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가만히 앉아서 하늘을 봅니다,
오늘은 유난히 햇살이 좋네요,
베란다로 들어오는 햇살에 눈이 부시지만
그 따스함이 나를 유혹하네요,
거실에 살며시 내미는 햇살도 나를 유혹하는데
배란다의 햇살은 나를 이리와이리와 손짓을 하네요
그래서 오늘 아침은 자꾸 배란다로 눈길이 갑니다,
배란다 창을 열면 바람은 차가운데
햇살은 너무 따스해서
따스한 햇살과 차가운 바람이 얼굴이 맞부디치는 그느낌이 너무 좋은 아침입니다,
하루종일 이렇게 앉아있을 수잇다면
뭐 누구 뭐라하지 않지만 그래도 너무 그렇게 게으름을 피우면 안되겟지요
조금만
더 게으름을 피우자 하고 오늘도 잠시 배란다의 햇살앞에 앉아있다 일어났다,