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류가 화장실간다는 소리에 깨었습니다,
아니!
일어나서 "엄마 닭죽 해줘?" "먼저 마트에 가서 닭사다가 그렇게 만들어줘?"라고 해서 일어났습니다,
그 시간이 일곱시 삼십분정도 일겁니다,
어제 늦게 잔 류를 위해서 조금 더 자라고 햇더니
이핑계저핑계로 뒤척이더니
화장실을 간다고 나가더라구요,
그러더니 조금 후에,
"쫙~~~~~~~~"아주 희한한 소리가 들리더군요,
저는 반사적으로 이불속에서 뛰어나왔습니다,
거실상황은
류의 사진액자가 떨어져서 유리가 와장창창 깨져있고,
류는 그 한가운데 서서 저를 멍하고 바라보더니,
나랑 눈이 마주치고 울어버리더군요,
저 한참을 그렇게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다가가서 류를 먼저 안아서 다른곳으로 옮겨 놓고 괜찮다 안아주고서,
유리를 치웠습니다,
그리고 류랑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왜 액자가 떨어졌는지 왜 깨졌는지를,.
화를 낼수 도 없고 아이도 놀랐을테니까요,
정말 아침잠이 확달아나버렷습니다,
재활용을 하고 청소도 하고 오늘은 다른날보다 좀더 일찍 하루를 시작햇습니다,
그런데 조금 힘들것 같아요 오늘하루가,
류가 너무 일찍 일어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