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도둑 - 고학년문고 3023 베틀북 리딩클럽 24
윌리엄 스타이그 글 그림, 홍연미 옮김 / 베틀북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을 들고서 혼자서 방안을 왔다갔다 하고 있으니 이제 다섯살인 딸아이가 "엄마 엄마는 지금 내책읽어?"라고 묻더군요, "아니 언니 오빠들 책 , 류가 조금 더 자라면 읽을수 있어"
라고 했더니 "나도 읽을 수있는데"
라고 해서 그래 그럼 읽어줄까
했더니 그러라고 하더군요
전 그래서 이책을 아주 큰소리로 읽었습니다,
한 한시간을 그렇게 읽었습니다
거실을 걸어다니면서 아이는 앉아서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보면서
그랬더니 뜬금없이 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 그럼 왕이랑 가윈의 친구들이 나쁜거야, 아니면 도둑인 생쥐데릭이 나쁜거야?"라고 묻더군요
"글쎄 누가 더 나쁠까?"
라고 했더니 고개만 갸웃거리더군요

이책은 그렇습니다
왕의 보물을 지키는 가윈
어느날 왕의 보물이 한두개 사라지더니 나중에는 너무 많은 보물이 사라집니다
처음에는 왕이 가윈을 의심하지 않았지만 신하들이
가윈말고도 그럴사람이 없다고 보물창고에 들어갈 수있는 사람이 왕과 가윈밖에 없는데
그럼 누가 범인인가,,그말에 왕이 가윈을 의심하고 가윈을 잡아 들인다
그리고 가윈을 재판을 한다
왕은 재판하는 동안 가윈을 호되게 몰아친다
그동안 그렇게 믿었던 가윈이었는데 가윈은 왕을 위해서 최선을 다햇는데 어쩜 저럴수 았을까 할정도로 그리고 없어진 보물을 보충하려면 백성들에게 세금이 부담이 된단다 그소리를 들은 백성들은 아무도 가윈의 무제를 주장하고 나서지를 않는다
그렇게 재판은 진행되고 가윈은 믿었던왕과 친구들에게배신을 당한 기분이 든다
자신이 여지껏 살아왔던것이 모두 부질 없어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 판결에 가윈은 날아서 재판장을 빠져나간다
도망을 친것이다
왕은 화가났고 가윈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었다 그모습을 지켜보던 진짜 도둑

진짜도둑이었던 생쥐 데릭은 마음이 조마조마 하다
재판을 진행하는 동안 가윅이 범인이 아니라고 나서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데릭은 처음에는 보물을 하나가져나온것이 잘못된일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하나가 두개가 되고 우울하고 재미없던 자신에게 그 보물은 너무 멋진것이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초라하고 보잘것없다고 여겼던 자신이 왠지 좀더 멋있어보였다고 할까
그런데 어느날
가윈이 재판을 받는단다 보물을 훔친 범인으로,
처음에는 가윈이 범인이아니기에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법정에서 진행되는 모습을 본 데릭은 자신이 훔쳤다고 말하기에도 겁이 났다

고민하고 고민하는 데릭
그리고 생각해낸 생각
다시 보물을 제자리에가져다 놓자
그러면 가윈이 범인이 아니라는것을 모두가 알테니까

그리고 데릭은 가윈을 찾아가서 자신의 잘못을 빈다
자신이 그동안 어떻게 보물을 찾았는지 가윈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빌었다,
가윈은 따뜻하게 데릭은 잘못을 용서해주었다
그리고 왕에게 돌아갔다
왕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다 가윈은 그런 왕을 용서해주엇다

생각해본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믿었던 왕과 친구들에게 배신당한 그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그리고 보물을 훔친 데릭은 자신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쓴 친구에게 얼마나 미안했을까 그리고 얼마나 마음이 조마조마 했을까
그리고 친구를 믿지 못한 친구들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렇다 단추하나가 잘 못 끼워지면 엉망진창이 되는경우가 많다
한사람 바보 만들기도 쉽다 그러나 우리는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정말로 그 사람이 그럴까
그리고 자신있게 누군가를 믿을줄도 알아야 한다
서로가 믿어주는 사회 그리고 진실이 통하는 사회그런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용기있게 자신의 잘못을 친구에게 말한 데릭도 멋지고 멋지게 용서해준 가윈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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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번째

누군가의 일기장을 훔쳐본기분이네요,

토요일마다 할머니집에 가는 아이가

그림과 함께 일기를 써내려간것같은 책입니다,

그래서 인지 더 귀엽고 재미있네요,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고,

우리아이들도 이런 추억이 많으면 참 좋으련만,

216번재

왕의 보물을 지키는 가윈,

어느날 왕의 보물이 사라진다,

열쇠는 왕과 가윈밖에 없는데

보물창고를 들어갈수 잇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도대체 누가?
왕은 아니다

모든 신하들이 가윈을 지목한다,

가윈은 너무 억울하다,

그리고 친구들 마져 가윈을 배신한다,

누군가가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다면 그렇게 믿었던 절친한 친구들마져

얼마나 외롭고 슬플까?
217번째

줄리엣과 물감상자

어느날 선물받은 물감 상자

그물감 상자를 가지고 놀면서 색다른 재미에 빠진 줄리엣

이책을 읽기만 하면 물감을 가지고 나타나는 우리딸

역시 아이들은 물감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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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았습니다,

아니 잤습니다,

저녁을 먹고 얼마나 졸립던지

류책을 겨우 몇권읽어주고

앉아있던 류보고 엄마 5분만 살짝 졸개,

라고 했더니 "응"하더군요,

그런데 춥잖아요

류야 엄마 이불좀

그리고 이불을 들고 왔어요,

저는 누워있고

참 못된엄마네요,

류도 가만히 옆에 앉아서 책을 보다가

내가 류야 우리 같이 자자,,

너도 졸립지

했더니,

한참을 생각하다가 옆에 눕더군요,

이불을 덮고 둘이서 두런두런 이야기 하다가 그만 제가 먼저 잠이 들었나봐요,

눈을 뜨니 옆에서 류가 자고 있고 9시더군요,

한시간이 조금 못되게 잤나봐요,

그냥 푹자야 하는데 일어났으니 오늘은 몇시에 자려나,

아무튼 지금은 잠이 싹 달아나서 몸도 가볍고 무거웠던 머리도 가벼워졌습니다,

음 ,

이제 책좀보고 리뷰도 몇개 써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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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10-16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피곤하셨을까요.. 저도 오늘 버스안에서 좀 졸았답니다. 고개를 꾸벅꾸벅 하면서 말이죠.^^:;;

울보 2006-10-17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새벽에 모기잡느라 잠을 설쳐서 그래요,
 

새벽마다

나랑 옆지기는 자다가 일어난다,

이유는 모기때문에

이상하게 가을 모기가 너무 많다

그리거 내가 너무 많이 물린다,

여름에는 모기에 별로 물리지 않았다,

류는 피가 단지 잘 물었지만

그런데 이 가을모기가 나를 집중공격하는지

정말 간지러워서 힘들다

그리고 귀에 앵앵거리는 소리

옆지기 잠귀가 그리 밝은 편은 아닌데 모기소리에는 벌떡일어난다,

그래서 교대로 일어나 모기 잡기를 한다,

어떤모기는 잡으면 피가 ,,으윽~~~~~~~~~~~

어떤모기는 피가 없다,

아무튼 어제 새벽에도 일어나 긁다가 모기와 전쟁을 하다가 잤다,

그래도 다 잡고 잔다,

요즘 모기들 너무 영리하다

어떤날은 숨었는데 배개 위에 가만히 앉아있기도 한다,

정말 모기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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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0-16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68000
책 읽기가 모기땜에 고역입니다 ㅜ.ㅜ

하늘바람 2006-10-16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모기 때문에 모기는 왜 늘 귓가에서 속삭이는지 윙하고 해석좀 해주셔요

내이름은김삼순 2006-10-16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시같아요^^
저도 가끔 모기한테 물리는데 정말 싫어요 ㅠ 불끄고 잠자리에 들때 윙윙거리는 소리~~손가락 같은 부위에 물리면 진짜 은근히 신경쓰인답니다,,

비연 2006-10-16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ㅜㅜ 모기 땜시 정말 잠을 잘 수가 없네요.
오늘도 발뒤꿈치 2방, 손등 2방, 무릎 1방...눈두덩 1방...
아침에 통통하니 살찐 모기가 앉아있는 걸 확인..OTL

해리포터7 2006-10-16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이런걸로 페이퍼쓰려다가 잊었는데요..정말 귀찮아요.꼭 자려고 불끄고 누워있으면 귓가에서 앵앵...

야클 2006-10-16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자모기향 2개 피우고 자면 좀 나을텐데요. 전 맨날 2~3개 피우고 잔답니다. ^^

씩씩하니 2006-10-16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모기는 참 똑똑하기도 하지...어찌 님이 이쁜지.알구 님께만,,
모기는 미녀를 좋아해!!! 그쵸?? 저도 모기가 엄청 좋아해서 그 아픔...다 알아요..
근대...모기를 어찌 퇴치하죠,,님 괴로워서 큰일이지 뭐에요...

울보 2006-10-16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님님 그런가요 웃어야 하나요, 원래 모기가 제피를 잘안먹는데 이번모기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네요,,ㅋㅋㅋ
야클님 전자모기향이요 냄새가 그래요 냄새가 안난다고 하는데 옆지기도 싫어하고 저도 싫고 그래서 모기향은 사용하지 않아요 에프킬라도,,,
해리포터님 맞아요,,어떻게 그렇게 잘아는지,,
비연님 류눈이 살짝 부어올랐어요, 류의 눈을 물어서 물린곳에 가끔 가렵고 너무 아파요
내이름은 김삼순님 맞아요 특히 발바닥에 물리면 으윽,,,,,,그 고통안당해본사람은 모르지요,
하늘바람님 글쎄요 피좀나누어 먹자일까요,ㅋㅋㅋ
물만두님 만두님도 그렇군요,
가을 모기가 빨리 사라져야 할텐데,,

실비 2006-10-16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방에 지금도 모기가 돌아다닌답니다. 잘때는 이불을 꽁꽁 싸매고 자지요 안물리게요.ㅎ

울보 2006-10-17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그게 안되요 이불을 다 차고 자서,,
 

이번시간 준비물은 없다,

추석이 지나고 만나는 선생님,

너무너무 좋아한다,



수업시작하기전에,

다정이 언니랑,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류,,

아주 환하게 웃네요,



오늘은 차를 담갔어요,

오미자를 깨끗히 씻어서

설탕과 함게

그래서 설탕을 가지고 놀아서 양말이며 옷에 머리에 설탕이 많이 묻었어요,



그리고 차를 따르는 법과 차를 마시는 법을 배웠어요

차가 따스하고 맛났다고 합니다,

녹차를 마셨어요,



아주 조신하게 차를 마시는중

차를 마시는 법을 배우고 와서는 아빠보고도 차는 이렇게 마시는것이래 하고 보여주더군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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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0-16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조신하게 마시네요. 류가 노래하고 춤추는 거 좋아하는군요. 언제나 얌전해 보여서 몰랐네요

울보 2006-10-16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그건 오해입니다,
류 아주 활발해요,
ㅋㅋ 사진에서만 조신하지요 ,노는 것도 남자아이들을 만나면 칼 싸움하고 놀아요,,,
그래서 점점 과격해지는것같아서 걱정이라니까요ㅣ

해리포터7 2006-10-16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여자애들은 좀더 과격해야한다고 생각해요.ㅎㅎㅎ 전 힘있는 아가씨로 키울꺼에요...류도 제 기대이상으로 잘 자라주고 있는듯.ㅋㅋㅋ

씩씩하니 2006-10-16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웃는 모습 보는 사람 참 행복하게 만드는 걸요?
정말 어쩜 저렇게 아무 걱정 없구 티 없이 웃을 수 있는지...
책상 앞 거울보며 몰래 혼자 웃어봤는대................헐~

울보 2006-10-16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아무래도 세월탓일껄요,저도 안되요 왠지 어딘가 어색해요 아이처럼 웃으면,,
해리포터님 그런가요,
요즘은 너무 씩씩해서 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