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시간 자야 하는데

난 다시 씻고 컴 앞에 앉앗다

왜일까?

그냥 잠은 오지 않고

책을 보아야지 하다가

컴퓨터 전원을 끄러 왔다가

그냥 다시 켰다,

뭐 새로운 소식은 없나,,

내가 사고 싶은 책을 질러도 될까,

적립금이 얼마나 있지.

고민해보고

책도 이것저것 기웃거려보고

보면 사고 싶은것이 사람마음인지라,,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래도 오늘은 좋은 소리 많이 듣고

행복햇다,

이제 아침이 되면 아니 오후가 되면 류랑 발레를 보러 간다

류가 처음 보는 발레 좋아하겠지

너무 늦은 시간에 하는 발레라서 조금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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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2-15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 발레보러가신다고요? 우와 부러워요

울보 2006-12-15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오후 일곱시라 조금 늦은 듯한데 그래도 류에게 보여주고 싶어서요,
 
빈 화분 사계절 그림책
데미 지음, 서애경 옮김 / 사계절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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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여운 그림책이다
이책은 교과서에도 실린 내용이라고 한다
아이가 처음에 이책을 접하고 정말로 올망졸망한 아이들을 보면서 너무 너무 좋아했다
그리고 화려한 꽃을 보면서,,

이책은 중국의 옛날이야기다
중국의 어느나라에 핑이란 소년이 살고 있었다}
소년은 나무랑 꽃을 너무 잘 가꾼다
그런데 그나라에 임금님이 계시는데 너무 나이가 들어서 이제는 더 이상 나라를 다스리기가 힘들어서 나라를 누군가에게 물려주려고 하는데 딱히 누군가에게 나라를 물려주어야 할지 ,,
그러던 어느날 임금님은 좋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온나라의 어린이들에게 꽃씨를 하나씩 나누어주고 꽃씨를 아주 잘 기른 아이에게 나라를 물려주겠다고 한다
온나라의 아이들은 모두모여든다
그리고 일년동안 정말 정성으로 꽃씨를 가꾼다
핑도 그곳에 있었다
정말로 정성껏 꽃씨를 화분에 심고 가꾸지만 어찌 된 일인지 씨가 싹을 틔우지않는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임금님과 약속한 날짜가 되었다

친구들은 모두가 멋진 화분을 들고 임금님을 만나러 가는데 핑의 화분은 빈화분이다
핑은 너무 속상했다 그런데 아버지는 그 빈화분을 가지고 임금님에게 가라고 한다
그리고 네가 얼마나 정성껏 꽃씨를 길렀는지를 이야기하라고 말을 한다

핑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모든 아이들은 모두가 화려한 화분을 들고 있는데 아무것도 없는 빈화분을 들고 있는 핑의 기분
우리아이는 너무 슬프고 창피하고 속도 상했을것이라고 말을 한다

그런데 결말을 어떻게 되었을까
임금님은 누가 되었는가 바로 핑이 되었다
임금님은 아이들에게 삶은 씨를 나누어주고 화분에서
씨를 피우라고 했던것이다
그렇다면 꽃을 키워온 아이들은 모두가 술수를 생각했던것이다
그것이 아이들 생각이었을까 아마 임금이란 자리에 탐이 난 어른들의 탓일수도 잇다

정직하다는것
이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정직함을 알려주고 있다
정직하게 최선을 다한자가 승리한다는것
그리고 만일 그 자리에 나갈때 핑의 부모도 꽃이 이쁘게 핀 화분을 아이에게 권했다면어떠햇을까
우리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려면 우리 부모부터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할것이다나는 그러지 아니하면서 아이들에게 강요를 한다면 그것은 올바른 행동이 아닐것이다

정직하게 산다는것 참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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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2-15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아직 못본 책이네요 좋은 책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울보 2006-12-15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읽어보세요ㅡ, ,좋아요,
 

올해 마지막 책일까 했는데 아니다
추리소설
멋진 추리소설이다
무엇인가를 아주 극적으로 파헤치고 나가는 무언가는 없어도

찬찬히 읽다 보면 그 매력속으로 빠져드나
덴마크와 그린인란드
라는 도시를 많이 알게 되었고
빙하 ,, 그빙하를 보았다,

처음에는 잘 나가다가 중간에 고비가 있고
그리고 끝은 아주 잘 나갔다
독서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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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단다 그림책 보물창고 25
엘리자베트 브라미 글, 얀 나침베네 그림, 이효숙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에게 노인이란 말을 어렵다
할아버지 할머니란 말이 더 쉬울지 모른다
노인이란,,늙은 사람을 말한다
늙는다는것 그것은 나이를 먹는다는것이다
아이들이 생각하기에 할아버지 할머니는 원래 할아버지 할머니였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엄마도 할머니도 아빠도 할아버지도 너의 같은나이가 있었다고 하면 웃어넘긴다
그리고 사진속의 어린 엄마나 아빠를 보면 다른 아기라고 말을 한다
그런 아이에게 늙는다는것을 말해주는것
아니 노인이 된다는것을 말해주는것은 조금 어렵다

가장쉽게 설명하는것은 언젠가는 엄마도 할머니가 된단다
아마 그때쯤이면 네가 엄마가 되어있겠지 라고 말을 하면 아이는 웃는다
아이에게 늙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신분들은 어떤 느낌일까
아이에게 종종 물어보곤 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보면 어떠냐구,,
"외할아버지는 머리도 하얗고 내가가면 맛난 사탕도 주시고 매일 에고 에고 아프다 라고 말을 해"
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외할머니는ㅡ,,하고 물으면"할머니는 나에게 맛잇는것도 맣이 해주시고 나업어 주기도 하고 인형도 사주고 멋있어 할머니는 잘 웃어 나보고 내 귀여운 강아지라고 말을 해"
라고 말을 하지요
그런데 친 할머니 할아버지를 말하면 "할아버지 할머니는 날보고 텔레비전을 보래"라고 말을 합니다
두분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류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다르지요
외가댁은 아이를 정말로 귀여워하고 이뻐하시는 모습이 눈에 보이고 본가 할머니 할아버지는 이쁘기는 한데 표현방법을 모르시고,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네분의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면 대하는 태도도 다르더라구요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이책을 읽고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는 멋있어 라고 말을 하지요

이책은 노인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언젠가는 나도 내 부모도 모두가 어른이 된다는것
그리고 지금의 노인들도 어린시절 있었다는것
그런 노인들에게 공경하고 최선을 다하라는것
우리도 언젠가는 그리 조금씩 나이들어갈테니까
이책은 어린이 보다 부모가 먼저 읽어야 한다
요즘은 부모님보다 내 자식이 우선인 가정이 많다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하지만 조금은 보기 민망한 집안도 많다

그런 어른들에게 읽어주고 싶다
당신들도 언젠가는 노인이 되고 당신들이 지금 부모에게 한것처럼 언젠가는 당신 자식들도 당신들에게 그리 할 수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런가정을 보면 괜실히 화가 난다
그렇다고 내가 최선을 다해 아주 잘 공경하고 있다고 말을 하지 못 한다
내부모가 보기에 내가 조금은 미덥지 않을때가 있을테니꺼ㅏ
하지만 내 아이의 본보기가 되어주기 위해서는 언제나 바른마음을 가져주기를 바랄뿐이다

나도 반성을 한다
아주 많이
정말로 멋니 그림책이다
내용도 멋지고 그림도 멋지고
늙음을 이해한다는것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순리되로 살다보면 늙는다는것 그것이 어찌 보면 편해질때가 있을테니까
내아이들에게도 말해주기를 늙는다는것 그건 참 행복일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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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2-15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민망해서 어른들께는 못 읽어드릴 것같아요

행복희망꿈 2006-12-15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읽고 정말 마음이 아프고, 앞으로 어른들께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의 생활에 도움이 될 좋은책인 것 같아요.

울보 2006-12-15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하지만 함께 하는 마음이 중요하지요,,,
행복희망꿈님 네 그렇지요,
 

우리 아파트는 한동에 반장이 5명입니다
한사람이 3층씩 맡고 있지요
그런데 겨울이 다가왔으니 불우이웃돕기를 해야겠지요
예전에는 경비실앞에서 쌀을  거두었는데
작년부터인가 통장이랑 반장이 함께 다니더라구요

조금전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내일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걷으러 다니자고
그런데 제가 내일 오후에 류랑 어린이 발레 공연을 보러가기로 되어있다고 말을 하니
그럼 내일아침에 두층을 걷어 달라고 하시더군요
종이랑 쌀봉지는 경비실에 두겟다고
그래서 좀전에 가서 받아가지고 왔습니다ㅓ
올라오는길에 13층과 14층을 돌았습니다
모두들 잘 성원해 주시더군요
그런데 너무 어이가 없는 집 발견
13층이랑 14층 거의 아는분들이라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집에서 분을 두드리고 누군지를 말하고 기다리는데
아줌마가 나오시더군요
그러더니 손을 쓱 내밀더니 문을 꽝하고 닫아버리시더군요
아니 내가 구걸을 하러 간것도 아닌데
아니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마음이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나보다 못한이들에게 이 겨울 편안하게 나라고 조금이나마 십시 일반으로 도움을 주자는것인데
그리고 하기 싫으면 하기 싫다고 말을 하지,
옆에 같이 있던 류가 이상하다고 해서
"아줌마가 바쁘신가봐"라고 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도움을 주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내일 오전에도 못만나 뵌집 몇군데를 가야하는데 조금 그러네요
내가 찾아가서 하기 싫은 불우이웃돕기를 하는것은 아닌지
참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류는 우리집은 쌀로 하라고 자기가 쌀통의 쌀을 마구 퍼 붇더군요
그래요 나도 힘들지만 나보다 힘든이들을 위해 조금 아끼지요뭐
갑자기 초등학교 시절에 편지봉투에 쌀을 담아 가던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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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꼬 2006-12-15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쁜 따님과 같이 갔는데도 문전박대라니요.. 나같으면 아이 머리 한번 쓰다듬어줄 것 같은데요... 나쁜 어른 같으니라고.. 그리고 아파트란 공간이 사람 사이의 마음의 문을 닫는데 일조를 하나봐요..

울보 2006-12-15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옳은 말씀입니다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도 인사를 해도 그냥 쌩하는 이들도 있다니까요,
참 많이 마음이 차가운분들이 있어서 더 마음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