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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 먹는 색시 ㅣ 길벗어린이 옛이야기 9
김효숙 지음, 권사우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밥안먹는 색시
어떻게 밥을 안먹고 살수 있을까
그림이 참 재미있다
처음에 결혼을 했을때를 보자 남자와 여자가 서있다
입이 아주 큰 여자와 입이 작은 남자
둘은 결혼을 했다
그런데 남자는 생각했어요
여자가 밥을 먹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쌀이 다 없어지면 어쩌나하는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여자를 시험하기 위해서
일터로 일꾼들 밥을 해가지고 오라고했지요 많이
여자는 밥을 많이 해서 가지고 갔지요 그런데 일꾼들이 없는것이어요
남자는 여자에게 둘이 먹자고 했더니 여자는 그밥을 모두 먹어버리는것이 아닌가요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남편
집으로 돌아오는 부인은 다시 콩을 볶아먹고 있었지요
남편은 너무 화가나서 여자이 배를 콕하고 찔렀는데 여자는 그만 죽고 말았지요
그후 남자는 다시 장가를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입이 아주 작은 여자와 결혼을 했지요
그런데 이 여자는 체격은 좋은데 밥을 먹지 않아요
남편은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곳간의 곡식이 점점 줄어드는것이 아니겠어요
이것이 어찌된일일까
하루는 몰래 지켜보던남편은 너무 놀라서 곳간도 버리고 도망을 갔다지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여자는 곳간으로 들어가 밥을 한솥짓더니
그밥을 글쎄 머리속에 숨어있는 입이 나와서 다 먹어버리는것이 아니겠어요
남자의 욕심
자신의 쌀이 다 없어질까 노심초사하던 마음
여자가 밥을 조금 많이 먹는다고 타박을 하더니
그 욕심히 화를 부른것이다
아이가 처음에는 그 머리속의 입을 보고 무섭다고 하더니
점점 익숙해지는 재미있어 하면서 책을 잘 본다
여자를 너무 우습게 보는 남자들이 사라지기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