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취침시간은 8시가 넘은 시간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아이

연극을 보고 실내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와서 그런지 ,,그리고 집에 와서도 아랫집동생이랑 신나게 놀았다
그런지 많이 피곤한 모양이다,

저녁으로 김치국밥을 먹고,

책을 몇권보더니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참 자던 류가,

갑자기"그건 아니잖아 엄마....엄마 그것도 몰라?"라고 소리를 지르는것이 아닌가

나는 "뭐라고"대답이 없다,

그리고 또 조금 후에 혼자서 웃는다
그것도 소리내어서,

무슨 재미난 꿈을 꾸는지,

ㅋㅋ

그리고 또 한번 뭐라뭐라 하는데 못들었다,

요즘 잠자리에 이도 갈고 잠꼬대도 많이 늘었다,

뭐가 불안한가,

아니면 그냥 크는 단계인가,,

아무튼 오늘도 잠꼬대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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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7-01-20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민이도 잠꼬대 엄청 하거든요.
그리고 코가 자주 막혀서 그런지 자다가 벌떡 벌떡 일어날때도 많아요.
잠꼬대를 너무 심하게 해서 옆에 자는 사람 잠 설치게 만드는 주범이라서 전 성민이 잠꼬대 하는 모습 보면 별로 행복하지 않던데......
님은 정말 좋은 엄마로군요.

울보 2007-01-20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류도 요즘 코가 많이 막히기는 한데,,
일어나지는 않아요,자다가 코를 많이 파요,,ㅎㅎㅎ

바람돌이 2007-01-20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꼬대하면서 울때도 있어요. ㅎㅎ

조선인 2007-01-20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다가 배실배실 웃는 일은 많은데 잠꼬대는 아직 못 들어본 듯. 재미나겠는데요?

울보 2007-01-20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군요, 류는 잠꼬대가 심했는데 요즘 좀 좋아지더니 다시 하네요,
바람돌이님 네 울때도 있어요 아주 서럽게 울때도 있구요,,
 
관계 관계 1
안도현 지음, 이혜리 그림 / 계수나무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갈참나무에서 도토리 하나가 톡하고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도토리는 낙엽들 사이에 안착을 햇습니다
낙엽들은 도토리를 아주 포근하게 감싸주지요,
그런데 이것 나무에서 떨어진 도토리 편안하지만은 안네요
갑자기 들이 닥친 사람이 손
그손에서 낙엽들은 도토리를 잘 보살펴주지요
사람이 가고 나니 이제는 쥐들이 나타났어요
도토리는 무섭고 두렵습니다
너무 두려워서 덜덜덜 떠는 도토리
낙엽들이 안심을 시키면서 도토리를 포근하게 감싸안아줍니다
이제 도토리는 많이 편안해졌지요
낙엽들에게 너무 고마워했습니다
하지만 낙엽들은 괜찮다고 하네요
도토리가 살아남아서 다시 갈참나무로 태어나주면 된다고 하네요
다시 갈참나무로 도토리가 태어난다
도토리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낙엽들이 모습은 참 행복해보이네요
이렇게 낙엽과 도토리는 관계를 맺었습니다
낙엽이 말하지요
관계란"서로 도와가면 함께 살아가는것"이라고,,
그렇게 추운겨울이 다가오고
도토리는 낙엽들이 포근하게 이불을 만들어주어서 그 추운겨울도 추운줄 모르고 잘 지내지요
눈이 녹아내리고 어느새 낙엽들도 썩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속에 있는 도토리는 낙엽들에게 아무 도움도 줄수 없어서 슬퍼집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네요
어느순간 도토리는 정말로 자신의 몸이 불타는 느낌이 들었어요
낙엽들은 모두 도토리에게 힘을 주었지요
그리고
햇살이 비친곳을 고개를 들어보니 자신의 몸이
양팔에 어린새싹이 보였습니다
그제서야 도토리는 낙엽들이말한것이 무슨뜻인줄 알앗습니다
봄이 시작된 숲속에는 수많은 갈참나무들이 출렁거겼습니다,

낙엽과 도토리와의 관계
이책을 읽으면서 아주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관계란
나와 내아이와의 관계
나와 내부모와의 관계
돌고 돌아가는 내리사랑의 관계
아주 멋진 그림책 한권을 읽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조금은 아니 아주 조금이지만 새로운 사실도 알려주고
아이들도 관계에 대해서 조금은 조금은 배운듯해요
아직 살아가야 할 날이 많아서 좀더 많은 이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겠지만 그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겠지요
참 이쁜 그림책 한권을 읽었네요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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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1-19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은 분들이 이 책 좋다고 하던데...
전 아직 못봤네요~^^;;;
울보님~ 리뷰 보니까 더 읽어보고 싶어요~^^

울보 2007-01-20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좋아요,
 

오늘 도착한 비주얼 박물관



총 70권입니다,



새가 1번인데요, 안을 살짝 공개한다면





너무 멋져요,

오늘 류가 이책을 보고 한참을 놀다가 잠이 들었는데요,

아무리 보아도 너무 멋진 책입니다,

류가 오래도록 볼 수있는 책일것 같네요,

자세히 꼼꼼히 나와있는 내용이며 사진이 정말 좋아요,

음악. 영화. 미래. 축구. 야구. 스포츠 춤. 등없는것 없이 다있다니까요,

잘 지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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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1-20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실제로 이 책을 보았었는데요. 정말 자세하고 정밀한 그림들이 좋은것 같아요. 저희 집에는 다른 웅진책은 전집으로 조금 있는데요. 비주얼은 조금 가격이 비싸서 아직 구입을 못하고 있네요. 활용 잘 하세요. 부러워요~

울보 2007-01-20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행복희망꿈님 이제 류랑 궁금한것 많이 찾아보고 ,,열심히 보아야지요,,

홍수맘 2007-03-01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네요. 올해 우리 홍이가 초등학교를 입하하는데 백과사전 고민중이거든요. 웅진이 좋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값이 워날 부담이라...암튼 잘 보고 갑니다. 저희서재에도 한번 놀러오세요.

울보 2007-03-01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반갑습니다,

홍수맘 2007-03-12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옆지기가 어제 애들이랑 도서관에 갔다가 웅진비주얼을 보고는 탐이 났었나봐요. 그런데 도선관에 있는 것은 199*년대 판이라 혹시 개정판이 나왔는지 궁금하다고 해서 제가 울보님한테 한번 여쭤보겠다고 했었거든요.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울보 2007-03-12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웅진비주얼이 처음에는 60권짜리였습니다,
그러다가 그것이 개정해서 70권으로 권수가 늘어났다지요,
 

오늘 연극은 꿈을 주는 그림이야기다,



명화를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유명 명화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것인데

너무 멋졌다,

글쎄 아이들이 이해하기 버거운 내용일지 몰라도,

고호나 피카소 그림은 아이들도 그림책속에서 많이 접해서 그런지

잘 보았다,

밀레의 그림도 그렇고

명화를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니

아이들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 좋을듯 싶엇다,

류가 자주 보던,,

류가 이책을 본 기억때문인지

류가 아는 그림이 많다고 좋아라 햇다,

다행이다,

오늘은 다른날보다 아이들이 적었는데,

그건 아마 별로 재미없을거란 엄마들의 생각때문일것이다,

류는 아주 재미있게 보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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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berry sport 2011-12-26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명화를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니

아이들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 좋을듯 싶엇다,
 
캐비닛 - 제12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김언수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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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닛 요즘도 이런말을 사용하나?
사물함
그렇다 여기서 말하는 케비닛은 왜 그 동사무소나 그런곳에 가면 있는 그 어딘지 모르게 삐꺽 거릴것 같은 그 캐비닛,,,
아마도 작가는 그 캐비닛을 연상하지 않았을까?
캐비닛 13호속에 들어있는 이야기들
정말로 진실은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공덕근 그는 누구인가
그저 평범하게 무료하게 회사를 다니다가 어느날 우연하게 발견한 캐비닛을 보고
호기심에 자물쇠를 연다
그리고 그속에서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본다
그렇다 이남자는 호기심에 다만 남의 이야기를 들여다 보았을뿐인데
그것이 앞으로 공덕근에게 일어날 아주 커다란 사건의 발단이었다

어느날 권박사에게 호출을 받는다
그리고 그는 그후로 캐비닛13호를 관리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아주 많은 이들을 전화를 통해서 만난다
심토머들과 토포러
심토머들이란 누구를 말하는가
"과학이 현미경에서 벗어나면 뭐든지 마법과 이단이 되어비리는 이토록 이상한 과학의 세상에서 어디에 하소연 할 곳도 없이 골방에 처박혀 답답하고 힘겨운 삶을 사랑아가는 심토머들"P33

손가락에서 은행나무가 자라는이/
신문을 먹는 사람
음료나 물대신에 석유를 마시는 사람등등
우리가 생각하기에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토포러 매우긴잠을 자는 사람들,
어느날 아침에 출근을 햇던이가 감족같이 사라졌다가 일년후에 다시 나타난다면
그 모습 그상태대로
참 신기할것이다

아마 현대인들이 그 수 많은 스트레스를 말하고 싶었던것은 아닌지
그 많은 스트레스속에서도 아주 용감하게 당당하게 잘 견디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어쩌면 너무나 아픈이야기들을 이렇게 코믹하게 풀어가고 잇는것은 아닐까?
이책을 통해서 그래도 우리는 잘 견디어 주기를 바라는것은 아닐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달라고 말하고 싶은것은 아닐까?

참 기발한 상상력이 아닐수 가 없다
만일 현실에 그런이들이 있다면 아마 큰 이슈가 되겠지
그렇게 숨어살려고 할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요즘 사람들은 남에게 보여주기 좋아하고 말하기 좋아하고
아마 감추고 숨으려고 하는 이들이있을까
참으로 기발하고 획기적인 소설이다
새로운 작가 김언수를 만난 좋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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