다
불륜 있다
일곱개의 단편안에는 불륜이있다
전화에서도 불륜은 있었다,
출장을 온 여인 착오로 하루는 다른 호텔에 머물게 되었는데 그리고 걸려온 전화한통화,
미야모토가 죽었어요" 미야모토 부인에게 걸려온 전화 어떻게 그녀의 전화를 알았는지 알수가 없었지만 그 전화한통화로 마음이 답답하고 묵직하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전화 그런데 다음날 호텔을 옮기도 걸려온 전화 그남자의 전화,,,
묘하지 않은가. 두 남녀의 불륜을 인정한것같은 부인이었는데 그만큼 그녀가 미웠던것은 아닌가,
전화라는 단편을 읽으면서 묘한 기분이 든다,
질척거림도없고 답답함도 없고 눈물도 없다
아주 간단하고 매마르게 표현해 놓고 있다
정열적일것 같은 남미에가서 아주 무미건조하게 이야기를 써내려간것같은 너무나 안어울릴것같으면서도 어울리는 아이러니칼한 이야기,,,

이책은 그림도 너무 멋지다
이야기시작할때마다 등장하는 여인네들의 무표정한 그림과,
이야기속의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보여주는 마지막장면들 왠지 내가 그곳에 갔다온기분이다,
마지막날. 플라타너스. 해시계등 일곱편의 단편을 읽으면서 불륜이라고 생각하고 에이,,라는 기분을 만든 작품은 없다. 만일 그런 생각으로 이책을 읽는다면 재미없을것이다,
불륜때문에 일어나는 일어날수밖에 없는 일,
그런일을 너무나 단순하게 편안하게 그리고 건조하게 써내려갔다
난 이책을 읽는동안 건조함만을 느꼈다
정열적인 사랑도 없고 즐거움도 없었다
남미를 여행한 이들이 이야기하는 불륜,
아니 남미를 사랑하는 이들의 불륜이야기,

남미라는곳,나도 가보고싶어진다
그러고 보니 요즘 나도 여행을 하고 싶어진다
그곳에가면 그네들이 본것을 나도 볼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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