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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꾼 오 형제 ㅣ 네버랜드 우리 옛이야기 18
이미애 지음, 이형진 그림 / 시공주니어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그림책이 눈에 쏙 들어온다,
아이가 먼저 그림책을 만나면 글보다는 그림으로 그림책을 보고 좋고 싫고를 말하는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그림책의 그림은 만나자 마자 너무 좋아한다,
내가 보기에는 그냥 대충그린듯한 그림인데
아이는 각렬한 원색의 그림과 큼직한 그림이 좋앗던가 아니면 화려한 색채때문이지 아주 좋아한다,
얼마전에는 텔레비전 인형극에서 이 이야기를 먼저 보았다.
그때랑은 내용이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단지손이 주인공이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다고 햇는데 이책을 만나자 너무 좋아한다,
어느마을에 아이가 없는 늙은 부부가 삼신할머니에게 아이를 달라고 빈다 그래서 삼신 할머니가 단지에 오줌을 받아서 묻어두라고 했는데 거기서 태어난 아이가 단지손이다,역시 옛날 전래다 그렇게 태어난 단지손은 손이 너무너무 크다 그래서 모든일을 척척척 그러던 어느날 세상구경을 떠나간다 그 여행중에서 만난 오줌손 콧김손 배손 무쇠손 모두가 하나씩 특이한 것을 가지고 있고 자기만의 재능이다 다섯은 쉽게 친구이자 의형제를 맺어서 세상구경을 떠난다 호랑이를 만나서 쉽게 물리치고,,,,
이야기는 신화다 완전히 태어날태부터 남다르게 태어난 아이 그런 아이의 재능을 묻히느냐 개발하느냐는 부모의 손에 달렸다 부모가 세상구경을 떠나는 아이에게 안된다 집에 있어라 세상은 험하고 무서운곳이란다라고 말을 했다면 단지손이 친구들을 만났을까 아닐것이다. 그리고 다섯이 만났을때 서로의 재능을 칭찬해주고 격려해주고 어려운일을 닥쳤을때서로가 지혜를 발휘해서 힘을 합치면 충분히 어려운난관을 이기어 낼수있다는것을 알았을것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하나하나 깨달아가지 않을까 외롭고 쓸쓸할 수도 있었는데 이렇게 마음에 맞는 친구들을 만나서 형제가 되고 험한 세상을 함께 헤져나가서 살아갈 형제가 생긴다는것 참 좋은일인것같다, 내아이도 이 험한 세상에태어나 혼자서 살아가기 힘들지 모른다 그러나 세상에는 좋은이들도 많고 마음에 맞는이들도 많을것이다 그런 친구들을 잘 만나서 오랫동안 친구를 한다면 이 험한 세상이 덜 외롭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