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찍 일어나서,

혼자서 빈둥거리고 있습니다,

매미소리는 너무 씨그럽고,

류는 거실에서 옆지기는 거실에서 자다가 방으로 들어가고

안방침대에서는 조카가 잠을 자고 있네요,

오늘 10시에 63빌딩으로 출발,

그러기에 잠이 오지 않는건지,

더위때문인지,

그저 잠이 오지 않아서,

빈둥거리고 있네요,,

어제는 무얼했지,

그러고 보니 아무일도 ,

너무 덥네요,

잠도 잘 오지 않고,

내가 더위를 많이 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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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그냥 이렇게 흐르고 있네요,

옆지기는 퇴근중입니다,

내일부터 휴가거든요,

음 이번휴가는 휴가비도 없고, 그냥 놀아야 합니다 집에서 쭉,,,,,,,,,,,,,,,,,,,,,,,,,,,,,,,,,

ㅎㅎ

그래도 뭐 어깨가 쳐서서 들어오는 옆지기 마음은 오죽하겠습니까

기운차리라고 맛난것이라도 해주어야 할텐데,,

그냥 힘이 없어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그냥 기다리고 만 있네요,

류는 오빠랑 엄마아빠놀이를 하면서 놀고 있어요,

둘이 아주 잘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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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달 2006-08-02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쩝. 저희집은 올해 휴가 자체가 없네요. 그건 뭐 괜찮은데, 아빠가 쉬지 않고 계속 일하시니 마음이 아플 따름이예요. ㅠ

물만두 2006-08-02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서도 재미나게 놀면 되죠. 근처 공원이나 산에 가시거나 류랑 놀아주기하면서요^^ 옆지기님 힘내세요~!!

날개 2006-08-02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서 데굴데굴도 재밌지 않나요? 헤헤~

울보 2006-08-02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네 그럴려고 하는데요,
오늘 낮부터 집에서 빈둥빈둥합니다,
따우님 네 열심히 쉴랍니다,
물만두님 류가 바다가 보고 싶데요,,
미미달님 그러시군요,,건강잃지 않게 맛난것이라도 해드리세요,
 

재미있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아프다고 해야 하나요,

어느날 우연히 친구가 죽었습니다,

교통사고로,

그런데 그 아이의 엄마가 찾아와 편지도 아닌것이 일기장도 아닌것이

그아이가 적었던 글을 그아이의 엄마는 왜전해주고 간것일까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그냥 친구의 교통사고에서 나와 연관된 일이 되어버린

나를 더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성숙하게 만드는

한아이의 성장과정을 잔잔하게 그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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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을 넘고 싶다 한젬마의 한반도 미술 창고 뒤지기 1
한젬마 지음 / 샘터사 / 2006년 7월
품절


백포리 입구 왼족에는 드넓은 갯벌이 몇 척의 배를 가둔 채 숨죽이고 있았다, 아, 이것이 바로 폐허의 미학이구나. 언제부터 버려져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은빛 햇살을 가득 안고 있는 포구는 늙은 퇴기마냥 쓸쓸해보였다 하지만 그 장엄함 아름다움이란 화려함에 비길 바가 아니었다, 뒤에 생각해보니 이 폐허 버려짐은 모종의 암시였는지 모르겠다,-72쪽

사람들은 '낡다'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너덜너덜하고 구차하고 남루하고 볼품없는....'낡다'라는 말에는 이제 더이상 새로운 것이 끼어들 자리가 없다 다만 원래 가지고 있던 최초의 본질만이 남아있을 뿐 낡을 대로 낡은 부스스한 붓털에는 여전히 먹물 자국이 남아 있엇지만 의재가 가고 없는 지금 한없이 고요한 정적만을 머금고 있었다 깊음 명상에 들어선 듯 말이다 하지만 누구라도 먹물을 묻히면 금방 생생한 그림 한점을 그려 낼것 같았다,-127쪽

나는 전통을 잇는다는것은 무수한 쉼표를 늘어뜨리는일이라고 생각한다 마침표를 똑 떨어뜨려 멈추는게 아니라 .계속 쉼표를 만들어 뒷사람들이 그 쉼표를 계속 잇게 만드는일 그게 바로 대를 잇는 일이고 전통을 지키는 일이고 또다른 창조 행위다,-1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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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을 넘고 싶다 한젬마의 한반도 미술 창고 뒤지기 1
한젬마 지음 / 샘터사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그산을 넘고 싶다,

이번편은 전라도와제주도,

그곳에서 활동한 작가들을 찾아가고 아니 그 작가들은 대게는 옛날옛적 그렇게 옛날예적은 아니지만 아무튼 지금은 생존해있지 않은분들이 더 많다, 그분들의 발자취를 찾아나선다는것,ㅡ 그것이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알려주기 위해서든 아니면 내가 알고자 함이든 그녀는 참 대단하다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이기도 하지만 그런결심을 하고 어떤곳은 잘 정리정돈되어있고 알기 쉽게 표시도 되어있고 관리도 되어있는곳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곳도 있다 그런데 그런곳을 무작정 찾아나서고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솔직히 현대인들이 누구나 다 미술을 알고 작가를 아는것도 아닌데 나같이 아무것도 모르는이도 있는데 그네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는것 그리고 같이 공감하게 만든다는것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이 아닌가 나도 이책을 읽으며서 만일 내가 저곳을 가게 되면 한번 찾아가보아야지 하는 마음을 먹게 만든다,

그녀에게는 사람을 끄는 힘이 있는것인가, 아무튼 참 즐겁게 읽었다, 내가 미술을 잘모르고 아는 작가가 많지 않기에 그녀가 전해주는 말을 귀담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나중에 우연한 기회에 작가를 접하게 되면 그래도 아는척은 할수가 있게 되었다, 그녀는 미술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말고도 미술에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 이런 미술을 하는작가도 있었고 그 사람의 삶은 이랬다 하고 전해주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고 미술을 전공하고 아는이들에게 설명을 하기 위해서 이책을 쓰지는 않았을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보기에는 성공한것 같다 나같은 이도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니,

즐겁게 전라도와제주도를 여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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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6-08-02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주도엔 어떤 화가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울보 2006-08-02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주도에서 소개된 작가는,
김정희선생님이랑,,이 중섭선생님 두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